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진환 법무법인 충정 대표 신년사 희망찬 갑오년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그 동안 충정을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과 법조 가족 여러분들의 큰 발전과 평강을 축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계사년은 뱀의 해라서 그런지 모든 분야가 굼뜨고 나라 안팎이 다사다난하여 아쉬움이 적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올해 갑오년은 에너지 넘치는 역동성과 진취성을 상징하는 청마(靑馬)의 해라고 합니다. 우리 법조시장도 새로운 활력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믿습니다.올해 충정은 국내외 법조환경의 변화를 예의주시하면서 브랜드 슬로건 "Business Solution, Legal Excellenc 이공현 법무법인 지평 대표 신년사 조선조 말 갑오경장으로 이 땅에서 근대화를 추구한 지 120년만에 갑오년을 다시 맞았습니다. 새해에는 정치, 경제,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우리 나라가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우리나라는 지금 안팎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에 처하여 있는 형편입니다. 지구촌은 전쟁과 재난, 경제적 불황으로 여전히 몸살을 앓고 있고, 안으로는 불안정한 주변 정세, 분열과 갈등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법률시장 또한 국내외적으로 금융위기 이후 침체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있고, 한편 중국 로펌들은 해외로 시장을 확대하고자 변모를 시도 송두환 법무법인 한결 대표 신년사 갑오년(甲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법무법인(유) 한결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올해는 우리 법조계에 큰 변화가 예고되어 있는 해입니다. 경기불황과 법률시장 2단계 개방, 법조인 양성시스템 논란 등 급변하는 시장환경 속에서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한편 우리 사회의 각 분야에서 갈등이 첨예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그에 관련하여 법적 논란이 격화됨에 따라, 법률가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일수록, 우리 법조인 모두는 법치주의의 큰 틀 안에서 공정과 신뢰의 원 이재후 김앤장 법률사무소 대표 신년사 지난 해 우리 경제는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내수 부진, 투자 위축 등으로 인해 불황의 긴 터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법조계 역시 갈수록 침체되고 끝이 보이지 않는 불황속으로 빠져 들고 있습니다. 변호사 숫자는 해마다 크게 늘고 있으며, 시장개방으로 국내 진출한 외국로펌의 공세도 예상되어 올해의 법조계의 전망 또한 낙관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거기에 전문직역간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법조계는 큰 변화와 험난한 도전이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법조계가 더 최원현 법무법인 KCL 대표 신년사 2013년을 돌아 보면, 국내뿐만 아니라 북한을 비롯한 국제 정세가 그 어느 때보다 급변하는 한 해였습니다. 새 정부 출범으로 이른바 '갑의 횡포'가 사회 이슈화되고 경제민주화 관련 제도가 대대적으로 정비되었으며, 법조계에서는 검찰총장과 헌법재판소장 공석의 장기화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도 있었습니다. 정치적, 사회적으로 논란이 큰 이슈가 나올 때마다 사법절차 내지 소송으로 해결하려는 움직임도 그 어느 해보다 많았습니다. 최근에 대법원에서 선고된 키코판결이나 통상임금판결, 그리고 현재 진행 중인 위헌정당해산심판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고현철 전 대법관 '수임제한 위반' 논란 재연 고현철 전 대법관 '수임제한 위반' 논란 재연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나승철)가 대법관 시절 재판장을 맡았던 행정소송 사건의 관련 민사소송을 변호사가 되어 수임한 것과 관련, 고현철 전 대법관에 대해 대한변협에 징계개시를 신청하기로 해 변협의 결정이 주목된다.서울변호사회는 12월 23일 조사위원회를 연 데 이어 30일 상임위원회를 열어 고 변호사에 대해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변협에 징계개시를 신청하기로 했다.