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중남미 투자 전문 양호인 아르헨티나 변호사 중남미 투자 전문 양호인 아르헨티나 변호사 "중남미 지역은 사실상 하나의 언어를 쓰고 문화와 법체계가 비슷한 단일시장이예요. 한국 기업으로선 다른 어느 지역보다도 매력적인 투자지역이라고 할 수 있지요."2010년 가을부터 법무법인 세종에서 라틴아메리카팀을 이끌고 있는 양호인 아르헨티나 변호사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중남미 변호사로 유명하다. 아르헨티나 현지 로펌에서의 근무를 포함 16년째 이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그는 한국 기업의 수많은 중남미 투자에 자문했으며, 코트라(KOTRA)의 중남미 투자에 관한 세미나 등에 단골연사로 참석하고 있다.2010년 세종 합류2011년 변화 선택한 재야법조계'보통변호사 시대' 열었다 변화 선택한 재야법조계'보통변호사 시대' 열었다 변호사들은 변화를 원했다. 첫 직선제로 치러진 대한변협 회장 선거에서 지방 출신의 위철환 변호사(54)를 회장으로 뽑고, 전국 변호사의 70% 이상이 활동하고 있는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선거에선 변호사 경력 5년의 나승철 변호사(35)를 선택했다.두 사람 모두 판, 검사를 역임하지 않은 순수 변호사 출신이며, 서울대 출신이 아니라는 점도 똑같다. 위철환 변호사는 야간고를 다녀 서울교대에 입학,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으며, 교사로 근무하며 성균관대 야간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고려대 법대를 나와 변호사가 된 나승철 변호사는 2012 노동 분야 경쟁력 분석 광장 · 김앤장, 기업체서 높은 인기 2012 노동 분야 경쟁력 분석 광장 · 김앤장, 기업체서 높은 인기 노동 분야는 광장과 김앤장이 높은 전문성으로 많은 기업체를 대리하고 있다. 이어 세종, 율촌, 지평지성, 태평양, 화우도 관련 사건을 많이 처리하는 이 분야의 주요 로펌으로 손꼽힌다. 지평지성과 화우는 특히 근로자 측을 대리하는 경우가 적지 않으며, 조영길 변호사가 이끄는 I&S 법무법인이 노사관계 자문 전문 로펌으로 기업체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광장은 대우그룹 사내변호사 출신의 주완 변호사와 곽현수, 이상훈 변호사 등이 노무사, 노동법 박사 등 전문인력과 함께 노동소송, 노동자문, 노동실사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서 고용노동부 변호사 채용에 153명 지원 고용노동부가 변호사 50명을 계약직으로 뽑기로 하고 9월 4일까지 2주간 원서를 접수한 결과 153명의 변호사가 지원해 3대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다.고용부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9월 15, 16일 이틀간 필기와 면접시험을 실시해 2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최종합격자는 10월 15일부터 2주간의 실무교육을 거친 후 전국 지방노동관서에 배치되어 임금체불, 부당해고, 산업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법률상담과 지방관서의 현안사항에 대한 법률자문 등을 제공한다.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C 고용노동부, 변호사 50명 채용 고용노동부가 사법연수원과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변호사 50명을 선발, 노동분쟁 해결 등 일선 부서의 법무역량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10월부터 근무를 시작할 변호사들은 상담 및 조정을 통해 임금체불, 부당해고, 비정규직 차별, 산업재해 등 각종 노동분쟁을 사전에 해결하고, 지방관서에서 법률자문과 행정심판 · 소송업무 등을 지원할 예정.고용노동부 관계자는 "노동관계법 적용이 5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되었고, 비정규직 차별 시정 등 새로운 제도가 도입되면서 노동분쟁 해결을 위한 서비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노동] "징계시효 완성후 이루어진 징계 무효" 직원이 잘못을 저질렀더라도 징계시효가 완성된 이후에 이루어진 징계는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다.부산고법 민사1부(재판장 문형배 부장판사)는 7월 11일 김 모씨가 금정농업협동조합을 상대로 낸 부당징계 취소청구소송의 항소심(2011나10068)에서 "피고가 원고에 대하여 한 2010년 12월 29일자 감봉 1월의 징계는 무효"라며, "피고는 원고에게 이 기간 중 지급하지 않은 급여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김씨는 1988년 입사해 2004년 6월부터 피고 조합 본점의 채권관리과 담당과장으로 근무했다. 그러나 채권관리담당직원인 윤 모 '삼성 봐주기 아니냐' 의원들 집중추궁 '삼성 봐주기 아니냐' 의원들 집중추궁 2000년 도입된 대법관 인사청문회는 국회표결에 앞서 대법관 후보자를 상대로 최고법원 법관으로서의 자질과 도덕성을 검증하는 제도다. 