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보험] "머리 다쳐 실어증 · 인지기능 저하…장해별로 공제금 각각 지급해야" [보험] "머리 다쳐 실어증 · 인지기능 저하…장해별로 공제금 각각 지급해야" A씨는 2017년 2월 27일 오전 9시 30분쯤 충남 당진시 송산면에 있는 노상에서 포터Ⅱ 소형화물차량 적재함 끝에 서서 쌀을 싣는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이 화물차량의 운전자인 B씨가 갑자기 차량을 앞으로 진행하는 바람에 A씨가 도로 바닥으로 떨어져 머리를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이 사고로 중추신경계가 손상되어 혼자서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인지기능이 저하되었고 말을 구사할 수 없는 실어증이 생겼다.A씨의 배우자는 이에 앞서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피공제자를 A씨, 공제금 수령자를 A씨의 배우자로 하는 공제계약을 맺었다 인도 법률시장 개방 후 일본 로펌 인도에 첫 사무소 개설 인도 법률시장 개방 후 일본 로펌 인도에 첫 사무소 개설 인도변호사협회(The Bar Council of India, BCI)가 지난 3월 외국 로펌의 인도내 법률사무소 설립을 허용하는 인도 법률시장 개방을 선언한 후 약 다섯 달 만인 최근 일본 로펌 TNY Group이 등록절차를 마치고 뉴델리의 남서쪽에 있는 구루그람(Gurugram, 옛 이름 Gurgaon)에 법률사무소를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구루그람은 북인도의 금융 및 기술 허브로 알려져 있다. 규슈의 사가(Saga)에 본사가 있는 TNY Group은 회사법과 M&A, 지식재산권, 분쟁해결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말레이시아, 2022년 언론판결 분석, 손해배상인용액 2년 연속 하락 2022년 언론판결 분석, 손해배상인용액 2년 연속 하락 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이석형)가 2022년 한 해 동안 전국 법원에서 선고된 언론 관련 민사판결 173건을 분석한 를 최근 발간했다.언론소송을 가장 많이 제기한 원고 유형은 공적 인물로서 전체 소송에서 41.0%를 차지했다. 공적 인물 중에서는 정치인이 21건으로 소송 건수가 가장 많았고, 공직자 10건, 전문인 8건의 순서로 그 뒤를 이었다.소송이 가장 많이 제기된 매체 유형은 전통적 매체인 신문 · 방송이 아닌 인터넷매체였다. 인터넷신문이 106건, 언론사닷컴이 77건으로 도합 183건에 달 [특별연재] 외국변호사의 기술⑬ 어소 변호사의 커리어 점검 [특별연재] 외국변호사의 기술⑬ 어소 변호사의 커리어 점검 "For Once, Rookie Consultants Don't Have Enough to Do(갑자기 일감이 없어진 주니어 경영컨설턴트들)".최근 흥미롭게 읽은 월스트리트저널의 기사 제목이다. 팬데믹 이후 불확실해진 경기 전망으로 미국 기업들의 경영컨설팅 수요가 급감하자 일감 감소로 불안해하는 BCG, 맥킨지, 베인 등 미국의 주요 경영컨설팅 회사 소속 주니어 경영컨설턴트들의 현황을 진단한 기사다.보도에 따르면, 성취욕이 강한 주니어 경영컨설턴트들은 일을 하면서 항상 "Am I getting the right experie [형사] 불법 스포츠도박사이트 홍보팀 관리자에 징역 4년 실형 [형사] 불법 스포츠도박사이트 홍보팀 관리자에 징역 4년 실형 A씨는 2018년 1월부터 2020년 9월까지 약 2년 8개월간 인천 미추홀구에 있는 건물과 캄보디아에 있는 호텔 등에 있는 사무실에서 불법 스포츠도박사이트 운영조직의 홍보팀을 운영 · 관리하고 종업원들에게 수익금을 분배하는 등의 방식으로 도박사이트 운영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됐다. A와 이 도박사이트 운영자들은 캄보디아 등 해외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며 2019년 1월부터 2020년 7월까지 회원들부터 도금 명목으로 대포계좌로 합계 144억여원의 도박자금을 입금받아 투표권의 일종인 사이버머니를 충전하여 준 후, 회원 [손배] 항소심 변론하며 변론요지서 제출 안 한 로펌에 위자료 배상 판결 [손배] 항소심 변론하며 변론요지서 제출 안 한 로펌에 위자료 배상 판결 사기 형사사건의 항소심 