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한상사중재원-청도 중재위 업무협약 체결 대한상사중재원-청도 중재위 업무협약 체결 대한상사중재원(원장 박삼규)이 15일 중국의 청도중재위원회(주임 원광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따라 중국 청도지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과 관련된 분쟁의 보다 효율적인 해결이 기대된다.양측은 특히 특이한 상관습과 관련 법규에 대한 상담, 양국 중재인의 추천, 중재판정의 강제집행, 증거조사 절차 등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청도지역은 중국내에서도 우리 기업이 가장 많이 진출해 있는 곳으로, 교역량 증대와 함께 관련 분쟁도 상당한 규모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박삼규 원장은 협약 체결후 "지난 3월 홍콩국제중재센터와 업무협 千 장관 방미 활동 시작 千 장관 방미 활동 시작 천정배 법무부장관이 5월9일 미국 워싱턴에 있는 한국전쟁 기념비에 헌화하는 것을 시작으로 7박8일간의 방미 활동에 들어갔다.천 장관의 이번 미국 방문은 특히 한 · 미 FTA 협상, 미국비자 면제 논의, 미 정부의 탈북자 난민 인정 등 한 · 미간 뜨거운 현안이 맞물려 있는 가운데 이뤄져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9일 FBI를 방문, 뮐러 국장과 면담하는 자리에서 천 장관은 화이트칼라 범죄, 인신매매, 자금세탁, 조직범죄, 사이버범죄 등의 퇴치를 위한 한국 검찰과 FBI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정보교환과 수사관 교류 등 초등학생들을 위한 경비교도대 태권도 시범 초등학생들을 위한 경비교도대 태권도 시범 어린이날을 나흘 앞둔 지난 5월1일.수원구치소 후문 앞에 위치한 수원 효성초교 어린이들은 뜻밖의 선물을 받았다.효성초교의 봄맞이 운동회가 열린 이날 수원구치소(소장 김태훈) 경비교도대가 태권도시범을 선보인 것이다.5명이 한조가 돼 펼치는 창작품세와 기왓장 격파, 고공회전격파 등 고난도 기술이 선보일 때마다 운동장을 가득 메운 2000여 어린이와 학부모들은 뜨거운 박수로 환호했다.이번 시범은 2002년 3월부터 어린이들의 안전등교를 위해 매일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교통봉사를 해오고 있는 수원구치소 경비교도대와 효성초교 녹색어머니 여성 총리와 대법원장 여성 총리와 대법원장 이용훈 대법원장이 지난 4월21일 오전 헌정 사상 최초의 여성 총리인 한명숙 신임 총리의 예방을 받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한 총리는 이에앞서 지난 19일 국회에서 찬성 182, 반대 77, 기권 3, 무효 2표로 인준을 받았다. '인권옹호와 공정한 법집행 강조' 법무부 새 현판 '인권옹호와 공정한 법집행 강조' 법무부 새 현판 법무부 현판이 5년만에 새 현판으로 바뀐다.법무부는 25일 '제43회 법의 날'을 맞아 인권옹호와 공정한 법집행, 국가의 번영과 발전, 생명력 등의 이미지를 상징하는 기둥, 저울, 꽃잎 무늬가 들어간 새 현판을 공개하고, 25일 오후 천정배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현판에 들어있는 기둥은 법질서 수호와 인권옹호의 중심, 국가발전의 초석을 상징하며, 저울을 든 사람은 법의 잣대에 따른 공정한 법집행을 의미한다. 팔은 법전을 나타낸다.꽃잎은 또 자유 · 민주 · 평등 · 정의 · 인간존중을 통한 국가의 번영과 발전, 생 장애우들과 함께 어울린 정상명 총장 장애우들과 함께 어울린 정상명 총장 정상명 검찰총장이 지난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명예검사인 탤런트 최수종, 김태희씨와 함께 서울 신림동의 서울정문학교를 방문해 장애우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서울정문학교는 다운증후군과 자페 등 정신지체 학생 250여명이 교사 56명으로부터 장애 재활교육을 받고 있는 공립 정신지체 특수학교다. 학교 4층 체육관에선 정문학교 학생들의 실로폰 앙상블 연주와 학부모들의 사물놀이 공연이 이어졌고, 정 검찰총장과 명예검사들도 장애학생들과 함께 림보게임과 훌라후프 돌리기를 하며 한데 어울렸다. 정 총장은 서울대 법대, 법무법인 율촌 후원 모의법정 개관 서울대 법대, 법무법인 율촌 후원 모의법정 개관 서울대 법대가 지난 4월12일 법무법인 율촌의 후원으로 법과대학 본부가 위치하고 있는 관악캠퍼스 15동에 모의법정을 개관했다.