이번에 임명동의 요청된 네 명의 후보자 중에선 특히 청문회에서 각종 의혹이 제기된 김병화 후보자가 사퇴해 청문회가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고영한, 김신, 김창석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에서도 후보자들이 일선 법원의 판사로 있으면서 내린 주목할 판결의 내용과 법관으로서의 여러 사법제도에 대한 견해, 재산상속, 종교편향 등에 대한 의원들의 집중적인 질문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청문회에선 삼성 관련 사건의 판 [노동] "골프장 '캐디'는 근로자 아니야" 골프장의 경기보조원 즉, 캐디는 근로자가 아니라는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제14부(재판장 진창수)는 6월 7일 경기도 용인의 88컨트리클럽을 위탁 운영하는 88관광개발(주)이 전국여성노동조합 산하 88CC 분회 분회장인 캐디 A씨에 대한 부당해고구제 재심판정이 잘못되었다며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2011구합28233)에서 "88CC의 경기보조원은 근로자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 "이와 다른 전제에서 A씨에 대한 제명처분이 부당해고에 해당한다고 한 재심판정을 취소한다"고 판결했다.재판부는 "경기 [민사] "조종실에 개그맨 태운 채 제주에서 김포까지 운항한 항공기 기장 해고 적법" 조종실에 개그맨을 탑승시킨 채 제주에서 김포공항까지 항공기를 조종한 기장을 해고한 것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고법 민사1부(재판장 정종관 부장판사)는 5월 18일 제주항공의 항공기 기장으로 근무하다가 해고된 최 모씨가 해고무효를 주장하며 제주항공을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2010나109291)에서 피고의 항소를 받아들여 "징계사유가 존재하고, 징계 재량권의 범위 내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적법 · 유효하다"고 판시, 원고 패소 판결했다.재판부는 "항공기 운항은 그 특성상 사소한 실수가 치명적인 대량 인명피해를 야기할 수 美 100대 로펌, 2011년 매출 6% 증가 美 100대 로펌, 2011년 매출 6% 증가 미국 로펌들이 변호사 대량 해고 등 공포의 시기를 벗어난 것 같다고 미국의 법률매체인 어메리컨 로이어(The American Lawyer)가 보도했다.이 잡지가 최근 집계한 2011년 매출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100대 로펌들은 2010년에 비해 평균 6%의 매출증가를 이루어냈다. 83개 로펌의 매출이 증가했다. 100대 로펌 중 가장 매출이 증가한 로펌은 삼성전자의 미국내 특허소송을 많이 처리하는 Quinn Emanuel Urquhart&Sullivan. 2010년 보다 31.4% 늘어난 7억 235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려 매출 [노동] "사내 하도급도 2년 넘게 일하면 근로관계 성립" 기업의 사내 하청업체와 근로계약을 맺은 뒤 원청업체인 해당 기업에 파견돼 2년 이상 일한 근로자는 그 기업에 고용된 것으로 봐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2010년 7월 선고된 대법원 판결을 다시한번 확인한 판결로, 사내 하도급의 형식으로 파견근로자를 많이 근무시키고 있는 자동차 · 조선 · 철강업체 등에 영향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이들 회사들은 사내 하청업체와 도급계약을 맺어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의 규제를 피해 왔다.대법원 제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현대자동차의 사내 하청업체인 Y사 근로자로 입사했으나 현대자 [노동] "요금 800원 횡령한 버스기사 해고 적법" 버스요금 800원을 횡령한 버스기사를 해고해도 될까. 비록 액수는 적지만 법원은 정당해고라고 판결했다.서울행정법원 제1부(재판장 오석준 부장판사)는 12월 2일 유한회사 H고속이 버스요금 800원과 5200원을 횡령한 두 명의 버스기사에 대한 해고가 정당하다며 중앙노동위원회위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2011구합25876)에서 "해고는 정당하다"고 판시, 부당해고라고 판단한 중노위의 재심판정을 취소하라고 판결했다.H고속의 버스기사인 김 모씨는 2010년 9월 두차례에 걸쳐 800원을 횡령했다. 두차례에 걸쳐 현금승객으로부터 6400 한국, '돈 있는 곳'에 있어야 한국, '돈 있는 곳'에 있어야 1940년대의 악명높은 강도 윌리 서튼(Willie Sutton)은 왜 은행을 털었냐는 기자의 질문에 "돈이 거기 있기 때문"이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일본인들은 중국에 돈이 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중국인들을 좋아한다. 한국인들은 왜 그렇지 않을까? 중국인들은 일본이 '차패니즈(Chapanese)' 경제 분위기를 활발히 조성하는 것을 알고 일본을 좋아한다. 