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국교정학회, 영국 교정 전문가 초청 강연회 개최 한국교정학회(회장 남상철)는 9월 1일 오전 10부터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영국 런던대학교 킹스대학 국제교도소 연구센터 소장인 앤드류 코일 교수(Andrew Coyle)와 이 연구센터 연구원인 비비엔 스턴(Viven Stern)박사를 초청해 '영국 교정행정의 혁신사례와 수용자 인권존중'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코일 교수와 스턴 박사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부부 교정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코일 교수는 '교도소 관리에 대한 인권적 접근'의 저자로 현재 UN고등판무관과 유럽의회 자문역을 맡고 있다.이번 강연은 법 피의자 · 피해자 가족 수사과정 참관 허용 앞으로 수사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피의자나 피해자 등 사건관계인의 조사과정을 가족등이 지켜볼 수 있게 되고, 피의자가 체포되면 가족에게 체포자의 관직 · 성명과 함께 체포사실이 즉각 통지될 전망이다.대검찰청은 '인권존중을 위한 수사제도 · 관행개선위원회(위원장 성낙인 서울법대 학장)'가 건의한 이같은 방안을 검토하여 실무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8월 23일 밝혔다.개선위가 건의한 내용에 따르면 충분한 방어권을 기대할 수 없는 피의자나 심리적 · 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피해자 등이 원하는 경우 가족들로 하여금 수사과정을 지 억대 이득 챙긴 '선물작전세력' 첫 적발 선물거래 시장에서 허수주문으로 선물의 시세를 조종해 억대의 매매차익을 챙긴 펀드매니저들이 검찰에 처음으로 적발됐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사부(국민수 부장검사)는 국채선물에 대한 허수주문으로 선물시세를 조작한 혐의(선물거래법 위반)로 신모(36)씨 등 전 · 현직 J투신운용(주) 펀드매니저 3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J투신운용을 벌금 2억원에 약식기소했다고 8월 22일 밝혔다. 검찰은 또 선물계좌간의 통정매매를 통해 시세를 조종하거나 회사에 손해를 가한 혐의로 전 S투신운용 펀드매니저 김모(39)씨와 전 H투신운용 펀드매니저 고모(39) '최저가 경매' 인터넷 사이트 집중 단속 '최저가 경매'를 빙자하여 인터넷상에서 사행행위 영업을 한 불법사이트들이 검찰에 집중 단속됐다.서울중앙지검 컴퓨터수사부(이득홍 부장검사)는 8월 22일 경품을 지급할 의사없이 경매사이트를 개설하여 응모참가비 명목으로 1억8000만원 상당을 편취한 B사 대표 이모(30)씨등 14명을 적발해 이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나머지 13명은 사해행위등규제및처벌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하거나 약식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2003년 11월 17일 인터넷 사이트를 열어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고가품을 경품으로 내걸 대검 감찰위원회 출범…각계 인사 7명 참여 시민단체, 학계, 변호사, 언론계 등 각계 인사 7명으로 구성된 대검찰청 감찰위원회(위원장 손봉호 경실련 공동대표)가 8월 17일 대검철청에서 발족식을 갖고 출범했다.감찰위원회는 앞으로 분기에 1회 열리는 정기회의와 주요 사안이 발생할 때 수시로 개최하는 회의를 통해 감찰업무의 기본계획및 그 추진방안, 주요 감찰 사건의 조사 결과, 조치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하고 그 결과를 검찰총장에게 권고한다.대검 관계자는 "감찰 과정에 외부위원들을 참여케 함으로써 검찰 공무원들의 비위에 대해 보다 투명하고 엄정하게 처리하여 향후 감찰 활 [법무부] 광복절 맞아 1057명 가석방 법무부는 8월15일 광복절을 맞아 10년 이상 장기수형자 64명을 비롯해 모범수형자 1057명을 14일 오전 10시를 기해 가석방한다고 13일 밝혔다. 가석방 대상에는 ‘세풍(稅風)’사건의 주역 중 한사람인 이석희 전 국세청 차장도 포함됐다. 세풍사건의 또 다른 주역으로 이 전 차장과 함께 징역 1년의 확정판결을 받은 서상목 전 한나라당 의원은 지난달 30일 가석방됐다.뇌물죄로 복역 중이던 김인기 전 동해시장, 최재영 전 칠곡군수 등도 가석방된다. 