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퇴직 후 1년간 변호사 안 해" "퇴직 후 1년간 변호사 안 해" 오는 6월 1일 정년퇴임하는 이홍훈 대법관이 5월 18일 후배 법조인, 교수들로부터 이 대법관이 4년 넘게 회장을 맡아 이끌어 온 특별소송실무연구회가 최근 발간한 기념 논문집 '특별법연구 제9권'을 헌정받았다.특별소송실무연구회는 법관, 변호사, 교수 등이 참가하고 있는 특별법 분야의 연구모임으로, 이 대법관은 2006년 7월부터 올 2월까지 회장으로 활동했다. 이 대법관의 뒤를 이어 전수안 대법관이 현 회장을 맡고 있다.5월 18일 대법원 구내식당에서 열린 헌정식에서 전 대법관은 인사말을 통해 "이 대법관은 취임 당시 '사건 민사전자소송 본격 개막 민사전자소송 본격 개막 지난 5월 2일 0시. 이용훈 대법원장은 대법원 화상회의실에서 민사소송이 인터넷을 통해 접수되는 상황을 직접 지켜 보았다. 2010년 4월 특허사건에 전자소송이 처음 도입된 지 약 1년만에 민사 전자소송이 본격 시작된 것이다.이날 가장 먼저 접수된 민사전자소송 1호는 서울서부지법에 접수된 소가 1억 1000만원의 사해행위취소소송. 모 건설회사가 학교법인을 상대로 낸 사건으로, 법무법인 현의 이완수 변호사가 원고 측을 맡아 전자소송으로 소장을 접수했다.대법원 관계자에 따르면, 사용자 로그인부터 소장 접수까지 16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통일 경험한 나라 사례 수집, 분석할 것" "통일 경험한 나라 사례 수집, 분석할 것" "연구와 교수활동을 통해 헌법과 헌법재판의 정신이 국민의 생활 속에서 살아 숨쉬는 생활규범 내지 실천규범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허영 초대 헌법재판연구원장이 4월 11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허 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미래의 헌법적 분쟁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고, 선진국이 이룩한 헌법과 헌법재판의 이론과 실무를 두루 살펴 우리가 취할 것과 줄 것을 찾아내겠다고 의욕을 나타냈다.또 "언젠가 이루어질 남 · 북한 통일시대에 불거질 헌법과 헌법재판의 문제를 미리 점검해 보고 그에 대비한 이론적 · 실무적인 매뉴얼을 법원장들 "대법관 증원 반대" 법원장들 "대법관 증원 반대" 국회 사법제도개혁특별위원회 6인 소위가 발표한 대법관 증원 방안에 대해 전국의 법원장들이 반대 의견을 내놓았다.25일 대법원이 제공한 전국법원장 간담회 보도자료에 따르면, 법원장들은 대법관 증원은 대법원의 법률심 기능에 방해가 되는 것이고, 법조일원화는 영미식으로 법원 구조를 바꾸는 것인데 대법관을 증원하는 것은 독일식 구조를 취하는 것으로 상호 모순되고, 상고심사제도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또 법관인사위원회를 심의기구화 하여 다수의 외부 인사가 참여할 경우 법관 인사가 외부의 영향을 받을 우려가 있어 재판의 독립을 해칠 "헌재 없이 민주주의 이루어 낼 수 없어" "지금과 같은 헌법재판소가 없으면 또다시 암울한 권위주의 시대로 되돌아가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있나요."이공현 헌법재판관이 6년의 임기를 마치고 3월 11일 퇴임했다. 그는 퇴임사에서 "헌법재판 없이는 민주주의를 이루어 낼 수 없다는 게 신념"이라며, "민주화를 달성한 우리 현대사에서 헌재가 일정한 역할을 담당하였다는 점은 아무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헌재의 성과를 평가했다.또 "헌재가 민주적 정당성이 없다고 비판하는 분들에게 우리 사회의 공동선이 다수결로 결정되느냐고 묻고 싶다"며, "헌법이 추구하는 자유, "다반향초 같은 리더십 발휘해달라" "다반향초 같은 리더십 발휘해달라" 사법연수원을 40기로 수료한 신임검사 90명이 2월 14일 오전 과천정부청사 대강당에서 임관식을 갖고 일선 검찰청에 부임했다.