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태평양, 작년 매출 4천억 돌파 태평양, 작년 매출 4천억 돌파 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이준기)은 법무법인과 특허법인, 해외 법인을 포함하여 2023년 매출 4,005억원을 달성했다고 1월 29일 밝혔다. 김앤장 법률사무소 다음으로 많은 성과를 낸 것으로, 태평양은 글로벌 시장의 법률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과감한 투자와 신사업 분야 개척, 전문인력 강화를 지난해 매출 신장을 견인한 주요 포인트로 제시했다.구체적으로 태평양은 지난해 새롭게 제기되는 법률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리스크자문본부와 공정거래형사대응센터, 부동산PF리스크 대응팀, 조세범죄수사대응팀, MENA 및 인도 TF 등을 구성 [형사] "코로나 마스크 매입 후 10일내 판매 안 했어도 폭리 목적 없었으면 매점매석 아니야" [형사] "코로나 마스크 매입 후 10일내 판매 안 했어도 폭리 목적 없었으면 매점매석 아니야" 대법원 제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1월 4일,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하던 2020년 4월 마스크를 대량으로 매입한 후 10일 이내 반환 · 판매하지 않은 혐의(물가안정법상 매점매석행위 금지 위반) 등으로 기소된 마스크 판매업자 A씨와 양벌규정에 따라 함께 기소된 A씨의 업체에 대한 상고심(2023도2836)에서 폭리 목적이 없어 매점매석 혐의는 무죄라고 판결, 사건을 부산고법 창원재판부로 되돌려보냈다. A씨는 2020년 4월 24일경부터 27일경까지 보건용 마스크(KF94) 총 32,000개를 매입하여 판매하던 중, 위 마스크 [난민] "난민 불인정 이의신청자에 난민면접 영상 공개하라" [난민] "난민 불인정 이의신청자에 난민면접 영상 공개하라" 외국인인 A씨는 2019년 법무부에 난민인정를 신청했으나, 서울출입국 · 외국인청은 2021년 세 차례에 걸쳐 A씨에 대한 난민면접을 실시한 후 2022년 난민불인정 결정을 하면서 인도적 체류 허가를 부여했다. A씨는 서울출입국 · 외국인청에 난민불인정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A씨는 또 서울출입국 · 외국인청에 '난민신청과 관련해서 제출한 모든 자료, 난민인정신청서, 난민면접조서 등'에 대해 열람 · 복사를 신청, 서울출입국 · 외국인청을 방문해 위와 같이 실시된 세 차례의 면접내용이 기록된 난민면접조서 등 [노동] "프리랜서 타다 기사도 근로자" [노동] "프리랜서 타다 기사도 근로자" 차량 호출 서비스인 '타다'의 프리랜서 운전기사도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한다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다. 1심 판결을 뒤집은 것이어 상고심의 판단이 주목된다. 서울고법 행정7부(재판장 김대웅 부장판사)는 지난 12월 21일 타다 운영사 VCNC의 모회사인 쏘카가 "타다 운전기사 A씨에 대한 해고 통보를 부당해고로 판정한 중앙노동위원회의 재심판정을 취소하라"며 중노위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2022누56601)에서 이같이 판시, "재심판정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한 1심을 취소하고, 쏘카의 청구를 기각했다. [환경] "환경오염피해 배상책임 인정, 상당한 개연성 증명으로 충분" [환경] "환경오염피해 배상책임 인정, 상당한 개연성 증명으로 충분" 충남 금산군에 있는 화학공장에서 불산이 누출되어 인근 마을 주민들이 두통, 메스꺼움 등의 피해를 입었다. 