무기수형자 1명도 가석방 대상에 포함됐으며, 전체적인 가석방 인원도 평상시보다 300 "국가 정책 반대를 위한 헌법소원… 각하돼야" "국가 정책 반대를 위한 헌법소원… 각하돼야" 법무부는 8월 12일 '신행정수도 건설' 헌법소원과 관련, "개인의 기본권 침해 구제보다는 국가 정책 반대를 위한 헌법소원이므로 각하돼야 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 법무부는 의견서에서 "고도의 정치적 판단을 요하는 사안에 대해 사법심사를 하는 것은 사법이 입법이나 행정의 영역에 개입하는 결과를 초래하므로 자제되어야 하며, 따라서 이번 헌법소원은 각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법령 자체가 헌법소원 대상이 되려면 직접적인 국민 기본권 침해규정이 있어야 하나 특별법은 국가기관에 대해 행위의무를 부과하 제4회 "가족과 함께 하는 대검찰청 포럼" 제4회 "가족과 함께 하는 대검찰청 포럼"이 8월 21일 오전 11시 대검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다.이번 포럼에선 감사원장을 지낸 법무법인 광장의 한승헌 변호사가 "대화 문화와 해학"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한 변호사는 얼마전 "산민객담, 한승헌 변호사의 유머산책"이란 제목의 책을 냈다. "수사 과정 인권보호 한단계 업그레이드 돼야" "수사 과정 인권보호 한단계 업그레이드 돼야" 김승규 법무부장관은 8월 9일 "기소권은 하나의 국가기관에 귀속되어야 한다"며 고위공직자비리조사처에 기소권을 부여하자는 의견에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김 장관은 이날 취임후 처음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고비처의 신설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지만, 기소권은 준사법업무로서 예측가능성과 통일성, 일관성이 필요하므로 두개로 나뉘게 되면 국민이 손해를 볼수도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김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앞으로의 법무 ·검찰 운영방향에 관해 '인간존중과 인간배려의 정신'을 검찰과 법무 행정에 실현함으로써, 국민으로부터 법무부 ◇검사전보 (8월 16일자)▷법무부▲법무심의관실 金載勳 曺基龍 ▲송무과 金炯烈 ▲특수법령과 安權燮 ▲검찰2과 金起賢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琴泰燮 朴昭瑛 ▷서울중앙지검 ▲崔貞淑 金峰石 崔仁鎬 徐廷培 朴敏植 金炳炫 金煦坤 金鶴子 ▷서울동부지검 ▲尹榮晙 趙南寬 ▷서울남부지검 ▲崔允壽 裵城範 ▷서울북부지검 ▲金泰喆 朴成東 ▷서울서부지검 ▲池碩培 權五成 趙仁衡 韓相鎭 ▷의정부지검 ▲河忠憲 ▷인천지검 ▲梁鎬山 김환 ▷수원지검 ▲宋晋燮 朴順哲 ▷성남지청 ▲李頑植 ▷여주지청 ▲黃義守 ▷안산지청 ▲崔才鎬 朴成鎭 崔盈의 ▷원주지청 ▲金度邑 ▷서산지 법무부 ◇교정이사관 승진▲법무부 교정국장 양봉태(梁奉泰) [법무부] 중국, 북한 형소법 해설책자 발간 중국과 북한의 형사소송법 내용을 알기쉽게 수록한 "중국 형사소송법 해설"과 "개정 북한형사소송법 해설"이 출간됐다.법무부는 최근 사회주의 국가의 형사사법제도에 대한 연구의 일환으로 두 책을 발간, 관계부처와 연구기관 등에 배포하였다고 밝혔다."중국 형사소송법 해설"은 중국의 형사소송법 교과서라고 할 수 있는 王國樞 전 북경대 교수 주편(主編)의 "형사소송법학"을 번역한 것으로, 1996년 개정된 중국 형사소송법의 목적과 임무, 기본원칙, 관할, 증거제도와 수사, 공소제기, 집행절차 등을 체계적으로 해설하고 있다. 중국 소년원생 등 40명 "아 · 태 잼버리" 참가 소년원 학생들이 세계 50여 나라 청소년들과 어울리며 우정의 시간을 갖는다. 법무부는 한국스카우트연맹 주최로 강원도 고성군의 세계잼버리 수련장에서 개막되는 '제24회 아시아 · 태평양 잼버리 및 제11회 한국잼버리'에 소년원 학생 및 교사 등 40명이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5일 개막되는 이번 행사는 '나눔과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스카우트대원과 지도자, 소외계층 청소년 등 각국에서 1만5000명이 참가하며, 개 ·폐영식, 국제의 밤 등 전체행사와 ▲레포츠 ▲모험 ▲해양 ▲산악 ▲생태탐방 ▲교양 활동 등 6개 과정으로 康 전 법무, 숨진 교도관 위해 거액 쾌척 최근 퇴임한 강금실(康錦實) 전 법무부장관이 재소자의 폭행으로 숨진 교도관 고(故) 김동민 교감을 위해 써달라며 거금을 쾌척했다.법무부 양봉태 교정국장은 4일 "강 전 장관이 3일 오전 사람을 통해 '김 교감을 위해 써달라'며 수표로 500만원을 전해왔다"며, "김 교감의 추모 사업을 추진중인 대전교정청에 이를 전달했다"고 말했다.