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노동] "타다 운전기사는 근로자" [노동] "타다 운전기사는 근로자" 차량 호출 서비스 '타다'의 운전기사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한다는 대법원의 최종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7월 25일 타다 운영사 VCNC의 모회사였던 쏘카가 "타다 운전기사 A씨에 대한 해고 통보를 부당해고로 판정한 중앙노동위원회의 재심판정을 취소하라"며 중노위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4두32973)에서 A씨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하고 그 사용자가 쏘카라고 본 원심판단을 유지, 쏘카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A씨가 피고보조참가했다.대법원 [증권] '분식회계' 대우조선해양, 허위공시 이후 적자전망보도 이전 주가 하락분도 손해배상해야" [증권] '분식회계' 대우조선해양, 허위공시 이후 적자전망보도 이전 주가 하락분도 손해배상해야" 분식회계 사실이 적발되며 큰 폭의 주가 하락을 겪은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 개인투자자들이 대우조선해양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에서 대법원이 약 92억원의 손해배상을 인정한 항소심보다 손해배상의 범위를 확대하는 판결을 내렸다. 항소심은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적자전망보도 다음날인 2015. 5. 4.부터 정상주가 형성일인 2015. 8. 21.까지의 주가 하락분 등에 대해서만 손해배상을 인정했으나, 대법원은 허위공시 다음날인 2014. 4. 1.부터 적자전망보도일인 2015. 5. 3.까지 원고들이 매각한 주식 또는 주식의 하락분 [조세] "재건축아파트 취득해 신축아파트 받아 매도…재건축아파트 취득때부터 보유기간 따져 장기보유특별공제 가려야" [조세] "재건축아파트 취득해 신축아파트 받아 매도…재건축아파트 취득때부터 보유기간 따져 장기보유특별공제 가려야" A는 서울 서초구의 재건축아파트를 2009년 10월 취득한 후 이 자리에 새로 지어진 신축아파트를 받아 8년여 지난 2017년 12월 34억원에 매도했다. 양도소득세 납부와 관련, 보유기간 3년 이상을 요구하는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을까?A는 1세대 1주택(고가주택)으로서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적용하여 양도소득세 1억 500만원을 신고했으나, 서초세무서는 A가 재건축아파트를 취득할 당시 이는 법적으로 '부동산'이 아니라 '조합원입주권'에 해당하였음을 전제로 양도대상인 신축아파트 자체만 가지고 장기 [조세] "종부세 절감하려 편법 신탁계약 맺고 위탁자 지위 이전…실소유주인 신탁자가 재산세 내야" [조세] "종부세 절감하려 편법 신탁계약 맺고 위탁자 지위 이전…실소유주인 신탁자가 재산세 내야" A사 등 회사 5곳은 이사나 이사의 가족에게 서울 송파구에 있는 부동산을 신탁을 통해 넘겼다. 또 B등 4명은 배우자에게 서울 송파구에 있는 부동산을 신탁했다. 이어 부동산을 신탁한 9명은 신탁계약을 체결한 다음날 위탁자의 지위를 가족 등 가까운 사람에게 넘겼고, 위탁자의 지위를 넘겨받은 제2 위탁자 중 일부는 10만원을 받고 해당 위탁자 지위를 재차 제3위탁자에게 이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서초세무서가 A사 등 9명이 여전히 재산세 납세의무자에 해당한다고 보고, A사 등 9명에게 각각 271만여원~25만여원의 2021년 재산세(주택 [산재] "17년간 초등학교 급식실 조리원으로 근무한 후 기관지확장증 진단 …산재" [산재] "17년간 초등학교 급식실 조리원으로 근무한 후 기관지확장증 진단 …산재" 서울행정법원 서경민 판사는 6월 28일 약 17년 동안 초등학교의 급식실 조리원으로 근무한 후 기관지확장증 진단을 받은 A(여)씨가 "업무상 재해를 인정하라"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2023구단61298)에서 "요양불승인 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2019년 1월 기관지확장증 진단을 받은 A는 2002년부터 2015년까지 한 초등학교에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또 다른 초등학교에서 모두 약 17년 동안 급식실 조리원으로 근무했다. 