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헌법] 남편 폭행에 손톱으로 할퀴었다고 기소유예처분…취소하라 [헌법] 남편 폭행에 손톱으로 할퀴었다고 기소유예처분…취소하라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8월 31일 부부싸움 중 폭력을 행사하는 남편의 팔을 손톱으로 할퀴었다가 폭행 혐의로 기소유예처분을 받은 아내 A씨가 낸 헌법소원 사건(2021헌마994)에서 "A씨의 행위는 정당행위 또는 정당방위에 해당할 수 있다"며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검사의 기소유예처분을 취소했다. 기소유예는 기소 가치가 없어 기소는 하지 않되 혐의가 인정되는 경우에 하는 처분이다.A씨는 2021년 1월 22일 집에서 남편과 말다툼을 하다가 112신고를 하기 위해 남편이 들고 있던 휴대폰을 빼앗는 과정에서 손톱으로 남편의 팔 부위를 [민사] 점유 상호침탈에서의 점유 회수 [민사] 점유 상호침탈에서의 점유 회수 청주시 청원구에 있는 오피스텔 건물의 신축공사를 진행한 시공업자 A씨는 신축공사대금 29억 5,000만원을 지급받지 못하자 2012년 10월경부터 이 건물을 점유하며 유치권을 행사하고 있었다. 그런데 부동산과 채권 자산관리업 등을 하는 B사의 대표이사 C씨가 2019년 5월 23일 오후 6시 30분쯤 이 건물 101호에서 A씨를 만나 유치권 문제로 말다툼을 하던 중 A씨의 얼굴을 폭행해 상해를 가했다. C씨는 다음날인 5월 24일 오후 11시 40분쯤 다시 A씨를 찾아갔고, 이에 위협을 느낀 A씨는 5월 25일 오전 4시쯤 건물에서 [손배] "사고이력 안 알린 중고차 딜러, 손해배상하라" [손배] "사고이력 안 알린 중고차 딜러, 손해배상하라" 중고차 딜러가 고객에게 사고이력을 알리지 않고 차량을 팔았다가 고객에게 손해배상을 하게 됐다. 배상액은 매매대금 등에서 중고차의 성능상태를 제대로 고지 받았다면 지급하였을 중고차의 적정 시가를 공제한 차액이다. 대법원 제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8월 18일 고객 A씨가 손해를 배상하라며 중고차 딜러 B씨와 B씨가 소속된 중고차 매매업체 C사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2다291702)에서 원심과 마찬가지로 B씨와 C사가 연대하여 A씨에게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다.A씨는 2018년 7월 2일 B씨를 통해 중고차량인 포 [보험] "재하청업체 근로자가 사고 당했어도 원청 보험사가 보험금 지급해야" [보험] "재하청업체 근로자가 사고 당했어도 원청 보험사가 보험금 지급해야" 원청업체와 직접 계약을 맺지 않은 재하청업체의 근로자라도 원청업체의 요구에 따라 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했다면 원청업체의 보험사가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8월 18일 공사현장에서 배전반 운반 · 설치 작업을 하다가 다쳐 하반신 마비 등의 상해를 입은 재하청업체 근로자 A씨가 "손해를 배상하라"며 원청업체인 B사와 근로자재해보상책임보험계약을 체결한 DB손해보험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9다219199)에서 이같이 판시, A씨의 청구를 기각한 1심을 깨고, 원고 승소 [노동] "삼성물산, 금속노조와 과거 10년간 단협 단체교섭하라" [노동] "삼성물산, 금속노조와 과거 10년간 단협 단체교섭하라" 삼성물산이 대항노조로 설립한 '에버랜드노조'가 설립 무효 판결을 받음에 따라 에버랜드노조의 활동 기간에 응하지 않은 전국금속노조와의 단체교섭을 이행해야 한다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다. 이와 같은 경우 과거의 근로관계에 대한 단체교섭 이행청구도 가능하다는 의미 있는 판결이다.서울고법 민사38-1부(재판장 정경근 부장판사)는 6월 2일 전국금속노동조합이 "2011∼2020년 임금 · 단체협약에 대해 단체교섭을 이행하라"며 삼성물산을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2022나2035436)에서 금속노조의 청구를 기각한 1심 판결을 [형사] "교복 입은 10대 청소년에 모텔 객실 제공…청소년 보호법 위반 유죄" [형사] "교복 입은 10대 청소년에 모텔 객실 제공…청소년 보호법 위반 유죄" 창원시 성산구에서 모텔을 운영하는 A는 2021년 11월 10일 오후 8시 30분쯤부터 오후 11시 30분쯤 사이에 청소년인 B(14), C(13 · 여)의 신분증을 확인하지 않은 채 객실을 제공하여 혼숙하게 한 혐의(청소년 보호법 위반)로 기소됐다. C는 당시 교복을 입고 있었다.