서초동에 있는 서울중앙지법 법정을 벤치마킹해 똑같은 모양으로 꾸며진 모의법정은 약 30평 규모로, 법대(法臺) 아래 검사와 변호인 석이 마련돼 있고, 40석의 방청석을 갖추고 있다.법대 학생들을 중심으로 정기적으로 모의재판이 열릴 이 모의법정의 이름은 '법무법인 율촌 모의법정'.개관에 필요한 비용을 후원한 율촌의 이름을 따왔다.서울대 법대 졸업생이기도 한 법무법인 율촌의 우창록 대표변호사는 개관식에서 모의 나무 심는 이용훈 대법원장 나무 심는 이용훈 대법원장 4월5일 식목일.공휴일이 아닌 이날 오전 이용훈 대법원장과 대법원 간부 및 직원들은 대법원 구내에서 식목행사를 갖고, 유실수와 꽃나무 등을 심었다.이용훈 대법원장이 대법원 본관 앞에서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사진 대법원 제공. 특허법원-특허청 정보교류 등 협력 다짐 특허법원-특허청 정보교류 등 협력 다짐 특허법원의 이흥복 법원장과 판사 등 25명이 3월27일 오후 특허청을 방문해 특허에 관한 운영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지식재산권에 관한 정보 교류 등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이날 방문에서는 특허청의 업무와 특허넷의 소개에 이어 특허심판원의 심사, 심판절차에 대한 설명과 질의 응답이 있었다.판사들은 또 이날 종합전산센터를 견학했다.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방록에 서명하는 千 장관과 중국 공안부장 비방록에 서명하는 千 장관과 중국 공안부장 천정배 법무부장관이 3월17일 오후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중국 쪼우융캉(周永康) 공안부장과 회담을 갖고, 2007년 한 · 중 교류의 해 공동 협력 등을 골자로 하는 비망록에 서명했다.천 장관과 쪼우융캉 공안부장은 비망록을 통해 양국의 불법입국, 밀입국 등 초국가범죄의 방지를 위한 실무협력강화, 한 · 중 출입국관리국장회의 정례 개최, 2008년 북경올림픽 등 국제행사에서의 당국간 협력 강화 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또 유학생의 복수재입국 허가, 기업인의 출입국 지원방안, 한 · 중 카페리를 이용한 중국 빈번입국자에 대한 "법 잘 알면 부당한 피해 안 당하죠." "법 잘 알면 부당한 피해 안 당하죠." "법을 잘 알고 존중하면, 부당한 피해를 당하지 않습니다."3월16일 서울 은광여고 2학년 학생들은 법무법인 한결의 민병덕 변호사를 특별강사로 맞아 '형사절차의 이해'란 주제의 강의을 들었다.법무부가 변호사, 법무사 등 1천여명의 법률가를 초청해 매주 1~2회씩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법교육 출장강연을 받은 것이다.민 변호사가 소개하는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생생한 케이스가 학생들의 흥미를 한껏 북돋아 시종일관 진지한 가운데 강의가 진행됐다는 게 법교육 출장강연을 지켜본 사람들의 한결같은 지적이다. 은광여고 2학년생인 이연주 판사들의 법정 언행 개선 다짐 판사들의 법정 언행 개선 다짐 부산고법 판사들이 3월13일 전체판사회의를 열어 법정에서의 언행과 심리절차의 개선을 다짐했다.판사들은 또 이 자리에서 부산고법 법정커뮤니케이션개선위원회 즉, 법정언행개선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의해 앞으로의 추진 결과가 주목된다.부산고법은 이전부터 자신의 재판부에 대하여 촬영한 CD를 자기 재판부에서 보고, 또 2개 재판부가 짝을 이루어 서로의 촬영 CD를 본 후, 개선점에 대하여 지적하는 등 바람직한 재판관행을 정립하기 위한 법정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재 및 국어 강의 듣는 부산고법 판사들 국어 강의 듣는 부산고법 판사들 법관들 사이에서 판결문 쉽게 쓰기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부산고법 판사들이 유명 강사를 초청해 국어 강의를 받았다.3월7일 부산고법 중회의실에 열린 '찾아가는 국어학교' 강의의 강사는 영남대 권미숙 강사.이날 강의는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생활언어 예절에 관한 내용이었으나, 국어 바로쓰기에 관심이 많은 부산법원 판사들에겐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후문이다.