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일일 DJ 출연한 김경한 장관 일일 DJ 출연한 김경한 장관 김경한 법무부장관이 3월 4일 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서울소년원내 '푸르미 방송국'에 라디오 DJ로 출연했다.푸르미 방송국은 소년원 학생들을 위한 인터넷 라디오 방송국으로, 이 날 개국해 첫 방송을 내보냈다.김 장관은 이 날 이정영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이정영의 행복한 오후'에 출연, 도종환의 시 '폐허 이후'를 직접 낭송하고, 가수 앤 머레이(Anne Murray)의 'You Needed Me'를 청취자들에게 들려 주었다. 김 장관은 "노래가사처럼 우리 학생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힘겨워 절망에 빠졌을 때 손을 내밀어 "공정한 재판 통해 법과 원칙 세워 나가야" "공정한 재판 통해 법과 원칙 세워 나가야" 고현철 대법관이 2월 17일 퇴임식을 갖고, 35년간 봉직해 온 법원을 떠났다.고 대법관은 퇴임사에서 먼저 "사회가 발전하고 복잡, 다양화되면서 이념과 이해관계의 대립이 점점 더 심해지고, 분쟁과 갈등이 증가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또 자기의 주장만을 내세우고 상대방을 무조건 배격하려는 풍조가 퍼져 있고, 자기에게 유리하면 법을 내세우고 불리하면 법을 무시하는 모습을 곳곳에서 보게 된다"고 말했다. 고 대법관은 "우리가 선진 민주국가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법치주의의 확립이 필요하다"며, "이를 "下心갖고, 사건관계인 하소연에 귀 기울여야" "下心갖고, 사건관계인 하소연에 귀 기울여야" 사법연수원 38기 등 신임 검사 92명이 2월 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임관식을 갖고 새출발했다.특히 이 중 58명이 여성이어 눈길을 끌었다.김경한 법무부장관은 임관식에서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을 낮추는 '하심(下心)'을 가져야 한다"며, "사건관계인의 하소연에 최대한 귀를 기울이라"고 검사들에게 당부했다.또 '자신에게 명령하지 않는 사람은 언제나 하인으로 머문다'는 괴테의 말을 소개하며, "상사의 명령만을 기다리는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모습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명령하고 자주적으로 판단하여 업무에 "국민에 봉사하는 변호사회 돼야" "국민에 봉사하는 변호사회 돼야" 서울지방변호사회의 새 집행부가 출범했다.서울지방변호사회는 2월 2일 서울 삼성동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새 회장에 김현 변호사를 선출했다. 부회장엔 허익범, 조용식 변호사가 선출됐다.또 김정태 총무이사 등 10명의 상임이사 인선을 마치고, 이 날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김 회장은 당선인사에서 "국민에게 봉사하는 서울변호사회가 되어야 한다"며, "회원들에게 변호사로서의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많이 주문할 것"이라고 얘기했다.김현 회장의 취임식 후 김 회장과 하창우 전 회장을 중심으로 신, 구 집행부 임 사법업무시스템 ISO20000 인증 획득 사법업무시스템 ISO20000 인증 획득 대법원의 사법업무정보시스템이 2008년 12월 29일 세계 사법기관 중 최초로 사법부분의 ISO20000 인증을 받았다.이는 대법원의 사법업무정보시스템이 ISO20000의 심사기준을 충족시킬 만큼 매우 높은 수준이라는 평가로, 대법원은 사법정보화 시스템의 해외 진출 등을 기대하고 있다.또 시스템의 표준화에 따라 외주 사업자 교체나 응급상황 발생시에도 업무 이관이 용이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ISO20000은 국제표준화기구로부터 공인받은 IT 서비스 관리체계에 대한 국제 표준 인증을 말하며, 대법원의 ISO20000 인증 획득은 인증 '정의와 인권'에의 끝없는 헌신 표현! '정의와 인권'에의 끝없는 헌신 표현! 법무부가 '국민이 행복한 선진 법치국가'를 지향하는 법무부의 상징조형물을 과천 청사 1층에 설치했다.조형물은 피라미드 모양의 기단부 위에 정의의 여신상이 그려진 원 모양이다. 'Justitia Regnorum Fundamentum(정의가 나라의 기반이다)'라는 라틴 법언이 쓰여져 있다.원은 국민들이 모여 함께 삶을 영위하는 '국가'를 의미하며, 인류의 영원한 가치인 '인권'을 상징한다. 또 정의의 여신과 파장 무늬는 엄정하고 공평하게 법을 집행하는 법무부의 소명을 상징한다. 파장을 통해 정의와 인권을 널리 확산시키는 경제위기 극복 비상입법지원체계 본격 가동 경제위기 극복 비상입법지원체계 본격 가동 법제처가 1월 14일 '정부입법추진상황실'을 발족하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비상입법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했다.