대법원 제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12월 28일 피해를 입은 화학공장 인근 마을 주민 19명이 해당 공장을 운영하는 램테크놀러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의 상고심(2019다300866)에서 피고 측의 상고를 기각, "피고는 원고들에게 1인당 위자료 700만원씩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 판결은 특히 환경오염피해구제법에 따른 배상책임 인정에서 피해자의 인과관계 증명 부담을 완화하여 '전체적으로 보아 [노동] "현대차의 '근무성적 불량' 저성과자 해고 정당" [노동] "현대차의 '근무성적 불량' 저성과자 해고 정당" 대법원 제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12월 28일 현대자동차가 근무성적 불량을 이유로 과장 A씨를 해고한 것을 부당해고로 판정한 중앙노동위원회의 재심판정을 취소하라며 중노위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1두33470)에서 해고의 정당성이 인정된다고 판시, 현대자동차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현대차 공장의 생산개발본부 상용엔진생산기술팀에서 과장으로 근무하던 A씨는 2018년 3월 '근무성적과 근무태도가 불량하고 개선의 여지가 없어 사회통념상 더 이상 고용관계를 계 [선거] '지방공사 상근직원 선거운동 금지' 위헌 [선거] '지방공사 상근직원 선거운동 금지' 위헌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1월 25일 지방공사 상근직원의 선거운동을 금지하고, 이를 위반한 자를 처벌하는 공직선거법 60조 1항 5호 중 해당 부분 등에 대한 위헌법률심판제청 사건(2021헌가14)에서 재판관 7대 2의 의견으로 위헌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지방공사 상근직원도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등 공직선거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지방공사의 상근임원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선거운동이 금지된다.재판부는 "지방공사 상근직원의 지위와 권한에 비추어 볼 때, 지방공사의 상근직원이 공직선거에서 선거운동을 [신간소개] 가족법 전문가 김성우 변호사의 "아직은 가족, 끝까지 가족" [신간소개] 가족법 전문가 김성우 변호사의 "아직은 가족, 끝까지 가족" 법무법인 율촌의 김성우 변호사는 20년에 육박하는 판사 재직기간 중 약 절반에 해당하는 8년을 서울가정법원에서 근무한 가족법 전문가다. 율촌에서도 개인자산관리센터장, 상속 · 가업승계팀, 가사 · 후견팀을 맡는 등 상속과 재산분할, 이혼, 후견 등 가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 변호사는 가사소년사건 전문법관에 지원, 2013년부터 서울가정법원에서 근무하며 갈 곳을 잃어 방황하는 소년, 인지장애를 겪는 노인, 사랑의 기억도 흔적도 찾을 수 없는 부부, 몇 시간 후 아빠와 살게 될지 엄마와 살게 될지 알지 못하고 기다리는 아이들, [인사] 대법원(법관 인사) *2024. 2. 5.자Ⅰ. 법원장 전보 및 겸임 등◇고등법원장▲박종훈 대전고등법원장▲진성철 특허법원장◇지방법원장▲배형원 법원행정처 차장▲김국현 서울행정법원장▲박범석 서울동부지방법원장▲정계선 서울서부지방법원장▲김귀옥 인천지방법원장▲김세윤 수원지방법원장▲김상규 수원회생법원장▲김용덕 대전지방법원장▲권순호 부산회생법원장▲정재규 전주지방법원장◇가정법원장▲이우철 인천가정법원장▲이은희 수원가정법원장▲문혜정 대전가정법원장▲신종열 울산가정법원장◇고등법원 부장판사▲박영재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김용석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지방법원 부장판사▲이 '주식리딩방 사기 차단' 자본시장법 개정 법률 국회 통과 '주식리딩방 사기 차단' 자본시장법 개정 법률 국회 통과 최근 확산되고 있는 주식리딩방 사기 피해를 차단하기 위해 마련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1월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지금까지 주식리딩방 등 유사투자자문업은 교육 이수 후 신고만 하면 영업이 가능하여 업체가 난립하고, 투자정보에 관한 허위 · 과장 광고에 대한 처벌규정이 없어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이번에 통과된 개정 자본시장법은 ▲유사투자자문업에 대한 관리 · 감독 강화 ▲손실보전과 이익보장, 수익률 허위 표시 등 허위 · 과장광고 