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손배] "이동제한명령 어기고 구제역 돼지 판매, 이동시켰어도 지자체가 살처분 보상금 손배청구 불가" [손배] "이동제한명령 어기고 구제역 돼지 판매, 이동시켰어도 지자체가 살처분 보상금 손배청구 불가" 농장주가 이동제한명령을 어기고 돼지를 판매, 다른 지역 농장으로 이동시켜 가축전염병인 구제역이 확산되었더라도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해당 농장주에게 살처분 보상금 등의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는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A씨와 A씨의 아버지가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에서 운영하고 있는 돼지농장 근처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자 세종시장은 2015년 1월 8일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이 농장을 포함해 그 일대에서 사육되는 돼지에 대하여 가축전염병 예방법에서 정한 이동제한명령을 발령했다. 그러나 A씨 부자는 약 한 달 뒤인 2월 7일 이동제한명령을 [행정] 손님이 먹고 남긴 멸치볶음 · 김치 다시 보관했다가 과징금 1,860만원 [행정] 손님이 먹고 남긴 멸치볶음 · 김치 다시 보관했다가 과징금 1,860만원 경북 성주군에서 일반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A씨는, '출장뷔페 형식으로 배달 급식된 잔반 중 김치와 볶음김치를 별도의 용기에 보관하여 식품위생법 44조 1항을 위반했다'는 사유로 성주군수로부터 영업정지 15일에 갈음한 과징금 1,860만원을 부과받자 성주군수를 상대로 처분을 취소하라며 소송(2022구단10677)을 냈다. 식품위생법 44조 1항 8호는 식품접객영업자 및 그 종업원이 영업의 원료관리, 제조공정 및 위생관리와 질서유지, 국민의 보건위생 증진을 위하여 준수해야 할 사항을 총리령으로 정하도록 위임하고 있다. [공정] "감평사협회 '문서탁상자문 금지', 용역 거래 제한행위" [공정] "감평사협회 '문서탁상자문 금지', 용역 거래 제한행위" 한국감정평가사협회가 회원들의 '문서탁상자문'을 금지한 행위는 사업자단체 금지행위 중 '용역의 거래를 제한하는 행위'에 해당, 부당하게 경쟁을 제한하는지 여부를 심사해 그 위법성을 따져봐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원고 승소 판결 파기환송대법원 제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9월 29일 한국감정평가사협회가 "시정명령과 5억원의 과징금납부명령 등을 취소하라"며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1두33722)에서 이같이 판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다시 심리하라며 서울고법으 [손배] "여성가족부 공무원이 상대방 몰래 대화 녹음한 뒤 행정소송 증거로 제출…국가가 배상하라" [손배] "여성가족부 공무원이 상대방 몰래 대화 녹음한 뒤 행정소송 증거로 제출…국가가 배상하라" 여성가족부 공무원이 상대방의 동의 없이 녹음한 대화 내용을 행정소송에 서증으로 제출했다. 법원은 대화 상대방의 음성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국가가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공익신고자들의 보호와 공익신고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재단법인의 대표자인 A씨와 상임이사인 B씨는, 여성가족부 과장인 C씨에 대해 이루어진 여성가족부의 직위해제 등 조치가 이른바 내부고발자에 대한 불이익조치이므로 이를 중단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2020년 10월 13일 여성가족부장관에게 보냈다. 이에 여성가족부 공무원 2명은 10월 21일 A, B씨를 방문해 [행정] "전체 지능지수 70 미달 불구 언어 · 추론 양호 이유 지적장애인 등록 거부 위법" [행정] "전체 지능지수 70 미달 불구 언어 · 추론 양호 이유 지적장애인 등록 거부 위법" 전체 지능지수가 70에 미달하는데도 언어이해와 지각추론 등 일부 분야의 지수가 전체 지능지수에 비해 양호하다는 등의 이유로 지적장애인 등록을 거부한 것은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임성민 판사는 8월 17일 A씨가 "장애정도 미해당 결정 처분을 취소하라"며 서울 영등포구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2021구단5669)에서 