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형사] "해외이주예정자라도 신고 안 하고 말레이시아 상가 3채 매수했으면 외국환거래법 위반 유죄" [형사] "해외이주예정자라도 신고 안 하고 말레이시아 상가 3채 매수했으면 외국환거래법 위반 유죄" 국내에 주소를 두고, 국내에서 임대사업을 하고, 커피전문점, 노래연습장 등 개인사업체를 운영하는 등 국내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A씨는, 기획재정부장관에게 신고하지 않고 2016년 12월 24일경 말레이시아 부동산 개발사로부터 말레이시아 조호(Johor)주 조호바루(Johor Bahru) 소재 약 180평 면적의 상가 분양권을 말레이시아 화폐 6,291,440링깃에 매수한 것을 비롯하여, 그때부터 2016년 12월까지 말레이시아 상가 3채를 합계 18,150,320링깃(한화 48억 6,200여만원 상당)에 매수한 혐의(외국환거래법 [교통] '교통사고 재조사 청구' 행정소송 불가 [교통] '교통사고 재조사 청구' 행정소송 불가 오토바이 운전자가 교통사고 조사가 잘못되었다며 경찰서를 상대로 재조사를 청구하는 소송을 냈으나 법원이 행정소송의 대상이 아니라며 각하했다.A씨는 2022년 1월 4일 오전 7시 28분쯤 울산 동구에서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중, 한 삼거리 앞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택시가 좌측으로 방향을 트는 것을 뒤에서 피하다가 균형을 잃고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A씨의 신고에 따라 이 사고에 대해 조사를 마친 울산동부경찰서 경찰관들은, 2022년 1월 15일 서장에게 'A씨의 오토바이가 도로의 우측이 아닌 좌측으로 운행한 점, 상대차량의 운 [형사] 휠체어 놓쳐 90대 환자 낙상사고…요양보호사, 업무상 과실치사 유죄 [형사] 휠체어 놓쳐 90대 환자 낙상사고…요양보호사, 업무상 과실치사 유죄 대구 수성구에 있는 장기요양기관인 재가복지센터 소속 요양보호사 A(67 · 여)씨는 2021년 7월 23일 오전 9시 42분쯤 수급인인 B(92 · 여)씨를 휠체어에 태우고 병원에 데려다 주다가 B씨의 거주지인 대구 북구의 한 아파트 출입구에서 B씨를 계단 아래로 굴러 숨지게 한 혐의(업무상 과실치사)로 기소됐다. A씨는 당시 종이 상자를 쓰레기장에 버리기 위해 B씨의 휠체어를 잡은 손을 놓고 잠금장치 또한 제대로 고정하지 않아 B씨를 태운 휠체어가 경사로를 따라 진행하면서 계단으로 떨어져 B씨가 계단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 B씨는 [형사] 검사 실수로 동명이인에 약식명령 확정…검찰총장 비상상고로 공소기각 [형사] 검사 실수로 동명이인에 약식명령 확정…검찰총장 비상상고로 공소기각 공소장에 인적사항을 잘못 기재해 동명이인인 다른 사람에게 벌금형 약식명령을 청구한 검사의 실수가 24년 만에 대법원에서 바로 고쳐졌다. A(42)씨는 2008년 10월 13일 오후 9시 33분쯤 혈중알코올농도 0.056%의 술에 취한 상태로 마티즈 차량을 운전하다가 단속되었다. 검사는 위 음주운전 혐의에 관하여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 약식명령을 청구하면서 A씨와 동명이인인 B(61)씨의 주민등록번호와 등록기준지를 기재했고, 법원은 2008년 11월 벌금 70만원을 선고하는 약식명령을 내렸다. 위 약식명령에도 B씨의 인적사항이 그대로 [행정] "민사소송으로 잘못 제기했다가 행정소송으로 소 변경…제소기간 준수 여부는 첫 소송 시점 기준" [행정] "민사소송으로 잘못 제기했다가 행정소송으로 소 변경…제소기간 준수 여부는 첫 소송 시점 기준" 행정소송으로 내야 할 사건을 민사소송으로 잘못 제기해 사건이 관할법원으로 이송된 뒤 소를 행정소송으로 변경했더라도 '제소기간 준수' 여부는 처음 민사소송을 제기한 시점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11월 17일 하남시 공공주택사업지구 안에 있는 토지에서 건축자재 판매업을 영위한 A씨가 "공장이주대책 대상자 선정결정 취소처분을 취소하라"며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1두44425)에서 이같이 판시, 소 각하 판결한 원심을 깨고, [형사] "남의 밭에 건물 무단 신축했어도 재물손괴 무죄" [형사] "남의 밭에 건물 무단 신축했어도 재물손괴 무죄" 타인이 소유한 밭에 무단으로 건물을 신축했더라도 재물손괴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11월 