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인파산 · 면책지원변호사단 발족 개인파산 · 면책지원변호사단 발족 서울지방변호사회가 지원하는 개인파산 · 면책지원변호사단(단장 : 이우승 변호사)이 3월2일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발족식을 갖고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서울변호사회 이백수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발족식에서 이준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 우리 사회에는 과중한 빚 때문에 정상적인 경제생활을 하지 못하는 과중채무자와 잠재적 파산자가 수백만명에 이르고 있고 그 폐해가 가정파탄으로까지 이어지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 제도의 시행은 인권옹호와 사회정의 실현을 사명으로 하는 우리 변호사들의 사회적 책무에도 부합되 광주고법 전주부 개원 광주고법 전주부 개원 전북 지역의 민 · 형사와 행정, 가사 사건의 항소심을 담당할 광주고법 전주부가 2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광주고법 전주부는 고법 부장판사와 배석판사 2명 등으로 구성된 1개 합의부와 참여사무관 등 직원 5명이 상근하며, 지난해 5월 지상4층 연면적 453평의 새 청사를 완공했다.이날 개원식에서 법원행정처장으로 재직하면서 광주고법 전주부 유치에 큰 역할을 한 이강국 대법관은 축사를 통해 "전라북도 도민의 오랜 염원을 이루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새로운 환경에서 맡은바 직분을 다 해달라" 담대하고 기개있는 검사 되세요! 담대하고 기개있는 검사 되세요! "사회적 강자의 횡포에 대해 강력한 검찰권을 행사하는 담대하고 기개있는 검사가 되기를 바랍니다."천정배 법무부 장관이 신임 검사 98명에게 공지영씨가 쓴 소설책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선물했다.'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은 사형수가 주인공인 소설로, 세 사람을 살해한 사형수와 세 번의 자살을 시도했던 여자가 세상을 원망하고 증오하다가 일주일에 한번씩 교도소 '만남의 방'에서 만나게 되면서 서로의 상처를 치유받고 삶과 세상을 새롭게 받아들이게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책속엔 '담대하고 기개있는 검사가 되기를 바란다 점자와 함께 음성컴퓨터로 사법시험 응시 점자와 함께 음성컴퓨터로 사법시험 응시 2월24일 실시될 예정인 제48회 사법시험 제1차시험부터 시각장애가 있는 수험생들에게 음성형 컴퓨터가 제공되고, 시험시간도 최대 2배로 연장된다.음성형 컴퓨터는 센스리더 등 음성지원 프로그램이 설치된 컴퓨터로, '아래아 한글' 등으로 작성된 시험문제 문서파일을 입력하면 화면에 나타난 시험문제를 음성으로 청취할 수 있다.법무부는 이번 시험부터 교정시력 0.04 이하뿐 아니라 시야 10도 이내인 사람도 전맹인에 포함시키고, 이들에게 점자문제지와 점자답안지 뿐만 아니라 음성형 컴퓨터도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또 시험시간도 객관식인 1차 '새만금 사건' 상고심 첫 공개변론 '새만금 사건' 상고심 첫 공개변론 '새만금 사업'은 계속 추진해야 하나, 아니면 취소돼야 하나.대법원에 상고돼 최종 판단을 앞두고 있는 '새만금 사건'의 공개변론이 2월16일 오전 대법원 대법정에서 열렸다.이용훈 대법원장이 주재하는 전원합의체 주관으로 열린 이날 공개변론에서 원, 피고 양측은 관련 전문가들을 동원, 치열한 설전을 벌였다.대법원은 특히 이날 변론의 모두발언 과정을 TV 등으로 녹화, 촬영하는 것을 허용 열린사법부를 지향하는 사법부의 달라진 모습을 실감케했다.맨 왼쪽이 이 사건의 주심인 박시환 대법관, 오른쪽 끝은 김지형 대법관이다.사진 제공 대 한-러 사법부 수장 교류활성화 논의 한-러 사법부 수장 교류활성화 논의 이용훈 대법원장이 7일 오전 레베데프(V. Lebedev) 러시아 연방 대법원장의 예방을 받고, 양국간 사법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두 대법원장은 특히 이날 만남에서 지난 2005년 체결된 한 · 러 사법협력 양해각서에 따른 구체적인 후속조치 등을 논의했다.2005년 양해각서는 인적교류 활성화와 사법정보 교환 등 양국간 사법교류와 협력의 기본원칙을 담고 있다.지난 1995년과 1999년에도 방한한 적이 있는 레베데프 대법원장의 이번 방문은 이용훈 대법원장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레베데프 대법원장은 8일까지 국내에 머물 오늘 체류허가신청 접수는 출입국관리국장 오늘 체류허가신청 접수는 출입국관리국장 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