변호를 위임받은 로펌이 실수로 변론요지서를 제출하지 않았다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담당변호사와 함께 의뢰인에게 손해를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서울중앙지법 민사2-3부(재판장 안승호 부장판사)는 6월 27일 의뢰인 A씨가 "변론요지서 미제출로 방어권 침해 등의 피해를 입었다"는 등의 주장을 하며 B법무법인과 담당변호사였던 C변호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의 항소심(2022나73644)에서 "피고들은 연대하여 A씨에게 위자료 2,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1심 재판부는 이에 앞서 위자료 액수를 [로펌 In] 대륙아주-포스코홀딩스, 입법 협조 MOU 체결 [로펌 In] 대륙아주-포스코홀딩스, 입법 협조 MOU 체결 법무법인 대륙아주가 8월 7일 포스코홀딩스와 공익 및 기업문화 발전 등을 위한 입법활동에 상호 협조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륙아주와 포스코홀딩스는 ▲입법 관련 정보와 자료의 활용 ▲입법정책과 법제에 대한 연구 ▲세미나 개최 등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포스코홀딩스는 최근 공익과 기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입법 지원을 위해 '입법지원센터'를 신설했다. 대륙아주 입법전략센터는 국회도서관, 한국법제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외 입법정책과 법률 등의 정보 · 동향을 교환하고 있으며, 로펌 최 2022 AAA-ICDR 국제중재 신건 분석, 기술 관련 분쟁 최다 2022 AAA-ICDR 국제중재 신건 분석, 기술 관련 분쟁 최다 주요 국제중제기관 중 한 곳인 미국의 AAA-ICDR이 2022년 전년 대비 12% 늘어난 725건의 국제중재 신건을 접수했다고 최근 발표한 '2022 International B2B Caseload Data'에서 밝혔다. 청구액과 반대청구액을 합쳐 분쟁금액이 모두 42억 달러에 이르며, 청구액이 가장 큰 사건은 2억 달러 사건이다. 지난해 12월 현재 AAA-ICDR에 펜딩된 사건은 모두 850건이 넘는다.미국을 제외하면 캐나다 당사자가 120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다음은 106명의 중국 당사자, 이어 [형사] '중국인 투자 유치' 미끼 커미션 8,200만원 편취…징역 1년 6개월 실형 [형사] '중국인 투자 유치' 미끼 커미션 8,200만원 편취…징역 1년 6개월 실형 A는 2015년 5월경 B가 운영하는 회사에서 시행하는 포항시 남구 일대 건물 분양산업 등과 관련한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투자자를 유치해 줄 것을 요청받자, 세 달 뒤인 8월 12일경 중국 베이징시에 있는 식당에서 B, 자신의 처남, 중국 국적의 C와 함께 만난 뒤 B에게 "C가 연결해 줄 중국 투자자가 60억원을 투자하는 것에 대하여 긍정적이다. 투자는 90% 정도 확정적이고, 빠르면 한 달 늦어도 두 달 이내에는 투자할 수 있다"는 취지로 거짓말하고, 다시 일주일 뒤인 8월 19일경 베이징시에서 전화로 B에게 "C 측에 중국인 [형사] "주권 미발행 주식 명의신탁 받아 타인에 매도했어도 횡령 무죄" [형사] "주권 미발행 주식 명의신탁 받아 타인에 매도했어도 횡령 무죄" 주권이 발행되지 않은 주식을 명의신탁 받아 보관하던 중 다른 사람에게 매도했다. 횡령죄에 해당할까. 대법원 제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6월 1일 명의신탁 받은 주식을 매도했다가 특경가법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상고심(2020도2884)에서 "주권이 발행되지 않은 주식은 재물이 아니므로 횡령죄의 객체가 될 수 없다"고 판시, 유죄를 인정해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횡령 무죄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 법무법인 율우가 A씨를 변호했다.A는 B와 맺은 주식명의신탁약정에 따라 [공정] "분할 전 현대중공업 하도급법 위반 이유 신설된 HD현대중공업에 시정조치 