30일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상고심(2022도1410)에서 이같이 판시, 검사의 상고를 기각하고,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건물을 신축한 행위가 토지의 효용을 해하지 않는다는 이유다.A씨는 경기 파주시에 있는 다른 사람 소유의 밭 2,343㎡ 중 일부에 건물을 지었다가 토지 소유자들로부터 건물을 철거하고 토지를 인도하라는 민사소송을 제기당해 패소 판결이 확정되었다. [식품] 영업신고 안 하고 길가에서 찰옥수수 · 군밤 판매…식품위생법 위반 유죄 [식품] 영업신고 안 하고 길가에서 찰옥수수 · 군밤 판매…식품위생법 위반 유죄 A(63 · 여)씨는 경북 칠곡군수에게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2019년 6월부터 2022년 6월까지 3년간 칠곡군 길가에서 찰옥수수와 군밤 등을 하루 평균 5만원어치 판매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가로 6m, 세로와 높이 각 3m의 천막을 치고 화구, 솥, 군밤기계, 진열대 등의 조리기구를 갖추고 노변을 무단으로 점거해 음식점을 운영했다.대구지법 이영숙 판사는 12월 7일 "식품접객업을 하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식품위생법 제37조 제4항에 따라 시장 · 군수 · 구청장에게 영업신고를 하여야 한다"며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를 적용, A [행정] "봉안당 설치신고증명서 교부했다가 유치원 상대보호구역내 이유 취소 적법" [행정] "봉안당 설치신고증명서 교부했다가 유치원 상대보호구역내 이유 취소 적법" 사찰건물에 설치한 봉안당이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 있다면 지방자치단체가 봉안당 설치 신고증명서를 교부했다가 취소했더라도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대구지법 행정1부(재판장 차경환 부장판사)는 11월 23일 종교단체 봉안당 설치 신고증명서 교부 취소처분을 받은, 포항시 북구에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세심사가 "처분을 취소하라"며 포항시장을 상대로 낸 소송(2021구합20124)에서 이같이 판시하고,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정용찬 변호사가 포항시장을 대리했다.세심사는 지상에 1층 99.06㎡, 2층 96㎡ 규모의 2층 건물을 신축해 2020 [형사] 전 여친 집 초인종 부수고 128차례 메시지 보내…징역 1년 실형 [형사] 전 여친 집 초인종 부수고 128차례 메시지 보내…징역 1년 실형 A(21)씨는 2022년 6월경부터 B(19 · 여)씨와 연인으로 교제하다가 9월 19일 B씨로부터 이별을 통보받자, 다음날인 9월 20일 오후 3시 16분쯤 B씨의 카카오톡으로 '대학교 축제에 가서 너를 찾기 전에 전화하라'는 취지의 메시지를 전송하는 등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총 128회에 걸쳐 B씨에게 전화, 문자메시지,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메시지를 보내 스토킹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또 9월 19일 오후 5시 33분쯤 경북 경산시에 있는 B씨의 집에 찾아가 우연히 B씨의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입력해 [부동산] "공인중개사가 먼저 권유해 건물 매도…중개 수수료 낼 필요 없어" [부동산] "공인중개사가 먼저 권유해 건물 매도…중개 수수료 낼 필요 없어" 중개를 의뢰하지도 않았는데 공인중개사가 먼저 건물 매도를 권유해 실제 매도까지 했다. 중개 수수료를 내야 할까. 공인중개사 A씨가 B사의 의뢰를 받고 C씨 등 3명에게 이 3명이 소유한 울산 남구에 있는 건물 2동과 토지를 B사에 팔도록 권유, 실제 C씨 등 3명은 2021년 6월 4일 위 부동산을 B사에 총 112억원에 매도하는 매매계약을 맺었다. 그런데 C씨 등 3명은 이 과정에 A씨의 중개행위를 인정하지 않고, 수수료도 지급하지 않았다. 