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로스쿨 출신' 로펌 오킴스 '로스쿨 출신' 로펌 오킴스 "우리 로펌은 구성원 전원이 로스쿨 출신입니다. 다양한 학부 전공과 경험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헬스케어, ICT 등 신사업 분야에서 고객 밀착형의 패기 있는 자문을 지향합니다."법무법인 오킴스(ohkimslaw.com)의 오성헌 대표변호사는 '로스쿨 출신 로펌' 오킴스에 대한 소개를 이러한 말로 시작했다. 사법시험을 통하지 않고 로스쿨을 나와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오킴스의 변호사는 모두 18명. 오 대표는 그러나 오킴스의 주요 변호사를 소개해달라는 기자의 요청에 끝내 답을 내놓지 않았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18명 모두 한국시장의 '낭중지추' Greenberg Traurig 한국시장의 '낭중지추' Greenberg Traurig 미국 본토는 물론 글로벌시장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는 미국 로펌이지만 한국의 독자들에겐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로펌이 있다. 물론 한국에서도 2013년부터 서울사무소를 운영하며, 소송과 크로스보더 M&A, 자본시장 등의 분야에서 굵직한 사건들을 대리하며 호평을 받고 있는 로펌이다. 2018년 연 매출 기준 미국 로펌 중 14위. 지난해 15억 5000여만 달러, 한국돈 1조 84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 그린버그 트라우리그(Greenberg Traurig)에 관한 설명이다.연 매출 기준 미국내 14위2013년 서울사무소가 한국 상륙 Arnold & Porter, 게임체인저 될까? 한국 상륙 Arnold & Porter, 게임체인저 될까?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론스타가 하나금융지주를 상대로 외환은행 매각과 관련해 약 1조 6000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한 ICC(국제상업회의소) 중재에서 하나금융지주가 전부 방어한 승소 판정 소식이 알려진 5월 15일. 기자는 아놀드앤포터(Arnold & Porter Kaye Scholer) 서울사무소의 변호사들을 만나고 있었다. 지난 2월 서울사무소를 오픈한 아놀드앤포터의 한국시장 전략을 취재하기 위해 시간을 잡은 것인데, 타이밍이 기가 막히게 맞아떨어진 결과가 되었다. 서울사무소 대표를 맡고 있는 제임스 리 캘리포니아주 변호사는 [Special Report] 한국 기업의 '수호천사'로 활약하는 Al Tamimi 한국팀의 변호사들 [Special Report] 한국 기업의 '수호천사'로 활약하는 Al Tamimi 한국팀의 변호사들 지난 2월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제 겸 UAE 통합군 부총사령관이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한국을 공식 방문했다. 지난해 3월 문 대통령의 UAE 공식방문에 대한 답방이자,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양국간 관계를 공고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진 이번 모하메드 왕세제의 방한에서 양국 정상은 원전은 물론 지하 원유 저장시설의 건설과 인공지능(AI), 5G(초고속 5세대 이동통신) 사업 분야 등에서의 협력을 약속하고, 이중과세방지 협약 개정, 수소도시 기술협력 등 8건의 양해각서에 서명하는 결과를 내놓았다 '이민 전문 로펌' Fragomen 컨퍼런스 '이민 전문 로펌' Fragomen 컨퍼런스 기업활동이 전 세계적으로 이루어지고 국경을 통과하는 사람들의 이동이 점점 활발해지고 있지만, 이에 비례해 외국 인재에 대한 규제, 즉 이민과 비자 취득을 둘러싼 규정, 규제가 더욱 까다로워지고 있다. 영국은 브렉시트와 관련한 이민법 이슈가 있고,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에선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 추진이 상징적으로 보여주듯이 이민정책, 이민법의 집행이 갈수록 엄격해지고 있다. 바야흐로 이민법 이슈가 국제사회의 뜨거운 화두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고의 이민법 전문 로펌인 프래고맨(Fragomen)이 법무법인 양헌(Kim, Cha [주목 이 로펌!] 