금지 ▲소비자의 알권리 [형사] "국선변호인에 통지했어도 사선변호인 선임되면 사선변호인에게도 소송기록접수통지 해야" [형사] "국선변호인에 통지했어도 사선변호인 선임되면 사선변호인에게도 소송기록접수통지 해야" 국선변호인에게 소송기록접수통지가 이루어졌으나 이후 사선변호인이 선임된 경우 사선변호인에 대해서도 소송기록접수통지를 하여야 하고, 소송 기록접수통지를 하지 않은 채 판결을 선고하면 위법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1월 25일, 2022년 6월 1일 실시된 전국동시지방선거 6일 전 기자들에게 상대 후보자의 부동산 매각에 관한 허위 성명서를 배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에 대한 상고심(2023도12199)에서 이같이 판시, 당선무효형인 벌금 1,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인사] 2024년 상반기 검사 인사 *2024. 2. 5.자◇법무부▲기획검사실 검사 온정훈(溫政勳) ▲법무과 검사 석동현(昔東賢) ▲검찰과 검사 김민수(金珉秀) ▲형사기획과 검사 문호섭(文皓燮) ▲공공형사과 검사 조혜민(趙慧旼) ▲국제형사과 검사 전성환(全聖桓) ▲형사법제과 검사 남소정(南昭禎) ▲인권조사과 검사 김보미(金寶美) ▲국제법무정책과 검사 박재성(朴宰成) ◇대검찰청▲검찰연구관 김준호(金俊鎬) ▲검찰연구관 김진용(金珍用)▲검찰연구관 김한민(金한민)▲검찰연구관 엄영욱(嚴永旭) ▲검찰연구관 이경민(李炅珉) ▲검찰연구관 차경자(車敬子)▲검찰연구관 차호동(車 2023년 법인파산 전년 대비 65% 증가 2023년 법인파산 전년 대비 65% 증가 경기침체가 이어지며 2023년 전국 법원의 도산사건 접수건수가 전년 대비 18.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법원에 따르면, 2023년 전국 법원의 도산사건 접수건수가 205,225건으로 법인회생과 법인파산, 개인회생, 개인파산, 면책 등 전 유형에서 사건 수가 증가했다. 특히 법인파산의 경우 전년 대비 65.04% 증가했고, 법인회생 사건은 54.92%, 개인회생 사건도 34.51% 증가했다. 회생법원별로는 부산회생법원의 도산사건 증가율이 55.0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수원회생법원이 26.50%로 두 번째로 높았으며, 서울회 김석환 교수, 한국세법학회 회장 취임 김석환 교수, 한국세법학회 회장 취임 김석환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1월 1일 한국세법학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올해 말까지다.김 신임 회장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Washington Univ. in St. Louis)에서 석사과정(LL.M.)을 수료하고 서울대에서 조세법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9년부터 강원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대법원 재판연구관, 조세심판원 비상임심판관,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위원, 국세청 납세자보호관 등을 역임했다.한국세법학회는 1986년 한국세법연구회로 창립된 이래 40여년 가까이 조세법 분야를 연구 리걸테크 산업 현장 목소리 청취 나선 법제처 리걸테크 산업 현장 목소리 청취 나선 법제처 법제처가 1월 26일 로톡 서비스로 유명한 리걸테크 기업 ㈜로앤컴퍼니를 서울 강남의 본사로 방문하여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리걸테크 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로앤컴퍼니는 대한변협과 갈등을 빚었던 법률상담 등 법률플랫폼 로톡의 운영사여서 법제처의 이번 간담회가 한층 주목을 받았다. 