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헌재 5기 재판부 출범 헌재 5기 재판부 출범 4월 19일 조용호, 서기석 신임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취임, 제5기 헌재 재판부의 구성이 완료됐다. 송두환 전 재판관의 퇴임, 박한철 재판관의 헌재 소장 취임에 따른 공백이 모두 해소되어 9명의 재판부가 새로 출범했다.서 재판관은 이날 헌재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다수결의 원리가 지배하는 사회에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소수자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잃지 않겠다"며, "서로 대립 · 충돌하는 가치관 사이에서 언제나 편벽됨이 없는 공평무사한 헌법적 결단을 내리기 위해 균형감각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 헌재 영문판례 웨스트로에 실린다 헌법재판소의 영문판례가 올해부터 온라인 법률정보 데이터베이스인 웨스트로(Westlaw)에 등재돼 전 세계인에게 제공된다.헌재는 3월 19일 웨스트로 운영사인 톰슨로이터(Thomson Reuters)와 영문판례 데이터 제공 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앞으로 헌재의 과거 및 신규발간 영문판례가 웨스트로에 제공되어 웨스트로 데이터베이스에 등재된다.헌재 도서관 관계자는 "웨스트로를 통하여 헌법재판소 영문판례 서비스가 제공되면 한국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국제사회에서 헌법재판소의 황 법무 첫마디는 "성범죄 수사 역량 강화" 황 법무 첫마디는 "성범죄 수사 역량 강화" "성범죄 수사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3월 11일 취임한 황교안 법무부장관이 첫 외부 일정으로 15일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국선변호사 제도 시행 1주년 심포지엄"이 열린 서초동의 변호사교육문화관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그는 "법무부와 검찰의 최우수 인력을 성범죄 수사에 우선적으로 배치하겠다"며, 성폭력 근절에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이 외에도 황 장관은 ▲서울중앙지검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성 · 아동범죄 조사부'의 대전 · 대구 · 부산 · 광주 등 5대 지검 확대 ▲'성폭력사건 수사 매뉴얼' 정비 이강국 전 소장 하버드 로스쿨 특강 이강국 전 소장 하버드 로스쿨 특강 이강국 전 헌법재판소장이 2월 21일 미 버클리대 로스쿨에서 강연한 데 이어 27일 하버드대 로스쿨에서 '한국 헌법재판의 과거와 미래'를 주제로 특강했다. 이 전 소장은 하버드 학생들에게 한국 헌법재판소 설립의 역사적 배경과 한국 특유의 헌법소원 제도 등을 소개하고, "한국은 이제 미국과 독일의 헌법재판 기준과 법리를 넘어 아시아의 가치와 문화에 맞는 '제3의 길'을 찾는 노력을 강화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하버드 로스쿨의 동아시아법연구소와 한국학연구소가 주관한 이 전 소장의 이날 특강에는 한국 유학생과 미국 및 아시 대한변협, 역삼동 시대 개막 대한변협, 역삼동 시대 개막 대한변협이 서초동 시대를 마감하고, 역삼동 시대를 열었다.전국 변호사들의 모임인 대한변협은 2월 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풍림빌딩에서 회관 이전 기념식을 갖고, 또 한번의 발전을 다짐했다. 풍림빌딩에 자리잡은 변협 회관은 변협이 소유권을 확보해 협회 창설 61년만에 처음으로 마련한 자체 회관이란 의미도 있다. 총 면적 1881㎡의 공간에 대회의실과 소회의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기념식에서 신영무 회장은 "물리적인 기반을 확보한 만큼 변협의 정신적인 기반에 대해 생각해보았다"고 소개하고, '가장 큰 힘은 바른 것( 네이버에서 대법 판결 요지 본다 네이버에서 대법 판결 요지 본다 이르면 올해 안으로 네이버에서 대법원 판결의 요지와 판시사항을 검색할 수 있게 된다.대법원은 2월 4일 네이버와 업무협약을 맺고, 대법원 홈페이지에 공개되는 대법원 판결 중 비실명처리된 약 7만 930건에 대한 판시사항, 판결요지 및 색인정보 등 메타정보를 네이버에 제공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네이버에서 대법원 판례의 판시사항 등을 접한 후 그 검색 결과를 이용하여 대법원 종합법률정보 사이트에서 해당 판결문까지 용이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대법원 관계자의 설명.대법원은 "종합법률정보 "오직 국민과 역사만 바라보며 소임 다해야" "오직 국민과 역사만 바라보며 소임 다해야" 이강국 헌법재판소장이 6년의 임기를 마치고 1월 21일 퇴임했다. 그는 사상 네번째 헌재 소장으로 취임해 노무현, 이명박 대통령으로 이어진 격동의 시기에 헌재를 이끌었으며, 그가 평의를 주재한 4기 재판부는 특히 많은 발전을 이룩한 시기로 평가되고 있다.이 소장이 퇴임사에서 밝힌 대로 헌재는 국민의 신뢰도와 사회적 영향력에 관한 각종 여론조사에서 2005년 이래 계속하여 국가기관 중 부동의 1위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고 있다. 