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증권 · 금융(2)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증권 · 금융(2) ◇박용진 변호사/세종=국내기업의 해외 채권 발행이 박 변호사가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는 대표적인 분야로, 그는 특히 은행, 은행지주회사, 보험회사, 금융투자업자 등이 각 금융업권별 법령에 따른 규제 자본으로 인정받기 위하여 발행하는 신종자본증권 및 후순위채권 관련 자문에 독보적인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2023년 신지급 여력제도(K-ICS)의 도입에 앞서 선제적인 자본확충에 분주한 보험회사들의 해외 신종자본증권 및 후순위채권 발행 거래의 대부분에 자문하고 있다.◇송수영 변호사/세종=미국 공인회계사시험 합격,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근무,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증권 · 금융(1)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증권 · 금융(1) 증권 · 금융회사법 분야와 함께 기업법무의 양대 축으로 꼽히는 증권 · 금융 분야에도 회사법 분야 못지않게 탁월한 전문성을 갖춘 수많은 변호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기업활동에 필요한 돈을 조달하는 새로운 금융기법이 앞다퉈 개발되는 가운데 변호사들의 업무분야도 더욱 세분화되며 전문성이 심화되고 있다.전 세계적으로 금리 인상이 이어지며 IPO(기업공개) 거래 등은 다소 줄어든 감이 없지 않으나 국내외 채권 발행 등의 수요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또 금융규제 쪽이 금융변호사들이 많이 활동하는, 최근 들어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업무분야 중 뉴욕 근무 30년 만에 금의환향한 홍지훈 변호사 뉴욕 근무 30년 만에 금의환향한 홍지훈 변호사 세계적인 에셋 파이낸스(asset finance) 전문가 중 한 명인 홍지훈 변호사는 서울대 1학년을 다니다가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떠나 MIT를 졸업하고 이어 하버드 로스쿨(JD)을 나와 뉴욕에서만 약 30년간 근무한 월스트리트 출신이라고 할 수 있다.서울사무소 부임은 매우 우연하게 이루어졌다고 한다. 셔먼앤스털링(Shearman & Sterling)에서 27년을 근무하고 약 8년 전 쯤 화이트앤케이스 뉴욕사무소로 옮길 때도 에셋 파이낸스 분야의 사람이 필요해서 옮긴 거지 서울사무소 근무를 염두에 둔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201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2] 이태기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2] 이태기 변호사 이태기 변호사는 각종 기업금융, 인수금융, 프로젝트금융, 선박 및 항공기 금융, 유동화 및 구조화 금융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금융법 전문가다. 이마트의 이베이코리아 인수 관련 금융, 괌 우쿠두(Ukudu)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프로젝트 금융, 수출입은행의 SK이노베이션 헝가리 법인 그린론 대출 등이 이 변호사가 자문한 주요 거래로 소개된다.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런던정경대학에서 LLM 학위를 취득했다.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 [행정] "선회반경 내부기준 1회 위반 이유 부기장에 조종사 자격정지 30일 위법" [행정] "선회반경 내부기준 1회 위반 이유 부기장에 조종사 자격정지 30일 위법" 다른 항공사들과 달리 항공기 선회반경 기준을 2.3NM로 좁게 설정하고 있는 항공사 내부규정을 위반하여 다소 넓게 선회하여 1회 운행한 사실을 이유로 부기장에 대하여 사업용조종사 자격증명의 효력을 30일간 정지시킨 국토교통부장관의 처분은 재량권을 일탈, 남용한 것으로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이 부기장의 선회반경은 타 항공사 기준으로는 문제가 없는 선회였다.