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형사] 동반자 티샷에 맞아 30대女 골퍼 안구 파열…캐디, 금고 6개월 법정구속 [형사] 동반자 티샷에 맞아 30대女 골퍼 안구 파열…캐디, 금고 6개월 법정구속 춘천지법 원주지원 박현진 판사는 3월 27일 원주시에 있는 골프장에서 카트에 앉아 플레이를 대기하던 30대 여성 골퍼가 동반자의 티샷 공에 맞아 안구가 파열되는 상해를 입은 사고와 관련, 이들을 인솔하던 20년 이상 경력의 캐디 A(52 · 여)에게 업무상 과실치상 유죄를 인정, 금고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2023고단1241). 사고는 2021년 10월 3일 오후 1시쯤 이 골프장의 4번홀에서 일어났다. 여성 2명, 남성 2명 등 4명의 골퍼를 인솔하던 A는 4번 홀 티박스 왼쪽 10m 전방에 카트를 주차한 뒤 남성 골퍼 20대 개인회생 신청 비율 지속적 상승 20대 개인회생 신청 비율 지속적 상승 최근 가상화폐, 주식 등 경제활동 영역이 확대된 20대의 개인회생 신청 비율이 2021년 상반기 10.3%에서 2021년 하반기 11%, 2022년 상반기 13.8%, 2022년 하반기 16.6%, 2023년 상반기 16.8%, 2023년 하반기 17%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서울회생법원 분석서울회생법원이 4월 5일 공개한 '2023년 개인회생 · 파산사건 통계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1년간 서울회생법원에서 개시결정이 이루어진 전체 개인회생 사건 19,379건 중 16.9%에 해당하는 3,278건수 [손배] "수급업체가 소유주 동의 없이 전지작업 해 수목 훼손…도급 준 한전 책임 90%" [손배] "수급업체가 소유주 동의 없이 전지작업 해 수목 훼손…도급 준 한전 책임 90%"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전지작업(나무 가지치기)을 도급받은 업체가 수목 소유주의 동의를 받지 않고 전지작업을 해 수목이 훼손되었다. 법원은 전지작업을 도급 준 한전의 배상책임을 90% 인정했다.한전은 배전선로 근접 수목을 제거해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수목 접촉에 의한 고장발생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읍 시내지역과 야외선로 지역 내 수목 약 2,472주에 대한 전지작업을 시행하기로 하고, 2021년 3월 위 수목들에 대한 전지작업을 내용으로 하는 공사입찰 공고를 했다. 한전은 한 달 뒤 낙찰자인 B사와 수목 전지공사 도급계약을 체 [형사] 새벽에 같은 병실 환자 소화기로 내려쳐 숨지게 한 70대 치매 환자에 심신상실 인정 [형사] 새벽에 같은 병실 환자 소화기로 내려쳐 숨지게 한 70대 치매 환자에 심신상실 인정 대법원 제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3월 12일 부산 사하구에 있는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소화기로 같은 병실에 있던 다른 환자의 머리를 수차례 내려쳐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기소된 치매 환자 A(75)씨에 대한 상고심(2023도18976)에서 검사의 상고를 기각, 심신상실을 인정해 A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됐다.알코올성 치매 등으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에 있던 A씨는 2021년 8월 7일 오전 3시 30분쯤 병실 밖으로 나가려고 했으나 간호조무사에게 수차례 제지당하자 그곳 출입문 왼쪽에 놓여있던 철제 소화기로 자 [조세] LG 오너 일가, 'LG CNS 주식' 상속세 소송 패소 [조세] LG 오너 일가, 'LG CNS 주식' 상속세 소송 패소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오너 일가가 2018년 5월 작고한 고(故) 구본무 회장으로부터 상속받은 LG CNS 주식에 대한 세무당국의 가액 산정이 잘못되었다며 상속세 취소소송을 냈으나 1심에서 패소했다.