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017 올해 우리 로펌은…'해상 · 보험 부티크' 지현 2017 올해 우리 로펌은…'해상 · 보험 부티크' 지현 조성극, 김동현 변호사와 이희주 미국변호사 등이 포진하고 있는 법률사무소 지현은 적하보험 등 해상보험과, 해상 적하 구상, 특종보험, 패키지보험 등에 특화한 해상 및 보험 부티크로 유명하다. 2017년에도 많은 해상 적하 구상과 소송사건을 수행하며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 지현의 변호사들이 가장 먼저 소개하는 사건은 지난 6월 8일 선고된 화물 고박(固縛)에 관한 대법원 판결. 하역업자가 고박을 제대로 하지 않아 선박으로 운송 중 화물이 손상되었다면 운송인에게 배상책임이 있다는 취지의 판결로, 송하인에게 화물 손상으로 인한 보험금을 2017 올해 우리 로펌은…변호사공익대상 받은 원 2017 올해 우리 로펌은…변호사공익대상 받은 원 법무법인 원은 올 초 대한변협이 제정해 시상하는 제5회 변호사공익대상 단체부문상을 수상했다. 2013년 공익법인인 사단법인 선을 설립해 공익활동 체제를 구축하고, 무료법률상담과 공익소송 등을 꾸준히 수행해 온 공적을 인정받은 것으로, 사단법인 선에선 아시아여성대학(AUW) 학생들의 한국에서의 인턴십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물론 사단법인 선이 공익활동만 하는 것은 아니다. 지난해 8월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한정후견인으로 선임된 선은 지난 6월 1일 대법원이 신 총괄회장의 장남인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제기한 재항고를 기각함 2017 올해 우리 로펌은…'발 빠른 서비스' 인기 리앤파트너스 2017 올해 우리 로펌은…'발 빠른 서비스' 인기 리앤파트너스 전문성과 함께 발 빠른 서비스로 인기가 높은 리앤파트너스는 일종의 스타트업 법률사무소라고 할 수 있다. 세종에서 경험을 쌓은 이승재 변호사와 황백림 독일변호사 등이 주축이 되어 신사업에 종사하는 신흥기업, 스타트업, 개인 자산가들을 상대로 연일 상한가를 치고 있다. 올해 가장 주목을 받은 사건은 독일회사와 코스닥에 상장된 한국 IT기업간의 계약 관련 분쟁. 원래 이 사건은 독일법원에 제소되어 한국기업으로서는 대응이 만만치 않았으나, 한국기업을 대리한 리앤파트너스가 전장(戰場)을 한국으로 옮겨 비용이나 심적 측면에서 매우 만족스러운 2017 올해 우리 로펌은…'국제중재 · M&A 전문' KL 파트너스 2017 올해 우리 로펌은…'국제중재 · M&A 전문' KL 파트너스 금호그룹의 금호고속 인수, 유니온의 쌍용머티리얼 인수, KTB PE의 동부익스프레스 매각, JKL파트너스의 여기어때 및 카스텔바쟉 투자, 오케스트라 PE의 마루망 인수…올해 수행한 주요 M&A 거래 자문실적이라고 소개한 이 로펌이 어디일까? M&A팀만 해도 수십 명의 변호사가 포진하고 있는 대형로펌을 떠올리기 쉽지만 2년 전 출범한 '국제중재와 M&A 부티크'인 KL 파트너스가 정답이다.이성훈 변호사가 팀을 이끌고 있는 KL 파트너스의 M&A 자문실적은 리그테이블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더벨 집계에 따르면, 3분기 누적 2017 올해 우리 로펌은…'창립 40주년' 광장 2017 올해 우리 로펌은…'창립 40주년' 광장 한국의 주요 로펌 중 한 곳인 법무법인 광장은 오는 12월 창립 40주년을 맞는다. 김앤장보다 4년 늦은 1977년 한미합동법률사무소로 출발, 국내 굴지의 로펌으로 성장해온 40년이다. 광장은 특히 송무가 발달했던 구 광장과의 합병을 성공시키며 발전을 거듭해온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엔 새로운 법률자문 수요에 대응하는 전문팀의 발족과 업무그룹 개편이 성공적인 결과로 나타나며 또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국제통상연구원 발족 우선 지난 9월 문을 연 '광장 국제통상연구원'을 얘기하지 않을 수 없다. 