서울행정법원 제11부(재판장 강우찬 부장판사)는 1월 21일 B항공사의 조종사 A씨가 국토교통부 장관을 상대로 낸 소송(2021구합50123)에서 이같이 판시, "30일의 사업 [노동] "기간제 근로계약서에 '자동 연장' 조항 있으면 기간 만료 후 자동 연장" [노동] "기간제 근로계약서에 '자동 연장' 조항 있으면 기간 만료 후 자동 연장" 근로계약서에 계약기간을 1년으로 정하면서 '계약기간 만료 시까지 별도 합의가 없으면 기간만료일에 자동 연장한다'고 규정한 자동연장 조항이 들어있다면 근로계약기간 만료 이후 근로계약이 자동 연장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2월 10일 항공기를 이용한 산불 진압 등을 영업으로 하는 B사에서 헬기조종사로 근무하다가 산불방제 헬기조종사로서 필요한 직무상 역량미달 등의 이유로 2018년 4월 갱신거절 통보를 받은 A(69)씨가 "근로계약기간 만료일 다음날인 2018. 5. 1.부터 복직일까 [리걸타임즈 특집=2021 Lawyers of the Year] 공정거래 l 윤정근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2021 Lawyers of the Year] 공정거래 l 윤정근 변호사 법무법인 율촌 공정거래부문에서 활동하는 윤정근 변호사는 '준비된 공정거래 변호사'라고 할 수 있다. 판사 시절 서울고등법원의 공정거래전담부 판사를 2년간 역임했으며, 대법원 행정재판발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행정재판의 발전계획 수립에도 참여하는 등 판사 시절부터 공정거래, 행정소송의 전문가로 명성이 높았다.윤 변호사는 2018년 초 율촌에 합류하자마자 공정거래부문으로 업무분장이 이루어져 공정위 심사 대응과 자문, 공정거래 관련 행정 · 형사 · 민사소송 수행 등 기업에 대한 규제 중 가장 강력한 규제라는 공정거래 [리걸타임즈 특집] 2021 기업형사 분야 리그테이블 [리걸타임즈 특집] 2021 기업형사 분야 리그테이블 기업형사김앤장 형사팀은 2021년 하도급법 위반 사건, 풋옵션 분쟁 사건, 채권중재 사건, 특경법 위반(배임) 사건, 물류센터 화재 사건, 건축물 붕괴 사고, 화학물질 유출 사고, 환경사건 등 다양한 사건에서 변론했다고 소개했다.특히 풍부한 인력 풀을 바탕으로 경찰 단계에서부터 최종 검찰 처분에 이르기까지 수사의 전 과정에 걸쳐 성공적인 변론을 전개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갖춰오기 시작한 포렌식 전문팀도 압수수색 대응 및 디지털 증거자료의 분석을 통한 유용한 증거자료의 확보 등 독보적인 대응 능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 김앤장 [리걸타임즈 특집] 2021 금융 분야 리그테이블 [리걸타임즈 특집] 2021 금융 분야 리그테이블 금융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대출금융기관들이 PF 금리를 올리고 있는 추세이며, 기관들이 상대적으로 고수익인 PF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대형 증권사들이 개발사업의 시행사 지분 취득 등을 통하여 부동산 개발 초기부터 참여하면서 PF 대출뿐만 아니라 지분(equity) 투자를 하는 사례도 많아졌다.PF 투자 확대 전망내년에도 PF 금리 상승이 지속되어 전반적으로 PF 투자가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수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한 PF 참가자, 공공 개발사업 수익성의 불안정성 등으로 매력적인 PF 투자처는 줄어들 [행정] '허가 없이 리튬이온배터리 운송' 제주항공에 운항정지 대신 과징금 부과 위법 [행정] '허가 없이 리튬이온배터리 운송' 제주항공에 운항정지 대신 과징금 부과 위법 국토교통부가 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위험물인 리튬이온배터리와 리튬메탈배터리를 운송했다는 이유로 제주항공에 운항정지처분에 갈음한 과징금 12억원을 부과했다가 법원에서 위법하여 취소해야 한다는 판결을 받았다. 항공안전법에 따른 운항정지처분을 갈음한 과징금의 부과요건인 '운항정지처분이 항공기 이용자 등에게 심한 불편을 주거나 공익을 해칠 우려가 있는 때'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보았기 때문이다.