이같이 판시, "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A씨는 2020년 7월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영등포구청에 장애인등록(지적장애)을 신청했으나, 영등포구청이 국민연금공단의 장애정도 심사를 거쳐 '진단 [IP] KT · LGU+, 문체부 상대 OTT 음악 저작권료 소송 패소 [IP] KT · LGU+, 문체부 상대 OTT 음악 저작권료 소송 패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인 LG유플러스와 KT가 정부의 음악 저작권료 인상안에 반발해 행정소송을 냈으나 1심에서 패소했다.서울행정법원 제14부(재판장 이상훈 부장판사)는 10월 27일 LG유플러스와 KT가 "음악저작물 사용료 징수규정 개정안 승인처분을 취소하라"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상대로 낸 소송(2021구합58066)에서 원고들의 청구를 기각했다.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가 2020년 7월 OTT 서비스에 적용할 음악저작물 사용료 요율 등을 정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 '음악저작물 사용료 징수규정 [행정] "악취배출시설 설치, 지자체장에 심사 권한 있어" [행정] "악취배출시설 설치, 지자체장에 심사 권한 있어" 아스팔트 콘크리트 제조업체인 J사는 2004년경부터 안양시 만안구에 있는 아스팔트 콘크리트(아스콘) 제조공장에서 재생아스콘을 생산해 왔으나, J사가 이 공장에서 재생아스콘을 생산하기 시작한 이후 특정대기유해물질 검출, 악취와 먼지 발생, 공장 출입 과적 화물차량 등과 관련한 인근 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계속 제기되어 왔다. 주민들의 악취 관련 민원이 계속 제기되고 악취 측정결과도 기준치 초과가 4회에 이르자, 안양시장은 2017년 6월 이 공장에 설치된 건조시설 등을 신고대상 악취배출시설로 지정 · 고시했다.한편 2017년 3월경과 [행정] "보관 중인 '중개대상물 확인 · 설명서'에 서명 빼먹은 공인중개사에 업무정지 1월 15일 적법" [행정] "보관 중인 '중개대상물 확인 · 설명서'에 서명 빼먹은 공인중개사에 업무정지 1월 15일 적법" 공인중개사가 아파트 전세계약을 중개한 후 자신이 보관 중인 '중개대상물 확인 · 설명서'에 서명을 누락했다가 1월 15일의 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대구고법 행정1부(재판장 김태현 부장판사)는 9월 16일 구미시에서 중개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공인중개사 A씨가 "업무정지 1월 15일의 처분을 취소하라"며 구미시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2022누2535)에서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구미시는 2021년 4월 15일 A씨의 중개사무소를 방문해 현장 지도 · 점검을 한 결과, A씨가 다른 중개사와 공동중개를 한 3건의 [리걸타임즈 칼럼] 내부신고와 고충처리 메커니즘의 진화 [리걸타임즈 칼럼] 내부신고와 고충처리 메커니즘의 진화 ESG 평가기관으로부터 높은 등급을 받은 회사를 자문한 적이 있다. 그 회사는 그룹사 차원에서 익명성이 보장되는 내부신고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었다. 관련 규정을 만들고 전자적 방법으로 접수된 신고 사건을 체계적으로 조사하는 절차도 갖추었다. 그런데 지방에 위치한 그 회사의 생산공장에 방문하여 현장 직원에게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한 경우 어떻게 신고하시나요?"라고 묻자, 직원은 "신고 절차가 있는지 잘 모르겠고 관리자에게 문제를 제기하기도 애매할 것 같다"고 답변하였다.내부신고 시스템의 활성화를 위한 요건상당수의 회사는 내부신고 또는 [행정] "서울-창원 시외버스에 마산남부터미널 경유 명령 적법" [행정] "서울-창원 시외버스에 마산남부터미널 경유 명령 적법" 경남도지사가 서울과 창원을 오가는 시외버스를 운영하는 회사들에게 일정 횟수로 마산남부시외버스터미널을 경유하라고 개선명령을 내렸다. 이에 서울~마산 노선을 운행하는 동양고속과 중앙고속이 개선명령의 취소를 요구하는 소송을 냈으나 대법원에서 최종 패소했다.