기관지확장증은 기도의 반복적인 감염과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폐질환의 [형사] "원본 제시 없이 은행에 영장 사본만 팩스로 보내 압수한 거래내역 증거 안 돼" [형사] "원본 제시 없이 은행에 영장 사본만 팩스로 보내 압수한 거래내역 증거 안 돼" 압수수색영장 원본을 제시하지 않은 채 은행에 압수수색영장 사본만 팩스로 보내 압수한 계좌 거래내역은 위법수집증거여서 증거로 사용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A는 2022년 10월 중순과 2023년 1월 27일 두 차례에 걸쳐 텔레그램에 마약 판매 광고글을 게시하고(마약류관리법상 향정), 2022년 11월 8일경 A의 필로폰 판매 광고글을 보고 연락한 피해자에게 마약류 대금을 자신이 지정한 계좌로 무통장 송금하면 마약류를 보내주겠다고 거짓말하여, 피해자로부터 자신 명의 B은행 계좌로 마약류 대금 명목으로 70만원을 송금 받는 등 20 [의료] "공중보건의가 복무만료 전 하루 다른 병원에서 리프팅 시술했다고 복무만료 취소 위법" [의료] "공중보건의가 복무만료 전 하루 다른 병원에서 리프팅 시술했다고 복무만료 취소 위법" 공중보건의가 의무복무기간을 얼마 안 남기고 자신이 근무하던 보건소가 아닌 다른 병원에서 하루 리프팅 시술을 했다는 이유로 복무만료처분을 취소한 것은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A는 공중보건의사로 근무하다가 2022년 4월 복무기간 만료를 이유로 병무청장으로부터 복무만료처분을 받았으나, 약 1년이 지난 2023년 5월 보건복지부장관이 병무청장에게 'A가 (복무 만료 전인) 2022. 4. 다른 병원에서 1일 의료시술을 했다'는 이유로 A에 대해 공중보건의사로 연장근무할 것을 명할 예정이므로, 이를 위해 복무만료처분을 취 [IT] '김박사넷'의 교수 평가 정보 제공, 인격권 침해 아니야 [IT] '김박사넷'의 교수 평가 정보 제공, 인격권 침해 아니야 서울대 교수가 국내 주요 대학의 이공계 대학원 교수와 그 연구실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인터넷 사이트, '김박사넷'이 인격권을 침해했다며 운영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냈으나 최종 패소했다.김박사넷은 각 대학의 재학생 · 졸업생들로부터 해당 대학 소속 교수와 연구실에 관한 정보를 입력받아 사이트 방문자에게 제공하며, 수집 · 제공 정보는 교수에 대한 한줄평과 연구실에 대한 등급점수이고, 등급점수는 ▲교수 인품 ▲실질 인건비 ▲논문 지도력 ▲강의 전달력 ▲연구실 분위기 등 5가지 지표로 구성되어 각 지표별로 A+부터 [행정] '동성 동반자도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인정' 대법 확정 [행정] '동성 동반자도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인정' 대법 확정 동성(同性) 동반자에게도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해야 한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전원합의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7월 18일 남성인 A씨가 "동성 동반자인 B씨의 피부양자로 인정되어야 함에도 건강보험료 등을 부과한 것은 위법하다"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낸 보험료부과처분 취소청구소송의 상고심(2023두36800)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상고를 기각, "보험료 부과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국민건강보험의 직장가입자인 B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홈페이지를 통해 동성 부부임을 밝히고 "확대되는 공정거래 수사…정기적 컴플라이언스로 대처하자" "확대되는 공정거래 수사…정기적 컴플라이언스로 대처하자" 법무법인 태평양이 지난달 '공정거래 재판의 모든 것'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 데 이어 7월 10일 '공정거래 수사의 모든 것'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해 높은 호응을 받았다. 150명이 넘는 기업 법무와 컴플라이언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 3개의 세션으로 나눠 태평양 변호사들의 