이에 A씨가 중개 수수료로 1억여원을 받아야 한다며 C씨 등 3명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울 [출입국] "음주운전 전력 불구 또 음주운전한 중국인 출국명령 적법" [출입국] "음주운전 전력 불구 또 음주운전한 중국인 출국명령 적법"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데도 또다시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중국인에 대한 출국명령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울산지법 행정1부(재판장 이수영 부장판사)는 12월 22일 중국인 A(48)씨가 "출국명령처분을 취소하라"며 울산출입국 · 외국인사무소장을 상대로 낸 소송(2022구합198)에서 이같이 판시,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A씨는 2006년 3월 단기방문(C-3) 체류자격으로 한국에 입국한 후 2013년 2월 재외동포(F-4) 체류자격으로 변경허가를 받아 국내에 체류했다. A씨는 2021년 7월 3일 오후 9시 16분쯤 경주시 [민사] "경매로 어머니 아파트 취득한 자녀가 낸 관리비, 어머니 체납 관리비에 먼저 충당 유효" [민사] "경매로 어머니 아파트 취득한 자녀가 낸 관리비, 어머니 체납 관리비에 먼저 충당 유효" 경매로 어머니의 아파트를 취득한 자녀가 낸 관리비를 전 소유자인 어머니의 체납 관리비에 먼저 충당한 것은 유효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경매에 의한 소유권취득은 승계취득이고,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이 아파트 관리규약에 따르면 전 소유자의 특별승계인이 체납 관리비를 승계하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A씨는 2015년 9월 전주시 완산구에 있는 어머니의 아파트를 경매를 통해 취득, 이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2021년 4월경까지 합계 460여만원의 관리비를 납부했다. 그러나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A가 납부한 관리비를 [노동] "시간제 근로자로 뽑았다가 '취업성공패키지' 이수 후 정식 직원으로 채용…고용촉진 지원금 못 받아" [노동] "시간제 근로자로 뽑았다가 '취업성공패키지' 이수 후 정식 직원으로 채용…고용촉진 지원금 못 받아" 시간제 근로자로 일하던 근로자가 정부의 '취업지원프로그램'(취업성공패키지)을 이수한 후 다시 정식 직원으로 채용했더라도 고용촉진 지원금 지급대상이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채용 당시 이미 시간제 근로자로 일하고 있어 실업 상태가 아니라고 본 것이다. 대법원 제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12월 15일 충북 홍성군에 있는 한복가공업체 대표 A씨가 "고용촉진 지원금 반환명령 등 처분을 취소하라"며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보령지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8두63143)에서 이같이 판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보험] "3세 아들 두고 재혼해 55년 만에 나타난 친모라도 아들 사망보험금 줘야" [보험] "3세 아들 두고 재혼해 55년 만에 나타난 친모라도 아들 사망보험금 줘야" 3세 아들을 두고 재혼해 약 55년 만에 나타난 친모에게 아들의 사망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선원으로 일하던 A씨가 탄 배가 2021년 1월 23일 바다에서 침몰, A씨는 실종되어 사망한 것으로 간주됐다. 이후 어선원 및 어선 재해보상보험법에 따라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로부터 A씨 앞으로 유족급여와 행방불명급여, 장례비 등 2억 3,700여만원의 지급이 결정된 가운데 약 55년 전 세 살이던 A를 두고 재혼한 80대 친모 B씨가 나타나 이를 수령하겠다고 나섰다. A씨의 누나는 유족보상금 등의 지급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 [부동산] "미등록 중개보조원에 업무 맡긴 공인중개사, 임대차 보증금 미회수 사고에 절반씩 책임" [부동산] "미등록 중개보조원에 업무 맡긴 공인중개사, 임대차 보증금 미회수 사고에 절반씩 책임" 개업공인중개사가 부동산 중개업무 대부분을 미등록 중개보조원에게 맡기고 이 미등록 중개보조원으로부터 매달 고정 금액만 사무실 부담금으로 받았다가 다가구주택 임차인이 보증금을 한 푼도 회수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했다. 법원은 공인중개사와 미등록 중개보조인이 50%씩 나누어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다.