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러 검찰업무협력협정 체결 한-러 검찰업무협력협정 체결 우리나라와 러시아 사이에 한 · 러 검찰업무협력협정이 체결됐다.대검은 28일 러시아를 방문중인 정상명 검찰총장이 러시아연방의 차이카 유리 야코프레비치(Chaika Yury Yakovlevich) 검찰총장과 상호 헙력 방안을 논의하고, 업무협력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러시아연방 검찰과의 업무협력협정 체결은 중국(1999), 몽골(2000), 베트남(2003), 우즈베키스탄(2003), 카자흐스탄(2004), 우크라이나(2006)에 이어 7번째다.대검은 업무협력협정 체결에 따라 러시아연방 검찰과 범죄정보와 수사경험 등을 공유하고 상시적 정상명 총장, 몽골 대통령 예방 정상명 총장, 몽골 대통령 예방 정상명 검찰총장이 5월25일 몽골 울란바토르에 있는 대통령궁에서 엥흐바야르 (Enkbayar N.) 몽골 대통령을 예방하고, 마약 · 테러 등 국제 범죄에 대한 공동 대처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정 총장은 알탕후야그(Altankhuyag) 몽골 검찰총장의 초청으로 몽고를 방문중이며, 엥흐바야르 대통령과 ▲몽골 내 한국 교민 · 투자기업의 보호 강화 ▲법조계를 중심으로 한 양국간 교류 · 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대검이 전했다.정 총장은 엥흐바야르 대통령 예방 외에도 알탕후야그 몽골 검찰총장, 바트델거(Batdelge "한국 사법권 놀라워요!" "한국 사법권 놀라워요!" 검은색 피부의 아프리카 수강생들이 법무연수원을 뜨겁게 달구었다.법무연수원(원장 임채진)이 올해 처음으로 개설한 아프리카 법정비 지원 국제연수에 가나, 나이지리아, 튀니지, 수단 등 아프리카 12개국에서 15명의 판 · 검사와 법무 · 인권 · 외교 · 내무부 등에 소속된 고위 법률관계자들이 참가했다.4월23부터 5월4일까지 2주간 진행된 연수과정은 ▲한국의 형사소송 절차 ▲경제발전의 법적 기초 ▲한국의 인권보호정책과 법제 ▲국제 민 · 형사분야 협력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또 "형사사법제도의 발전방향과 관련해 국내 검사와 함께 국 터키서 연설하는 이강국 헌법재판소장 터키서 연설하는 이강국 헌법재판소장 터키를 방문중인 이강국 헌법재판소장이 4월25일 터키 헌법재판소 설립 45주년 기념 국제회의에서 연설했다.이 소장은 이 자리에서 아시아에서 가장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헌법재판제도와 그동안의 활동성과를 적극 소개했다. 또 각국 대표들과 교류협력 및 우호증진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고 헌재 관계자가 전했다.이 소장의 터키 방문은 튤레이 투구(여) 터키 헌법재판소장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터키 헌재 설립 45주년 기념 국제회의엔 독일, 러시아, 오스트리아, 인도네시아, 중국, 브라질 등 세계 35개국의 헌법재판소장과 내부발탁된 남기명 법제처장의 '麻中之蓬' 내부발탁된 남기명 법제처장의 '麻中之蓬' 남기명 제27대 법제처장이 20일 취임했다.법제처 차장에서 장관급인 법제처장으로 승진한 남 처장은 내부발탁 인사로 더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남 처장도 취임사에서 내부승진에 의미를 부여하며, "조직이 한 단계 Level up 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연장선상에서 그는 "모든 직원들의 능력과 근무의욕을 객관적으로 평가해서 출신지역이나 학교, 입직경로 또는 성별에 관계없이 적재적소에 배치해 나가는 등 (직원) 여러분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일에 더 많은 에너지를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그가 취임사에서 밝힌 처장으로서의 업무 "노블리스 오블리쥬 실천에 최선" "노블리스 오블리쥬 실천에 최선" 법무법인 광장이 12일 공익활동위원회를 출범하고, 상시적인 공익활동을 다짐하고 나섰다.광장의 대외적인 공익활동 천명은 특히 우리 사회 최고의 전문가집단중 하나인 로펌에 대한 안팎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출범식에 참석한 이진강 대한변협 회장은 축사에서 "변호사의 공익활동은 과외활동이나 특별활동이 아니고 변호사들이 일상으로 해야 하는 일"이라며, "특히 한미FTA체결로 외국 로펌과 치열한 경쟁을 벌여야 할 대형로펌에서 상시적이고 체계적인 공익활동을 수행하겠다고 하는 것은 신선한 충격" "로펌 대형화 · 전문화 적극 지원" "로펌 대형화 · 전문화 적극 지원" 한미FTA타결로 국내 법률시장이 전면 개방되게 됨에 따라 국내 변호사업계가 대응책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법무부는 국내 로펌이 대형화 · 전문화 조직으로 변경할 때 청산과세 유예 등의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하는 등 국내 로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정진호 법무부차관이 4일 한미FTA협상결과를 브리핑하며, 국내 변호사업계의 대응 및 지원 방안에 대해 조목조목 설명하고 있다. ⓒ법무부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록만 보고 작성한 판결문 설득력 없어" "기록만 보고 작성한 판결문 설득력 없어" 이용훈 대법원장이 2일 "판결문만으로는 당사자를 설득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법관들에게 법정 심리의 강화를 다시한번 주문했다.