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변호사 10명 중 7명은 서울서 개업 변호사 10명 중 7명은 서울서 개업 서울 지역에서 실제 활동하는 변호사가 지난해 처음 1만명을 넘어섰다.1월 19일 대한변협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서울 지역의 개업 변호사는 1만 474명으로, 1년 전인 2012년 말 9124명에서 15% 가까이 증가했다. 변협 관계자는 "지난해 10월께 1만명을 돌파했다"고 말했다.전국의 개업변호사는 지난해 말 기준 1만 4242명. 이 중 73.5%가 서울에서 개업하고 있는 셈이다.2000년 2663명이었던 서울 개업 변호사는 2006년 5219명으로 두배 가량 늘어난 데 이어 지난해 1만명을 넘었다. 서울 개업 비중도 보험사 그만두고 영국변호사 도전한 신영훈씨"법대 시절부터 취업준비 병행해야 유리" 보험사 그만두고 영국변호사 도전한 신영훈씨"법대 시절부터 취업준비 병행해야 유리" "한국인으로서 미국변호사보다 상대적으로 숫자가 적은 영국변호사를 지원하는 게 희소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또 영국과 홍콩, 인도 등 영연방 나라에서 살아본 경험이 있어 친근감도 느꼈고요."내년 3월부터 영국의 매직 써클(Magic Circle) 로펌 중 한 곳인 링크레이터스(Linklaters)에서 trainee solicitor로 일하게 된 신영훈(35)씨는 국내의 한 보험회사에 다니다가 영국으로 유학, 법대와 로스쿨을 마치고 영국 로펌의 취업에 성공한 도전의 주인공이다. trainee solicitor는 일종의 수습 대형로펌, 행정심판 청구 급증 대형로펌, 행정심판 청구 급증 국민권익위원회가 출범한 2008년 이후 대형로펌이 대리하는 행정심판 청구건수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1월 13일 국민권익위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위원장 홍성칠)에 따르면, 소속 변호사 수 기준으로 김앤장, 광장, 태평양, 세종, 화우 등 국내 5대 대형로펌이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청구한 사건은 2008년에는 단 3건에 불과했으나, 2009년 5건, 2010년 6건, 2011년 12건, 2012년 44건, 2013년 105건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내용적으로도 이들 로펌이 수행하는 행정심판 사건은 ▲한미 FTA 발효 이후 다국적 국선전담 8년 한연규 변호사 국선전담 8년 한연규 변호사 "피고인이 무죄를 받아 고맙다고 할 때 가장 보람을 느끼죠."한연규 변호사(40)는 변호사를 선임할 형편이 안되는 경제사정이 어려운 피고인 등을 변호하는 국선(國選)전담변호사다. 얼마 전 인기리에 방영된 TV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주인공이 맡았던 바로 그 역할로, 월 평균 25건, 1년에 250건이 넘는 사건을 처리한다. 물론 모두 형사사건이다. 1년에 250건 넘게 처리그러나 이른바 사선(私選) 변호사 이상으로 성의를 다해 정밀변호한다는 게 한 변호사의 설명. 한 변호사는 "그런 노력을 통해 무죄를 받아내는 사 동남아 전문 유정훈 변호사 동남아 전문 유정훈 변호사 "내년 4월 일본으로 연수를 떠나 일본어도 익히고, 일본 기업에 대한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할 계획입니다."동남아 전문가인 유정훈 변호사(39)는 2014년 새해를 일본 시장 공략의 해로 삼고 있다. 지평지성과 제휴한 일본 로펌에 사무실을 얻어 일본 기업에 대한 일종의 마케팅을 적극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표현하면 일본 기업의 한국 진출이나 한국 기업의 일본 관련 업무에 자문하려는 것으로 속단할 수 있는데 유 변호사는 일 기업의 동남아 진출을 겨냥하고 있다.동남아 근무만 7년째. 그는 지평지성에 합류하기 전인 2007년 가 대법원 심리방식 개선 방안은… 사법연감에 의하면, 대법원 상고 사건 접수는 10여 년 전에 비해 2배 가량 증가하여 2011년 3만 7267건, 2012년 3만 5777건에 이르고 있다. 현행 대법관 수를 감안할 때 과중한 업무 부담에 대한 우려는 물론 당사자와 변호사들은 개개의 사건에 대한 충분한 심리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의 소리가 높다. 특히 '심리불속행 제도'에 대해 대법원 판결을 받아 보겠다는 당사자의 의사를 인위적으로 막는 것이라는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다대한변협이 박영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과 공동으로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연 김종필 변호사, 청와대 법무비서관 내정 김종필 변호사, 청와대 법무비서관 내정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행정사건 등을 많이 처리해 온 김종필 변호사가 최근 청와대 법무비서관으로 내정됐다.김 변호사는 대구 출신으로 경북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 서울민사지법 판사, 서울지법 판사, 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 등을 역임한 후 2011년 3월부터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변호사로 활동해 왔다.