서울행정법원 제7부(재판장 김국현 부장판사)는 10월 14일 제주항공이 "과징금 12억원 부과처분을 취소하라"며 국토교통부장관을 상대로 [민사] "보존기간 안 지났는데 공군 항공기 윤활유에서 녹 발생…윤활유 납품업체 책임 25%" [민사] "보존기간 안 지났는데 공군 항공기 윤활유에서 녹 발생…윤활유 납품업체 책임 25%" 공군 항공기에 쓰이는 윤활유에 녹이 발생했다. 법원은 윤활유 포장용기에 표시된 보존기간 3년이 지나지 않았는데도 녹이 발생한 것은 채무불이행에 해당한다며 윤활유 납품업체에 손해의 25%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서울중앙지법 박진수 판사는 9월 14일 국가가 윤활유 납품업체인 A사를 상대로 낸 소송(2019가단5209485)에서 A사의 책임을 25% 인정, "A사는 국가에 1,1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정부법무공단이 국가를, A사는 이영수 변호사가 대리했다.국가는 2016년 9월 21일 터빈엔진용 윤활유 8,116 쿼트(QT [손배] "대한항공 여객기, WHCU 장치 결함으로 21시간 늦게 출발 했으나 배상책임 없다" [손배] "대한항공 여객기, WHCU 장치 결함으로 21시간 늦게 출발 했으나 배상책임 없다" 조종실 창문의 온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창문 외부 표면에 성에나 안개가 생성되지 않도록 필요시 적정량의 열을 전달하는 WHCU 장치 결함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출발하려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21시간 30분 늦게 출발했으나, WHCU 장치의 결함이 불가항력적인 사유에 기인한 것이고, 대한항공이 승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조치를 이행한 점을 법원에서 인정받아 손해배상책임을 면하게 되었다.서울중앙지법 박강민 판사는 6월 10일 A씨 등 승객 72명이 "항공기의 지연 출발에 따른 손해를 배상하라"며 대한항공을 상대로 [스페셜 리포트] Leading Lawyers 2021=증권 · 금융 [스페셜 리포트] Leading Lawyers 2021=증권 · 금융 증권 · 금융기업활동에 필요한 돈을 조달하는 증권 · 금융 분야는 회사법 분야와 함께 기업법무의 양대 축이라고 할 수 있다. 새로운 금융기법이 앞다퉈 개발되며 세부 업무분야가 심화되는 가운데 수많은 변호사들이 기업의 자금조달에 앞장서고 있다.특히 코로나19 이후 세계적인 저금리가 계속되며 자본시장 분야에 특화한 변호사들이 IPO와 채권 발행 거래에서 상한가를 치며 활약하고 있다.박용진, 해외채권발행 독보적전통적으로 증권 · 금융 분야가 강한 세종에선 김상만, 황호석, 송종호, 문경화, 이상현, 서태용, 엄상연, 김대식, 장윤석, 김 [손배] '세부공항 지연 출발' 팬퍼시픽항공, "1인당 20만∼60만원씩 주라" [손배] '세부공항 지연 출발' 팬퍼시픽항공, "1인당 20만∼60만원씩 주라" 인천공항으로 향하는 항공기가 필리핀 막탄 세부공항을 27시간 또는 13시간 지연 출발해 승객들에게 불편을 끼친 팬퍼시픽항공이 승객 1인당 20만∼60만원의 손해배상을 하게 되었다.서울중앙지법 강영훈 판사는 4월 23일 김 모씨 등 승객 47명이 필리핀 팬퍼시픽항공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2020가단5268428)에서 출발지연 시간과 성년 여부 등을 고려해 "팬퍼시픽항공은 승객 1인당 20만∼60만원씩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출발이 27시간 30분 늦은 승객 33명에겐 60만원(미성년자는 40만원), 출발이 13시간 20분 지 한국 로펌으로 옮기는 외국 로펌의 한국계 외국변호사들 한국 로펌으로 옮기는 외국 로펌의 한국계 외국변호사들 한국 로펌과 외국 로펌 사이에 한국계 외국변호사들의 이동이 간단없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외국 로펌에서 한국 로펌으로 옮기는 사례가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로펌 업계에선 한국기업의 해외진출 등에 따른 국제거래 자문과 국제분쟁 대응 수요가 늘면서 한국어와 영어에 능통한 한국계 외국변호사들의 역할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리걸타임즈 취재에 따르면, 클리포드 챈스(Clifford Chance) 서울사무소에서 근무하던 조봉상 영국변호사가 최근 김앤장에 합류했다. 