국제통상 쪽의 동향 분석 2017 올해 우리 로펌은…'해외진출 10년' 지평 2017 올해 우리 로펌은…'해외진출 10년' 지평 법무법인 지평이 지난 9월 7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100여명의 기업 임직원을 초청한 이날 행사의 이름은 '해외진출 10주년 기념 고객 정보마당'. 미얀마의 양곤, 모스크바 등 모두 9개로 늘어난 지평의 해외사무소를 관장하는 소장들과 본사 해외업무팀 소속 전문가들이 지역별로 구성된 테이블에서 기업 관계자들을 상대로 상담하고, 동시에 열린 세미나에서는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인도네시아와 이란 시장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2007년 베트남의 호치민시티와 중국 상해에 첫 발을 내디딘 2017 올해 우리 로펌은…'크로스보더 자문' 많은 넥서스 2017 올해 우리 로펌은…'크로스보더 자문' 많은 넥서스 기업 합병을 둘러싼 경영권 분쟁 등에서 이름을 날리고 있는 법무법인 넥서스가 관련 업무의 증가와 함께 빠른 속도로 업무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올 들어서만 5명의 변호사를 충원한 넥서스의 중간 성적표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크로스보더 업무의 증가. 넥서스 관계자는 "외국인투자자의 국내 증시 투자과정에서의 공시, 규제에 관련된 자문, 미국이나 유럽의 투자자문사, 운용사 등의 국내 투자 타진을 위한 자문 등을 많이 맡았다"며 "법적으로 검토할 게 많은, 전자결제나 해외송금, 가상화폐, 핀테크 분야 등에서도 한국내 투자와 관련된 업무가 2017 올해 우리 로펌은…'한국 1등' 김앤장 2017 올해 우리 로펌은…'한국 1등' 김앤장 '한국 1등' 김앤장의 놀라운 성적표는 해외매체에서 먼저 타전됐다. 매출액을 집계해 매년 '세계 100대 로펌'을 발표하고 있는 미국의 아메리칸로이어(The American Lawyer)는 얼마 전 김앤장이 영미의 국제적인 로펌들을 포함한 전 세계 순위에서 54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평가에서 다섯 계단을 상승한 결과로, 아메리칸 로이어가 집계한 김앤장의 2016년 매출액은 7억 4100만 달러에 이른다. 글로벌 로펌과의 합병을 통해 몸집을 지속적으로 불리고 있는 중국계의 덴튼스(Dentons) 2017 올해 우리 로펌은…'전관 중심 로펌' 동인 2017 올해 우리 로펌은…'전관 중심 로펌' 동인 '뜻이 같은 사람들이 모여 집단을 이룬다'는 의미의 법무법인 동인(同人)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2004년 창립멤버 4명으로 출발한 동인의 올 10월 현재 변호사는 모두 140여명. 변호사 수 기준 국내 10위권 로펌으로, 13년 전 출발할 때에 비해 무려 35배 규모로 수직상승한 셈이다. 특히 동인은 검찰 간부와 법원 고위직이 대거 포진한 대표적인 전관 중심 로펌으로 유명하다. 검사 출신 중 검사장급 이상이 10명, 지청장 및 부장검사 출신이 20명을 넘어 형사 분야에 특히 강점을 발휘하고 있다. 송무 쪽도 법원장 2017 올해 우리 로펌은…금융 · 부동산 · M&A 강한 세한 2017 올해 우리 로펌은…금융 · 부동산 · M&A 강한 세한 올해 세한이 수행한 주목할 거래를 든다면, 금융팀의 김시목 변호사가 부동산팀과 함께 수행한 신한금융지주회사의 13번째 자회사인 신한리츠운용㈜의 성공적인 출범을 빼놓을 수 없다. 이 건은 국내 금융지주회사가 부동산투자회사법상의 자산관리회사(REITs AMC)를 독립 자회사로 신설한 최초의 사례로, 지금까지는 금융지주회사는 리츠 AMC를 자회사로 둘 수 없었으나, 세한 변호사들의 활약으로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의 승인을 받아 국토교통부의 최종 인가를 받은 의미가 큰 거래다.