청소년 보호법 30조는 "누구든지 청소년에게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규정하고, 8호에서 '청소년을 남녀 혼숙하게 하는 등 풍기를 문란하게 하는 영업행위를 하거나 이를 목적으로 장소를 제공하는 행위' [행정] "코로나 백신 맞고 엿새 뒤 사망…정부가 보상해야" [행정] "코로나 백신 맞고 엿새 뒤 사망…정부가 보상해야" 서울행정법원 제4부(재판장 김정중 부장판사)는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6일 후 사망한 A(당시 34세)씨의 부인이 "피해를 보상하라"며 질병관리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2022구합75617)에서 7월 7일"피해보상 거부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A씨는 2021년 10월 22일 오후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이틀 뒤 자택에서 백신을 맞은 왼쪽 팔 부위의 저림과 마비 증세를 호소하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후 병원으로 호송되었으나, 4일간 혼수상태로 있다가 10월 28일 사망했다. 이에 A씨의 부인이 A씨의 사망 [조세] "여성접객원 봉사료 빼고 주류 판매대금만 매출 신고…조세포탈 유죄" [조세] "여성접객원 봉사료 빼고 주류 판매대금만 매출 신고…조세포탈 유죄" 유흥주점의 매출액은 술값과 여성접객원 봉사료까지 모두 포함한 금액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매출액에서 여성접객원 봉사료를 빼고 세금을 냈다면 조세포탈에 해당한다는 것이다.대법원 제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8월 18일 특가법상 조세포탈과 조세범 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서울 강남구에서 유흥주점을 운영한 B사의 대표이사 A씨에 대한 상고심(2022도16942)에서 이같이 판시, A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17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A씨는 2016년 10월경부터 2019년 3월경까지 [형사] '돼지처럼 잘 먹네' '허접한 XX들아' 직원에 욕설한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 벌금 300만원 확정 [형사] '돼지처럼 잘 먹네' '허접한 XX들아' 직원에 욕설한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 벌금 300만원 확정 대법원 제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8월 31일 자신이 운영하는, 경기 연천군에 있는 허브빌리지 관광농원 직원들에게 욕설을 했다가 모욕 혐의로 기소된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에 대한 상고심(2023도829)에서 홍 회장의 상고를 기각,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홍 회장은 2019년 9월 8일 오전 11시 20분쯤 허브빌리지 관광농원에 있는 안젤로니아 밭에서, 당시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버드나무 한그루가 엔젤로니아 꽃 밭에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 직원들이 빨리 치우지 않았다는 이유로, 관광농원의 다 [공정] 그룹 호텔 브랜드를 가족회사가 출원케 해 수수료 31억 지원…이해욱 DL회장 벌금 2억원 확정 [공정] 그룹 호텔 브랜드를 가족회사가 출원케 해 수수료 31억 지원…이해욱 DL회장 벌금 2억원 확정 대법원 제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8월 31일 그룹 계열사를 동원해 개인회사를 부당하게 지원했다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해욱 DL(옛 대림)그룹 회장에 대한 상고심(2022도14957)에서 이 회장의 상고를 기각, 이 회장에게 벌금 2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양벌규정에 따라 같은 혐의로 함께 기소된 DL(주)과 글래드호텔앤리조트(주) 법인에도 각각 벌금 5,000만원과 3,000만원이 확정됐다.