대법원 제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9월 7일 고속형 시외버스 운송사업자인 동양고속과 중앙고속이 "경전여객과 천일여객에 대한 각 여객자동차운송사업 계획변경 개선명령을 취소하라"며 경남도지사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1두39096)에서 개선명령은 적법하다고 판시, "개선명령을 취 [의료] "직접 진찰 안 한 채 처방전 발급했다가 2개월 자격정지 적법" [의료] "직접 진찰 안 한 채 처방전 발급했다가 2개월 자격정지 적법" 환자를 직접 진찰하지 않고 처방전을 세 차례 발급한 의사에 대한 2개월 자격정지 처분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A씨는 2017년 5월 10일경과 같은해 8월 17일경, 11월 24일경 3차례에 걸쳐 자신이 운영하는 서울에 있는 내과의원에서 B씨를 직접 진찰하지 않고 처방전을 작성해 B씨의 배우자에게 교부한 혐의(의료법 위반)로 2018년 6월 벌금 5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아 확정됐다. 이후 보건복지부가 위와 같이 3회에 걸쳐 진찰 없이 이루어진 처방전 교부행위를 이유로 A씨에게 2개월의 의사면허 자격정지 처분을 내리자 A씨가 자격 [형사] 업무 중 알게 된 도로개설공사 노선계획안 이용해 땅 매입한 시청 공무원 유죄 확정 [형사] 업무 중 알게 된 도로개설공사 노선계획안 이용해 땅 매입한 시청 공무원 유죄 확정 업무 중 알게 된 도로개설공사 노선계획안 등의 정보를 이용해 아내와 조카 명의로 부동산을 사들인 시청 공무원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법원은 토지 매수 전 도로개설공사 보상계획이 공고되었더라도 어느 지번의 토지가 도로 부지에 확정적으로 포함되어 있는지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는 토지 매수일보다 훨씬 뒤에 열린 주민설명회를 통하여 비로소 주민들에게 알려졌다며 유죄를 인정했다.경북 지역의 한 시청 공무원인 A씨는 도시계획과에서 계장으로 근무하면서 업무 과정에서 알게 된 도로개설공사의 구체적인 노선계획안, 편입 토지에 대한 보상 시점, 보상 금 [노동] "근로자가 해고사유 알고 있었으면 해고사유 축약 기재 적법" 근로자가 해고사유를 잘 알고 거기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면 해고를 통지하는 서면에 해고사유를 다소 축약적으로 기재했더라도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고법 행정6-3부(재판장 홍성욱 부장판사)는 8월 31일 A사가 "B씨에 대한 해고를 부당해고로 판정한 중앙노동위원회의 재심판정을 취소하라"며 중노위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파기환송심(2021누53988)에서 이같이 판시, A사의 청구를 기각한 1심을 취소하고, "재심판정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B씨가 피고보조참가했다.A사는 2019년 5월 16일 인도네시아 [형사] "항소심에서 국선변호인 선정 신청하며 소명자료 안냈어도 1심에서 '빈곤' 자료 냈으면 국선변호인 선정해야" [형사] "항소심에서 국선변호인 선정 신청하며 소명자료 안냈어도 1심에서 '빈곤' 자료 냈으면 국선변호인 선정해야" 항소심에서 국선변호인 선정을 청구하며 변호인을 선임할 수 없는 사유에 관한 소명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더라도, 1심에서 빈곤 때문에 변호인을 선임할 수 없다는 자료를 제출했다면 국선변호인을 선정해 재판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8월 31일 특가법상 도주치상과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상 의무보험 미가입차량 운행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상고심(2022도7901)에서 이같이 판시, A씨의 국선변호인 선정청구를 기각한 채 재판을 진행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과 준 [의료] "의사가 교육과정 변경 불구 새 교육 안 받았다고 건강검진비용 전액 환수 위법" [의료] "의사가 교육과정 변경 불구 새 교육 안 받았다고 건강검진비용 전액 환수 위법" 건강검진 담당의사가 받아야 할 교육과정이 변경되었는데도 의사가 실수로 새로 건강검진 교육을 받지 않은 채 건강검진을 했다. 법원은 그러나 의사가 수행한 건강검진비용 전액을 환수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처분은 재량권을 일탈 · 남용해 위법하다고 판단했다.