서울행정법원 제5부(재판장 김순열 부장판사)는 4월 4일 구광모 회장이 모친 김영식 여사와 두 여동생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구연수씨와 함께 용산세무서장을 상대로 "LG CNS 주식에 대한 상속세 108억여원의 부과처분을 취소하라"며 낸 소송(2022구합79091)에서 "처분은 적법하다"며 구 회장 등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구 [헌법] "코로나 지원금 대상에서 난민인정자 제외 위헌" [헌법] "코로나 지원금 대상에서 난민인정자 제외 위헌" 정부가 코로나19 유행 당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면서 난민인정자를 제외한 것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다.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3월 28일 외국인 중 영주권자와 결혼이민자만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 포함시키고 난민인정자를 제외한 2020. 5. 13.자 관계부처합동 '긴급재난지원금 가구구성 및 이의신청 처리기준' 중 해당 부분에 대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위헌 결정했다(2020헌마1079).재판부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경제적 타격을 입었다는 점에 있어서는 영주권자, 결혼이민자, 난민인정자간에 차이가 있 [행정] '안식일 면접' 거부했다가 전남대 로스쿨 불합격한 수험생 최종 승소 [행정] '안식일 면접' 거부했다가 전남대 로스쿨 불합격한 수험생 최종 승소 종교적인 이유로 토요일에 치러진 전남대 로스쿨 면접에 응시하지 못해 불합격한 수험생이 전남대총장을 상대로 낸 불합격처분 취소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대법원 제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4월 4일 재림교 교인인 A씨가 불합격처분을 취소하라며 전남대총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2두56661)에서 피고의 상고를 기각, "불합격 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2021학년도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에 지원해 서류전형에 합격한 A씨는, 면접 시간이 토요일 오전으로 지정되자 전남대총장에게 종교상 이유로 토요일 일몰 후에 면접 [상사] '감사 선임' 주주제안에 '감사 추가 선임 여부' 선결의안 상정 적법 [상사] '감사 선임' 주주제안에 '감사 추가 선임 여부' 선결의안 상정 적법 소수주주의 감사 선임 주주제안에 감사 추가 선임 여부를 결정하는 선결의안을 주총에 상정한 회사 조치의 적법성을 인정한 결정이 나왔다.비철금속업체인 D사의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 67,544,896주 중 합계 2,886,460주(지분비율 약 4.27%)를 보유한 A 등 소수주주 7명은 2024년 2월 5일경 자신들이 추천하는 감사 후보자 2명을 감사로 선임하는 의안을 3월 28일 개최 예정인 정기주주총회에 상정해달라고 제안했다. D사는 A 등의 주주제안을 수용하되, 이미 감사 1명이 선임되어 있는 점을 고려해 정기주주총회에서 감사 양육비 소송 낸 5명 중 1명은 남성 양육비 소송 낸 5명 중 1명은 남성 30대 남성인 A는 2010년 혼인해 그해 아들을 낳았지만, 1년 만인 이듬해 협의이혼했다. 이혼 당시 친권과 양육권은 A가 갖기로 하고, 상대방인 B는 양육비로 매월 30만원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B는 자영업을 하여 소득이 있음에도 양육비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 이에 A가 한국가정법률상담소의 도움을 받아 양육비 이행명령 등 소송에 나섰다. A는 이혼 후 12년이 지나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장래 양육비로 매월 80만원을 지급할 것을 청구했다. 법원은 B가 A에게 양육비로 일시금 3,500만원을 지급하되, A는 그 외에 [형사] 외국인 노동자와 성관계 후 돈 요구하고 '성폭행 당했다' 허위 신고한 60대女 징역 1년 실형 [형사] 외국인 노동자와 성관계 후 돈 요구하고 '성폭행 당했다' 허위 신고한 60대女 징역 1년 실형 한국어를 가르쳐주며 친해진 외국인 노동자와 성관계한 뒤 돈을 요구하고 성폭행을 당한 것처럼 경찰에 허위신고하여 무고한 60대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피아노 교사인 A(63 · 여)는 2022년 11월경 양산시에 있는 마트에서 방글라데시 국적의 B(40)를 우연히 만나게 되자 한국어를 가르쳐준다는 이유로 자신의 집에 B를 초대해 수차례에 걸쳐 한국어를 가르쳐주면서 친해졌다.2023년 1월 7일경 두 사람은 성관계를 가졌다. 