이 중국인들이 왜 한국은 좋아하지 않을까? '차패니즈' 분위기 조성안타깝게도 한국인들은 중국인들이 기술을 훔치고, 노동자를 해고하고, 그들의 우세한 세계적인 권력을 [행정] "항공사 승무원의 해외체류 호텔, 사생활 영역으로 볼 수 없어" 기내 근무를 마친 뒤 해외 현지 호텔에서 팀원인 여승무원과 수차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항공기 승무원 팀장에 대한 사측의 파면처분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법원은 특히 이 판결에서 국제선 승무원이 머무는 해외 현지 호텔을 근무의 연장선상에 있는 장소로 해석, 개인의 사생활 영역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해 주목된다.서울행정법원 제1부(재판장 오석준 부장판사)는 8월 26일 풍기문란을 이유로 파면된 국내 유명 항공사 승무원 A씨가 중앙노동위원회위원장을 상대로 낸 부당해고구제 재심판정 취소청구소송(2011구합11365)에서 원고 패소 "이해관계 떠나 보편타당 원칙 추구해야" "이해관계 떠나 보편타당 원칙 추구해야" 노사관계의 개선과 정상화는 정녕 불가능한 것일까.기업하는 사람과 근로자, 노조는 물론 국민 모두가 염원하는 노사관계의 개선을 본격 모색하는 책을 아이앤에스(I&S) 법률사무소의 조영길 변호사가 최근 탈고했다. 책 이름도 "노사관계 개선의 바른 길(비봉출판사)". 500쪽이 넘는 방대한 분량의 1, 2권으로 나눠 현장에서의 자문경험에서 터득한 제3의 대안을 생생한 목소리로 제시하고 있다. 노동 전문, 나아가 노사관계 자문으로 유명한 조 변호사가 대안으로 제시하는 노사관계 개선의 해법을 한마디로 얘기하면, '보편적 타당성의 원칙 [노동] '왕따 해고' LG전자 전 사원 패소취지 파기환송 과장 승진에서 누락되자 사내비리를 고발해 밉보인 게 이유라며 이에 항의했다가 '왕따'를 당한 뒤 해고된 LG전자의 전 직원 정 모(48)씨가 회사를 상대로 해고 등의 무효확인을 청구했으나 대법원에서 패소 취지로 파기환송됐다. 대법원 제2부(주심 김지형 대법관)는 3월 24일 정씨가 LG전자를 상대로 낸 해고 등 무효확인 청구소송의 상고심(2010다21962)에서 LG전자의 상고를 받아들여 "정씨에 대한 징계해고는 무효"라고 원고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패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 보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아시아 여성 최초 하버드 로스쿨 종신교수된 석지영씨 "하버드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가능하게 해 주는 가장 매력적이고, 나의 일을 지원해 주는 곳이예요. 종신교수가 된 것은 정말 행운이라고 느껴요."한국계인 석지영 교수(Jeannie Suk ∙ 37)가 하버드 로스쿨의 종신교수로 임명됐다. 종신교수는 해고되지 않고, 교수직이 평생 보장되는 자리로, 본인이 다른 길을 선택하지 않는 한 죽을 때까지 교수로 있을 수 있다. 의무적으로 은퇴해야 하는 정년이 없는 것이다. 아무런 조건도 없다. 그런 자리인 만큼 종신교수가 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아시아 여성으로서 하버드 로스쿨의 종 외국인 근무처 변경 신고제 전환 국내 취업중인 외국인이 근무처를 변경하거나 다른 사업체에서 일하고자 할 경우 종전의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전환되고, 동일한 사업체내의 근무장소 변경에 대해선 고용주의 신고의무가 폐지된다.법무부는 지난 5월의 출입국관리법의 개정과 하위 법령에 대한 개정이 마무리되어 11월 15일부터 새로운 출입국관리제도가 시행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교수(E-1), 회화지도(E-2), 연구(E-3), 기술지도(E-4), 예술흥행(E-6), 특정활동(E-5) 자격의 등록외국인으로서, 최근 2년간 출입국관리법 위반으로 1회 200만원 이상의 통고처분을 [社告] 'LegalTimes' 10월호가 나왔습니다! 통권 제30호인 'LegalTimes' 2010년 10월호가 나왔습니다!정기구독자 여러분께 배송 중입니다.중국에 상주하고 있는 김기열 변호사의 '중국통신'이 이번호부터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김 변호사는 중국 법률시장과 법제동향 등에 관한 깊이있는 글을 게재할 예정입니다. 또 임석진 미국변호사가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로펌, 변호사 사무실의 '소셜미디어 마케팅'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소개합니다.지난 호부터 신설된 'LAW&BIZ' 섹션은 더욱 두툼한 분량으로 묶었습니다. 경기 위축으로 미 법원 예산 감축 몸살 경기 위축으로 미 법원 예산 감축 몸살 경기 위축의 여파로 미국의 법원에 파산소송 등 사건이 늘고 있는 반면 사법예산이 감축돼 각급 법원이 몸살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 변호사협회(ABA) 회장인 Stephen N. Zack 변호사는 8월 30일 열린 2010년 변호사대회에 참석해 "미국 사법시스템의 보존"이란 제목의 발표를 통해 "경제가 미국의 법원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ABA 회장이 대한변협의 변호사대회에 참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Zack 회장에 따르면, 미국 사법부연합(Judicial Conference of the US)이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