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본인 기여 공로로 첫 특별귀화 본인 기여 공로로 첫 특별귀화 구한말부터 4대째 대를 이어오며 우리 사회의 발전에 큰 공헌을 한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 인요한(53) 박사가 3월 21일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독립유공자의 후손처럼 선대가 한국에 기여한 공로로 그 후손들이 특별귀화허가를 받은 경우는 있었으나, 선대의 업적뿐만 아니라 본인이 한국에 기여한 공로에 의해 한국 국적을 취득하기는 인 박사가 처음이다.연세대 의대를 나와 1991년부터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을 맡고 있는 인 박사는 1993년 한국형 구급차를 개발해 119 응급구조체계의 산파역할을 했다. 또 유진벨재단 이사장인 15년간 13만 7400명 법률구조 15년간 13만 7400명 법률구조 신한은행이 3월 9일 도시영세민 무료법률구조기금 3억 5000만원을 대한법률구조공단에 전달했다. 지금까지 신한은행이 공단에 지원한 구조금액은 모두 388억 5000만원.신한은행은 1997년 법률구조공단과 도시영세민 무료법률구조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로 16년째 무료법률구조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2월말 현재 이를 통해 도움을 받은 민 · 가사 무료법률구조 인원이 13만 7398명, 공단이 구조활동을 통해 받아낸 피해액 즉, 구조금액은 3조 1241억원에 이른다.황선태 이사장은 이날 신한은행 측으로부터 구조기금을 전달받고, "무료 "검사 제일 덕목은 균형감각" "검사 제일 덕목은 균형감각" 사법연수원 41기 수료자 61명과 연수원 38기의 대한법률구조공단 변호사 1명이 2월 20일 새로 검사로 임관했다. 권재진 법무부장관은 법무부에서 진행된 임관식에서 "요즘 법원, 검찰에 대한 국민들의 비판적인 시선을 다룬 영화들이 개봉되어 사회적 관심을 끌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누가 보더라도 공정한 검찰권을 행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신임 검사들에게 강조했다.또 "사건을 처리함에 있어 주어진 기록과 자료만 보고 단순히 판단자의 입장에서 결론을 내려서는 안된다"고 지적하고, "기록 속에 숨겨진 사건의 배경 UNCITRAL 아 · 태 사무소 인천 송도에 문 열어 UNCITRAL 아 · 태 사무소 인천 송도에 문 열어 유엔국제상거래법위원회(UNCITRAL)의 아시아 · 태평양 지역사무소가 지난 1월 10일 인천 송도에서 문을 열었다.UNCITRAL은 1966년 비엔나에 설립된 UN 산하 기구로, 국제 상거래 분야 각국 국내법의 점진적 조화와 통일을 선도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국제거래를 촉진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에 UNCITRAL 지역사무소가 개소됨에 따라 한국이 아 · 태지역 내 국제거래규범 연구와 전파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권재진 법무부장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UNCITRAL 아 · 태 사무소가 아 · 태 지역 청년변호사 20명에 '반값 사무실' 제공 청년변호사 20명에 '반값 사무실' 제공 변호사 사무실을 유지하는 데 임대료 등이 부담되는 젊은 변호사라면 서울지방변호사회가 제공하는 '반값 사무실'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지난 12월 5일 개소식을 가진 서울변호사회에 따르면, 월 임대료와 관리비, 사무직원 인건비 등을 포함 월 120만원 가량의 저렴한 비용으로 서울변호사회가 운영하는 공동사무실 '다사랑'을 이용할 수 있다.서초동의 변호사교육문화회관 5층에 자리잡은 다사랑은 총 716.45m의 공간에 20개의 변호사 사무실로 구성돼 있다. 각 사무실의 전용면적 규모는 8.9㎡, 약 2.7평이다. 그러나 입주자들이 국군 장병 격려하는 이강국 헌법재판소장 국군 장병 격려하는 이강국 헌법재판소장 위문의 계절이다.이강국 헌법재판소장이 12월 2일 오전 경기도 용인에 있는 육군 제3야전군사령부를 방문,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이 재판소장은 이 자리에서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상황은 매우 유동적이고 불안정하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격변하는 주변정세에 적극적 ·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전 국민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 "군은 전투력을 극대화, 선진화하고 군령의 엄정함을 확립함으로써 튼튼한 국방력을 확보하여야 할 것이며, 더 나아가 소통과 통합을 강화함으 투자외국인에 첫 영주권 수여 투자외국인에 첫 영주권 수여 제주에 대규모 자금을 투자한 외국인 투자자가 처음으로 우리나라 영주권을 취득했다.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는 중국 흑룡강분마그룹회장 겸 이호랜드㈜ 대표인 중국인 장현운(蔣賢云 · 49)씨에게 투자외국인으로는 최초로 영주권을 부여하고 11월 14일 영수증서를 수여했다. 우리 국민의 배우자 등 장기체류 외국인을 제외한 투자외국인에게 영주권이 부여된 것은 장 회장이 처음이다.장 회장은 제주 이호동 일대에 조성되는 이호랜드에 아시아 최대규모인 7성급 호텔(객실 1500개)과 복합 리조트 건설을 추진 중에 있다. 