중국 쪽으로 영역 확대하는 한국계 호주 로펌 'park & co' [주목 이 로펌!] 중국 쪽으로 영역 확대하는 한국계 호주 로펌 'park & co' 호주 통계청에 따르면, 워킹홀리데이비자나 학생비자 등으로 체류하는 인원을 제외하고 영주권자 등 호주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이 약 17만명에 이른다고 한다. 시드니(Sydney)에 10만명, 브리즈번(Brisbane)에 3만 5000명이 거주하는 등 호주의 대도시에선 한국 교민, 한국 교민이 운영하는 사업체를 만나는 것이 어렵지 않다. 한국계 변호사도 늘어 한국어가 되는 한국계 호주변호사가 약 400명 호주에서 활동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리걸타임즈가 호주 브리즈번에 있는 한국계 호주 로펌(Korean Australian Law [리걸타임즈 파워인터뷰] 변호사 1인당 매출 '미국 4위' Kobre & Kim 김상윤 창립대표 [리걸타임즈 파워인터뷰] 변호사 1인당 매출 '미국 4위' Kobre & Kim 김상윤 창립대표 한국이나 미국이나 새로 법률회사를 세워 성공시킨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기성 법률회사들이 이미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데다 법적 도움이 필요한 의뢰인에 대한 법률서비스 제공을 핵심으로 하는 법률사업은 광범위한 소비자를 겨냥한 보통의 비즈니스와는 또 다른 측면이 많기 때문이다. 물론 보통의 비즈니스라고 해서 성공이 쉽다는 얘기는 아니다. 그런데 법률도 하나의 비즈니스라는 시각으로 접근해 커다란 성공을 이어가고 있는 로펌이 있다. 한국에도 진출해 2015년 서울사무소를 개설한 지 3년 만에 매출 기준 '톱 2'의 [리걸타임즈 커버스토리] '다른 로펌' 지평 지휘봉 잡은 임성택 변호사 [리걸타임즈 커버스토리] '다른 로펌' 지평 지휘봉 잡은 임성택 변호사 법무법인 지평이 새 경영대표에 임성택 변호사를 선임, 올 1월부터 임 대표가 지평의 업무를 총괄 지휘하고 있다. 약 20년의 역사가 쌓인 지평이지만, 지평의 매니징 파트너로는 사실상 두 번째인 임 대표는 취임 일성으로, "로펌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지평의 창립정신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겠다"고 다짐하고, '로펌 이상의 로펌'을 지평이 나아갈 방향으로 제시했다. 대학동기인 양영태 전임 경영대표와 함께 19년 전 지평의 창립을 주도한 창립멤버 중 한 사람이기도 한 임성택 신임 대표를 만나 그가 그려가고 있는 성년 지평의 [리걸타임즈 커버스토리] '분쟁 전문' 퀸 엠마뉴엘 존 리 홍콩사무소 대표 [리걸타임즈 커버스토리] '분쟁 전문' 퀸 엠마뉴엘 존 리 홍콩사무소 대표 한국기업들의 해외진출이 늘어나면서 해외에서의 소송과 국제중재 등 분쟁에 휘말리는 경우도 갈수록 늘어 나고 있다. 이제 국제소송과 중재는 글로벌시장에서 활약하는 한국기업들이 외면할 수 없는, 상시적으로 체크하고 대비해야 하는 해외사업의 상수(常數)가 되고 있다. 국내외 로펌들도 한국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국제분쟁의 예방과 해결을 위해 팀을 늘리고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리걸타임즈가 미국 소송과 국제중재 분야에서 명성이 높은 미국 로펌 퀸 엠마뉴엘(Quinn Emanuel)의 존 리(John Rhie) 홍콩사무소 대표를 인터뷰했 [리걸타임즈 특집] 2018 미디어 · 정보통신 분야 리그테이블 [리걸타임즈 특집] 2018 미디어 · 정보통신 분야 리그테이블 2018년은 5G, 자율주행차,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의 대표 기술에 대한 주요 국가들의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진 해로 기록된다. 우리나라도 조선, 자동차, 철강, 석유화학 산업 등이 침체 국면을 맞고, 반도체 산업에 대해서도 정점론이 제기됨에 따라 이들 주력 산업을 보완할 신성장동력을 찾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2018년 미디어 분야에서는 글로벌 OTT 사업자의 국내 시장에서의 영향력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유료방송 업계 전체의 긴장감이 확산되는 한편 전통적인 유료방송 플랫폼인 케이블TV의 점유율이 지속적 [리걸타임즈 특집] 2018 국제통상 · 해외업무 분야 리그테이블 [리걸타임즈 특집] 2018 국제통상 · 해외업무 분야 리그테이블 미중 무역전쟁 등 통상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또 여러 나라가 참여하는 대형 지역무역협정의 체결과 재편이 이어지는 등 세계 경제가 거대 FTA를 통해 블록화되고 있으며, 통상마찰의 초점이 관세에서 각종 비관세장벽으로 이동하고 있다. 