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중국 로펌과 외국 로펌 중국 로펌들의 서비스 질이 향상되고 경험이 증가함에 따라, 기존에 유지해 오고 있던 외국 로펌과의 공생관계도 변화하고 있다.그들이 서로 경쟁하는 관계가 될지 공생하는 관계가 될지는 아직은 미지수인 것 같다. 다만, 다국적기업 고객들이 세무 및 노동 분쟁과 같은 일상 문제들의 해결을 위하여 상위에 랭크된 중국 로펌들을 직접 이용하고자 하는 추세는 명백해지고 있다.그리고, 소송 사건들에 관하여는 외국 로펌 보다 중국 법률체계에 밝은 중국 로펌들이 우세하다. 이에 비해 외국 로펌들은 기업 인수 합병 및 프로젝트적 성격을 갖는 업무 또는 중국의 국영 로펌 2000년 10월, 중국의 부수상 리랑칭(Li Lanqing)은 중국의 국영 로펌들이 민영화되거나 사라져야 한다고 선포했다. 이러한 동향은 정부와 기업 활동의 경계선을 더욱 뚜렷이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일 수도 있지만, 중국 로펌들이 속한 관련 정부기관의 잠재적 책임을 감소시키기 위한 것으로 해석될 수도 있다.몇 년 전에 민영화 된 한 로펌의 파트너는, “국영 로펌에서는 책임 소재가 불분명 합니다. 무언가 문제가 발생할 경우 누구에게 책임을 돌려야 할 지가 정확하지 않지요” 라고 전했다고 한다. 1992년 이전 당시의 국영 로펌으로 중국에 진출한 주요 외국 로펌들 중국 사무소를 가진 많은 외국 로펌들중 몇몇 로펌들의 경험이나 특정 분야에 대한 노력은 주목할 만하다. 미국 로펌인 'Coudert Brothers'는 초기에 인가된 외국 로펌들중 하나로 1992년에 허가증을 발급 받았으며, 거의 100명에 달하는 인원으로 구성되어 있다.북경에서 가장 큰 외국 로펌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홍콩을 기반으로 많은 중국 변호사가 소속돼 있는 'Baker & McKenzie'는 2000년 대표적인 중국통인 마이크 모셔(Mike Mosher)가 탈퇴하여 영국계 로펌인 'Freshfields Bruc 늘어나는 중국 내의 외국 로펌들 중국의 법무부는 매년 계속해서 외국 로펌들에게 새로운 허가증을 발행하고 있다.홍콩 로펌을 포함해 중국내에서 200여 외국 로펌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이들에 대한 허가증 발행의 선별 기준과 신청 이후의 대기기간은 아직 불분명하다. 서류상으로만 보면 법무부는 신청서가 접수 된지 60일 이내에 답변해야 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1992년 외국 로펌에게 최초의 허가증을 발행한 이래로 이런 규정이 제대로 지키지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 싱가포르 로펌인 'Shook, Lin & Bok'은 북경에 로펌을 내기 위한 허가증을 받기 위 중국 법률 시장 지금은 중국과 그곳에서 여러 가지 비즈니스를 하는 이들에게 아주 중대한 시기임이 분명하다. 중국의 경제는 날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고, 2008년의 북경 올림픽 개최 확정과 2001년의 세계무역기구 (WTO) 가입으로 인하여 중국은 계속해서 빠른 변화를 하고 있다. 중국의 법률시장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다.국제무역기구의 요구에 따라 중국 정부는 원대한 법률 개정에 나섰다. 이 개정에 따라 외국 투자자들에 대한 규제는 완화되었고 수 백 가지 법률이 폐지되고 있다. 많은 다국적 기업들이 지난 20여 년 동안 중국에서 많은 경험을 축적 Wilson, Sonsini, Goodrich & Rosati Wilson, Sonsini, Goodrich & Rosati(이하, WSGR)은 1961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McCloskey, Wilson, Mosher & Martin의 이름으로 설립되었다. 설립자인 John Wilson은 이 지역의 젊은 발명가, 기술자 및 금융관련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업전문로펌이 필요하리라고 판단한 것이다.이렇게 철칙을 정하고 1966년에는 Larry Sonsini, 1971년에는 Mario Rosati를 초빙하였다. 