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영훈 대한변협 회장 2024년 신년사 김영훈 대한변협 회장 2024년 신년사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께.다사다난했던 계묘년(癸卯年)이 저물고, 상서로운 용의 기운이 담긴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도 희망과 기쁨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 우리 법조계는 재야와 재조를 가리지 않고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특히 사법부는 대법원장과 헌법재판소장의 동시 공백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여, 한동안 사법행정과 재판 업무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였습니다.양대 사법부 수장 공백 사태가 장기간 지속될 경우, 재판지연은 물론 대법원 및 헌법재판소 구성 절차에서도 치명적인 문제가 노정 이원석 검찰총장 2024년 신년사 이원석 검찰총장 2024년 신년사 사랑하고 존경하는 검찰구성원 여러분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웅비하는 청룡이 문 여의주(如意珠)가 의미하는 것처럼, 우리 검찰구성원 모두 뜻하는 일을 이루고 건강하며 행복하기를 소망합니다.새해를 설계하기에 앞서 지난 1년을 되돌아봅니다. 2023년은 우리 검찰이 '일하는 기풍'을 다시 진작하고 법령과 제도를 정비하여 국민의 기본권 보호에 매진한 해였습니다.검찰구성원 모두 어려운 여건에서도 '공직자가 힘들어야 국민이 편안하다'는 신념으로 국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 이노공 법무부장관 직무대행 2024년 신년사 이노공 법무부장관 직무대행 2024년 신년사 Ⅰ사랑하는 법무부 동료 공직자 여러분!희망찬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여러분이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한 해 동안 풍성히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Ⅱ그 동안 우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의와 상식의 법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려왔습니다.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국민들께 힘이 되고 위로를 드릴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순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국민의 일상에까지 파고든 마약범죄에 대응하여 강력한 단속 및 처벌, 치료 · 재활 강화라는 두 가지 정책 방향에 맞춰 다양한 방안을 시행하였습니다.또, 이종석 헌법재판소장 2024년 신년사 이종석 헌법재판소장 2024년 신년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상서로운 푸른 용의 해,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국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지난 몇 년간 우리는 코로나라는 전례 없이 어둡고 긴 터널 속에 있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터널을 빠져나와 새로운 일상과 희망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올해 국내외의 여러 상황이 순탄하지 않은 한 해를 예고하고 있는 듯 보입니다만, 우리 국민들은 언제나 그래왔듯이, 슬기롭고 굳건하게 어려움을 이겨내리라 믿습니다.국민 여러분!헌법재판소는 1988년에 설립된 이래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수호자로서 조희대 대법원장 2024년 신년사 조희대 대법원장 2024년 신년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상징하는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든 사법부 구성원의 마음을 담아 국민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국민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저는 2020년 대법관직을 마치고 법원을 떠났다가 지난 연말 제17대 대법원장으로 취임하였습니다.법원 밖에서 느낀 세상은 놀라울 정도로 많이 변화하였습니다. 경제, 사회, 문화 여러 분야에 걸쳐 우리나라는 명실상부하게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사회 내부에서는 크고 작은 대립이 심해 공익사단법인 정, 제22회 법조봉사대상 수상 공익사단법인 정, 제22회 법조봉사대상 수상 12월 29일 대법원에서 제22회 법조봉사대상 시상식이 열려 백성기 법무사, 이수곤 부산고법 감사행정관, 이준영 대구고검 방호서기, 법무법인 바른이 설립한 공익사단법인 정이 각각 봉사상을 받았다. 