조 변호사는 프로젝트 파이낸스 [형사] "절도 오해해 손님 외투 주머니 뒤진 편의점주…신체수색 유죄" [형사] "절도 오해해 손님 외투 주머니 뒤진 편의점주…신체수색 유죄" 서울 강남구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A씨는 2020년 1월 18일 오후 10시쯤 편의점을 찾은 손님 B(여 · 21)씨를 지켜보다가 B씨가 물건을 훔쳐서 나가려는 것으로 생각하여 B씨에게 "어이, 가글 두고 가"라고 말하며 B씨를 불러 세운 후, 양손을 B씨가 입고 있는 외투 주머니에 넣어 뒤지고 B씨가 메고 있는 가방을 열어 내부를 살펴보는 등 B씨의 신체를 수색한 혐의로 기소됐다. 형법 321조는 "사람의 신체, 주거, 관리하는 건조물, 자동차, 선박이나 항공기 또는 점유하는 방실을 수색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고 규정 [리걸타임즈 이달의 변호사] 역외투자 손실 70% 배상받은 조치형, 임치영 변호사 [리걸타임즈 이달의 변호사] 역외투자 손실 70% 배상받은 조치형, 임치영 변호사 한국도로공사 사내근로복지기금이 미래에셋증권의 권유를 받아 유진자산운용이 만든 펀드에 투자했다가 56억여원의 손실을 본 사건에서 대법원이 4월 1일 유진자산운용과 미래에셋증권에 공동으로 70%의 배상책임을 인정한 판결을 확정했다(2018다218335). 2014년 12월 서울남부지법에 소장이 접수된 후 최종 판결까지 6년 4개월이 걸린 이 사건은 특히 미국 생명보험증권(Traded Life Policies) 펀드(TP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펀드의 구조를 가지고 있었고, 도공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자본시장법상 전문투자자로 볼 수 있는지 등 이스타항공, 코로나19에 회생절차 신청 이스타항공, 코로나19에 회생절차 신청 2007년 출범한 저비용항공사(LCC) 이스타항공이 설립 13년 만인 1월 14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서울회생법원 제1부(재판장 서경환 수석부장판사, 주심 김창권 부장판사)는 하루 뒤인 1월 15일 오후 4시를 기해 보전처분 및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리고 회생절차 신청 사실을 공개했다. 보전처분 및 포괄적 금지명령은 채무자가 임의로 변제하거나 채권자가 강제집행을 하는 것을 금지하는 조치를 말한다. 서울회생법원은 또 채무자에 대해 변제금지 보전처분을 발령하면서도 "계속적이고 정상적인 영업활동에 대한 상거래채권에 대한 변 [리걸타임즈 특집] 2020 금융 분야 리그테이블 [리걸타임즈 특집] 2020 금융 분야 리그테이블 금융법무법인 광장 금융팀에 따르면, 올해 국내 프로젝트 파이낸스 거래는 전년 수준을 유지한 반면 해외 프로젝트 파이낸스 거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해외 이동 제한으로 인해 급감, 회복세를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국내 대형 SOC 도로사업의 통행료 인하 등을 위한 재구조화, 유동성 확대와 금리 인하 기조에 발맞춘 민자사업의 자금 재조달, 부동산개발 PF 분야의 꾸준한 사업기회 발굴 등이 국내 파이낸스 거래를 떠받친 주요 사업들이다.또 신재생에너지발전사업의 자금조달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스 거래가 꾸준히 전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 [행정] "PR/PO 점검 안 하고 항공기 띄운 이스타항공에 과징금 적법" [행정] "PR/PO 점검 안 하고 항공기 띄운 이스타항공에 과징금 적법" 국제선이 포함되어 있는 항공기에 대하여 PR/PO 점검을 하지 않고 항공기를 운항한 사실이 적발돼 16억 5,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이스타항공이 과징금 취소소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서울행정법원 제11부(재판장 박형순 부장판사)는 8월 14일 이스타항공이 "과징금 1,650,000,000원의 부과처분을 취소하라"며 국토교통부장관을 상대로 낸 소송(2019구합81339)에서 이스타항공의 청구를 기각했다. 항공정비사 자격증명 효력정지 30일의 처분을 받은 이스타항공 직원의 자격증명 효력정지처분 취소청구도 기각했다. 법무법인 태평 이전이전12345678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