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IHCF 여성분과위원장 양재선 변호사 IHCF 여성분과위원장 양재선 변호사 숨 가쁘게 달려온 2013년이 지고 갑오년 새해가 다가오고 있다. 대기업의 사내변호사로, 로펌의 해외사무소장으로, 국선전담변호사로 변호사들도 각기 바쁘게 보낸 2013년이다. 양재선, 유정훈, 한연규 세 명의 변호사를 차례대로 만나 새해 계획을 들어보았다. 편집자 여성변호사 중 일과 생활의 균형을 가장 잘 맞출 수 있는 변호사는 누구일까. 한국씨티은행 법무본부의 양재선 선임변호사(44)에 따르면, 로펌 변호사보다는 기업체에서 활동하는 사내변호사가 이에 대한 답이 될 수 있다. 사내변호사 8년. 그녀는 여성 사내변호사 중에서도 중고참 20년 전 꿈 쫓아 국제변호사 된 박은영 변호사 20년 전 꿈 쫓아 국제변호사 된 박은영 변호사 "당신은 가슴에 세계를 품고 있군요. 전 세계 곳곳에 직접 가보고 손으로 만지고 그것이 무엇인지 느껴보세요."1992년 가을. 당시 공군법무관으로 군복무 중이었던 박은영 변호사는 뉴욕의 록펠러센터 앞의 분수광장에서 만난 흑인 중년 남성의 말을 20년이 더 지난 지금도 잊지 못한다. 그와의 대화가 영향을 미쳤는지 군법무관을 마친 후 판사로 임관한 박 변호사는 3년 후 국제관계 일을 하고 싶다는 막연한 꿈을 쫓아 사표를 던지고 97년부터 김앤장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 달에 한 번 이상 해외출장주 전문분야는 국제중재와 국제소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로펌 19곳으로 늘어 올해부터 공직자가 퇴직 후 재취업할 때 심사를 받아야 하는 로펌이나 회계법인, 사기업이 모두 3960곳으로 늘어났다. 연간 외형거래액 150억원 이상이 대상인 로펌의 경우 법무법인 한결과 정률 등 2곳이 새로 추가되어 19곳으로 늘었다.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리인터내셔널 특허법률사무소, 법무법인 광장, 대륙아주, 세종, 양헌, 지평지성, 충정, KCL, 유한 법무법인인 동인, 로고스, 바른, 에이펙스, 원, 율촌, 정률, 태평양, 한결, 화우 등이 대상이다. 안전행정부는 2013년 12월 31일 이같은 내용의 '2014년도 취업제한 IBA APAG 초대 의장 된 박은영 변호사"아시아, 서울이 국제중재 선도하게 할 것" IBA APAG 초대 의장 된 박은영 변호사"아시아, 서울이 국제중재 선도하게 할 것" 지난 12월 6일 호주 시드니의 인터컨티넨탈호텔. 국제변호사협회(International Bar Association, IBA) 아시아 · 태평양 중재그룹(APAG) 창립총회에서 박은영 변호사가 말레이시아의 수닐 아브라함(Sunil Abraham) 변호사와 함께 초대 공동의장으로 선출됐다. 판사를 그만두고 1997년부터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국제관계 일을 해 온 박 변호사가 아시아 · 태평양 지역의 중재를 발전시켜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된 것이다. 국제중재기관의 상임위원이나 이사 등으로 활동하는 한국변호사는 여럿 있지만, 독립적인 중 "미 도산기업 인수하면 비용, 시간 절약 이점" "미 도산기업 인수하면 비용, 시간 절약 이점" 한국이나 미국이나 도산절차가 진행 중인 기업을 인수하면 전략적 가치가 있는 기업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매입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미국 로펌 쉐퍼드멀린(Sheppard Mullin)이 12월 12일 미국 도산기업 인수에 관한 세미나를 열어 사내변호사와 기업체 관계자 등으로부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미 도산법 363조 특례 규정불황이 이어지며 미국에 수많은 도산기업이 속출하고 있는 것이 현실.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세미나에서 쉐퍼드멀린 뉴욕사무소의 에드워드 틸링헤스트(Edward Tillinghast) 변호사는 여의도에서 열린 대한변협 신년교류회 여의도에서 열린 대한변협 신년교류회 "법조인 수의 급속한 증가, 법률시장의 개방 등으로 인하여 법조계가 그 어느 때보다도 시련의 국면에 처해있습니다만, 그럴수록 우리는 법조인들이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위철환 대한변협 회장은 상기된 표정이었다. 1월 7일 저녁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변협 신년교례회에 박병석 국회 부의장, 차한성 법원행정처장, 김용현 헌법재판소 사무처장, 박원순 서울시장, 국회 법사위원인 박지원 의원, 송호창 의원,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김현웅 법무부 차관 등 법조계는 물론 입법, 행정부 인사 200여명 강신섭 법무법인 세종 대표 신년사 甲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밝아 온 새 해 세종 구성원 모두에게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청마(靑馬)의 해입니다. 예부터 말은 강한 힘과 기동성을 가지고 사회성과 충성심이 뛰어난 동물로서 행운과 성공을 상징하여 왔습니다. 우리 법무법인 세종의 온 구성원들도, 청마의 힘으로 우리 일터인 세종의 발전에 매진하고, 청마의 기동성으로 법인의 빠른 성장과 내실있는 개혁을 이루어 갈 것을 믿습니다.올해의 대, 내외적인 경기 상황에 대한 전문가들의 예측을 잠시 보겠습니다. 