발표를 듣고, Q&A 세션을 통해 추가적인 궁금증을 해소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서울고검 공판부장 출신의 박지영(사법연수원 29기) 변호사는 공정거래 수사의 최신 동향에 대해, 태평양 형사그룹의 노민호(41기) 변호사는 수 [노동] "회장 자격 적법성에 의심 가는 새 입주자대표회의에 업무 인수인계 협조 안 했다고 관리소장 해고…부당해고" [노동] "회장 자격 적법성에 의심 가는 새 입주자대표회의에 업무 인수인계 협조 안 했다고 관리소장 해고…부당해고" 회장을 새로 뽑는 등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를 다시 구성하는 과정에서 아파트 관리소장이 업무 인수인계에 협조하지 않았다고 이를 이유로 해고한 것은 부당해고라는 판결이 나왔다. 강원도에 있는 아파트의 관리소장인 A는 아파트 입주민들이 긴급주민총회를 열어 새로운 회장인 B를 선출하는 등 새로운 입주자대표회의를 구성했음에도 새로운 입주자대표회의에 대한 업무 인수인계에 협조하지 않고 이를 거부하다가 자신이 추천한 인사가 아니면 인수인계를 못하겠다고 하면서 회장을 C로 변경할 것을 조건으로 내걸었고, 이에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다시 입주자대 [교육] "교육부장관의 경북대 불어교육 폐과 승인, 불어교육학과 재학생은 소송 불가" [교육] "교육부장관의 경북대 불어교육 폐과 승인, 불어교육학과 재학생은 소송 불가" 교육부장관의 경북대 불어교육학과 폐과 승인에 대해 해당 학과의 재학생들이 소송을 냈으나 각하됐다.서울행정법원 제8부(재판장 이정희 부장판사)는 6월 25일 경북대 불어교육학과 재학생 19명이 "불어교육학과의 모집단위 폐지 승인처분을 취소하라"며 교육부장관을 상대로 낸 소송(2023구합72691)에서 "원고들은 모집단위 폐지 승인과 관련하여 법률상 보호되는 개별적 · 직접적 · 구체적 이익을 가진다고 할 수 없어 승인의 취소를 구할 원고적격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시, 원고들의 청구를 각하했다.경북대는 2023년 3월 교육부장관에게 [의료] "의료법인 이사장이 의료인 아니라고 무조건 사무장 병원 아니야" [의료] "의료법인 이사장이 의료인 아니라고 무조건 사무장 병원 아니야" 의료법인의 이사장이 의료인이 아니더라도 무조건 '사무장 병원'으로 보아 요양급여비용을 환수할 것은 아니라는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제9부(재판장 김국현 법원장)는 5월 20일 의료법인 명의로 병원을 개설 · 운영했다는 이유로 의료법인과 연대하여 요양급여비용 6,500여만원을 반환하라는 처분을 받은 비의료인인 의료법인의 이사장 A씨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2020구합56810)에서 "요양급여비용 환수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A가 이사장을 맡고 있는 B의료법인은 2013년 5월 설립허가를 [의료] "의료법인 대표가 '사무장 병원' 혐의로 기소됐다고 요양급여 지급보류 위법" [의료] "의료법인 대표가 '사무장 병원' 혐의로 기소됐다고 요양급여 지급보류 위법" 국민건강보험법 47조의2 1항은 '요양기관이 의료법 33조 2항을 위반하여 개설 · 운영하였다는 사실을 수사기관의 수사 결과로 확인한 경우'를 요양급여 지급보류 사유로 정하고 있으며, 의료법 33조 2항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등 의료인이 아닌 자의 의료기관 개설을 금지하고 이를 위반하는 경우 처벌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의료인이 아닌 3명을 포함해 의료법인의 전 · 현 대표이사 5명이 이른바 '사무장 병원'을 개설 · 운영한 혐의(의료법 33조 2항 위반)로 기소되었다는 사정만으로는 요양급여비용 지 [노동] "교원 과반수 동의 못 받은 성과급 연봉제 적용 거부한다고 교수 재임용 거절 위법" [노동] "교원 과반수 동의 못 받은 성과급 연봉제 적용 거부한다고 교수 재임용 거절 위법" 경기 평택에 있는 A대학은 1998년 3월 임용되어 이후 승진임용과 재임용을 통해 약 21년간 계속 근무해온 B교수를 2019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5년간 재임용하기로 하고 재임용 대상자 선정 사실을 알리며 그동안 유지해온 호봉제 대신 성과급 연봉제로 바꾼 개정 교직원보수규정이 적용될 예정이라고 통지했으나, 개정 교직원보수규정은 교원들의 과반수 동의를 받지 못해 부결된 규정이었다. B교수는 '성과급 연봉제가 적용되지 않고 호봉제가 적용되어야 