로펌마다 국제통상팀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한편 한국의 아웃바운드 M&A 총액이 늘어나고 대형 아웃바운드 M&A 거래들이 잇따라 성사되는 등 한국 기업의 해외진출이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다. 공업 · 화학 산업 부분의 아웃바운드 M&A가 특히 활발하다는 전언이며, 금융위원회가 금융기관의 해외 진출 규제를 [리걸타임즈 특집] 2018 보험 분야 리그테이블 [리걸타임즈 특집] 2018 보험 분야 리그테이블 저성장, 저금리의 장기화와 2021년부터 시행될 새로운 보험회계기준인 IFRS 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 준비 등 경영 환경의 변화에 따른 성장성과 수익성 악화로 보험사들의 구조조정이 현실화되고 있다. 변호사들은 오렌지라이프 M&A에 이어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등 보험사 M&A가 더 많이 시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판매 쪽에서는 여행자보험, 자동차보험과 실손보험 상품 등을 중심으로 온라인 또는 인터넷 서비스를 통한 모집광고와 판매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금융감독당국이 소비자보호를 강조함에 따라 자살보험금 [리걸타임즈 특집] 2018 해상 분야 리그테이블 [리걸타임즈 특집] 2018 해상 분야 리그테이블 수년간 지속된 해운경기 위축, 선가 및 유가 하락으로 인하여 선박 및 Offshore Plant 관련 발주처와 조선소 간 분쟁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분쟁의 상당수가 영국해사중재인협회(LMAA) 등의 국제중재를 통하여 처리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에서의 해상 분쟁 해결을 목적으로 해사분쟁을 임의중재로 해결하는 서울해사중재인협회(SMAA)가 올 2월 발족되었으며, 대한상사중재원은 아시아태평양해사중재센터를 부산에 개원하여 해사중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서울해사중재인협회 발족한편 조선업계와 해운업계는 일시적인 실적 개 [리걸타임즈 특집] 2018 지식재산권 분야 리그테이블 [리걸타임즈 특집] 2018 지식재산권 분야 리그테이블 특허청 통계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에서의 지식재산권 출원이 전체적으로 약간 증가하는 가운데, 권리별로 보면 특허 · 실용신안 · 디자인은 전년 대비 모두 감소했고 상표 출원만 다소 증가했다고 한다. 국가별로 보면, 여전히 중국의 증가세가 유지되고 있다.지재 출원 중국 증가세 유지광장의 변호사들이 올해 IP 분쟁 추세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제약 분야의 경우 허가특허 연계제도와 관련한 심판사건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나 일정한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 바이오 분야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삼성, 셀트리온 등이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계속하고 [리걸타임즈 특집] 2018 부동산 · 건설 분야 리그테이블 [리걸타임즈 특집] 2018 부동산 · 건설 분야 리그테이블 서울 지역의 우량자산 매물 거래가 다수 성사되고, 판교 · 분당지역의 오피스 수요 증가에 따른 매매가 활성화되면서 올해 오피스 거래 시장이 어느 때보다 활기를 띠고 있다. 센트로폴리스(약 1.1조), 삼성물산 서초사옥(약 7400억원)과 같은 대형빌딩의 거래가 견인하며 3분기 기준으로 이미 작년 거래금액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온라인 시장 거래 활성화와 3PL 물류 확대로 인한 물류시설에 대한 투자도 활발했다. 