서울 관악구에서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운영한 공인중개사 A씨는 B씨 등 다수의 중개보조인들을 두고 중개보조인들로 하여금 현장안내와 일반서무 등과 같이 개업공인중개사의 중개업무와 관련된 단순한 업무를 보조하도록 하는 것을 넘어 중개대상물의 확 민사 · 행정 · 특허사건 미확정 하급심 판결문도 인터넷 공개 민사 · 행정 · 특허사건 미확정 하급심 판결문도 인터넷 공개 대법원이 2023년 1월 1일 이후 선고되는 민사 · 행정 · 특허 사건의 미확정 판결문도 법원 인터넷 홈페이지 내 '판결서 인터넷 열람' 서비스를 통해 검색과 열람을 제공하고 있다. 올 1월 1일부터 개정 민사소송법이 시행된 데 따른 조치로, 기존에는 2013년 1월 1일 이후 확정된 형사 사건 판결문(증거목록 등 포함)과 2015년 1월 1일 이후 확정된 민사 · 행정 · 특허 사건 판결문에 한해 검색 · 열람이 가능했다. 다만, 소액사건, 상고이유서 미제출 기각, 심리불속행 기각, 변론 공개를 금지한 사건, 비밀 김덕주 전 대법원장 별세 김덕주 전 대법원장 별세 김덕주 전 대법원장이 1월 5일 별세했다. 향년 90세.1933년 충남 부여에서 태어난 김 전 대법원장은 청주고,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56년 제7회 고등고시 사법과에 합격했다. 춘천지법원장, 서울민사지법원장, 법원행정처 차장, 대법원 판사를 거쳐 1990년부터 1993년까지 제11대 대법원장을 지냈다.장례는 법원장으로 치러지며,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되었다. 발인은 7일, 장지는 천안공원묘원이다. 성백현 서울중앙지법 원로법관(전 서울가정법원장)이 사위다.리걸타임즈 김덕성 기자(dsconf@legalt 이선애, 이석태 헌법재판관 후임 인선 착수 이선애, 이석태 헌법재판관 후임 인선 착수 대법원이 오는 3월 28일과 4월 16일에 각각 퇴임하는 이선애, 이석태 헌법재판관의 후임 인선에 착수했다. 윤석열 정부에서 이루어지는 첫 헌법재판관 교체로, 2명 모두 대법원장 지명 몫이다. 이선애 재판관은 임기만료로, 이석태 재판관은 정년(70세)을 맞아 퇴임한다. 대법원은 1월 6일부터 16일까지 법원 내 · 외부로부터 헌법재판관 지명대상자로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천거를 받는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이와 함께 헌법재판관후보추천위원회 비당연직 외부위원 3명의 추천도 1월 6일부터 12일까지 받는다. 대상자는 학식과 덕망이 있 [조세] "경매로 취득한 구분건물 체납관리비에 취득세 부과 위법" [조세] "경매로 취득한 구분건물 체납관리비에 취득세 부과 위법" 경매를 통해 구분건물을 취득하며 승계한 공용부분 체납관리비에 취득세를 부과한 것은 위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취득한 구분건물과 대가관계에 있지 않아 지방세법 시행령에서 정한 간접비용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취지다.대법원 제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12월 1일 다른 사람과 함께 2016년 4월부터 2018년 7월까지 서울 광진구에 있는 집합건물 중 구분건물 11개 호실을 경매를 통해 취득한 A씨가 "승계한 체납관리비에 대한 가산세 포함 취득세 8,900여만원 등의 부과처분을 취소하라"며 서울 광진구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 [손배] "요양병원 복도 물기에 미끄러져 70대 환자 사망…병원장 책임 60%" [손배] "요양병원 복도 물기에 미끄러져 70대 환자 사망…병원장 책임 60%" A(사망 당시 75세)씨는 요추 압박골절 치료 후 허리 부분 통증이 지속되자 2019년 11월 B씨가 병원장으로 관리 · 운영하는, 부산에 있는 요양병원에 입원했다. A씨는 2019년 12월 30일 09:47경 슬리퍼를 신은 채 병원 4층 엘리베이터 앞 복도를 지나다가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대리석 재질의 바닥에 머리를 부딪치는 사고를 당했다. 청소용역업체 근로자인 C씨가 물걸레 청소를 한 후 바닥에 남겨진 물기 탓이었다. 사고 직후 A씨는 혼자 몸을 일으켜 앉은 다음 간호사와 B씨 등의 문진에 괜찮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별다른 이상증상 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