이 대법원장은 이날 대법원에서 열린 군법무관 출신 신임 법관 임명식에서 "국민의 법관에 대한 불신이 급기야 법관에 대한 물리적 테러까지 벌어지게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지적하고, "기록만 보고 작성한 판결문의 논리가 아무리 정치하고 수려하다고 하더라도 이것만으로는 당사자를, 나아가 국민을 설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그는 "그동안 우리 법관들은 법정에서의 심리보다는 사무실에서 작성한 판결로 당사 교육부-법무부, 학교폭력 퇴치 함께 나섰다! 교육부-법무부, 학교폭력 퇴치 함께 나섰다! 법무부와 교육부가 학교폭력의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손을 맞잡고 나섰다.김신일 교육인적자원부 부총리와 김성호 법무부장관은 20일 정부중앙청사에서 '건전한 민주시민 육성을 위한 교육인적자원부-법무부 업무 협약식'을 갖고, 학교폭력 예방 등을 위한 공동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이에 따라 오는 4월부터 학생들이 자치적으로 교칙을 위반한 동료학생을 재판하는 학생 자치법정 시범학교가 운영되며, 교사 · 학생 · 학부모를 위한 학교폭력 법교육이 강화된다.또 비행학생에 대한 멘토링, 대안교육센터 위탁 교육 등이 실시된다. 법무부 관계자 출입국 민원현장 찾은 김성호 장관 출입국 민원현장 찾은 김성호 장관 김성호 법무부장관이 12일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를 찾았다.현장을 찾아 민원서비스를 체험하는 체험행정에 나선 것이다.김 장관은 이날 중국계 체류관리 접수대에서 민원신청을 접수하고, 고충 상담을 통해 중국 동포의 어려움을 직접 들었다.중국계 체류관리 접수대는 기존에 방문동거, 비전문 취업 자격 등으로 입국했거나 입국을 희망하는 중국과 옛소련 동포들이 최장 3년간 국내에 머물며 일할 수 있도록 체류자격을 '방문 취업' 형태로 변경해 주는 곳이다. ⓒ법무부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재 및 "헌재-대법원 합병론, 헌법재판 몰이해서 비롯" "헌재-대법원 합병론, 헌법재판 몰이해서 비롯" 서상홍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9일 헌법재판소를 떠나며 헌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쏟아냈다.그는 특히 9일 열린 퇴임식에서 일부에서 거론되고 있다는 헌법재판소와 대법원의 합병론, 헌재 무용론에 대해 평소의 소신을 밝히고 나서 주목을 끌었다.그는 "작금에 이르러 개헌 논의가 무성히 일면서 논의의 일각에서는, 물론 극히 일부이기는 하지만, 새삼스레 헌재와 대법원의 합병론을 거론하거나 심지어는 헌재 무용론을 제기하는 경우까지 보았다"고 소개하고, "한마디로 헌법재판제도의 생성과정과 발전과정 그리고 세계적 추세에 대한 몰이해에서 비롯된 전국 수석부장판사 회의 전국 수석부장판사 회의 대법원은 5일 전국 일선법원 수석부장판사 회의를 열어 사법행정의 주요 현안에 관한 논의를 벌였다.특히 이 자리에서 형사재판에서의 법정 진술 내용을 모두 녹음해 컴퓨터 음성 파일 형태로 보관하기로 해 주목되고 있다.이 시스템은 버튼 하나로 변론 내용을 디지털 방식으로 전부 녹음 할 수 있으며, 대법원 서버에 녹음 파일을 저장, 언제라도 필요한 부분만 재생할 수 있다.대법원은 3월부터 전국 본원의 형사법정에서 이 시스템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이어 2007년 내에 전국 법원으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대법원 관계자는 "속기인력의 효율적 '사법 신뢰 높이자!' '사법 신뢰 높이자!' 21일 대법원에서 열린 신임법관 임명식은 이용훈 대법원장이 크게 떨어진 사법에 대한 신뢰 회복을 당부하는 등 다소 무거운 분위속에 진행됐다. 한 현직 부장판사가 사법불신과 관련, 대법원장의 잘못도 없지 않다는 주장의 글을 법원 내부통신망에 올린 하루 뒤라 더욱 그랬다.그러나 격식을 차리지 않고, 신임법관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한마당으로 임명식을 치르려는 이 대법원장의 뜻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졌다.이 대법원장은 임명식사에서 본인은 물론 가족에 대한 축하를 잊지 않았다. 