이 날 임관한 검사 중엔 특히 여성검사가 많아 눈길을 끌었다. 90명 중 65.6%인 59명이 여성검사로 오는 4월 임관하는 법무관 전역 예정자 신임검사를 포함해도 총원 대비 49.2%, 절반에 가깝다.이귀남 법무부장관은 임관식에서 "공정한 검찰권 행사를 위한 실체진실 발견과 전문지식 함양 등 실력 배양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약자에 대해서도 세심한 배려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또 '다반향초(茶半香 "반목하고 나눠지는 일 없도록 할 것" "반목하고 나눠지는 일 없도록 할 것" "우리 변호사들이 세대와 위치를 뛰어넘어 서로 단결하고 화합하여 하나의 결집된 의사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오욱환 회장이 이끄는 제91대 서울지방변호사회 집행부가 2월 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이 날 변호사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오 회장이 특히 강조한 대목은 회원변호사들의 소통과 화합.오 회장은 "회원들과 수시로 소통하고, 각 지방변호사회 및 대한변협과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역설했다.이어 "변호사들의 일치된 모습이야말로 강한 변호사회를 만드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유사직역과 로 세계헌법재판회의 2014년 한국 개최 세계헌법재판회의 2014년 한국 개최 헌법재판의 세계적인 활성화를 위해 결성된 제3차 세계헌법재판회의(The World Conference on Constitutional Justice)가 2014년 한국에서 열린다.헌법재판소는 1월 16~18일 브라질의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열린 제2차 세계헌법재판회의에서 이같이 결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앞서 이강국 헌법재판소장과 이공현 헌법재판관 등 대표단이 2차 세계헌법재판회의에 참석해 참가국들을 설득하고 지지를 호소하는 등 적극적으로 유치활동을 폈다.이강국 소장은 2차 총회에서 다음 총회 개최를 수락하고, 빈틈없는 준비로 헌법재판소 헌법재판연구원 개원 헌법재판소 헌법재판연구원 개원 헌법과 헌법재판에 관한 연구를 담당할 헌법재판소 헌법재판연구원이 1월 10일 서울 청계천에 있는 사무실에서 개원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헌법재판소 소속으로 연구기관을 갖게 된 나라는 한국이 처음으로, 헌법재판연구원은 헌법과 헌법재판제도에 대한 중장기적 · 비교법적 연구, 국내외 헌법 및 헌법재판에 대한 이론과 실무 연구, 헌법재판 관련 각국 입법례 · 국제규범 연구 등과 함께 공무원 · 로스쿨 학생 · 변호사 등에 대한 교육기능을 수행하게 된다.헌재는 이에 앞서 배보윤 연구교수부장에 배보윤 헌법연구관을 발령하는 등 1부 5과체제로 2010년 헌재 국선대리인 선정 2010년 헌재 국선대리인 선정 형사보상 결정에 대하여 불복을 하지 못하도록 한 형사보상법 조항이 위헌이라는 결정을 이끌어 내는 데 큰 역할을 한 노수철(군법무관 9회) 변호사와 김욱태(사시 31회), 김채영(사시 45회), 김현재(사시46회) 변호사 등 4명이 2010년도 헌법재판소 모범 국선대리인으로 선정됐다.헌재는 12월 13일 노 변호사 등 4 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치하했다.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욱태 변호사는 특히 지방의 국선대리인 중 처음으로 모범 국선대리인 표창을 받아 주목을 끌었다.