특히 국제적인 역량을 강화해 2012년 5월 한국 헌재가 주관하는 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아재연합)이 아시아지 영미 로펌 서울사무소 오픈 공연 화제 영미 로펌 서울사무소 오픈 공연 화제 영미 로펌들의 서울사무소 오프닝 행사가 로펌업계에 잔잔한 화제가 되고 있다.특히 서울시내의 주요 호텔을 빌려 치르는 오프닝 행사에선 참석자들의 눈길을 끄는 깜짝 행사도 경쟁적으로 준비되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1월 29일 클리어리 고틀립의 리셉션 행사가 열린 서울 하야트 호텔의 2층 남산룸. 가야금, 해금, 피리, 전자바이올린 등으로 구성된 퓨전국악그룹 '별'이 초청돼 흥겨운 가락으로 아리랑, 베토벤 바이러스, Over the rainbow를 연주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 이에 앞서 지난 10월 23일 율촌,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후원 율촌,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후원 법무법인 율촌이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를 후원한다. 이 대회는 전 세계 지적발달 장애인들에게 지속적인 스포츠 훈련 기회를 제공해 운동능력과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켜 생산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인정받도록 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열리는 국제스포츠대회로 2013년 1월 29일부터 2월 5일까지 8일간 강원도 평창, 강릉 일대에서 진행된다.율촌은 11월 27일 대치동 섬유센터에 있는 율촌 회의실에서 이 대회 조직위원회의 나경원 위원장과 임병수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을 맺고, 약 1500만원의 후원금을 전 "소수자 작은 목소리도 듣겠다" "소수자 작은 목소리도 듣겠다" "저를 오늘 이 자리에 서게 한 것은 대법원 구성의 다양화와 우리 사회의 약자나 소수자들에게 더욱 큰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는 국민적 요구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사상 네번째 여성대법관이 탄생했다. 김소영 대법관(46 · 사법연수원 19기)은 11월 5일 열린 취임식에서 약자나 소수자에 대한 관심과 역할을 다짐했다. "우리 사회에서, 다수자에 비하여 약자나 소수자가 자신의 목소리를 낼 능력과 창구가 비교적 부족하다는 점을 감안하여, 소수자의 작은 목소리도 성의를 다해 들은 후 지혜롭게 묻고 답하여 그들의 몫이 무시되지 헌재 재판부 '9인 체제'로 정상화 헌재 재판부 '9인 체제'로 정상화 강일원, 김이수, 김창종, 안창호, 이진성 등 신임 헌법재판소 재판관 5명이 9월 20일 취임했다. 이에 따라 헌재가 재판부 구성원 9명을 모두 채우고 1년 2개월만에 재판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했다. 헌재는 지난해 7월 8일 조대현 전 재판관의 퇴임 이후 후임 재판관 인선이 파행을 겪으며 1년 넘게 재판관 8인 체제로 운영되어 왔다. 또 지난 14일 김종대, 민형기, 이동흡, 목영준 재판관이 퇴임했으나 국회 선출 몫인 안창호, 김이수 재판관에 대한 인준이 늦어지며 1주일 가량 재판관 5명의 공백상태가 발생하기도 했다.이에 앞서 국회 한국 헌재에 위헌결정이 많은 이유는? 한국 헌재에 위헌결정이 많은 이유는? 목영준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9월 11일 미 하버드대 로스쿨에서 로스쿨 학생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헌법재판'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한국의 헌재 재판관이 하버드 로스쿨에서 강연하기는 처음으로, 헌재 측은 "하버드가 목 재판관을 초청해 한국의 헌법재판에 관해 특강을 들은 것은 미국에서도 한국의 헌법재판이 주목을 받고 있다는 의미"라고 평가했다.목 재판관은 이날 우리 헌법재판소의 역사, 기능 및 권한 등을 설명하고 그 동안의 주요 결정사례를 소개했다. 질의응답도 있었다. 한국의 헌법재판소에서 위헌결정을 많이 낸 이유 "아시아 법률허브 되자" "아시아 법률허브 되자" "위기는 기회입니다. 우리가 능동적으로 새로운 길을 모색합시다."대한변협(회장 신영무)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또 한번의 발전을 다짐했다.8월 20일 서울 삼성동의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창립 60주년 기념식 및 제21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에서 신영무 회장이 제시한 변협이 나아갈 방향은 세가지. 그는 공익인권 분야에의 헌신, 법치주의 확산과 직역 확대, 국제화 · 세계화를 통한 국제법조사회에서의 주도적인 지위 확보를 강조했다.