법제처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로앤컴퍼니 김본환 대표(리걸테크산업협의회 공동대표)와 관계자들로부터 법령정보 데이터를 활용한 법령정보 서비스 제공과 관련된 어려움을 청취하고 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법제처는 리걸테크산업협의 조희대 대법원장이 추천할 2명의 대법관 후보 6명으로 압축 조희대 대법원장이 추천할 2명의 대법관 후보 6명으로 압축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이광형)가 1월 25일 조희대 대법원장이 제청할 2명의 대법관 후보로 박순영(57 · 사법연수원 25기) 서울고법 판사, 박영재(54 · 22기) 법원행정처 차장, 신숙희(54 · 25기) 양형위원회 상임위원(고법판사), 엄상필(55 · 23기) 서울고법 부장판사, 이숙연(55 · 26기) 특허법원 고법판사, 조한창(58 · 18기) 법무법인 도울 변호사 등 6명을 추천했다. 지난 1월 1일자로 퇴임한 안철상, 민유숙 대법관의 후임으로, 이 중 2명이 대법관으로 제청된다. 5명의 현직 판사와 1명의 변호사 [공정] 삼성전자 등에 '자사 OS 강요' 구글에 과징금 2,249억 적법 [공정] 삼성전자 등에 '자사 OS 강요' 구글에 과징금 2,249억 적법 서울고법 행정6-3부(재판장 홍성욱 부장판사)는 1월 24일 삼성전자, LG전자 등 스마트폰 제조사에 자사 운영체제(OS) 탑재를 강요한 구글에 공정거래위원위가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249억 3,000만원을 부과한 것은 적법하다고 판시, 구글 LLC(이하 구글), 구글코리아, 구글아시아가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과 과징금 납부 취소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2022누32995).재판부는 "구글이 2011년 1월부터 2021년 9월까지 기기 제조사들에 대하여 파편화 금지 의무를 부과함으로써 기기 제조사가 출시하는 모든 스 법무법인 원, 오사카에서 워크숍 겸 15주년 기념식 법무법인 원, 오사카에서 워크숍 겸 15주년 기념식 법무법인 원이 1월 12일부터 15일까지 변호사와 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본 오사카에서 2박 3일 일정의 워크숍과 창립 15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Navigating Success via Cooperation & Innovation'이 이번 워크숍의 주제로, 원의 해외 워크숍은 10주년 기념으로 다녀온 대만 워크숍 이후 5년 만이다. 원 관계자는 "워크숍 일정은 2박 3일이지만, 서울 본사에서의 업무 계속을 위해 12일과 13일로 나눠 직원들이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워크숍 중 진행된 15주년 기념식에서 [무역] "보세창고도 거래에서 수량 불일치 불구 신용장대금 지급하다가 거절 잘못" [무역] "보세창고도 거래에서 수량 불일치 불구 신용장대금 지급하다가 거절 잘못" 신용장에 기재된 물품의 수량, 중량과 선하증권에 기재된 그것이 일부 불일치하더라도 신용장 개설은행에서 서류상의 불일치를 무시하고 신용장대금을 결제해왔다면 신의성실의 원칙상 수량, 중량의 불일치를 이유로 신용장대금 지급을 거절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대량으로 수입된 매매목적물이 보세창고에 보관되는 도중 다수의 매수인에게 분할매도되는 보세창고도(保稅倉庫渡) 거래(Bonded Warehouse Transaction)에서의 판결로, 거래 상대방의 신뢰가 보호되어야 한다는 취지다.서울고법 민사19-3부(재판장 이원석 부장판사)는 12월 [노동] 항소심도 "집배점 택배기사 단체교섭 상대방은 CJ대한통운" [노동] 항소심도 "집배점 택배기사 단체교섭 상대방은 CJ대한통운" 1심에 이어 항소심도 CJ대한통운 집배점과 위수탁계약을 체결하고 택배 업무를 수행하는 집배점 택배기사들의 단체교섭 상대방은 CJ대한통운이라고 판결했다. CJ대한통운이 집배점 택배기사들의 노동조합법상 사용자에 해당한다는 것이다.서울고법 행정 6-3부(재판장 홍성욱 부장판사)는 1월 24일 CJ대한통운이 "전국택배노동조합과의 단체교섭 거부를 부당노동행위로 판정한 중앙노동위원회의 재심판정을 취소하라"며 중노위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2023누34646)에서 이같이 판시, CJ대한통운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패소 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