이 회장은 그룹내 대림산업(현 DL)에서 개발한 DL그룹의 호텔 브랜드인 '글래드' [행정] "로스쿨생의 법무사관후보생 편입, '징집' 아니야" [행정] "로스쿨생의 법무사관후보생 편입, '징집' 아니야" 병역법 14조의2 1항은 "지방병무청장은 현역병입영 대상자 또는 보충역으로 병역처분을 받은 사람이 그 처분을 받은 다음 해부터 4년이 되는 해의 12월 31일까지 징집 또는 소집되지 아니한 경우에는 5년이 되는 해에 재병역판정검사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법학전문대학원생이 법무사관후보생으로 편입된 것도 '징집'으로 볼 수 있을까.A(33)씨는 2009년 10월 징병검사를 받고 신체등급 3급 현역병입영 대상자로 병역처분을 받았으나 4년제 대학 재학을 사유로 징집을 연기했다. 대학을 졸업한 후 법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한 A [행정] "코로나 영업난에 술 판 노래연습장 영업정지 10일 적법" [행정] "코로나 영업난에 술 판 노래연습장 영업정지 10일 적법" 서울 구로구에서 노래연습장을 운영하는 A씨는 2022년 3월 22일 오후 11시쯤 손님에게 주류를 판매한 행위로 경찰에 적발되어 구로구청장으로부터 10일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자 구로구청장을 상대로 처분을 취소하라며 소송(2023구단262)을 냈다.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음악산업법) 22조 1항은 "노래연습장업자는 다음 각 호의 사항을 지켜야 한다"고 규정하고, 3호에서 '주류를 판매 · 제공하지 아니할 것'을 들고 있다. 이를 위반 시 구청장은 영업의 폐쇄명령, 등록의 취소처분, 6개월 이내의 영업정지명령, 시정조 [의료] "항문에 손가락 넣어 미추교정 치료 후 서혜부 · 고관절 손상…병원 책임 70%" [의료] "항문에 손가락 넣어 미추교정 치료 후 서혜부 · 고관절 손상…병원 책임 70%" A씨는 2021년 2월 9일 B씨가 운영하는 병원을 찾아 허리와 꼬리뼈 통증에 대해 도수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이 병원 물리치료사는 2월 19일과 24일, 26일 3차례에 걸쳐 A씨의 꼬리뼈 통증에 대한 치료로 A씨의 항문에 손가락을 넣어 꼬리뼈를 펴는 미추교정을 시행했고, 3월 2일에는 A씨의 서혜부(사타구니) 부위를 손으로 압박하는 치료를 했다. 그러나 A씨는 이 치료 이후 서혜부 등 새로운 부위에 통증이 발생하자 3월 5일경 이 병원에서의 물리치료를 중단하고 이 병원으로부터 미리 치료비로 지급한 100만원 중 40만원을 반환받 [민사] "저온냉장고에서 냉매압축기 단락 추정 화재 발생했어도 냉장고 설치업자에 책임 없어" [민사] "저온냉장고에서 냉매압축기 단락 추정 화재 발생했어도 냉장고 설치업자에 책임 없어" 냉면육수 제조업체에서 사용하던 저온냉장고의 냉매압축기 내부전선의 미확인 단락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공장건물이 불에 탔다. 저온냉장고 설치업자에게 제조물 책임법에 따른 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A는 2013년 3월 청주시 청원구에 있는 공장건물의 일부를 B에게 임대했고, B는 이곳에서 냉면육수 제조업체를 운영했다. 그런데 2022년 3월 9일 오후 7시 56분쯤 이 공장건물 중 B가 임차한 곳에서 발생한 화재가 건물 전체로 번져 건물의 벽체, 천장, 집기와 비품 등이 불에 탔다. 청주동부소방서 소방공무원들은 화재 현장을 조 [의료] '큰 병원 가라'는 권고에 병원 걸어 나오다 쓰러져 심정지로 사망…병원 책임 없어" [의료] '큰 병원 가라'는 권고에 병원 걸어 나오다 쓰러져 심정지로 사망…병원 책임 없어" A(여 · 65)씨는 B씨가 운영하는 내과의원에서 2003년경부터 수시로 내과 진료를 받았는데, 2018년 2월 21일 감기몸살 증상이 있어 남편과 함께 B의 병원을 찾았다. 이날 오전 11시 10분쯤 비타민C를 섞은 아미노산 영양제 총 270㎖를 주사로 투여받고, 그동안 항생제와 기관지염 · 천식 치료제도 주사로 투여받았다. A는 그러나 위 수액을 투여받던 오전 11시 40분쯤 호흡곤란을 일으켜 수액 투여가 중단되었다. B는 청진기 등을 이용해 A에게 일어난 호흡곤란의 원인을 천식으로 파악하고, 기관지염 · 천식 치료제를 추가 투 [손배] 코로나19 사망자 유족, 국가 상대 손배소 패소 [손배] 코로나19 사망자 유족, 국가 상대 손배소 패소 대구지법 민사12부(재판장 채성호 부장판사)는 8월 10일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숨진 5명의 유가족 19명이 감염병 위기관리 대책을 제대로 수립하지 않았다며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2020가합982)에서 원고들의 청구를 기각했다.