리츠 AMC, 자회사 편입 첫 사례 중견 로펌 세한은 김시목 변 2017 올해 우리 로펌은…'해외사무소 7곳' 가동 태평양 2017 올해 우리 로펌은…'해외사무소 7곳' 가동 태평양 한국 기업들이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해외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한국 로펌들도 잇따라 해외사무소를 개설하며 변호사를 내보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최근 2, 3년 사이에 두바이, 홍콩, 하노이, 호치민, 양곤 등 5곳에 해외사무소를 추가로 설립한 법무법인 태평양의 움직임이 단연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의 북경, 상하이 사무소를 더하면 태평양의 해외사무소는 모두 7개로, 국내 대형로펌 중에선 가장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해외 현지사무소를 가동하고 있는 상황. 태평양 관계자는 "중국, 동남아, 인도, 중동, 아프리카를 2017 올해 우리 로펌은…하노이 사무소 추가한 화우 2017 올해 우리 로펌은…하노이 사무소 추가한 화우 법무법인 화우 사람들에게 2017년은 분야별로 법률서비스의 질적 성장을 도모한 의미 있는 한 해로 남아있다. 전문가의 영입과 TF의 확대 개편, 해외사무소 추가 개설 등 그 어느 해보다도 내실 강화를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업무분야별로 보면 화우가 자랑하는 조세 분야와 공정거래, 호치민에 이어 하노이 사무소로 확대된 베트남 시장 등에서 주목할 만한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 전통적으로 화우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기업형사와 정부관계팀에 중량급 인사들이 속속 합류하며 팀의 역량이 몰라보게 강화되었다.중량급 인사 속속 합류화우 2017 올해 우리 로펌은…'변호사들 대외활동' 활발한 한결 2017 올해 우리 로펌은…'변호사들 대외활동' 활발한 한결 올들어 활동이 가장 활발한 로펌을 꼽으라면 중견 로펌 법무법인 한결을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로펌 차원에서도 그렇고, 특히 구성원 변호사들의 대외활동과 공직 등에의 진출이 주목을 받고 있다.헌법재판관을 역임한 송두환 대표변호사는 지난 9월 발족한 검찰개혁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 위촉되어 검찰 개혁방안 마련에 지혜를 보태고 있다. 이보다 한 달여 앞선 7월 말엔 미국변호사인 김현종 고문이 새 정부의 통상교섭본부장으로 임명되어 안팎에 화제가 되었다. 참여정부 시절 한미 FTA 타결을 이끈 통상전문가로 유명한 그는 2014년부터 한결에서 2017 올해 우리 로펌은…'26년 연륜' KCL 2017 올해 우리 로펌은…'26년 연륜' KCL M&A 리그테이블 등을 보면 이른바 메이저로 분류되는 6대 로펌에 이어 그 다음 순위쯤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는 로펌이 있다. 1991년 문을 열어 26년의 연륜이 쌓인 법무법인 KCL에 대한 설명이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M&A 리그테이블에서도 3분기 현재 5건, 2억 6900만 달러의 거래에 자문한 KCL은 국내 로펌 중 8위, 외국 로펌을 포함한 전체 순위에선 미국 로펌 Latham & Watkins와 함께 공동 9위를 차지했다.5건, 2.69억$ 자문M&A 자문 등 회사법 분야만 그런 게 아니다. KCL은 대법관과 고검장 출신부 2017 올해 우리 로펌은…'원고대리 전문' 한누리 2017 올해 우리 로펌은…'원고대리 전문' 한누리 2017년은 법률시장개방의 폭이 확대된 중요한 해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외국법자문사의 수가 늘어나고 외국 로펌까지 가세한 끝 모를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그러나 위기는 기회다. 