신 회장은 특히 "위기의 시대를 이겨내는 최선의 방법은 적극적으로 시장을 만들어내는 것" 한국 지원, 베트남 법관연수원 준공 한국 지원, 베트남 법관연수원 준공 대법원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으로 건설된 베트남 법관연수원이 7월 18일 하노이에서 준공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차한성 법원행정처장은 베트남을 방문해 준공식에 참석하고, 한국-베트남 사법부간 인적 · 물적 교류를 내용으로 하는 사법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한국 사법부가 외국 사법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은 2004년 일본, 2005년 러시아, 2006년 중국, 2012년 페루에 이어 다섯번째로, 양국 사법 교류 · 협력의 기본 원칙 외에 사법제도 개선 지원까지 내용으로 한 것은 이번 양해각서가 처음이다. 대법관 4명 퇴임…대법 판결 달라지나 박일환, 김능환, 전수안, 안대희 대법관이 6년 임기를 마치고 7월 10일 법복을 벗었다. 그러나 이들 네 사람의 후임 대법관으로 지명된 고영한, 김병화, 김신, 김창석 후보자에 대한 국회 동의절차는 이날 비로소 국회 인사청문회가 시작돼 대법관 공백상태가 현실화됐다. 대법원 주변에선 또 소수의견을 많이 낸 전수안 대법관 등이 퇴임함에 따라 대법원의 판결성향 변화 등에 대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김능환 대법관은 10일 대법원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저의 퇴임일자는 이미 6년 전에 정해진 것임에도 불구하고 저의 후임 대법관 임명을 위 박한철 재판관, 중 최고인민법원과 교류 협의 박한철 재판관, 중 최고인민법원과 교류 협의 박한철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6월 29일 중국 최고인민법원과 전인대 상무위원회를 차례로 방문해 쑤저린(蘇澤林, 사진 오른쪽) 부원장, 리페이(李飛) 법제공작위원회 부주임을 만나 양국 사법기관 간의 교류 활성화 문제에 관해 대담했다.박 재판관은 이 자리에서 중국의 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 가입 및 2014년 서울에서 열리는 제3차 세계헌법재판회의 참석 여부를 타진했으며, 이에 대해 중국 측은 긍정적 검토를 시사했다고 헌재 관계자가 전했다.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헌법재판제도 사회 통합에 매우 유용" "헌법재판제도 사회 통합에 매우 유용" 아시아 지역 헌법재판기관의 상설협의체인 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약칭 아재연합) 창립총회가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롯데호텔에서 진행됐다. 회원국들은 특히 22일 '서울선언'을 채택, "헌법재판제도가 민주주의와 법치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국가권력을 통제하고 사회갈등을 조정함으로써 국가 · 사회를 동화적으로 통합하는데 매우 유용한 수단"이라고 확인하고, 아시아의 역사와 문화, 전통적 가치관과 시대정신 및 역사발전에 맞는 보다 창조적인 헌법재판제도와 헌법해석기준 등을 함께 모색하고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아재연합은 또 아시아헌재연합 창립총회 20일 개막 아시아헌재연합 창립총회 20일 개막 아시아 지역 헌법재판소의 재판소장과 재판관을 비롯해 전 세계 30개국과 2개 국제기구 대표 등 90여명이 참가하는 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약칭 아재연합) 창립총회가 5월 2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막돼 24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아재연합은 아시아 지역 헌법재판 기관들로 구성된 상설협의체로, 한국이 초대 의장국을 맡고 있다. 창설 목적은 '아시아에서의 헌법재판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민주주의 및 법치주의 발전과 각국의 인권 신장을 위한 교류협력 증대 방안의 모색.이번 총회에서도 '헌법재판과 민주주의 및 법치주의 발전' '국제교 박병호 교수의 붓글씨 역정 77년 박병호 교수의 붓글씨 역정 77년 한국법제사, 가족법의 대가인 박병호(81) 서울대 법대 명예교수는 한학과 서예에서도 높은 경지를 이룩한 선비와 같은 학자이다. 그의 회고에 따르면, 다섯살 때 외조부인 양천(陽川) 허소가 처음 붓을 쥐어주었다고 한다. 호가 효봉(曉峯)인 허소는 시서화의 일가를 이룬 인물로, 특히 전서가 유명하다. 이후 서울대 법대와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법학박사가 되어 모교에서 후학을 가르쳐 온 박 교수는 국내외 명필의 서첩과 서집을 사 모으고 글씨를 감상하며 자주 붓을 들어 자신만의 독창적인 필체를 구축했다. 붓글씨 역정 77년. 그는 제자들의 한-페루 사법협력 양해각서 체결 한-페루 사법협력 양해각서 체결 대법원이 4월 20일 페루 대법원과 사법 교류 및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에 따라 두 나라 사법부의 인적교류와 사법정보 교환 등 교류가 한층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페류와의 사법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은 2004년 일본, 2005년 러시아, 2006년 중국에 이어 네 번째로, 페루 사법부가 한국의 발전된 사법체계와 앞선 사법정보화에 관한 경험을 나누고자 양해각서의 체결을 희망했다는 후문이다.대법원 관계자는 "페루에 대한 기업법제개선 지원 등 양국 사법부 간의 교류가 활성화되고 있다"고 말했다.세사르 산 마르띤(C 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