이후 A는 B에게 "방글라데시 본국에 돈을 보내지 말고 월급을 나에게 줘라, 이제부터는 매일 우리 집에 와라" [조세] "한국바스프 복지포인트도 근로소득세 과세대상 아니야" [조세] "한국바스프 복지포인트도 근로소득세 과세대상 아니야" 공기업인 코레일에 이어 사기업인 한국바스프가 임직원들에게 지급하는 복지포인트도 소득세법상 과세대상인 근로소득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다. 한국바스프는 소속 임직원들에게 제휴 관계에 있는 복지몰에서 물품 등을 구매하면서 직접 사용하거나, 복지포인트와 연동된 복지카드 사용액에 대한 차감신청을 통하여 사용할 수 있으나, 유흥업소, 사행성 업소, 불건전 업소, 대중교통 수단, 자녀 학원, 초 · 중 · 고 교육기관, 상품권 판매, 기타 건축자재, 용역, 수리 서비스 등 복리후생과 무관한 업종 등에는 사용할 수 없는 복지포인트 [행정] "일반음식점에서 음향시설 갖추고 손님 춤 허용…영업정지 2개월 적법" [행정] "일반음식점에서 음향시설 갖추고 손님 춤 허용…영업정지 2개월 적법" 대구 남구의 지하 1층에서 일반음식점을 운영하는 A씨는, '이 음식점에서 음향시설을 갖추고 손님이 춤을 추는 것을 허용했다'는 이유로 2023년 7월 남구청장으로부터 영업정지 2개월 처분을 받자 남구청장을 상대로 처분을 취소하라며 소송(2023구단11523)을 냈다.A씨는 재판에서 "일시적이고 비교적 짧은 시간 동안 이루어지는 손님들의 춤추는 행위를 바로 제지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면이 있는 점, 영업정지가 이루어지는 경우 경영악화로 인해 음식점의 폐업이 불가피한 점 등을 고려할 때, 영업정지 2개월 처분은 지나 [형사] 검사가 기소 후 고소인 측으로부터 뇌물…기소 유효, 형량은 1년 감형 [형사] 검사가 기소 후 고소인 측으로부터 뇌물…기소 유효, 형량은 1년 감형 특정경제범죄처벌법상 사기죄로 구속기소되어 징역 3년 6개월의 형이 확정된 후 검사가 기소 후 자신을 고소한 고소인 측으로부터 뇌물과 접대를 받아 유죄 판결을 받은 것을 뒤늦게 알게 되어 재심을 청구했다. 법원은 그러나 검사가 뇌물죄로 처벌받은 사실만으로 수사 · 기소 등 모든 행위가 부당하다고 단정할 수 없다면서 유죄를 인정하고, 다만 피해자가 피고인을 압박하는 방법으로 피해 회복을 받기 위해 검사에게 뇌물을 공여한 점은 양형에 고려해야 한다며 형량만 1년 줄였다.재심을 맡은 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이규홍 부장판사)는 2023년 [민사] 세입자 운영 아이스크림 가게 앞 사과 판매 가판대 금지 가처분 기각 [민사] 세입자 운영 아이스크림 가게 앞 사과 판매 가판대 금지 가처분 기각 경남 양산시에 있는 상가건물의 구분소유자인 A는 해당 건물 1층 점포를 빌려 아이스크림 판매점을 운영하고 있는 B가 가게 앞 공용부분인 토지에 가판대와 파라솔을 설치하고 사과를 팔자, 이를 막아달라며 B를 상대로 점유금지 가처분(2024카합10016)을 신청했다. 가판대 등이 상가 앞을 지나는 사람들의 통행을 방해한다는 이유였다.울산지법 민사22부(재판장 심현욱 부장판사)는 그러나 3월 20일 "가처분신청의 보전의 필요성이 충분히 소명되었다고 보기에 부족하다"며 A의 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먼저 "민사집행법 제300조 제2항에서 [선거] "당내경선 앞두고 지역봉사단체 모임 참석해 반복적 지지 호소…경선운동 아닌 사전 선거운동" [선거] "당내경선 앞두고 지역봉사단체 모임 참석해 반복적 지지 호소…경선운동 아닌 사전 선거운동" 대법원 제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3월 12일, 2022년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당내경선을 앞두고 지역봉사단체의 모임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해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김승현 전 더불어민주당 강서구청장 후보에 대한 상고심(2023도18857)에서 김 전 후보의 상고를 기각, 벌금 300만원과 추징금 1,53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 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인 2022년 3월 30일부터 4월 4일까지 A씨가 회장으로 있는 지역봉사단체의 모임에 4차례 참석해 지 [민사] "인수한 골프장 체육시설업 등록 안 한 채 공매로 다시 넘어갔어도 회원권 유지돼" [민사] "인수한 골프장 체육시설업 