한국 로펌들은 전문팀을 잇따라 발족해 새로운 수요에 대비하고, 해외사무소를 적극적으로 개설하며 경쟁력 제고에 힘쓰고 있다. 리걸타임즈가 주요 한국 로펌의 올해 발전상을 추적했다. 편집자법무법인 한누리는 불법행위의 피해자들을 전문적으로 대리하는 원고대리 전문로펌(Plaintiffs Law Firm)이다. 20년 가까이 수많은 집단소송을 대리하며 이 분 '미 200대 로펌' 첫 진입 코브레앤김 '미 200대 로펌' 첫 진입 코브레앤김 최근 아메리칸 로이어가 발표한 총매출 기준 '미 200대 로펌' 선정에서 한국에도 사무소가 있는 코브레앤김(Kobre & Kim)이 단연 주목을 받고 있다. 2003년 뉴욕에서 문을 열어 불과 14년 만에 미 200대 로펌에 처음 진입한 것도 놀라운 결과지만, 코브레앤김의 전략과 지향하는 방향이 워낙 남다르기 때문. 아메리칸 로이어는 코브레를 가리켜 '지속적인 혁신의 모델'이라고 찬사를 보내고, 여러 국제 관할에 걸친 독특한 업무와 고도로 전문화된 지원을 필요로 하는 클라이언트 대리가 코브레의 자랑이라고 설명했다.코브레앤김은 변호사공익대상 받은 법무법인 원 지난 1월 5일 제75회 변호사연수회가 열린 제주 롯데호텔. 법무법인 원이 무료법률상담과 공익소송 등을 꾸준히 펼친 공적을 인정받아 제5회 변호사공익대상 단체부문 상을 수상했다. 변협이 배포한 보도자료엔 2013년 '사단법인 선'을 설립하여 사회적 기업 등에 법률자문 등을 제공하고, 법인 구성원 모두가 공익활동에 참여하는 체제를 구축했다는 평가도 들어 있다.법무법인 원이 어떤 로펌인가? 변호사공익대상 수상에서 알 수 있듯이 일찍부터 공익활동을 적극 수행해 온 공익의식이 발달한 로펌이 원이라고 할 수 있다. 2009년 1월 설립 김앤장과 맞장 뜨는 법무법인 리앤파트너스 김앤장과 맞장 뜨는 법무법인 리앤파트너스 한국 로펌업계의 특징 중 하나는 전문성을 갖춘 부티크, 스타트업 법률사무소의 활약이다. 대형 로펌에 비해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비용구조를 갖추고 발 빠른 서비스를 내세우는 이들 부티크들이 중견 기업, 자산가 등에게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리걸타임즈가 지난 4월 1일 문을 연 법무법인 리앤파트너스를 찾았다. 리앤파트너스는 법무법인 세종 출신의 이승재 변호사가 주도하는 기업법무 부티크로, 그는 2015년 11월 법무법인 리앤킴을 출범시킨 데 이어 사건이 늘며 리앤파트너스로 또 한 번 조직을 일신했다."요즈음 가장 바쁘게 돌아가는 사 DLA 대표 Simon Levine의 'CEO Challenge' DLA 대표 Simon Levine의 'CEO Challenge' 전 세계 40개가 넘는 나라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디엘에이 파이퍼(DLA Piper)는 각 나라를 대표하는 Country Managing Partner와 함께 글로벌 CEO를 두어 세계경영을 이끌고 있다. 디엘에이 파이퍼의 글로벌 공동 CEO 중 한 명인 사이먼 레빈(Simon Levine)이 최근 아시아 · 태평양 지역의 사무소를 둘러보는 일정의 하나로 서울에 내렸다. 3월 14일 서울에 도착, 24시간 정도 체제하고 15일 홍콩으로 떠나는 짧은 일정이었지만 그는 리걸타임즈와 인터뷰를 갖고 디엘에이가 얼마 전 시작한 로펌 혁신 프 "로펌 세종은 세대교체 중" "Law firm management is to herd the cats." 로펌 경영의 어려움을 강조한 표현으로, 로펌 경영은 성질 까다로운 고양이들을 몰고 가는 것과 같다는 의미이다. 순한 양을 몰고 가는 것이 아니다. 고양이는 제 멋대로 날뛰고, 주인을 할퀴고 물어뜯기도 한다. 변호사들의 회사인 로펌 경영은 결코 만만치 않고, 일반 회사의 그것과도 많이 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로펌마다 상당한 경륜의 로펌 CEO들이 경영을 맡아 로펌을 발전시키고 있다. 일종의 파트너십으로 구성되는 로펌에선 CEO를 보통 매니징 파트너(ma 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