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리걸타임즈 칼럼] 커클랜드 vs 왁텔 [리걸타임즈 칼럼] 커클랜드 vs 왁텔 최근 아메리칸로이어가 발표한, 2021년 매출 기준 '미 100대 로펌(The 2022 Am Law)'에서 가장 주목을 끈 로펌을 꼽으라면 역시 '매출 1위' 커클랜드앤엘리스(Kirkland & Ellis)와 지분파트너 1인당 순이익 즉, 'PEP 1위' 왁텔(Wachtell)일 것이다. 아메리칸로이어도 두 로펌이 미 로펌 성공의 절정을 대표한다고 소개했다.전체 변호사 3,025명, 지분파트너 490명의 커클랜드는 지난해 우리돈 7조원이 넘는 60억 4,2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로펌 [Special Report] 새 정부의 '공정거래' 정책 전망 [Special Report] 새 정부의 '공정거래' 정책 전망 문재인 정부는 "공정경제"를 3대 경제정책 중 하나로 삼아 "대기업 중심 경제성장 전략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의 기반을 구축한다"라는 목표 하에 공정거래 정책을 운영하였다.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윤석열 당선인 역시 "공정"이라는 키워드를 강조하면서 "공정사회 실현"을 위한 여러 정책을 제시한 바 있다.현 정부와 차기 정부 모두 "공정"이라는 주제 내지 문제에 큰 관심을 두고 있음은 분명하다. 그러나 두 정부의 공정거래 정책은 여러 국면에서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래에서는 윤석열 당선인의 정책공약집, [Special Report] 윤석열 당선인의 조세정책 전망 [Special Report] 윤석열 당선인의 조세정책 전망 법무법인 광장 조세그룹은 윤석열 당선인이 이끌 새 정부 출범 이후 기본 세제와 조세 관련 정책 기조에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광장의 변호사들은 "지난 정부의 시장규제적 부동산정책에 따른 집값 급등과 이로 인한 과도한 세부담이 정권 교체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되는 만큼 새 정부는 우선적으로 종합부동산세와 재산세를 통합하고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세율의 적용을 한시적으로 배제하는 등의 입법을 통해 대대적인 부동산 세제 완화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전망하고, 나아가 "윤석열 당선인이 주식양도소득세 폐지와 가상자산 과세 [리걸타임즈 칼럼] 일류 로스쿨 [리걸타임즈 칼럼] 일류 로스쿨 U.S. News & World Report가 최근 발표한 '2023 베스트 로스쿨' 평가에서 가장 주목을 끈 내용은 하버드 로스쿨의 '톱 3' 탈락 소식이다. 1990년 U.S. News가 로스쿨 평가를 시작한 이후 첫해 5위에 이어 줄곧 3위를 유지해온 하버드 로스쿨이 처음으로 4위로 내려앉았다는 소식인데, 여러 평가요소 중에서도 졸업생의 취업률이 저조했기 때문이다. 반면 지난해 콜럼비아 로스쿨과 공동 4위를 차지했던 시카고 로스쿨은 올해 하버드를 제치고 3위로 뛰어오르며 학교 관계자들이 환호성을 터 [리걸타임즈 Law & Money] 녹색금융과 K-택소노미 [리걸타임즈 Law & Money] 녹색금융과 K-택소노미 2022. 2. 2.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원자력발전 및 천연가스발전을 2023. 1.부터 EU-택소노미(Taxonomy, 녹색경제활동 분류 체계)에 포함시키는 최종안을 확정하였다. 엄격한 조건하에서라면 원자력이나 천연가스도 석탄 · 석유사회를 탄소중립사회(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실질적 탄소배출량을 0으로 만든 사회)로 전환하는 데에 '과도기적 에너지'로서 도움이 된다는 견해를 반영한 것이다.