지금까지 630억원을 투자하는 등 제1회 아시아법제포럼에 1000여명 참석 제1회 아시아법제포럼에 1000여명 참석 아시아 각국의 법제정보 교류 채널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제1회 아시아법제포럼이 11월 10~11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렸다. 법제처가 경제 · 인문사회연구회와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의 주제는 "법제선진화를 통한 아시아의 공존과 번영".법제처 관계자는 츠네유기 야마모토(Tsuneyuki Yamamoto) 일본 내각법제 차장 등 국내외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Ang Vong Vathana(앙봉 바따나) 캄보디아 법무장관, Nigmatilla Yuldashev(니그마틸라 율다쉬브) 우즈베키스탄 법무장관, Le T "이 시대는 헌법재판의 시대" "이 시대는 헌법재판의 시대" 러시아를 방문 중인 이강국 헌법재판소장이 10월 31일 상트페테르부르크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날 상트페테르부르크대의 교수와 학생들에게 "헌법과 헌법재판-특히 한국의 경험과 도전을 중심으로"란 주제로 기념강연한 이 소장은 한국 헌재의 23년 운영 결과를 소개하고, 헌법재판이 한국 정치 사회에 미친 영향, 앞으로 나아갈 길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이 소장은 이에 앞서 지난 27일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열린 러시아연방 헌법재판소 창립 20주년 기념식에 참석,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헌법재판의 시대"라며 국가와 사회 개도국 어린이에 '백신 보내는' 김앤장 변호사들 개도국 어린이에 '백신 보내는' 김앤장 변호사들 지난해 7월부터 국제백신연구소(IVI)의 공식 법률자문사가 된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변호사와 직원들이 병을 앓고 있는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백신을 보내는 후원행사를 열었다. 10월 4일부터 7일까지 김앤장 본사가 있는 서울 내자동의 세양빌딩과 인근 노스게이트빌딩에서 진행된 행사의 이름은 '지구촌 어린이 새생명 캠페인'. '제1회 IVI-김앤장 데이'라는 부제를 내 건 이번 행사에서 김앤장의 변호사와 직원 등 수백명이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백신을 보내기 위한 모금 및 정기후원에 참가했다.특히 법률회사 차원이 아닌 소속 변호사와 미니어 미 연방대법원장 자문관 헌재 방문 미니어 미 연방대법원장 자문관 헌재 방문 제프리 미니어(56 · Jeffrey P. Minear) 미국 연방대법원장 자문관(Counselor to the Chief Justice)이 헌법재판소 초청으로 방한, 10월 10일 이강국 헌법재판소장을 예방했다.미니어 자문관은 미 연방대법원에서 변론을 56차례나 맡았을 정도의 경력과 경험을 갖춘 변호사 출신으로, 2006년 8월 존 로버츠(John G. Roberts, Jr.) 현 대법원장의 자문관으로 임명됐다. 그는 재판 업무를 제외한 대법원장의 모든 업무와 역할을 보좌한다.미니어 자문관은 10일 이강국 소장과 하철용 사무처장을 로스쿨 교수 협의회 발족 로스쿨 교수 협의회 발족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들이 교수협의회를 창립하고, 로스쿨제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발전을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한다.고려대 로스쿨의 하태훈 교수 등 전국 로스쿨의 교수 272명은 9월 2일 건국대 로스쿨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법학전문대학원 교수협의회를 본격 출범시켰다. 교수협의회는 특히 로스쿨 원장들로 구성돼 전국 로스쿨의 공식의견을 대변하는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와 달리 전국 로스쿨의 교수들이 개별적으로 참여하는 단체여서 앞으로의 활동이 주목된다. 하 교수가 초대 회장을 맡은 협의회는 창립취지문에서 "로스쿨의 충실한 교육과 연구에 진력하고 "수처작주 자세로 공정한 법치 실현" "수처작주 자세로 공정한 법치 실현" 권재진 신임 법무부장관이 8월 12일 취임식을 갖고, '공정한 법치'를 내세웠다.권 장관은 이날 취임사에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법을 집행하고, 사회적 약자나 서민도 법의 혜택을 골고루 누려야 한다"고 강조하고, ▲공정한 법집행 ▲안전하고 깨끗한 사회 ▲선진 법무행정 ▲법무 · 검찰의 조직문화 개선을 실천과제로 제시했다.권 장관은 특히 "내년에는 총선과 대선이 모두 있는 만큼 선거사범 처리과정에서 일체의 중립성시비가 없도록 미리부터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법령 개정이나 상황 변화에 맞게 선거사범 처리기준을 온두라스 대법원장 방한 온두라스 대법원장 방한 호르헤 알베르토 리베라 아빌레스(Jorge Alberto Rivera Aviles) 온두라스 대법원장이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한국 대법원을 방문했다.