한편 2012년 4월 헌법재판소 사무차장으로 임명돼 법무법인 태평양을 떠났던 이준 변호사가 얼마 전 태평양에 복귀했다.비슷한 시기에 김종필 변호사는 청와대 법무비서관이 태평양 북경사무소 이전 태평양 북경사무소 이전 2004년 10월 문을 연 법무법인 태평양의 북경사무소가 1월 15일 북경시 조양구 장안가 LG트윈타워 동탑 7층으로 이전한다.대표전화도 (86)010-5879 3080으로 변경된다.태평양은 중국의 북경과 상해 두 곳에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북경사무소엔 권대식 변호사 등이 상주하고 있다.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CF 여성분과위원장 양재선 변호사 IHCF 여성분과위원장 양재선 변호사 숨 가쁘게 달려온 2013년이 지고 갑오년 새해가 다가오고 있다. 대기업의 사내변호사로, 로펌의 해외사무소장으로, 국선전담변호사로 변호사들도 각기 바쁘게 보낸 2013년이다. 양재선, 유정훈, 한연규 세 명의 변호사를 차례대로 만나 새해 계획을 들어보았다. 편집자 여성변호사 중 일과 생활의 균형을 가장 잘 맞출 수 있는 변호사는 누구일까. 한국씨티은행 법무본부의 양재선 선임변호사(44)에 따르면, 로펌 변호사보다는 기업체에서 활동하는 사내변호사가 이에 대한 답이 될 수 있다. 사내변호사 8년. 그녀는 여성 사내변호사 중에서도 중고참 20년 전 꿈 쫓아 국제변호사 된 박은영 변호사 20년 전 꿈 쫓아 국제변호사 된 박은영 변호사 "당신은 가슴에 세계를 품고 있군요. 전 세계 곳곳에 직접 가보고 손으로 만지고 그것이 무엇인지 느껴보세요."1992년 가을. 당시 공군법무관으로 군복무 중이었던 박은영 변호사는 뉴욕의 록펠러센터 앞의 분수광장에서 만난 흑인 중년 남성의 말을 20년이 더 지난 지금도 잊지 못한다. 그와의 대화가 영향을 미쳤는지 군법무관을 마친 후 판사로 임관한 박 변호사는 3년 후 국제관계 일을 하고 싶다는 막연한 꿈을 쫓아 사표를 던지고 97년부터 김앤장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 달에 한 번 이상 해외출장주 전문분야는 국제중재와 국제소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로펌 19곳으로 늘어 올해부터 공직자가 퇴직 후 재취업할 때 심사를 받아야 하는 로펌이나 회계법인, 사기업이 모두 3960곳으로 늘어났다. 연간 외형거래액 150억원 이상이 대상인 로펌의 경우 법무법인 한결과 정률 등 2곳이 새로 추가되어 19곳으로 늘었다.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리인터내셔널 특허법률사무소, 법무법인 광장, 대륙아주, 세종, 양헌, 지평지성, 충정, KCL, 유한 법무법인인 동인, 로고스, 바른, 에이펙스, 원, 율촌, 정률, 태평양, 한결, 화우 등이 대상이다. 안전행정부는 2013년 12월 31일 이같은 내용의 '2014년도 취업제한 IBA APAG 초대 의장 된 박은영 변호사"아시아, 서울이 국제중재 선도하게 할 것" IBA APAG 초대 의장 된 박은영 변호사"아시아, 서울이 국제중재 선도하게 할 것" 지난 12월 6일 호주 시드니의 인터컨티넨탈호텔. 국제변호사협회(International Bar Association, IBA) 아시아 · 태평양 중재그룹(APAG) 창립총회에서 박은영 변호사가 말레이시아의 수닐 아브라함(Sunil Abraham) 변호사와 함께 초대 공동의장으로 선출됐다. 판사를 그만두고 1997년부터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국제관계 일을 해 온 박 변호사가 아시아 · 태평양 지역의 중재를 발전시켜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된 것이다. 국제중재기관의 상임위원이나 이사 등으로 활동하는 한국변호사는 여럿 있지만, 독립적인 중 "미 도산기업 인수하면 비용, 시간 절약 이점" "미 도산기업 인수하면 비용, 시간 절약 이점" 한국이나 미국이나 도산절차가 진행 중인 기업을 인수하면 전략적 가치가 있는 기업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매입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미국 로펌 쉐퍼드멀린(Sheppard Mullin)이 12월 12일 미국 도산기업 인수에 관한 세미나를 열어 사내변호사와 기업체 관계자 등으로부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미 도산법 363조 특례 규정불황이 이어지며 미국에 수많은 도산기업이 속출하고 있는 것이 현실.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세미나에서 쉐퍼드멀린 뉴욕사무소의 에드워드 틸링헤스트(Edward Tillinghast) 변호사는 여의도에서 열린 대한변협 신년교류회 여의도에서 열린 대한변협 신년교류회 "법조인 수의 급속한 증가, 법률시장의 개방 등으로 인하여 법조계가 그 어느 때보다도 시련의 국면에 처해있습니다만, 그럴수록 우리는 법조인들이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위철환 대한변협 회장은 상기된 표정이었다. 