위법" [공정] "분할 전 현대중공업 하도급법 위반 이유 신설된 HD현대중공업에 시정조치 위법" 회사 분할 전 현대중공업의 하도급법 위반행위를 이유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신설된 HD현대중공업에 시정조치를 내린 것은 위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6월 15일 HD현대중공업이 공정위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 등 취소소송의 상고심(2021두55159)에서 이같이 판시, "시정명령과 하도급대금 지급명령을 모두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앤장이 HD현대중공업을 대리했다. 공정위는 법무법인 한결이 대리했다.현대중공업은 2010년 12월부터 2012년 8월까지 협력업체인 삼영기계에 [형사] 주운 장애인주차 스티커 고쳐 벤츠에 부착…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 [형사] 주운 장애인주차 스티커 고쳐 벤츠에 부착…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 A씨는 2022년 12월 하순경 서울 양천구 목동에 있는 마트 주차장에서 그곳에 버려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를 습득한 뒤, 2023년 1~2월경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이 주차표지에 원래 있던 차량번호를 수정액으로 지우고 검정액 펜을 사용해 자신의 차량번호를 기재했다. 이어 2월 14일경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지하주차장 내 장애인주차구역에 자신이 운행하는 벤츠 승용차를 주차하면서 위와 같이 위조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를 차량 앞 유리에 부착한 혐의로 기소됐다. 서울남부지법 최선상 판사는 6월 8일 공문서위조와 [TMT] "KT, 가입자에 발신 기지국 위치 제공의무 없어" [TMT] "KT, 가입자에 발신 기지국 위치 제공의무 없어" KT가 가입자에게 발신통화와 관련된 기지국의 위치까지 제공할 의무는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7월 13일 사단법인 오픈넷의 상근변호사이던 김가연 변호사가 "KT가 수집 · 보유하고 있는 자신의 각 발신통화내역에 대한 기지국의 위치를 공개하라"며 KT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0다255245)에서 원고의 상고를 기각,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법무법인 담우가 항소심부터 KT를 대리했다.2015년 6월경 KT와 WCDMA 이동통신서비스 이용계약을 체결하고 자신 명의의 휴대전화를 [교통] "전동킥보드 500m 음주운전했다고 모든 운전면허 취소 위법" [교통] "전동킥보드 500m 음주운전했다고 모든 운전면허 취소 위법" A씨는 2023년 3월 1일 오후 9시 55분쯤 혈중알코올농도 0.107%의 술에 취한 상태로 대구시 동구에 있는 도로에서 전동킥보드를 약 500m 운전했다가 적발되어, 경북경찰청장으로부터 제1종 대형과 제1종 보통, 제2종 소형, 제2종 원동기장치자전거 등 모든 운전면허를 취소하는 처분을 받자 경북경찰청장을 상대로 처분을 취소하라며 소송(2023구단10537)을 냈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를 음주운전하면 자동차 음주운전과 같이 운전자가 가진 모든 운전면허를 취소 또는 정지시킬 수 있다.A씨는 재판에서 [형사] 운전 중인 女대리기사 · 경찰관 폭행…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 [형사] 운전 중인 女대리기사 · 경찰관 폭행…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 A(54)씨는 2023년 4월 20일 오후 10시 35분쯤 대리기사 B(58 · 여)씨가 운전하는 자신의 K7 승용차의 뒷좌석에 승차해 이동하던 중 울산 울주군에 있는 삼거리 인근에서 휴대전화기로 운전 중인 B씨의 오른쪽 뒤통수를 수차례 때려 B씨에게 전치 약 2주의 머리의 표재성 손상 등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또 18분쯤 지난 오후 10시 53분쯤 '운전자를 폭행한다'는 취지의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C(28)씨에게 현행범인으로 체포되어 순찰차 뒷좌석에 승차해 파출소로 이동하던 중, 순찰차 중국 로펌 중성청태, 서울사무소 설립인가 받아 중국 로펌 중성청태, 서울사무소 설립인가 받아 중국 산동성에 본사가 있는 중국 로펌 중성청태(Jointide)가 지난 7월 18일 법무부로부터 외국법자문법률사무소 인가를 받아 한국에 진출한 중국 로펌이 리팡과 잉커에 이어 3곳으로 늘어났다.