헌재에 따르면, 11월말 현재 국선대리인 선임사건의 인용률이 법원 '스마트워크 시대' 개막 법원 '스마트워크 시대' 개막 지리적 제약을 받지 않고 필요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사법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스마트워크 센터가 서울 서초동의 서울법원종합청사에 마련됐다.가장 먼저 스마트워크를 이용할 법관은 대전에 위치한 특허법원 소속 법관 중 희망자 4명. 주 2일 내의 범위에서 희망요일을 정해 스마트워크에서 대전에서와 마찬가지로 똑같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대법원에 따르면, 쌍방 당사자 또는 소송대리인이 서울에 주소 또는 사무소를 두고 있는 경우 변론준비기일 등을 스마트워크에서 진행할 수 있어 소송관계인의 편의 도모도 기대되고 있다. 또 스마트워크로 출근한 나란히 앉은 한-중 최고법원장 나란히 앉은 한-중 최고법원장 왕성쥔(王胜俊) 중국 최고인민법원장이 11월 8일 대법원을 방문했다.이 대법원장은 왕 최고인민법원장을 만나 그동안 유지되어 온 긴밀한 교류 ·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로 하는 데 의견을 같이했으며, 중국 내에서 이루어지는 사법절차와 관련, 우리 국민에 대한 공평한 법률적 취급과 보호를 왕 최고인민법원장에게 요청했다.왕 법원장은 또 이 날 경기도 분당의 대법원전산정보센터를 방문, 세계적 수준인 한국의 사법정보화 현황에 관한 설명을 듣고 주요 시설을 살펴보았다. 서울고법, 서울중앙지법, 제주지법을 방문하고 국회의장, 법무부장관 및 네이버 지식iN 법률상담 1위 홍현필 변호사 네이버 지식iN 법률상담 1위 홍현필 변호사 홍현필 변호사가 2010년 3분기 동안 554건의 질문에 답변해 네이버 지식iN 법률상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류창용, 신희명 변호사가 각각 535건, 370건을 답변해 2, 3위를 차지했다.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현)는 10월 18일 홍 변호사 등 우수상담 변호사 40명을 선정, 시상했다.네이버 지식iN 법률상담은 서울변호사회 소속 변호사들이 네이버 사이트에서 질문을 해 온 네티즌들에게 직접 답변을 제공하는 무료 법률서비스로, 2009년 5월 시작됐다. 지난 9월 말 기준으로 총 3만 7255건의 유효질문이 접수돼 2만 7133 내년부터 '나의 사건검색' 등 스마트폰 서비스 내년부터 '나의 사건검색' 등 스마트폰 서비스 대법원 홈페이지(www.scourt.go.kr)의 '나의 사건검색' 섹션 등이 앱으로 개발돼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조회가 가능해진다.대법원은 10월 12일 (주)KT와 양해각서를 체결, 주요 인터넷 사법서비스의 앱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대법원에 따르면, 연 평균 5억건이 넘는 조회를 기록하고 있는 '나의 사건검색'과 서울중앙지법 홈페이지의 인기메뉴인 '알기 쉬운 생활 속의 법률상식', '알기 쉬운 생활 속의 계약서 양식'이 1단계로 앱으로 개발돼 2011년 1월부터 스마트폰으로 서비스된다.또 대법원 홈페이지도 기존의 P 서울변호사회 창립 103주년 서울변호사회 창립 103주년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현)가 9월 23일로 창립 103주년을 맞는다. 서울변호사회는 1907년 변호사 10명으로 출발한 한성변호사회를 모태로 하며, 연합회인 대한변협이 창설된 것은 6.25 때인 1952년 8월이다.서울변호사회는 9월 15일 서초동의 변호사교육문화관 지하 1층 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갖고, "변호사의 사명을 다함으로써 밖으로는 국가에 봉사하고 안으로는 회원들의 고충을 덜어주는 변호사단체가 되자"고 다짐했다.