그러나 원전이 과연 녹색경제활동인지를 두고는 여전히 논쟁이 뜨겁다. EU-택소노미는 신규 원전 건설이 녹색경제활동으로 분류 [리걸타임즈 칼럼] 로펌의 인재쟁탈전 [리걸타임즈 칼럼] 로펌의 인재쟁탈전 "여러분은 미래의 파트너들입니다." 어소시에이트 변호사들이 로펌에 처음 입사하면 선배 파트너들로부터 듣는 말이라고 한다. 인적 회사의 성격이 강한 법률회사에선 인재가 곧 자산이고, 선배 파트너들을 이어받아 장차 클라이언트를 관리하고, 자문을 주도할 어소 후배들이 로펌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자원이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리걸타임즈가 지난해에 이어 3월호에 기업법무의 라이징스타 특집을 마련했다. 한국 로펌의 미래를 짊어질 차세대 주자 100명을 선정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더욱 다양한 전문성을 갖춘 떠오르는 별들의 면면에서 [리걸타임즈 Tax Law] 세금과 헌법 [리걸타임즈 Tax Law] 세금과 헌법 우리 헌법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법치주의'일 것이다. 그리고 근대 법치주의의 시작을 알렸던 역사적 사건들은 주로 세금 문제였다. '국가는 국민들이 만든 룰(rule)에 의해서만 세금을 거둘 수 있다'는 관념이 법치주의로 이어졌다. 지금은 이를 '조세법률주의'라고 부른다. 이러한 태생으로 인해서 세금은 늘 헌법과 가깝다.헌법재판소의 위헌심사 대상 중에는 유독 세법이 많다. 특히 헌법재판소의 중요 결정례로 꼽히는 상당수는 세법에 대한 것이다. 과세관청이 세법에 따르지 않고 세금을 부과할 경우 [리걸타임즈 칼럼] 한국사내변호사회 [리걸타임즈 칼럼] 한국사내변호사회 2006년 여의도에 있는 금융회사에 근무하는 사내변호사들이 2주에 한 번씩 모여 점심식사를 같이 하는 친목모임이 만들어졌다. 약 15명의 사내변호사가 당시 뜻을 같이 한 초기 멤버들로, 이 모임이 2022년 1월 현재 전체 회원이 2,200명이 넘는 한국의 대표적인 사내변호사단체로 발전한 한국사내변호사회의 출발인 셈이다. 점심 모임의 숫자가 늘어나며 여의도사내변호사회가 출범했고, 서울 강남과 강북지역의 회사에 근무하는 사내변호사들도 친목모임을 결성하기 시작, 여사변과 강남 · 강북사내변호사회 등 3개 사내변호사회의 연합회가 발족된 [리걸타임즈 칼럼] 2021년 법조 10대 뉴스 [리걸타임즈 칼럼] 2021년 법조 10대 뉴스 '포스트 코로나'가 아니라 여전히 '코로나 팬데믹'이 계속되는 가운데 또 한 해를 마감한다. 매년 반복되는 느낌이지만 다른 어느 해보다도 크고 많은 뉴스를 접한 2021년이다. 뉴스가 해마다 강도 높게 진화하고 있다.1월 21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공식 출범했다. 3월 초 전격 사퇴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내년 3월에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야당 후보로 뛰고 있다. 6월 1일 김오수 검찰총장이 취임했고, 대법원에선 6월 천대엽 대법관에 이어 오경미 대법관이 9월 취임, 여성대법관이 4명으로 늘어 [리걸타임즈 칼럼] 2022년도 법률산업 전망 [리걸타임즈 칼럼] 2022년도 법률산업 전망 코로나19 팬데믹에 영향을 받지 않은 산업이 없지만, 법률산업은 다행스럽게 사상 최대의 매출로 팬데믹 2년차 해를 마감할 것 같다. 11월 현재 전 세계 M&A 거래가 사상 처음 5조 달러를 돌파한 데서 알 수 있듯이, 코로나에 불구하고 2020년 성장을 달성한 법률산업의 성공은 2021년으로 이어지고 있고, 한국 로펌들도 딜의 홍수 속에 올해 장사를 꽤 잘 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전 세계 로펌들의 관심은 이미 포스트 팬데믹이 될 2022년 이후로 옮겨가고 있다.