반면 올해 호텔에 대한 투자는 과거에 비하여 약간 감소한 편인데, 관광호텔에 대해 용적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특별법 [리걸타임즈 특집] 2018 금융 분야 리그테이블 [리걸타임즈 특집] 2018 금융 분야 리그테이블 증시 약세로 인해 기업공개(IPO), 유상증자, 주식연계 증권 발행 모두 침체된 것이 2018년 자본시장의 모습이다. IPO 시장은 공모규모가 큰 딜이 없었고, SK루브리컨츠, 카카오게임즈 등의 IPO가 철회, 무산되어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반면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이라는 예상 하에 사전에 자금을 확보해 두려는 기업들이 증가하였고, 기관투자자의 풍부한 회사채 수요 등의 요인이 겹쳐 특히 회사채 발행 규모가 증가했다.회사채 발행 규모 증가대형 M&A 거래 감소의 영향으로 신규 인수금융 거래는 제한적이었으나, 대규모 리파이낸싱 [리걸타임즈 특집] 2018 송무 분야 리그테이블 [리걸타임즈 특집] 2018 송무 분야 리그테이블 기업, 기업인이 관련된 소송사건이 늘고 규모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로펌 업무에서 송무의 비중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율촌 송무팀은 특히 "기업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컴플라이언스 기준 강화, 사회적 갈등 해결능력 상실 등 여러 요인이 결합되면서, 대부분의 영역에서 자문 단계의 법률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종국적으로 법원의 판결을 통한 분쟁 해결이 필요한 상황이 되었다"고 지적했다. 해외자본이 국내 대기업 경영에 적극 개입하는 경우도 많아 관련 가처분 등 분쟁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율촌의 변호사들은 가상화폐, AI, 핀테크 등 4 [리걸타임즈 특집] 2018 기업형사 분야 리그테이블 [리걸타임즈 특집] 2018 기업형사 분야 리그테이블 기업 및 기업 총수에 대한 검찰 수사와 기소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대기업 총수 일가의 일탈이나 도덕적 해이에 대해 엄단을 요구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사정당국의 의지가 강하고, 대기업의 경영에 관련된 일부 잘못된 관행들에 대해서는 적폐청산의 일환으로 형사책임을 묻겠다는 기조도 감지되고 있다.이와 관련, 과거에는 고위직 전관 출신의 유명 개인변호사가 이러한 형사사건을 맡는 경우가 많았으나, 얼마 전부터는 대형 로펌들이 관여하는 비중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아울러 수 개의 대형 로펌 또는 대형 로펌과 전문성을 갖춘 중견 로펌이나 전 [리걸타임즈 특집] 2018 국제중재 분야 리그테이블 [리걸타임즈 특집] 2018 국제중재 분야 리그테이블 올해만큼 국제중재 분야에서 뉴스가 많았던 해도 드물 것이다. 지난 7월 미국계 헤지펀드인 엘리엇(Elliott Associates)이 한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투자자중재(ISD)를 시작으로 9월 메이슨 캐피탈(Mason Capital Management)의 ISD, 그리고 가장 최근인 10월에 제기된 쉰들러 엘리베이터의 ISD까지 지난 8월 미국 국적의 개인이 제기한 ISD를 포함해 한국 정부를 상대로 모두 4건의 투자자중재가 제기됐다. 이에 따라 ISD 등 국제중재 사건을 따내기 위한 선임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으며, 여기에 [리걸타임즈 특집] 2018 노동 분야 리그테이블 [리걸타임즈 특집] 2018 노동 분야 리그테이블 2018년 노동 분야의 최대 화두는 근로시간 단축과 최저임금 인상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비정규직 관련 문제가 여전히 노동법률시장의 주요 이슈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불법파견 이슈가 제조업 분야뿐만 아니라 가맹업, 유통업, 서비스업 등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미투 운동에 따른 사회적 분위기와 함께 성희롱 고발에 대한 기업의 조사 및 징계 조치,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징계 조치와 함께 이에 대한 기업들의 컴플라이언스 시스템 정비도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 강화,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의 지회 신설 등 노동조 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