원고들은 2020년 3월 부모나 배우자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어 대구에 있는 병원들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지자 이는 공무원들의 과실로 인한 것이라며 국가는 각각 5,100여만∼35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소송을 냈다.원고들은 정부가 감염병 위기관리 대책을 제대로 수립하지 않았고, 대구 · 경북 지역의 [손배] "반려견 수술 전에 마취합병증 등 설명 안 해…위자료 물라" [손배] "반려견 수술 전에 마취합병증 등 설명 안 해…위자료 물라" 결석제거술을 받던 반려견이 폐사한 사고와 관련, 동물병원 수의사에게 수술 전 설명의무 소홀에 따른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한 판결이 나왔다.A는 2022년 2월 21일 비숑프리제 품종의 반려견 '뽀미'가 토하자 그전부터 혈뇨 증상으로 치료를 받아오던, B가 운영하는 동물병원을 찾았다. 방사선 촬영 결과 결석이 커져 식이성 위장염이 발생한 것이라는 진단과 함께 약물 처방을 받았으나 뽀미는 구토를 계속했다. B는 A의 요청으로 다음 날 새벽 4시쯤 뽀미에게 진정하 결석제거술을 시행하였으나 뽀미가 시술 도중 폐사했다.A는 뽀미의 [부동산] "중개사무소 개설등록 안 하고 광고 문자로 약사에 약국 소개…불법행위" [부동산] "중개사무소 개설등록 안 하고 광고 문자로 약사에 약국 소개…불법행위" 공인중개사법에 따른 중개사무소의 개설등록을 하지 않고 약사에게 약국 영업을 할 수 있는 장소를 소개한 행위는 공인중개사법 위반 불법행위에 해당, 소개 상대방에게 이로 인한 손해배상책임을 져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약사인 A씨는 2021년 3월 27일 B씨로부터 '관악구/내과 50건 2014년 개원, 통증의학과 30건 2005년 개원 각각 성업 중, 코로나 전에는 더 많이 나왔음/유동인구 많음, 일매는 최소 5십이상 자리/약국 실평 10평, 보증금 4천, 월세 130, 권리금 2천 5백/컨설팅 비용 별도'라는 내용의 광 [형사] "압수한 휴대폰에서 메시지 추출하며 피의자 참여권 미보장…증거능력 없어" [형사] "압수한 휴대폰에서 메시지 추출하며 피의자 참여권 미보장…증거능력 없어" 마약 피의자로부터 압수한 휴대폰에 저장된 사진, 메시지 등을 추출하면서 피의자의 참여권을 보장하지 않았다면 해당 정보는 물론 이에 기초한 수사기관의 피의자신문조서 등 2차 증거도 증거능력이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작곡가인 A(25)씨는 2021년 9월 18일 오후 11시쯤 서울 강남구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B씨로부터 마약 성분이 함유된 '듀로제식디트렌스 패치' 1매를 무상으로 건네받아 사용하고, 2021년 5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향정신성의약품인 자나팜정1밀리그램 등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됐 [노동] "아이돌보미도 근로기준법상 근로자" [노동] "아이돌보미도 근로기준법상 근로자" 아이돌봄 지원법에 따른 아이돌보미도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8월 18일 A씨 등 아이돌보미 163명이 "연장 · 야간 · 휴일근로수당과 주휴수당, 연차휴가수당을 지급하라"며 광주대 산학협력단과 초당대 산학협력단 등 아이돌봄 서비스기관 설치 · 운영자 4곳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9다252004)에서 이같이 판시, 원고들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취지로 사건을 광주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사람은 여성가족부가 운영하는 아이돌봄서 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