대법관 시절 심리불속행 기각이에 앞서 고 변호사가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법무법인 태평양은 조사위 결정이 나왔을 때 보도자료를 내고, "고현철 변호사가 변호사로서 수행한 민 조원희 변호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법무법인 태평양의 조원희 변호사가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12월 11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법무법인 태평양 공익활동위원회 장애인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 변호사는 중증장애인 입양 가정공동체 및 휠체어 사용 장애인의 이동권 신장을 위한 공익소송, 지체장애인의 요양급여청구권 보장을 위한 공익소송 등을 진행하였으며, 성년후견제, 장애인 웹접근성 기준 등에 관한 연구 등을 수행했다. 또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평등권 실현을 위한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장차법)' 관련 토론회 발제 및 장애 관 재산분할 후 숨겨놓은 재산 드러나면… A씨는 최근 남편과 소송절차를 통해 이혼과 재산분할 절차를 마쳤다. 그런데 우연히 지인을 통해 남편이 자신이 모르고 있던 다른 재산을 감추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 재산은 재산분할 심판과정에서 한 번도 거론된 적이 없었기 때문에 분할에 전혀 반영되지 못했다. A씨는 숨겨진 재산에 관해 다시 분할청구를 할 수 있을까.대법원은 심판이 종결된 후 심리과정에서 분할대상으로 전혀 논의된 적이 없는 재산이 추가로 발견된 경우 그 재산에 대하여 추가로 재산분할 청구를 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재산분할이 심리 도중 재판상 화 향후 12~18개월 아 · 태 M&A시장 아웃바운드-인바운드 모두 좋다 향후 12~18개월 아 · 태 M&A시장 아웃바운드-인바운드 모두 좋다 투자자와 자문사들은 내년도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M&A 시장을 어떻게 전망할까. 서울에도 사무소를 두고 있는 클리포드 챈스(Clifford Chance)와 아 · 태 지역 경제지인 《파이낸스아시아》가 최근 공동으로 실시한 연례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투자자와 자문사들은 아-태 M&A 시장을 지난해에 비해 훨씬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91%가 아시아 지역 내 M&A가 증가 혹은 현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아웃바운드(outbound) M&A에 대해서도 88%가 긍정적으로 전망, 경기 신뢰도가 "국재중재, 아시아 태평양 시대 개막" "국재중재, 아시아 태평양 시대 개막"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박은영 변호사가 최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IBA 아시아 태평양 중재그룹(Asia Pacific Arbitration Group, APAG) 창립총회에서 말레이지아의 수닐 아브라함(Sunil Abraham) 변호사와 함께 초대 공동의장으로 선임됐다.IBA 아 · 태 중재그룹은 IBA 내 지역 포럼인 아 · 태 지역 포럼(Asia Pacific Regional Forum) 및 전문위원회인 중재위원회(Arbitration Committee)가 아시아 중재발전을 위하여 합작 형식으로 설립한 것이다.박 변호사는 "이제 공정거래, 엔터테인먼트 활발 쉐퍼드멀린 공정거래, 엔터테인먼트 활발 쉐퍼드멀린 서울에 사무소를 열어 진출한 18곳의 영미 로펌 중 가장 먼저, 가장 활발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로펌 중 한 곳이다. 지난해 8월 서울사무소를 열어 다른 어느 로펌보다도 다양한 사건에서 한국 기업 등에 자문하고 있다.가장 많은 사건을 수행한 분야는 공정거래 분야. 애플과 분쟁 중인 삼성전자를 대리해 미 정부의 반독점법 조사절차와 민사소송에서 자문을 제공하고 있으며, TFT-LCD에 대한 미 법무성 반독점국의 대배심 및 외국 정부의 반독점법 관련 조사와 이에 연관된 직 · 간접 집단소송에서도 피고 측인 삼성을 맡아 방어하고 있다. 또 '올해의 IP소송 로펌' 선정 롭스앤그레이 '올해의 IP소송 로펌' 선정 롭스앤그레이 롭스앤그레이의 서울사무소 대표를 맡고 있는 김용균 미국변호사는 지난 11월 1일 발표된 유에스월드앤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의 로펌 평가 결과부터 이야기했다.롭스앤그레이가 특허소송(Patent Litigation) 분야에서 '올해의 미국 로펌'으로 선정되었다는 것이다.롭스앤그레이는 한국 시장에서도 IP분야를 중시하고 있다. 김 대표와 함께 IP 전문인 천상락 미국변호사가 서울사무소에 포진, 서울사무소 개설 이후 1년여 동안 한국 기업으로부터 수임한 IP소송만 8건에 이른다고 한다. 물론 소송만 대리하는 소송, M&A서 두각 폴 헤이스팅스 소송, M&A서 두각 폴 헤이스팅스 얼마 전 폴 헤이스팅스의 자카리(Seth M. Zachary) 회장과 매니징 파트너인 니츠코우스키(Greg Nitzkowski) 대표가 서울사무소를 방문했다. 1년에 두차례씩 해외사무소를 방문하는 정례행사의 하나로, 지휘부의 서울사무소에 대한 평가는 매우 고무적이었다고 한다. 그만큼 폴 헤이스팅스 서울사무소가 안팎으로부터 기대 이상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무엇보다도 실적이 이런 평가를 뒷받침한다. 11월 현재 서울사무소에 모두 7명의 변호사가 상주하고 있는 폴 헤이스팅스는 얼마 전 삼성전자가 15억 달러 상당의 씨게이트 주식을 씨 '한국통' 이원조 대표가 이끄는 DLA Piper '한국통' 이원조 대표가 이끄는 DLA Piper 세계 최대 로펌 중 하나인 디엘에이 파이퍼(DLA Piper) 서울사무소의 이원조 총괄대표는 디엘에이에 합류하기 전 한국IBM 법무담당으로 8년,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4년간 근무한 한국통으로 유명하다. 