윤호일 법무법인 화우 대표 신년사 화우 가족 여러분, 새해 안녕하십니까? 2014년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지난 해 우리 화우는 여러모로 상당한 성장과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외형적으로뿐만 아니라 내실에 있어서도 상당한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여러분의 노고 덕분입니다. 화우를 대표하여 여러분 한 분 한 분께 특별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지난 1년을 돌이켜 볼 때, 우리는 각 팀의 전문성을 한 층 강화하고, Service Quality를 상당히 향상시키고, 금융규제분쟁소팀, 국방팀, 법제컨설팅 PG, Health Care팀, 강용현 법무법인 태평양 대표 신년사 다사다난한 2013년이 가고 갑오년(甲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에 보내주신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2013년은 저희 법무법인에도 큰 의미가 있는 한 해였습니다.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은 법원과 검찰 등으로부터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을 영입하여 법률서비스의 전문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하였습니다. 또한 저희 법인 수행 사건과 관련하여 저희 법인과 소속 변호사들이 국내외 여러 기관으로부터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Euromoney는 법무법인(유 기업법무 부티크 Art De Lex 러시아 로펌 Art De Lex는 한국어로 준비한 브로셔에서 ▲반독점 및 규제 ▲부동산과 건설 ▲공공-민간 파트너십(PPP) ▲국제중재 등 분쟁해결 ▲M&A와 회사법 등의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부티크답게 전문성 높은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고 있다는 것이 Art De Lex 변호사들의 설명. Art De Lex의 전문분야를 간략하게 소개한다. ◇반독점 및 규제=러시아의 반독점 규제에 대해 조언하고, 반독점 기관과의 협상, 반독점법 위반 및 소송 등의 문제에서 고객의 이익을 대변한다. ◇부동산과 서울서 세미나 연 Art De Lex "러시아 투자, 우리가 책임집니다" 서울서 세미나 연 Art De Lex "러시아 투자, 우리가 책임집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한 이후 러시아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1월 13일 한국을 찾은 푸틴 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사증면제협정을 체결, 내년부터 관광객 등이 비자없이 러시아 또는 한국을 방문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두 정상은 또 북한 나진과 러시아 하산을 잇는 나진~하산 물류사업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주 등 물류와 조선, 금융 등 경제분야에서의 협력을 구체화하기로 합의해 한-러 간 교역확대 및 한국 기업의 러시아 진출, 러시아 기업의 한국 투자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비자 우창록 법무법인 율촌 대표 신년사 2013년을 마무리 하고 새로운 한 해를 기대하게 됩니다. 2013년에도 율촌은 고객들로부터, 사회로부터 또한 여러 매체로부터 많은 사랑과 칭찬을 받았습니다. 감사할 따름입니다. 율촌 내부적으로도 많은 일이 있었지만, 공공계약팀의 독립과 부동산건설그룹의 출범이라는 조직 개편을 통해 '책임 있는 율촌', '전문성을 강화한 율촌'을 향하여 한 걸음 더 진군하였습니다. 이는 자문에서 쟁송까지 아우르는 전문 분야 종합 서비스를 목표로 하는 조직 발전 구상의 일환으로, 고객 서비스에 완벽을 기하기 위한 노력입니다. 국내외적으로 변화무 김재훈 법무법인 광장 대표 신년사 201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 벽두, 주변을 돌아보면 밝은 소식보다는 어려운 소식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일본의 우경화, 미국, 중국, 러시아의 틈바구니속에서 험난한 파고를 헤쳐 나가야하는 우리의 정치 현실, 몇몇 선두기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많은 기업들이 어렵다고 하는 경제현실, 이와 반대로 점증하는 복지요구, 어느 것 하나 쉬어 보이는 일이 없습니다. 우리 법조계도 법조 신규자원의 급증, 적절한 수요처의 부족, 법률시장의 2단계 개방 등으로 상황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그러나 이런 도전 상황을 통하여 우리가 한단계, 두단계 도약 송영천 법무법인 세한 대표 신년사 2014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법무법인(유) 세한 가족들에게, 또한 세한가족들과 함께 여러분들 및 지난 한해 동안 저희 법인을 아끼고 성원해주셨던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신년하례를 드립니다.세한은 지난 2013년 2월 출범한 이래 이제 2년차에 접어들게 되었습니다.