매년 로펌 경영자들을 설문조사해 내년도 전망을 내놓는 톰슨로이터가 [리걸타임즈 칼럼] 밀레니얼 세대의 저작권 투자 [리걸타임즈 칼럼] 밀레니얼 세대의 저작권 투자 '롤린'의 역주행으로 주목받은 스타트업이 있다. 바로 '뮤직카우'다. 뮤직카우는 아티스트와 제작사로부터 음악저작권과 음반제작사의 인접권을 양수한 후 옥션(Auction) 형태로 거래하는 저작권투자플랫폼을 운영한다. 회원은 뮤직카우에서 '주' 단위로 쪼개진 저작권료참여청구권을 사고팔 수 있으며, 이를 보유하고 있는 기간 동안 지분만큼 매월 해당 음악에서 나오는 저작권료를 받을 수 있다. 지난달 기준으로 회원이 70만명을 넘었고, 올해 9월 말까지의 거래액만 2,500억원에 육박한다. 2030 [리걸타임즈 칼럼] 한국 로펌 vs 외국 로펌 [리걸타임즈 칼럼] 한국 로펌 vs 외국 로펌 "서울에서의 성공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한국 메이저 로펌들과의 업무 협력 관계입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협력관계를 증진시키려고 합니다."(외국 로펌 서울사무소 관계자)크로스보더 M&A나 보통 한국투자자와 외국투자자를 함께 모집하면서 진행되는 대형 IPO 거래, 국제분쟁 등 한국기업이 관련된 섭외적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한국 로펌과 외국 로펌의 업무 협력관계가 갈수록 증진되는 모습이다. 리걸타임즈가 창간 14주년 특집을 준비하면서 만난 서울에 나와 있는 외국 로펌 관계자들은 단 한 곳도 예외 없이 한국 로펌과의 돈독한 협력관계 [리걸타임즈 IT Law] 온라인플랫폼 규제, 경쟁법 패러다임의 변화 [리걸타임즈 IT Law] 온라인플랫폼 규제, 경쟁법 패러다임의 변화 올해 6월 미국 하원에서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독점규제 입법안"이 발의되었다. 5개 법안의 패키지로 구성된 이 입법안의 이름은 "더 강한 온라인 경제: 기회, 혁신, 선택(A Stronger Online Economy: Opportunity, Innovation, Choice)"이다. 노골적으로 미국의 대형 온라인플랫폼 기업, 이른바 빅테크 BIG 4(아마존, 애플, 구글, 페이스북)를 겨냥한다.빅테크 BIG 4 겨냥이 법안이 최종 통과되면, 대형 온라인플랫폼 기업의 영업전략은 근본적으로 수정될 수 있다. 1)플랫폼 사업자 자신이 [리걸타임즈 칼럼] 포스트 코로나19 법률시장 [리걸타임즈 칼럼] 포스트 코로나19 법률시장 코로나19 팬데믹 2년차 해라고 할 수 있는 2021년을 법률회사의 업무적인 측면에서 특징 지워 본다면 '딜(Deals)의 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지난해 9월 거래가 터진 이후 M&A 거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IPO와 채권발행 등 자본시장 거래도 저금리의 혜택을 놓치지 않으려는 등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인 활황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외 로펌들이 발행사와 주관사를 나눠 자문하는 IPO 거래의 경우 SK바이오사이언스, SK아이이테크놀로지, 카카오뱅크, 크래프톤, 현대중공업 등 대어급 IPO가 잇따라 성 [리걸타임즈 공정거래] 공정거래사건 고발 관련 동향 및 전망 [리걸타임즈 공정거래] 공정거래사건 고발 관련 동향 및 전망 공정거래법 위반 사건은 통상 담합사건을 제외하고 시정명령과 과징금 부과 정도에 그치고 형사고발은 극히 예외적인 경우에 이루어져 왔다. 그런데 2017년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고, 김상조 위원장이 공정거래위원장으로 취임하면서 공정위의 검찰 고발사건이 급증하였고, 공정위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벤처부, 조달청 등의 고발요청 건도 급증하였다.