양 국장은 이어 "강 전 장관이 퇴임식 날 '재임 중 제일 마음 아팠던 일이 김동민 교도관이 순직한 일이다. 도움을 줄 수 있는 길이 있다면 돕고 싶다'는 뜻을 표했었다"고 말했다.강 전 金 법무, 법집행 공무원 공격 엄정 대처 지시 김승규 법무부장관이 8월 4일 법집행 공무원에 대한 적대적 공격 · 침해행위, 공무집행방해행위 등 정당한 법집행에 대항하는 범죄를 법치주의 파괴사범으로 규정, 엄정 대처하라고 송광수 검찰총장에게 지시했다.김 장관은 이날 검찰총장에 대한 긴급지시에서 법치주의 파괴사범은 원칙적으로 구속수사하고 죄질에 상응하는 중한 형벌이 부과되도록 조치하는 등 엄정하게 처리하라고 지시했다.또 법질서가 지켜지고 법집행의 존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단속계획을 수립, 시행하는 한편,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하여 최일선에서 법집행을 담당하는 공무 [부천지청]교통사고 가장 보험사기범 적발 [부천지청]교통사고 가장 보험사기범 적발 범행 대상 차량으로 하여금 중앙선을 침범하도록 유도한 후 이를 고의로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내는 등의 방법으로 부당하게 보험금을 편취한 보험사기범 일당이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인천지검 부천지청 제2부(부장검사 하용득)는 지난 7월 23일 교통사고를 가장한 보험사기단 21명을 적발해 이중 7명을 구속기소하고, 14명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8월 2일 밝혔다. 특히 이같은 사기 행각엔 인천 · 부천지역에서 활동하는 일부 조직폭력배들과 병원에서 환자를 유치하는 일을 담당하는 병원 브로커가 조직적으로 개입한 것으로 드러나 더욱 주목되고 있다 명의 대여 변호사에 '사장형 브로커'까지 명의 대여 변호사에 '사장형 브로커'까지 사건 수임 과정에 브로커가 개입하는 변호사 사무실 주변의 이른바 '법조비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7월 30일 대검찰청이 발표한 법조비리사범 특별단속 결과에 따르면 브로커들의 활동 태양이나 수법도 갈수록 더욱 전문화하고 있다.대검은 올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3개월간 전국적으로 특별 단속을 실시하여 변호사 3명과 변호사 사무장 20명 등 84명을 구속하고, 변호사 10명 등 55명을 불구속하는 등 모두 139명을 단속했다. 또 이들 이외에 법조비리에 연루됐으나 사안이 경미한 변호사 9명의 명단을 대한변협에 통보, 징계를 요구했 "인간다움 실현 위해 불신 녹여가는 게 개혁" "인간다움 실현 위해 불신 녹여가는 게 개혁" 강금실 전 법무장관의 이임사는 하루 전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 때와는 내용과 분위기가 많이 달랐다.7월 29일 오전 법무부에서 가진 이임식에서 강 전 장관은 "참 감회가 깊다"는 말로 이임사를 시작했다.그러면서도 "참 가볍고 흐뭇한 어떤 따뜻함 같은 게 저를 가득 채워주고 굉장히 평화로움을 주는 느낌"이라며 직원들에게 거듭 감사의 말을 건넸다."처음 여기에 왔던 날이 기억납니다. 낯설게 만났고, 서로 경계했고, 불안해 했고, 믿지를 못했습니다."강 전장관은 그러나 이내 "서로 마음을 열어오면서 같이 고통을 겪으면서 같이 "법무 · 검찰 개혁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김승규 신임 법무장관은 29일 "법무 · 검찰의 개혁 작업은 중단없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장관은 이날 오후 법무부에서 있은 취임식에서 "중대한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는 법무 ·검찰 행정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며 "국민의 목소리를 더욱 귀담아 듣고,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함으로써 국민의 존경과 찬사를 받는 국가기관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법무 · 검찰의 개혁 작업은 정작 지금부터가 더욱 중요하다고 할 것"이라며, "미래지향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열린 법무부 ▲ 법무부장관 비서관 崔勝鎬 ▲서울남부지검 총무과장 金永來 ▲ 〃 공안과장 許洞俊 이전이전이전151152153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