지난 한 해, 세한의 모든 구성원들이 '세상에 기여하는 큰 로펌'을 만들자는 기치 아래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각 전문분야를 대표하는 우수한 인재들의 합류와 영입이 이어지며 금융, 국제소송, 도산, 민사, 부동산, 형사, 해상, 윤기원 법무법인 원 대표 신년사 리걸타임즈 독자 여러분, 갑오년의 태양이 힘차게 솟아올랐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 희망하시는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지시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사람들은 갑오년인 올해를 '청마의 해'라고 부릅니다. '갑(甲)'은 색채로 따지면 '청(靑)'을 의미하고, '오(午)'는 동물 중 말을 의미한다고 하여 이렇게 풀어서 부릅니다. 신뢰감, 청렴함, 깨끗함을 상징하는 푸른색에 강인하고 역동적이며 활발한 말의 기운이 더해지는 해이니 사람들 저마다의 소원, 목표도 더욱 힘을 얻어 결실을 이루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설레는 허버트 스미스 프리힐즈 서울사무소 대표 교체 허버트 스미스 프리힐즈 서울사무소 대표 교체 지난 4월 문을 연 허버트 스미스 프리힐즈(Herbert Smith Freehills) 서울사무소의 토니 다이먼드(Tony Dymond)가 미국 로펌인 Debevoise & Plimpton 런던사무소로 옮기고, 그 대신 도하사무소에서 활동해 온 제임스 도(James Doe) 영국변호사가 파트너로 승진해 서울사무소 대표를 맡게 된다.HSF는 12월 19일 이같은 사실을 공지하고, 서울사무소에서 회사법 분야를 맡고 있는 루이스 맥도날드(Lewis McDonald)는 서울사무소의 매니징 파트너 역할을 맡을 예정이라고 소개했다.제임스는 에 김진환 법무법인 충정 대표 신년사 희망찬 갑오년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그 동안 충정을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과 법조 가족 여러분들의 큰 발전과 평강을 축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계사년은 뱀의 해라서 그런지 모든 분야가 굼뜨고 나라 안팎이 다사다난하여 아쉬움이 적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올해 갑오년은 에너지 넘치는 역동성과 진취성을 상징하는 청마(靑馬)의 해라고 합니다. 우리 법조시장도 새로운 활력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믿습니다.올해 충정은 국내외 법조환경의 변화를 예의주시하면서 브랜드 슬로건 "Business Solution, Legal Excellenc 이공현 법무법인 지평 대표 신년사 조선조 말 갑오경장으로 이 땅에서 근대화를 추구한 지 120년만에 갑오년을 다시 맞았습니다. 새해에는 정치, 경제,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우리 나라가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우리나라는 지금 안팎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에 처하여 있는 형편입니다. 지구촌은 전쟁과 재난, 경제적 불황으로 여전히 몸살을 앓고 있고, 안으로는 불안정한 주변 정세, 분열과 갈등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법률시장 또한 국내외적으로 금융위기 이후 침체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있고, 한편 중국 로펌들은 해외로 시장을 확대하고자 변모를 시도 송두환 법무법인 한결 대표 신년사 갑오년(甲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법무법인(유) 한결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올해는 우리 법조계에 큰 변화가 예고되어 있는 해입니다. 경기불황과 법률시장 2단계 개방, 법조인 양성시스템 논란 등 급변하는 시장환경 속에서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한편 우리 사회의 각 분야에서 갈등이 첨예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그에 관련하여 법적 논란이 격화됨에 따라, 법률가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일수록, 우리 법조인 모두는 법치주의의 큰 틀 안에서 공정과 신뢰의 원 이재후 김앤장 법률사무소 대표 신년사 지난 해 우리 경제는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내수 부진, 투자 위축 등으로 인해 불황의 긴 터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법조계 역시 갈수록 침체되고 끝이 보이지 않는 불황속으로 빠져 들고 있습니다. 변호사 숫자는 해마다 크게 늘고 있으며, 시장개방으로 국내 진출한 외국로펌의 공세도 예상되어 올해의 법조계의 전망 또한 낙관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거기에 전문직역간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법조계는 큰 변화와 험난한 도전이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법조계가 더 이전이전이전251252253254255256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