정부입법추진상황실은 법제처 차장을 실장으로, 13명의 법제전문가로 구성됐다. ▲정부입법 추진상황의 실시간 점검 ▲부처 이견 법률안의 신속한 조정 ▲국회에서의 처리지연 법률안에 대한 사유 분석 및 대책 마련 등 정부입법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와 지원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법제처 관계자는 "지난 해 역대 가장 많은 법률안인 566건을 국회에 제출한 바 있으나, 이를 신속히 처리하는 데에 한계가 있어 왔다"며, "이러한 한 "사회적 약자 법률구조에 특별한 관심을!" "사회적 약자 법률구조에 특별한 관심을!" 1월 2일 서울 서초동의 변호사회관에서 열린 서울지방변호사회 신년교례회에 법원과 검찰의 간부와 여러 변호사가 참석, 법조의 발전을 바라는 덕담으로 새해를 시작했다.이 날 신년교례회엔 법원에서 이진성 법원행정처 차장과 오세빈 서울고법원장, 신영철 서울중앙지법원장, 이인재 서울동부지법원장 등이 참석했다.법무부와 검찰에선 임채진 검찰총장과 문성우 법무부차관, 박영수 서울고검장, 명동성 서울중앙지검장 등이 참석했다. 이진강 대한변협 회장과 이재후 한국법학원장, 국회 법사위원인 이주영 의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하창우 서울변호사회장은 이 '물건 사고, 이웃 돕고' '물건 사고, 이웃 돕고' 법무법인 광장이 12월 23일 서울 남대문의 본사 대회의실에서 이웃을 돕기위한 'Lee&Ko 크리스마스 바자회'를 열었다.광장 소속 변호사와 직원들이 500여 물품을 기증, 저렴한 가격을 판매하는 행사다.바자엔 의류와 생활용품 외에 아쟁, 벼루, 음반, DVD 등 인기품목이 적지 않게 선을 보였다. 또 행사 도중 깜짝 폭탄세일과 경매 등 이벤트가 마련돼 인기를 끌었다.이 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바자에서 판매된 수익금은 모두 약 200만원.광장은 수익금 전액을 광장의 봉사 모임인 '광장누리'가 봉사활동을 벌이 헌재 직원들의 '아름다운 하루' 헌재 직원들의 '아름다운 하루' 이강국 헌법재판소장 등 헌재 직원들이 '아름다운 가게'를 열었다.12월 17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아름다운 가게 안국점에서 진행된 이 날 행사의 이름은 '헌법재판소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이 소장과 재판관 등 헌재 직원들이 모두 1300여점을 모아 판매에 나섰다. 목영준, 송두환 재판관, 하철용 사무처장, 정해남 사무차장 등이 참석했으며, 수익금은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전액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하철용 사무처장은 또 이 날 아름다운 가게 박원순 총괄상임이사와 '아름다운 약정'을 맺고, 헌재 직원들의 지속적인 나 역대 대법원장 초청 만찬 역대 대법원장 초청 만찬 이용훈 대법원장이 역대 대법원장을 초청, 12월 9일 오후 6시 서울 서초동의 대법원 청사 본관 16층 무궁화홀에서 송년만찬을 가졌다. 만찬에는 김용철, 김덕주, 윤관, 최종영 전 대법원장이 참석했다. 전, 현직 대법원장들이 사법부의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대법원 관계자가 전했다.사진 왼쪽부터 이용훈 대법원장, 최종영, 김덕주, 김용철, 윤관 전 대법원장.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설사 위기…PF 리스크 해결 다양한 의견 나와 건설사 위기…PF 리스크 해결 다양한 의견 나와 건설사업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의 리스크에 대한 경계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PF 관련 분쟁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렸다.법무법인 지평지성은 12월 5일 대한상의회관에서 대한상의, 대한건설협회와 함께 'PF 건설사업의 위기에 따른 법적 문제'를 주제로 내건 세미나를 개최했다.지평지성의 황승화 변호사는 세미나에서 "PF자금으로 부동산개발사업을 추진하던 시행사가 부도날 경우 대주단, 시공사, 수분양자 등 여러 당사자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될 수 있다"며, "장기간의 시간이 소요되고, 특정 당 시변, 서초동에 보금자리 마련 시변, 서초동에 보금자리 마련 시민과 함께 하는 변호사들(시변)이 서울 서초동 동룡빌딩 3층에 사무실을 내고, 11월 27일 개소식을 가졌다. 시변이 독립사무실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날 개소식에는 시변 초대 공동대표이자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지낸 강훈 변호사(법무법인 바른) 등 시변 소속변호사와 하창우 서울지방변호사회장, 이정락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 이사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또 변협회장 후보 선거에 출마할 예정인 김평우 변호사와, 차기 서울변호사회장 출마 의사를 밝힌 김현, 윤상일 변호사 등도 참석했다.대표대행 겸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이헌 변호사는 한-캄보디아 마약범죄 척결 MOU 체결 한-캄보디아 마약범죄 척결 MOU 체결 임채진 검찰총장은 11월 26일 대검찰청에서 캄보디아의 샤르 켕 부총리 겸 내무부장관과 '마약 및 조직범죄 척결을 위한 상호공조'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에 따라 불법체류 중인 범죄자의 인도와 마약 및 조직범죄 분야의 수사 공조가 기대된다.