그리고 가족들에게 고독한 길을 걸어 갈 신임법관들에 대한 소방훈련중인 화성외국인보호소 자위소방대 소방훈련중인 화성외국인보호소 자위소방대 화성외국인보호소(소장 이춘복)가 2월16일 오후 2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관내 오산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최근 일어난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 화재사고와 같은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확보하자는 게 훈련의 목적이다.훈련은 실제 화재발생 시를 대비해 화성외국인보호소 자위소방대가 소화기, 옥내소화전, 기타 소화활동에 사용되고 있는 설비나 기구 등을 이용해 초기진화에 나서는 요령을 중심으로 실시됐다.이와함께 보호외국인 대피 유도, 관내소방관서로의 화재발생신고 등의 행동요령을 습득하는 기초 및 부분훈련과 이강국 헌법재판소장 취임 이강국 헌법재판소장 취임 이강국 헌법재판소장이 22일 취임했다. 제4대 소장이다. 이 소장의 취임으로 지난해 9월 윤영철 전 소장 퇴임이후 소장 없이 파행적으로 운영돼 온 헌법재판소가 120여일만에 정상을 되찾게 됐다.이미 변론이 마무리된 사학법에 대한 헌법소원 결과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헌법학 박사인 이 신임 소장은 22일 취임사에서 헌재의 위상 및 역할과 관련, 전문가다운 여러 말을 쏟아냈다.그는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헌법을 수호하는 최후의 보루가 헌재"라며, "헌재는 또 국가 사회에서 발생하는 헌법적 분쟁을 신속히, 그리고 종국 한-벨기에 형사사법공조조약 체결 한-벨기에 형사사법공조조약 체결 한국과 벨기에가 형사사법공조조약을 맺었다.김성호 법무부장관은 1월17일 브뤼셀에서 로레뜨 온케링스(Laurette Onkelinx) 벨기에 법무부장관과 양국 법무장관 회담을 갖고, 한-벨기에 형사사법공조조약에 서명했다.이로써 벨기에는 프랑스에 이어 EU국가로는 두번째로 우리나라와 형사사법공조조약을 맺은 나라가 됐다.양국간 형사사법공조 협력 제공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으며, 한-벨기에 범죄인인도조약 체결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의미도 있다고 법무부 관계자가 전했다.조약의 주요 내용은 ▲관계인의 진술취득, 서류제공과 압수 · 수색 정읍지청 새청사 개청 정읍지청 새청사 개청 전주지검 정읍지청 새청사가 새로 마련됐다.법무부는 최근 정읍지청 새청사를 준공, 18일 개청한다고 밝혔다.새청사는 민원실을 이용하기 쉽게 건물 전면 홀에 배치하고, 검사실과 조사실 사이에 투명유리를 설치한 게 특징이다.또 법무검찰 시설로는 처음으로 검찰청 담장을 없애고, 담장경계를 자연석 돌쌓기와 경관식재로 대체했다.법무부 관계자는 "주변 환경과 조화를 추구하고 지역주민과 더욱 가깝게 하기 위해 친주민 · 친환경적으로 설계했다"고 새청사에 대해 설명했다. ⓒ법무부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새로운 사법의 기틀 다지는 새해 되길! 새로운 사법의 기틀 다지는 새해 되길! 정해(丁亥)년 새해가 열렸다.법원, 검찰, 변호사 등 법조3륜이 2일 일제히 시무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정해년이다. 재판에서의 공판중심주의와 구술주의가 더욱 진전될 전망이며, 재야 법조계는 국내법률시장 개방 추진 등 업계 전체를 뒤흔들 빅 이슈가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이용훈 대법원장은 2일 오전 대법원 대강당에서 열린 사법부 시무식에서 "당사자가 신뢰하지 않는 재판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무엇보다도 국민의 신뢰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성호 법무부장관과 정상명 검찰총장도 비슷한 얘기를 했다. 일선부대 찾은 주선회 헌재 소장 대행 일선부대 찾은 주선회 헌재 소장 대행 사법기관의 국군 장병 위문이 이어지고 있다.헌법재판소 주선회 소장 권한대행이 12월22일 육군 모 부대를 찾아 식사를 함께 장병들을 격려했다.환영 현수막의 '국민의 지킴이 헌법재판소'란 표현이 눈길을 끈다.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검사, 변호사 거쳐 법관 임용 검사, 변호사 거쳐 법관 임용 검사, 변호사 등의 경력을 가진 경력 법조인 17명이 법관으로 임용돼 12월4일 임명장을 받았다.법조일원화 실시계획에 따른 것으로 대법원은 올초 변호사 등 경력자 17명을 법관으로 임용한 적이 있다. 이번이 두번째 법조일원화 법관 임용인 셈이다.특히 현직 검사 6명이 법관으로 임용돼 주목을 끌고 있다.대법원은 이어 2008년과 2009년 각 30명 내외, 2010년과 2011년 각 50명 내외의 법관을 법조경력자중에서 신규임용한다는 법조일원화 실시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이용훈 대법원장이 4일 오전 대법원 중회의실에서 열린 법관임명식 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