올해 제22회를 맞이한 법조봉사대상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법조계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법조계에 '기부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법조협회가 2002년부터 매년 수여하는 뜻깊은 상이다.수상자 3명과 단체 1팀은 오랫동안 묵묵히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봉사를 실천해 온 법조계 종사자들로, 백 [인사] 법제처 *2024. 1. 1.자▲경제법제국장 배지숙▲법제정책국 법제개선조정과장 김종훈▲행정법제국 법제관 김혜정▲법제지원국 법령검토지원팀장 김혜진▲법제정책국 법제개선조정과 김진주▲법제조정정책관실 법제조정법제관실 김민정 "판결과 법 사이 거리 멀면 튀는 판결, 문제 있는 판결" "판결과 법 사이 거리 멀면 튀는 판결, 문제 있는 판결" "사법독립이라고 하는 것이나 사법에 대한 존중이나 이런 것에 대해 우선 법관들 스스로가 알아야 할 것이 있어요. 쉽게 말하면. '네가 잘나서 네가 현명하다고 해서 인정되는 제도'가 아니라는 점을 법관들 스스로가 깨닫고 있어야 해요. 법관들이 똑똑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오히려 '어리석기 때문에, 법밖에 모르기 때문에 그 점을 믿고서 준 것이다.' 그러니까 내가 법을 떠나서는 안 된다는 것을 스스로도 느끼고, 국민들도 저 사람들은 법을 떠나서는 살 수 없는 사람이라고 느껴야 독립을 줄 만하지요. 그렇게 가는 [인사] 법무부 교정공무원 *2024. 1. 1.자◇고위공무원 전보▲교정정책단장 이홍연▲법무부 보안정책단장 오세홍▲서울지방교정청장 최제영▲대구지방교정청장 김동현▲광주지방교정청장 하영훈▲광주교도소장 김도형▲안양교도소장 신동윤▲부산구치소장 박수연▲인천구치소장 김남주▲서울남부구치소장 최규철 [임대차] '실거주 의사' 증명돼야 임대차 갱신거절 가능 [임대차] '실거주 의사' 증명돼야 임대차 갱신거절 가능 집주인이 실거주하겠다며 임차인의 계약갱신요구를 거절할 때 실거주 의사를 증명할 책임은 집주인에게 있다는 대법원 첫 판결이 나왔다. 단순히 '실제 거주하려는 의사'를 표명한 것만으로는 임차인의 계약갱신요구권을 거부할 수 없다는 것으로, 대법원은 실제로 이사하기 위한 준비가 있었는지나 실거주하려는 경위 등을 종합해 실거주 의사를 판단해야 한다고 밝혔다.대법원 제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12월 7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아파트 주인 A(여)씨가 "아파트를 인도하라"며 임차인인 B씨 부부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2 대한변협 우수변호사에 김기원, 조예경, 하영욱 변호사 대한변협 우수변호사에 김기원, 조예경, 하영욱 변호사 대한변협(협회장 김영훈)이 김기원(변시 5회), 조예경(사시 54회), 하영욱(변시 5회) 변호사를 우수변호사로 선정, 12월 26일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우수변호사 선정은 24회째 선정이다.김기원 변호사는 정년제도와 변호사법의 해석에 대한 2건의 학술논문과 도시정비법, 공동주택관리법, 건설산업기본법, 법학전문대학원 결원보충제에 관한 3건의 연구보고서를 작성하고, 언론, 연속간행물 매체에 사법제도, 법조윤리, 수사권논의, 법조인 양성제도, 재판제도 등 법조계의 현안들에 관해 다수 기고하여 [인사] 법제처 ▲사회문화법제국 법제관 양혜원▲울산광역시 법제협력관 호우미▲행정법제국 법제관 정세희 국제건설에너지법연구회, 사우디 민법 세미나 개최 국제건설에너지법연구회, 사우디 민법 세미나 개최 국제건설에너지법연구회(회장 정홍식)가 1월 10일 제65회 정기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4시부터 버추얼로 진행될 이번 세미나에선 영국 로펌인 Trowers & Hamlins 두바이 사무소의 윤덕근 변호사가 "사우디 아라비아 제정 민법의 주요 내용과 건설계약 관련 쟁점들"에 관해 발표한다. 이어 현대엔지니어링의 플랜트 Risk Management의 신상훈 팀장, 최근까지 거의 10년간 Pinsent Mason의 중동사무소 등에서 건설법무를 담당한 법무법인 화우의 이조섭 선임외국변호사, 삼성물산 사내변호사를 거쳐 법무법인 율촌에서 [지재] "저작권자 동의 없이 중국에서 도라에몽 미니블록 수입해 판매…저작권법 위반" [지재] "저작권자 동의 없이 중국에서 도라에몽 미니블록 수입해 판매…저작권법 위반" 서울 동작구에서 미니 블록 판매업체를 운영하는 A씨는, 2015년 3월경부터 2016년 8월경까지 도라에몽, 원피스, 짱구 등 일본 만화 캐릭터들과 동일 또는 유사한 모양의 미니블록 제품 약 4,895개, 2,900여만원어치를 캐릭터 저작권자의 동의 또는 승낙 없이 국내에 판매한 혐의(저작권법 위반)로 기소됐다. 이중 도라에몽 캐릭터는 일본 저작권자가 중국의 B사에 2015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중국 내 상품화권을 부여했고, B사는 다시 중국의 C사에 2015년 7월부터 2016년 6월까지 도라에몽 캐릭터를 이용한 제품의 로톡에서 올해 가장 많이 상담한 분야는 '임대차' 로톡에서 올해 가장 많이 상담한 분야는 '임대차' 법률 포털 '로톡(Lawtalk)' 집계 결과 2023년 1년간 가장 많이 상담한 분야는 '임대차'로 나타났다. 