중성청태 외국법자문법률사무소는 서울 가산디지털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김윤국 중국변호사가 대표를 맡고 있다.산동지방의 중국 로펌이 서울에 사무소를 설립하기는 중성청태가 처음이다.리걸타임즈 김덕성 기자(dsconf@legaltimes.co.kr) [민사] "위임장 안 낸 변호사의 '조정 갈음 결정' 이의신청도 이후 추인됐으면 유효" [민사] "위임장 안 낸 변호사의 '조정 갈음 결정' 이의신청도 이후 추인됐으면 유효" 미혼 여성인 A는 2018년 6월경 B가 대표자로 있는 법인에 입사하면서 B를 알게 되었다. B는 A가 입사하고 몇 개월이 지났을 무렵부터 A에게 자신이 이혼했다고 말하면서 구애했고, A와 B는 사적으로 만나며 성관계를 갖기도 했다. A는 2019년 4월경 B가 이혼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무렵 B와 헤어지면서 B의 부인에게 자신과 B의 관계를 폭로했다.B는 A가 부인에게 자신과 사귀다 헤어진 사실을 알렸다는 이유로, 2019년 7월 26일 10시 26분쯤 A에게 '남의 가정 피눈물 나게 만들어 놓은 넌 내가 [형사] 연인에 미혼 행세하려 혼인증명서 등 위조…공문서위조 · 행사 유죄 [형사] 연인에 미혼 행세하려 혼인증명서 등 위조…공문서위조 · 행사 유죄 A(48)는 2020년 5월 중순경 인터넷 검색을 통해 B가 게시한 '각종 증명서를 위조해 준다'는 내용의 광고를 보고 연락해 모 국립대 졸업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기사항전부증명서 등을 위조해 달라고 의뢰했다. A는 이어 그 대가로 5월 22일경 모두 3차례에 걸쳐 B에게 210만원을 송금한 다음 같은 날 B로부터 위조된 위 문서 파일을 이메일로 송부받아 출력하고, 이틀 뒤인 5월 24일경 부산 기장읍에 있는 식당에서 연인 관계에 있던 C(여)에게 졸업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 [노동] '역량 부족' 중소기업은행 지점장 카드사업부 전보 유효 [노동] '역량 부족' 중소기업은행 지점장 카드사업부 전보 유효 중소기업은행이 역량이 부족한 지점장을 다른 지점의 카드사업부 업무추진역으로 전보명령한 것은 유효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전보는 원칙적으로 인사권자인 사용자의 권한에 속하므로 업무상 필요한 범위 내에서는 상당한 재량이 인정된다는 게 대법원의 판단이다. A는 1990년 1월 중소기업은행에 입사해 2017년 7월 B지점의 지점장(부점장급, 3급)으로 발령받아 근무하다가, 2018년 7월 전보명령을 받아 서울 영등포에 있는 다른 지점의 카드사업부에서 업무추진역으로 일반재산조사, 카드채권 상각심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A는 전보 [노동] "합의해 미룬 날까지 퇴직금 안 줬으면 형사처벌 대상" [노동] "합의해 미룬 날까지 퇴직금 안 줬으면 형사처벌 대상"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퇴직급여법) 9조는 "사용자는 근로자가 퇴직한 경우에는 그 지급사유가 발생한 날부터 14일 이내에 퇴직금을 지급하여야 한다. 다만,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당사자 간의 합의에 따라 지급기일을 연장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44조 1호는 '9조를 위반하여 퇴직금을 지급하지 아니한 자'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사용자가 근로자와 퇴직금 지급기일을 연장하기로 합의하고 연장한 날짜까지 퇴직금을 주지 않은 경우 퇴직급여법 9조 위반죄가 성립할까.서 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