문재인 정부에서 고발요청 급증공정위의 2010년 이후 사건처리 현황을 보면 아래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김상조 위원장이 취임한 2017년부터 고발사건이 급증하였음을 알 수 있다.공정위의 검찰 고발사건이 급증 [리걸타임즈 공정거래] 공정거래 손해배상소송의 중대한 변화 [리걸타임즈 공정거래] 공정거래 손해배상소송의 중대한 변화 법무법인 광장이 6월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10회 예정으로 '광장 공정거래그룹 웨비나 시리즈'를 개최하고 있다. 공정거래제도 도입 40주년을 맞아 많은 변화가 진행, 예상되고 있는 공정거래법의 주요 이슈를 점검, 소개하기 위한 것으로, 7월 8일엔 "공정거래 민사소송"을 주제로, 7월 15일엔 "공정거래 관련 검찰수사 동향 및 대응"을 주제로 웨비나가 진행되었다. 해당 발표내용을 차례대로 요약, 소개한다.그동안 우리나라의 공정거래법 집행수단은 행정적 수단(시정명령 · 과징금 등 행정처분) 및 형사적 수단(징역 · [리걸타임즈 칼럼] 전문변호사 [리걸타임즈 칼럼] 전문변호사 전문가, 전문변호사의 시대다. 변호사가 늘수록 전문화 경쟁은 더욱 치열하게 전개되고 기업법무의 수준이 갈수록 고도화되고 있다.리걸타임즈가 주요 기업법무 분야에서 활약하는 전문변호사를 총정리해 조명하는 특집을 탈고했다. 미처 반영되지 못한 변호사가 있을 수 있지만, 이번 특집에 소개된 변호사들은 실력과 커리어, 구체적인 업무실적에서 해당 분야를 리드하는 한국의 전문변호사들이다. 법원과 검찰 출신 등 개인변호사를 포함해 보다 폭넓게 시장이 형성되는 송무와 기업형사 분야를 제외한 기업법무의 11개 분야로 나눠 전문변호사들을 소개한다.분업 [리걸타임즈 칼럼] 법률시장 개방 10년 [리걸타임즈 칼럼] 법률시장 개방 10년 클리포드 챈스→클리포드 챈스, 클리어리 가틀립→클리포드 챈스, 클리어리 가틀립, 쉐퍼드멀린→클리어리 가틀립, 코브레앤김→클리어리 가틀립, 코브레앤김, 스티븐슨 하우드, 클리포드 챈스, 허버트 스미스 프리힐즈→클리어리 가틀립, 코브레앤김, 허버트 스미스 프리힐즈, 커빙턴.인사혁신처가 매년 발표하는 연매출 100억원 이상 외국 로펌 서울사무소 명단이다. 2016년 처음 영국 로펌 클리포드 챈스 서울사무소가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려 한국 로펌들과 함께 관보에 게재된 이후 명단에 포함되는 외국 로펌엔 변화가 없지 않지만 숫자는 4~5 [리걸타임즈 칼럼] 클리포드 챈스의 한국 철수 [리걸타임즈 칼럼] 클리포드 챈스의 한국 철수 영국의 매직 써클(Magic Circle) 펌 중 한 곳인 클리포드 챈스(Clifford Chance)가 서울사무소 문을 닫고 한국에서 철수하기로 했다. 클리포드 챈스가 어떤 곳인가. 법률시장이 개방되기 이전부터 한국시장의 개방을 가장 적극적으로 주장했던 외국 로펌이자, 2012년 시장이 열리자 가장 먼저 신청해 서울사무소를 오픈한 '선발주자' 중 하나가 9년간 서울사무소를 운영하다가 철수하게 된 클리포드 챈스에 대한 설명이다. '외국 로펌 서울사무소의 대표자는 원자격국에서 3년 이상의 기간을 포함하여 총 5년 [리걸타임즈 칼럼] 특금법 개정과 암호화폐 규제의 방향성 [리걸타임즈 칼럼] 특금법 개정과 암호화폐 규제의 방향성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금 뜨겁다. 2017년 말부터 2018년 초에 걸쳐 우리나라를 강타했던 암호화폐 열풍이 꺼지면서, 당시 개당 2,500만원을 넘나들던 비트코인 가격은 2019년 초에 300만원대까지 추락했다.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일시적인 등락을 반복하면서 어느 정도 가격을 회복하여 작년까지 1,000만원대 중반 수준을 유지해 왔는데, 그간 꾸준히 진행된 암호화폐 산업 기반 성장, COVID-19 국면과 맞물린 전 세계적인 유동성 증가, 글로벌 기관들의 암호화폐 투자시장 진입 등 여러 요인이 상승작용을 일으키면서 올해 들어 비트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