로톡은 법률상담 데이터를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를 12월 26일 발표했다. 로톡은 2022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대규모 전세사기 등의 여파로 임대차 계약 관련 상담이 증가한 것을 배경으로 들었다. 로톡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전세사기 문제 해결을 돕고자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전세 피해자를 대상으로 15분 전화상담을 지원했으며, 약 900명의 이용자가 도움을 받았다.임대차를 포함해 로톡이 자체 [노동] "하루 8시간 초과해도 1주 52시간 안 넘으면 연장근로 한도 초과 아니야" [노동] "하루 8시간 초과해도 1주 52시간 안 넘으면 연장근로 한도 초과 아니야" 주간 12시간인 연장근로의 한도 초과 여부를 판단할 때 근로시간이 1일 8시간을 초과하였는지는 고려하지 말고 1주간의 근로시간 중 40시간을 초과하는 근로시간을 기준으로 판단하여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그동안 하급심 판결이나 실무에서 '1일 8시간을 초과하는 연장근로시간을 1주 단위로 합산하는 방식', '1주간 40시간을 초과한 근로시간을 기준으로 하는 방식' 위 두 방식을 모두 적용하여 어느 하나라도 초과하면 1주간 12시간 연장근로 한도를 초과하는 것으로 산정하는 방식이 혼재하고 있었는데, 1 [의료] "간절제술 받은 뒤 간부전으로 사망…병원 책임 없어" [의료] "간절제술 받은 뒤 간부전으로 사망…병원 책임 없어" 간암 진단을 받고 간절제술을 받은 뒤 급성 간부전이 발생해 숨진 환자의 가족이 병원 측을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A씨는 2020년 10월 우측 간 결절에 대한 조직검사 및 정밀검사를 위해 대구에 있는 대학병원에 입원, 간세포암 진단을 받자 10월 26일 오른쪽 간반절제술(1차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수술 후 급성 간부전이 발생해 간기능이 회복되지 않아 약 두 달 뒤인 12월 16일 간이식 수술을 받았으나 2021년 2월 결국 숨졌다.A씨의 배우자와 자녀 2명은 1차 수술 과정 등에 병원 의료진의 과실이 있었다며 병 [지재] "남의 글 자신이 쓴 것처럼 페이스북에 무단 게시하면 저작인격권 침해도 유죄" [지재] "남의 글 자신이 쓴 것처럼 페이스북에 무단 게시하면 저작인격권 침해도 유죄" 남의 글을 자신이 쓴 것처럼 페이스북에 무단으로 게시하면 저작인격권 침해죄가 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A는 기계항공공학 박사인 B가 페이스북에 게시하거나 저널에 연재한 글을 페이스북에서 복사해 개인적으로 소장하거나 B에게 부탁해 건네받은 후 B가 2014년 페이스북 계정을 닫은 후인 2015년 3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약 3년 6개월 동안 무단으로 자신의 페이스북 게시판에 B의 페이스북 게시글 42개와 저널 연재글 3개를 저작자인 B의 성명을 표시하지 않은 채 마치 자신의 저작물인 것처럼 게시하거나 임의로 내용을 더하거나 [형사] '4부 이자 주겠다'고 속여 27억 빌려…일부 변제했어도 사기죄 성립 [형사] '4부 이자 주겠다'고 속여 27억 빌려…일부 변제했어도 사기죄 성립 이부자매인 A와 B는 서울 노원구에 있는 상가 1층에서 옷가게를 함께 운영하며 위 상가 상인을 통해 C를 알게 되었다. A, B는 2016년 3월경 C를 만나, A는 C에게 "이혼한 전 남편으로부터 양육비 20억이 들어올 것이다. 일본에 있는 땅을 팔기 위해서 비용이 필요한데 돈을 빌려주면 이자를 쳐서 갚겠다. 일본에 가는데 경비가 필요하다"고 거짓말하고, B는 C에게 "나는 중국과 여러 거래처에 물건을 주고 큰 마진을 남기는 사업가다. 명품가방, 명품시계, 명품신발, 명품 의류를 매입하려고 한다. 사업에 필요하니 돈을 빌려주면 4 [의료] 간병인이 60대 뇌출혈 환자에 석션 시술 중 잠들어 환자 사망…의사 의료법 위반 유죄 [의료] 간병인이 60대 뇌출혈 환자에 석션 시술 중 잠들어 환자 사망…의사 의료법 위반 유죄 간병인에게 뇌출혈 환자의 가래 제거(석션, Suction) 시술을 하도록 한 대학병원 의사와 간병인에게 의료법 위반 유죄가 인정됐다. 서울 노원구에 있는 대학병원 신경외과 의사 A(62)는 2021년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담당 환자인 뇌출혈 환자 B(60 · 여)의 간병인인 C(65 · 여)에게 B의 기관절개 호흡기관에 석션기와 흡인용 튜브를 통해 연결된 카테터를 넣어 기도에 있는 가래를 제거하는 석션 시술을 하도록 지시하면서 이에 관한 교육을 실시, C와 공모하여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 C는 A의 지시와 교 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