또 IBM 시절 한국 최초, 최대의 사내변호사단체인 인하우스카운셀포럼(IHCF)을 창설, 초대 회장을 역임하는 등 기업체 변호사들 사이에서도 발이 넓은 다양한 경력의 소유자로 잘 알려져 있다.올 초 한국 총괄대표로 부임한 그의 서울사무소 운영방침은 무엇일까. 디엘에이 파이퍼의 서울사무소 운영과 관련해선 구체적인 사건 수행 못지않게 서울사무소 오픈 1년 PH, CC, HSF, DLA Piper 인기 서울사무소 오픈 1년 PH, CC, HSF, DLA Piper 인기 지난 10월 이루어진 현대로템의 증시 상장(IPO)은 공모가액이 6200억원이 넘는 올 증시사상 최대 규모의 거래였다. 현대로템이 신규로 발행하는 주식과 모건 스탠리 사모펀드(PE)가 보유하고 있던 주식 등 모두 2706만주를 공모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는데, 국내외 로펌들이 제각각 역할을 나눠 맡으며 상장에 참여했다. 발행사인 현대로템을 대리한 곳은 법무법인 율촌과 미국 로펌인 심슨 대처(Simpson Thacher & Bartlett), 또 법무법인 태평양과 미국 로펌 클리어리 고틀립(Cleary Gottlieb Steen & H 서울변호사회, 소속 직원과 단협 체결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나승철)가 12월 12일 서울지방변호사회 노동조합과 단체협약을 체결했다.변호사단체가 소속 근로자와 단협을 체결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확산 여부가 주목된다. 서울변호사회는 이에 앞서 소속 근로자들과 근로계약서도 작성했다.서울지방변호사회는 "나승철 회장이 취임 이후 청년변호사의 근로자 지위 향상에 관심을 기울이면서 이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서는 먼저 변호사 직역을 대표하는 변호사단체가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는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의미에서 사무국 직원의 근로계약서를 작성한 것에 이어 서울지방변호사회 사무국 노 PH 파트너들이 본 내년 경기 전망 "미국내 소송, M&A 늘어날 것" PH 파트너들이 본 내년 경기 전망 "미국내 소송, M&A 늘어날 것" 서울에 진출한 영미 로펌들은 내년도 한국 시장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미국내 소송, M&A 등의 분야에서 활발하게 자문에 나서고 있는 폴 헤이스팅스(Paul Hastings) 변호사들이 간략한 내년도 경기 전망을 내놓았다.결론부터 얘기하면, 한국 기업이 관련된 미국내 소송의 증가와 함께 IPO, 해외채권 발행 등 자본시장 분야도 활기를 띨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힘을 받고 있다. 한국 기업 입장에서야 미국 등에서 소송에 휘말리는 게 좋을 턱이 없지만, 관련 자문에 나설 수 있는 미국 로펌 입장에선 업무수요의 증가로 이어지기 때문이 한국일 많이 하는 강소 로펌 코헨앤그레서 한국일 많이 하는 강소 로펌 코헨앤그레서 지난해 10월 서울사무소를 열 때부터 화제를 모았던 로펌 중 한 곳이다. 2002년 12월 뉴욕에서 일종의 부티크로 출발, 두 번째 사무소로 서울사무소를 열었을 만큼 한국 관련 일감이 많고, 한국 시장을 중시하는 미국의 강소 로펌이 코헨앤그레서다. 서울사무소 개설 이후에도 미국내 소송과 국제중재, M&A 등의 분야에서 여러 한국 회사를 대리하며 왕성하게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서울사무소 대표를 맡고 있는 손승철 미국변호사는 미국의 대형 로펌 못지않은 높은 전문성과 저렴한 변호사비용을 코헨앤그레서의 장점으로 강조했다.높은 전문성, 저렴 해외 도산기업 인수 법률적 문제는… 해외 도산기업 인수 법률적 문제는… 미국 로펌 쉐퍼드멀린(Sheppard Mullin)이 12월 12일 사내변호사 등 기업 관계자들을 상대로 '기업인수의 새로운 접근'을 주제로 글로벌 기업 및 미국 기업의 도산과 인수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내 기업 등의 해외 기업 인수, 아웃바운드 M&A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세미나는 두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쉐퍼드멀린 뉴욕사무소의 에드워드 틸링헤스트 (Edward Tillinghast) 변호사가 연사로 나서 첫 번째 세션에서 글로벌 및 미국 기업이 도산과정에서 겪는 법률적 자본시장 분야 선두 클리어리 고틀립 자본시장 분야 선두 클리어리 고틀립 이용국 미국변호사가 서울사무소 대표를 맡아 모두 7명의 변호사가 상주하고 있는 클리어리 고틀립은 해외증권 발행에 관한 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높은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2013년만 해도 가장 최근 마무리 된 하나은행의 3억 달러 규모 변동금리 채권발행에 자문하는 등 모두 30건이 넘는 한국기업 등의 해외증권 발행에 관여했다. 증권발행 규모를 모두 더하면 140억 달러를 초과하는 액수. 지난해 이맘때 기준 95억 달러의 발행 누적액을 훨씬 뛰어 넘는 액수로, 이용국 대표와 함께 최재훈, 홍콩에 상주하는 한진덕 미국변호사 등 시니어 이전이전이전251252253254255256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