김현 회장은 기념사에서 "서울변호사회가 지난 103년 동안 인권옹호와 사회정의 실현의 보루로서 최선을 다해 법원행정처 찾은 UNHCR 한국대표부 캠벨 대표 법원행정처 찾은 UNHCR 한국대표부 캠벨 대표 앤 메리 캠벨(Anne Mary CAMPBELL)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대표부 대표가 9월 9일 법원행정처를 방문, 이상훈 차장과 임시규 사법정책실장을 만났다.이 자리에서 캠벨 대표는 9월부터 서울중앙지법, 서울가정법원, 서울행정법원에서 시행되고 있는 '외국인 전담 소송구조제도'가 난민들의 경제력, 언어 문제 등 열악한 지위에 비추어 큰 의미를 가진다고 평가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그는 이어 곧 제네바를 방문하여 유엔난민기구 본부에 한국법원의 외국인 전담 소송구조제도의 개요와 취지를 보고할 예정이라고 소개하고, 이 제도 김희옥 재판관, 카자흐스탄 국제회의 참가 김희옥 재판관, 카자흐스탄 국제회의 참가 헌법재판소 김희옥 재판관이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린 '헌법-민주주의 발전의 초석(Constitution-the foundation of democratic development of state)'이라는 주제의 국제회의에 참가했다. 카자흐스탄 헌법 제정 15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국제회의엔 주최국인 카자흐스탄 외에 독일, 프랑스, 러시아를 비롯한 20여 나라에서 5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해 각국 헌법재판기관 간의 교류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고 헌재 관계자가 전했다.김 재판관은 이에 앞서 8월 2 8.15 가석방 109명에 전자발찌 부착 8.15 가석방 109명에 전자발찌 부착 2010년 8.15 광복절을 기념해 가석방되는 성폭력범과 살인범 등 109명에게 전자발찌가 부착된다.이는 2008년 9월 13일 가석방 대상자 53명에 대해 최초로 전자발찌를 부착한 후 1일 최대 부착인원으로, 전자발찌 부착자가 늘어난 것은 관련 법 개정으로 살인범이 부착 대상자에 포함되고, 과거의 성폭력범에 대해서도 소급적용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이번에 전자발찌를 부착하고 가석방되는 109명은 살인범 90명, 성폭력범 19명이다. 이들은 8월 13일부터 전자발찌를 부착하고 풀려난다.전자발찌는 지금까지 모두 643명에게 부착돼 그 법률구조공단-한국거래소 MOU 체결 법률구조공단-한국거래소 MOU 체결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정홍원)이 7월 5일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MOU에 따르면, 공단의 법률상담 의뢰자중 거래소의 분쟁조정을 희망하는 경우나 거래소의 분쟁조정 사건이 공단의 업무범위에 포함되는 경우 상호이첩하게 되며, 증권관련 법률구조사건 및 분쟁과 관련해서도 소송을 서로 지원하기로 했다.법률구조 및 분쟁예방활동관련 연구활동에도 공동참여하며, 소속 변호사 및 전문상담요원의 상호 파견 또는 전문교육이수 등을 통한 업무헙력도 강화하기로 했다.법률구조공단 관계자는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증권 러시아 방문한 이용훈 대법원장 러시아 방문한 이용훈 대법원장 이용훈 대법원장이 6월 10일 러시아연방 대법원을 방문, 레베데프 대법원장과 면담했다.이 대법원장은 이 자리에서 "법원의 위상은 국민의 신뢰를 받는 재판을 하는지 여부에 달려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 러시아연방 대법원이 보유하고 있는 각종 학술자료 및 내부 행정 자료의 제공을 약속받는 등 내실 있는 사법협력관계를 다지는 성과를 올렸다고 대법원이 전했다.이 대법원장은 같은 날 러시아연방 최고상사법원을 방문, 안톤 이바노프(Anton IVANOV) 최고상사법원장을 면담하고, 전자소송 등 최근 급격히 발전하고 있는 양측의 사법정보화 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