1월 7일 저녁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변협 신년교례회에 박병석 국회 부의장, 차한성 법원행정처장, 김용현 헌법재판소 사무처장, 박원순 서울시장, 국회 법사위원인 박지원 의원, 송호창 의원,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김현웅 법무부 차관 등 법조계는 물론 입법, 행정부 인사 200여명 강신섭 법무법인 세종 대표 신년사 甲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밝아 온 새 해 세종 구성원 모두에게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청마(靑馬)의 해입니다. 예부터 말은 강한 힘과 기동성을 가지고 사회성과 충성심이 뛰어난 동물로서 행운과 성공을 상징하여 왔습니다. 우리 법무법인 세종의 온 구성원들도, 청마의 힘으로 우리 일터인 세종의 발전에 매진하고, 청마의 기동성으로 법인의 빠른 성장과 내실있는 개혁을 이루어 갈 것을 믿습니다.올해의 대, 내외적인 경기 상황에 대한 전문가들의 예측을 잠시 보겠습니다. 윤호일 법무법인 화우 대표 신년사 화우 가족 여러분, 새해 안녕하십니까? 2014년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지난 해 우리 화우는 여러모로 상당한 성장과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외형적으로뿐만 아니라 내실에 있어서도 상당한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여러분의 노고 덕분입니다. 화우를 대표하여 여러분 한 분 한 분께 특별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지난 1년을 돌이켜 볼 때, 우리는 각 팀의 전문성을 한 층 강화하고, Service Quality를 상당히 향상시키고, 금융규제분쟁소팀, 국방팀, 법제컨설팅 PG, Health Care팀, 강용현 법무법인 태평양 대표 신년사 다사다난한 2013년이 가고 갑오년(甲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에 보내주신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2013년은 저희 법무법인에도 큰 의미가 있는 한 해였습니다.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은 법원과 검찰 등으로부터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을 영입하여 법률서비스의 전문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하였습니다. 또한 저희 법인 수행 사건과 관련하여 저희 법인과 소속 변호사들이 국내외 여러 기관으로부터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Euromoney는 법무법인(유 기업법무 부티크 Art De Lex 러시아 로펌 Art De Lex는 한국어로 준비한 브로셔에서 ▲반독점 및 규제 ▲부동산과 건설 ▲공공-민간 파트너십(PPP) ▲국제중재 등 분쟁해결 ▲M&A와 회사법 등의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부티크답게 전문성 높은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고 있다는 것이 Art De Lex 변호사들의 설명. Art De Lex의 전문분야를 간략하게 소개한다. ◇반독점 및 규제=러시아의 반독점 규제에 대해 조언하고, 반독점 기관과의 협상, 반독점법 위반 및 소송 등의 문제에서 고객의 이익을 대변한다. ◇부동산과 서울서 세미나 연 Art De Lex "러시아 투자, 우리가 책임집니다" 서울서 세미나 연 Art De Lex "러시아 투자, 우리가 책임집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한 이후 러시아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1월 13일 한국을 찾은 푸틴 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사증면제협정을 체결, 내년부터 관광객 등이 비자없이 러시아 또는 한국을 방문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두 정상은 또 북한 나진과 러시아 하산을 잇는 나진~하산 물류사업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주 등 물류와 조선, 금융 등 경제분야에서의 협력을 구체화하기로 합의해 한-러 간 교역확대 및 한국 기업의 러시아 진출, 러시아 기업의 한국 투자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비자 우창록 법무법인 율촌 대표 신년사 2013년을 마무리 하고 새로운 한 해를 기대하게 됩니다. 2013년에도 율촌은 고객들로부터, 사회로부터 또한 여러 매체로부터 많은 사랑과 칭찬을 받았습니다. 감사할 따름입니다. 율촌 내부적으로도 많은 일이 있었지만, 공공계약팀의 독립과 부동산건설그룹의 출범이라는 조직 개편을 통해 '책임 있는 율촌', '전문성을 강화한 율촌'을 향하여 한 걸음 더 진군하였습니다. 이는 자문에서 쟁송까지 아우르는 전문 분야 종합 서비스를 목표로 하는 조직 발전 구상의 일환으로, 고객 서비스에 완벽을 기하기 위한 노력입니다. 국내외적으로 변화무 이전이전이전251252253254255256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