서울행정법원 제14부(재판장 이상훈 부장판사)는 7월 28일 건강검진 지정 의원의 원장 A씨가 "건강검진비용 4,400여만원의 부당이득금 징수처분을 취소하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2021구합2124)에서 이같이 판시, "징수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A씨는, [공정] '고어텍스 완제품 대형마트 판매 제한' 위법 아니야 [공정] '고어텍스 완제품 대형마트 판매 제한' 위법 아니야 대법원 제1부(주심 대법관 노태악)는 8월 25일 2009년 3월 31일부터 2012년 12월 21일까지 국내 아웃도어 제품 제조 · 판매업체(고객사)에 기능성 원단인 고어텍스를 판매하면서 고어텍스 소재 완제품을 대형마트에서 판매하지 못하도록 했다는 이유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과 36억 7,3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미 고어사와 고어홍콩, 고어코리아 등이 "시정명령과 과징금 부과처분을 취소하라"며 공정위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0두35219)에서 "공정한 거래를 저해할 우려가 있는 행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기 어 [행정] "공공하수처리장에 지은 축구장 등에 원인자부담금 부과 위법" [행정] "공공하수처리장에 지은 축구장 등에 원인자부담금 부과 위법" 택지조성사업의 시행사가 부담해야 하는 공공하수도 공사 비용에 공공하수처리장에 지은 축구장 등 주민친화시설 설치비용은 포함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8월 2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김포한강사업에 대해 부과한 94억여원, 양곡마송사업에 대해 부과한 43억여원의 각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부과처분을 취소하라"며 김포시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9두58773)에서 이같이 판시하고, 김포시장의 상고를 기각, 각 부과처분 중 주민친화시설 설치비용에 해당하는 부분을 취소해야 한다며 "9 [행정] "서면으로 이유 통지 안 한 생계급여 중지 무효" [행정] "서면으로 이유 통지 안 한 생계급여 중지 무효" 국민기초생활 수급자에게 지급 중지 이유를 서면으로 통지하지 않고 생계급여 지급을 중지한 것은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다. A씨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라 2019년 10월 '근로능력 있는 수급자 중 자활사업에 참가할 것을 조건으로 생계비를 지급받는 수급자'인 '생계급여 조건부수급자'로 결정되어 광주광역시 광산구로부터 2019년 8월분부터 2020년 8월분까지 1년간 생계급여를 지급받았다.광산구는 2020년 8월 25일 자활사업 기간이 끝난 A씨에게 '자활지원계획 수립 상담 뒤 사업을 이행해야 하며 [노동] "산재 인정받았다고 꼭 손해배상 받을 수 있는 건 아니야" [노동] "산재 인정받았다고 꼭 손해배상 받을 수 있는 건 아니야" 근로자가 업무상 재해를 인정받았다고 해서 꼭 회사를 상대로 민사상 손해배상책임을 물을 수 있는 건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업무상 재해의 인정 기준이 민사상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하는 기준보다 넓기 때문이다.1995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선박블록의 용접공으로 근무하던 A씨는 2005년 7월 용접작업 중 탈수 현상과 머리에 심한 통증을 느끼고 기억력저하를 호소한 뒤 한 달 정도 휴직을 하다가 다시 복직해 약을 복용하면서 일을 계속했다. 그러나 그 후 기억력저하, 느려진 동작, 횡설수설하는 언어 때문에 근무에 지장이 있어 2006년 [조세] "일시적인 6일간 1세대 3주택자에 양도세 중과 위법" [조세] "일시적인 6일간 1세대 3주택자에 양도세 중과 위법" 살고 있던 아파트를 팔고 대체주택을 매수하는 과정에서 6일간 주택 3채를 소유한 사람에게 양도소득세 중과세율을 적용한 것은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A씨는 2009년 10월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아파트를 배우자와 공동으로 1/2 지분씩 취득해 보유하다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주거를 이전하기 위해 2019년 12월 12일 다른 사람에게 이 아파트(이하 이 사건 주택)를 15억 6,000만원에 양도했다. A씨는 이 아파트가 1세대 1주택인 고가주택에 해당한다고 보아 9억원을 초과하는 양도차익에 대해 장기보유특별공제와 일반 세율을 적용해 양 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