등록 안 한 채 공매로 다시 넘어갔어도 회원권 유지돼" 골프장을 인수한 회사가 체육시설업 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담보신탁에 따른 공매로 그 골프장이 다시 매각되었더라도 기존 골프장 회원의 회원권 지위가 유지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2월 29일 A가 "안동시에 있는 안동리버힐컨트리클럽의 정회원 지위에 있음을 확인하라"며 이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는 더리얼산업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3다280778)에서 이같이 판시, 더리얼산업의 상고를 기각하고, "정회원 지위에 있음을 확인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A는 2018년 5월 [해상] "정기선사 해상운임 담합에 공정위 규제권한 없어" [해상] "정기선사 해상운임 담합에 공정위 규제권한 없어" 국내외 컨테이너 정기선사들의 해상운임 담합에 대해서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규제권한을 행사할 수는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고법 행정7부(재판장 김대웅 부장판사)는 2월 1일 해상운임을 담합했다며 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과 33억 9,900만원의 과징금납부명령을 부과받은 세계 7위의 대만 선사 에버그린이 공정위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 등 취소소송(2022누43742)에서 이같이 판시, "시정명령과 과징금납부명령을 모두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에버그린 등 한국–동남아항로에 취항 중인 23개 국내외 컨테이너 정기선사들은 2003년 12월 [행정] "독립유공자 후손확인위의 후손 불인정 심사 결과 통지, 행정처분 아니야" [행정] "독립유공자 후손확인위의 후손 불인정 심사 결과 통지, 행정처분 아니야" 국가보훈부가 독립유공자 유족등록 신청자에게 독립유공자 후손확인위원회의 후손 불인정 심사 결과를 통지한 것은 행정처분에 해당하지 않아 행정소송의 대상이 아니라는 판결이 나왔다. 따라서 이에 대해서는 행정소송을 낼 수 없다.A는 숨진 독립유공자 B의 손자녀라고 주장하며 2022년 독립유공자 유족등록을 신청했다. 그러나 국가보훈처장이 A에게 'B의 후손으로 불인정되었다'는 독립유공자 후손확인위원회의 심사 결과를 통지하자, A가 독립유공자후손 불인정처분을 취소하라며 국가보훈처장을 상대로 소송(2023구합63314)을 냈다. [공정] "케이큐브홀딩스는 '금산분리' 대상 아니야" [공정] "케이큐브홀딩스는 '금산분리' 대상 아니야"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회 위원장의 개인 회사인 케이큐브홀딩스의 카카오, 카카오게임즈 보유 주식에 대한 의결권 행사가 이른바 '금산분리 규정(구 공정거래법 11조)'을 어긴 것이라며 공정거래위원회가 2023년 2월 내린 시정명령은 위법해 취소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행정7부(재판장 김대웅 부장판사)는 최근 금융투자업체인 케이큐브홀딩스가 "시정명령을 취소하라"며 공정위를 상대로 낸 소송(2023누36352)에서 이같이 판시, "시정명령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고객의 예탁자금이 [조세] "말 사육 시작한 제주도 목장용지 합산과세했어도 당연무효 아니야" [조세] "말 사육 시작한 제주도 목장용지 합산과세했어도 당연무효 아니야"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제주시 애월읍에 있는 7필지 토지 중 6필지를 1987년경부터, 나머지 1필지를 2003년경부터 각각 소유했다. 위 7필지의 지목은 '목장용지'였으나 실제 목장으로 이용하지는 않았다. 제주시장은 7필지의 토지를 합산과세대상 토지로 보아 재산세와 지방교육세를 부과했다.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2013년 1월경부터 7필지의 토지에 건축물을 신축한 후 말을 사육하기 시작했고, 이를 한국마사회에 등록했다. 제주시장은 종전과 동일하게 7필지의 토지가 합산과세대상 토지임을 전제로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 2014~201 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