대검은 올 3월부터 10월까지 캄보디아에 2명의 마약수사 전문 검찰수사관을 파견하고, 아세안 협력기금 약 16만5000달러를 집행, 마약퇴치 지원사업 전개하고 있다. 샤르 켕 장관은 이번 방한에서 10월 종료된 이 사업의 재개를 요청하는 서한을 임 총장에게 전달했다.Copyrightⓒ리 '범죄피해자 권리선언' 첫 채택 '범죄피해자 권리선언' 첫 채택 '범죄피해자는 범죄피해에서 조속히 벗어나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보장받아야 한다.'법무부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회장 이용우)는 11월 19일 오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제1회 한국범죄피해자 인권대회를 개최하고, 범죄피해자를 위한 '형사사법 절차에 있어 범죄피해자의 권리선언'을 채택했다.권리선언은 범죄피해자가 ▲범죄피해에서 조속히 벗어나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보장받을 권리 ▲형사사법절차에서 권리를 최대한 보장받을 권리 ▲형사사법절차에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 ▲당해 사건과 관련해 형사사법절차에 참여할 권리 ▲ 감정 · 감식 업무 한 곳으로 감정 · 감식 업무 한 곳으로 과학수사의 메카가 될 검찰의 디지털포렌식센터가 지난 10월 31일 문을 열었다. 이 날은 특히 검찰 창설 60주년 기념일이어 더욱 뜻깊었다.디지털포렌식센터엔 디스크․데이터베이스 · 모바일 · 네트워크 등 4개 분야 분석실 과 DNA · 문서 · 영상 · 음향 · 심리분석 등 5개 분야 감정 · 감식실이 입주해 그 동안 분산되었던 디지털증거의 수집과 분석, 감정 · 감식 업무를 이 곳에서 집중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검찰은 증거수집과 분석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더욱 종합적인 분석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디지털포렌식센터 김 법무, ICC 방문 김 법무, ICC 방문 김경한 법무부장관이 10월 6일 네덜란드 헤이그에 있는 국제형사재판소(ICC)를 방문, 필립 키르쉬 재판소장과 루이스 모레노 오캄포 검찰총장과 면담했다.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국제형사재판소에 대한 우리 정부의 협력 의지를 천명하고, 우리나라 출신 직원의 진출 확대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2008년 현재 우리나라의 국제형사재판소에 대한 분담금 비율은 108개 당사국 중 9위 수준이나, 국제형사재판소 진출 직원은 송상현 재판관을 포함해 3명에 불과하다.김 장관은 특히 필립 키르쉬 재판소장과의 면담에서 국제형사재판소의 출범으로 더 이 지금 대법원엔 은은한 묵향(墨香)이… 지금 대법원엔 은은한 묵향(墨香)이… 제3회 전국법원 서예문인화전이 9월 25일부터 대법원 서관 2층 로비에서 열리고 있다.한문서예, 한글서예, 문인화, 서각, 전각 등 5개 분야로 나뉘어 실시되고 있는 이번 전시회엔 전국 법원에 근무하는 판사와 실무관 등 131명이 참여해 155건을 출품했다. 한문서예 작품이 129점으로 가장 많았다. 문인화도 11점 출품됐다.박만호 전 대법관과 권남혁 전 부산고법원장, 손용근 대구고법원장, 김용균 서울북부지법원장, 유원규 서울서부지법원장, 정갑주 전주지법원장, 민일영 법원도서관장 등은 초대작품을 냈다.박 전 대법관은 한문서예 작품으 다함께 달리자! 다함께 달리자! 9월 28일 서울변호사회 창립 101주년 기념 '시민과 함께하는 마라톤 대회'가 열려 변호사 등 2600여명이 힘껏 달렸다.이날 오전 10시 서울 오륜동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열린 서울변회 마라톤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하프코스, 10km, 5km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실시됐다. 하프코스 남자부 1위는 1시간16분32초를 기록한 권영덕(36)씨가 차지했다. 여자부는 이경화씨가 1시간27분22초를 기록하며 1위로 들어왔다.신용간 서울변회 부회장도 하프 코스를 완주했다.또 서울변회에서 후원하는 소년소녀가장과 재감자 가족 등 "아시아 명문 로펌 되자!" "아시아 명문 로펌 되자!" 법무법인 지평지성이 9월 22일 공식 출범했다.합병 등기 등의 절차를 모두 완료한 지평지성의 변호사와 직원들은 이 날 본사가 위치하고 있는 서울 남대문의 상공회의소 빌딩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통합 로펌의 출범을 자축했다.이에 앞서 법무법인 지평과 지성은 지난 5월 22일 전격적인 합병을 선언, 관련 업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법무법인 아주와 대륙의 합병, 평산과 김 · 장 · 리 등 중견 로펌끼리의 합병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엔 한 대형 로펌이 또 다른 대형 로펌과 합병을 검토한다는 얘기도 나돌고 있다.지평지성 관계자는 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