한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A대학은 성과급 연봉제의 적용 [조세] "63억 횡령 뒤 형사재판 도중 49억 반환한 유병언 장남, 횡령금 전체에 종소세 부과 적법" [조세] "63억 횡령 뒤 형사재판 도중 49억 반환한 유병언 장남, 횡령금 전체에 종소세 부과 적법" 상표권 사용료 명목으로 63억여원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고(故)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유대균씨가 형사재판을 받던 중 약 49억원을 반환했는데 반환 부분에까지 종합소득세를 부과한 것은 위법하다며 소송을 냈으나 대법원에서 패소했다. 대법원은 이미 소득세 납세의무가 성립한 이상 사후에 횡령금을 회사에 반환했어도 국세기본법상 후발적 경정청구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보았다.대법원 제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6월 17일 유대균씨가 "2010∼2012년, 2014년 각 귀속 종합소득세 합계 11억 3,00 [행정] 징계 권고 받은 대검 직원 징계 여부 인권위 진정인에게 공개해야 [행정] 징계 권고 받은 대검 직원 징계 여부 인권위 진정인에게 공개해야 A는 국가인권위원회에 검사 B와 대검찰청 소속 공무원 C가 자신의 석방을 위한 조치를 제대로 취하지 않음으로써 자신을 불법 구금했다는 내용으로 진정을 제기, 국가인권위원회가 '진정인이 사문서위조 등 사건으로 구속되었고, 대법원에서 위 사건에 대한 징역 1년의 유죄판결이 확정되었는데, 당시는 진정인의 미결구금일수가 위 확정판결에 따른 형기인 1년을 이미 초과한 상황이었으므로, 형 집행의 지휘를 담당하는 검사 B와 형 집행 관련 실무 담당자였던 C로서는 위 유죄판결 확정 즉시 A를 석방하는 조치를 취했어야 함에도 그 조취를 취하 [조세] "해외 거주자의 가상자산 거래차익에 소득세 부과 위법" [조세] "해외 거주자의 가상자산 거래차익에 소득세 부과 위법" 해외 거주자(비거주자)와 외국법인이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에서 가상자산을 거래해 올린 차익에 대해 기타소득세와 법인세를 부과한 것은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상 국내원천소득으로 볼 수 없다는 것이다.서울행정법원 제2부(재판장 고은설 부장판사)는 6월 13일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고 있는 두나무가 "비거주자의 가상자산 거래차익에 대한 2017년 내지 2019년 귀속 기타소득세(원천징수분) 합계 21억 2,000여만원과 외국법인의 가상자산 거래차익에 대한 2019년 귀속 법인세(원천징수분) 합계 4억 9,100 [이달의 승소변호사] "압류등기 된 집합건물 점포 건축물대장 합병 무효" [이달의 승소변호사] "압류등기 된 집합건물 점포 건축물대장 합병 무효" 상가건물 등 집합건물이 늘어나면서 집합건물의 호실을 합치거나 쪼개서 사용하는 데 따른 건물 합병 등기, 집합건축물대장에 합병 내용을 등재하는 합병 처분의 수요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이와 관련, 법무법인 바른의 하종대 변호사가 최근 집합건축물대장상 합병 처분에 제한을 가해 합병 처분을 무효로 되돌리는 의미 있는 판결을 받아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압류나 가압류등기가 마쳐져 있는 집합건물 점포에 대해서는 해당 등기를 말소하지 않는 한 합병 등기는 물론 집합건축물대장상 합병도 할 수 없다는 것.하 변호사는 "등기부상 합병 등기가 이루어 [커버스토리] 사건 수, 승소 사례 늘려가는 법무법인 율촌 국제분쟁팀 [커버스토리] 사건 수, 승소 사례 늘려가는 법무법인 율촌 국제분쟁팀 지난 5월 31일 조선족 출신의 중국인 투자자 민 모씨가 한중 투자협정(BIT) 위반을 주장하며 한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투자자중재(ISDS)에서 한국 정부가 민씨의 청구를 모두 기각하는 전부 승소 판정을 받았다. 최초 청구액이 약 2조원에 이르고, 최종 청구액이 약 2,641억원인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에 제기된 이 사건에서 한국 정부를 대리한 로펌이 어디일까? 법무법인 율촌 국제중재 및 국제소송팀(International Dispute Resolution Team)이 주인공으로, 율촌 국제분쟁팀은 이 케이스 외에도 G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