온두라스 법원은 2010년 한지수씨가 살인 혐의로 기소되었다가 법원에서 무죄선고를 받고 석방되는 과정에서 국내외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외국법관 연수를 받으려는 11명의 온두라스 대법관 등 고위법관들도 함께 방한했다.리베라 대법원장은 7월 20일 대법원을 방문, 이용훈 대법원장을 접견하고 양국의 사법제도 및 사법교류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리베라 대법원장은 '9.5%가 소수의견' 조대현 재판관 퇴임 재임기간 중 소수의견을 많이 낸 것으로 유명한 조대현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7월 8일 퇴임식을 갖고 6년의 임기를 마감했다.이날 오전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조 재판관은 "저의 판단이 소수의견에 그친 경우도 9.5%나 되었고,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국민들의 지지와 신뢰를 얻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며, "사명을 완수하지는 못했다"고 회고했다.그가 말하는 완수하지 못한 사명이란 국가의 발전과 국민의 행복. 그는 그러면서 "국민의 상식에 어긋나지 않으려고 애썼다"며, "밤낮으로 고민했고 일반인의 의견을 물었고, 새벽마다 역대 법제처 · 차장 한자리에 모여 역대 법제처 · 차장 한자리에 모여 역대 법제처장과 차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법제처(처장 정선태)는 6월 23일 오후 7시 서울프라자 호텔에서 '역대 법제처 처 · 차장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정선태 처장은 간담회에서 올해 '국민중심 선진법제'를 모토로 법제처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업무를 소개하고, 전직 처 · 차장들의 소견을 들었다.간담회에 참석한 역대 처 · 차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가 정선태 처장.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 현직 헌법재판관 한자리에 전, 현직 헌법재판관 한자리에 전, 현직 헌법재판소장과 재판관, 연구관, 사무처 직원 등 헌법재판소 가족이 한자리에 모였다.올해로 창립 23주년을 맞는 헌법재판소 홈커밍데이 행사가 6월 17일 서울 계동의 헌법재판소에 열려 조규광, 김용준, 윤영철 전 헌법재판소장과 전, 현직 헌법재판관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이강국 헌법재판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헌법재판소의 전 구성원들이 헌법재판소의 발전을 위하여 정열을 쏟아 붓고 헌신하였던 어렵고 힘들었던 시절을 함께 되돌아보면서 서로 정담을 나누기 위해 홈커밍행사를 준비했다"며, "헌법재판소의 또 한번의 도약을 위 법률구조공단-민단 MOU 체결 법률구조공단-민단 MOU 체결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정홍원)이 민단 즉, 재일본대한민국민단(단장 정진)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재일동포의 권익보호와 법률복지 증진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6월 13일 서울 서초동의 법률구조공단에서 체결된 MOU에 따르면, 법률구조공단과 민단은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해 재일동포에 대한 법률구조사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또 법률구조나 민단의 도움이 필요한 재일동포에 대한 상호 기관 안내 및 법교육 등 준법의식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이에 앞서 법률구조공단은 2009년 11월 일본사법지원센터와 법률구조를 위 캐나다 연방교정청과 정보 교류 MOU 캐나다 연방교정청과 정보 교류 MOU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김수남 국장)이 6월 7일 캐나다의 오타와에서 캐나다 연방교정청과 범죄예방활동 관련 정보와 직원의 교류 등을 위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캐나다 연방교정청은 한국의 교정본부와 범죄예방 정책국의 업무를 모두 관장하는 연방공공안전부 소속의 독립청으로, 캐나다는 가택내 구금제도, 성폭력범죄자에 대한 치료제도 등 보호관찰 및 갱생보호 분야에서 매우 선진적인 제도를 운영하는 것으로 유명하다.보호관찰대상자 1명당 연간 투입예산은 2700만원. 보호관찰자 1명이 15명을 감독하고 있다. 이에 비해 한국은 보호관찰대 아재연합, 내년 5월 서울서 창립총회 아재연합, 내년 5월 서울서 창립총회 아시아의 민주주의와 법치주의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창설된 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아재연합, Association of Asian Constitutional Courts and Equivalent Institutions) 창립총회가 2012년 5월 4박5일 일정으로 서울에서 개최된다.아재연합은 창립총회를 위한 준비이사회를 한국 헌법재판소 주최로 5월 24일 서울에서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결정된 서울총회의 주제는 '아시아에서의 헌법재판의 현재와 미래'. 이사회에선 또 러시아와 타지키스탄, 터키 헌법재판소를 새 회원으 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