1978년에는 Wilson이 직접 WSGR의 리더로 자리를 잡았다. 이로부터 미국의 로펌-Davis, Polk & Wardwell Davis, Polk & Wardwell(이하, “DPW”)은 1849년도에 설립된 Bangs & Stetson이라는 로펌이 시초라고 할 수 있다.Francis Bangs는 초기에는 William Tweed와 그의 한패인 부패 변호사, 판사 및 갱 멤버들을 상대로 소송을 맡은 변호사로서 명성을 떨치기 시작하였다.그리고 Stetson이라는 그의 후배 변호사가 부가가치가 높은 기업 관련된 업무에 초점을 두면서, 1887년에는 J. Pierpont Morgan (오늘날의 JP Morgan Chase)이 Stetson에게 Morgan의 은 미국의 로펌-Simpson, Thatcher & Bartlett Simpson, Thatcher & Bartlett(이하, Simpson)과 같이 탄탄대로를 걸어온 로펌도 있다. 약 120년 이전에 설립된 이 로펌은 초창기부터 기업고객들이 있었고, 또한 1930년대부터는 투자은행인 Lehman Brothers를 대리하였다. 1960년대 및 1970년대에는 Paramount Communications를 대리하여 많은 다른 기업들의 인수를 진행하였다.그리고 Simpson에서 특별히 중요한 '딜(Deal)'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Newman & Brisco라는 작은 Manhattan 로펌의 변호 미국의 로펌-Cleary, Gottlieb, Steen & Hamilton Cleary, Gottlieb, Steen & Hamilton(이하, "Cleary")은 한국 정부도 대리한 바 있는 뉴욕의 국제적인 로펌중의 하나이다.Cleary는 원래 Root, Clark, Buckner & Ballantine에서 일하던 4명의 변호사(George Cleary, Henry Friendly, Leo Gottlieb and Mel Steen)가 Root의 새로운 시스템(빌링 시간 및 고객 유치 숫자를 반영한 보수 시스템)에 반대 의견을 표명하고 독립하여 설립한 로펌이다. 이들은 업무를 하는데 있어서 변호사간의 Skadden, Arps, Slate, Meagher & Flom Skadden, Arps, Slate, Meagher & Flom(이하, Skadden)은 오늘날 미국에서 기업 및 금융업무를 가장 많이 하는 로펌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Skadden도 처음에는 힘든 시절이 있었다. 하버드 법과대학원 졸업생인 Joseph Flom이 이 로펌에 합류했을 1948년만해도 Flom의 월급을 주질 못하여 매주 금요일마다 게임을 하여 이긴 돈을 Flom에게 넘겨 주었다는 얘기도 있다. 그러나 비록 이렇게 어렵게 시작을 했지만, 일에 대한 열성으로 Skadden의 변호사들은 사무실의 발전에 큰 공헌 미국의 로펌-Wachtell, Lipton, Rosen & Kat 미국엔 비교적 짧은 역사를 갖고 있으면서 공격적으로 성장한 M&A 전문 로펌도 있다. Wachtell, Lipton, Rosen & Katz (이하,Wachtell)은 뉴욕대학 로스쿨을 졸업한 유태인 배경의 변호사들이 유태인이라는 이유 때문에 다른 로펌에 취직을 못하여 1965년에 설립한 로펌이다. 이들은 로스쿨 시절 성적과 실력이 뛰어나 법과대학원의 법학지(Law Review) 편집에 참여하던 학생들이었다. 지금도 미국에서는 법과대학원 법학지(Law Review)에서 편집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미국의 로펌-Cravath, Swaine& Moore 미국의 법과대학원생들에게 졸업후의 진로를 물으면 법원 또는 검찰보다는 뉴욕이나 다른 대도시의 대형 로펌에서 기업과 관련된 일(Corporate Practice)을 하고 싶다고 대답하는 사람이 많다. 미국엔 기업관련 일을 하는 대형 로펌만 몇 백개에 이른다. 성공적인 몇 군데를 꼽아보면 경쟁력을 도모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좋은 변호사들을 배출해 내는 Cravath, Swaine & Moore도 있고, 변호사 상호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민주적인 경영시스템을 가진 Cleary, Gottlieb, Steen & Hamilton도 있다. 또 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