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노동] "취업규칙엔 정직기간 1개월 이하인데 휴무일 포함 39일간 승무정지 위법" [노동] "취업규칙엔 정직기간 1개월 이하인데 휴무일 포함 39일간 승무정지 위법" 취업규칙엔 정직기간을 1개월 이하로 정하고 있는데, 사고를 낸 버스기사에게 휴무일을 포함해 39일의 승무정지 처분을 내렸다면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제11부(재판장 김준영 부장판사)는 4월 26일 이러한 판단에 따라 버스기사 A씨가 중노위 위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2023구합1507)에서 "취업규칙을 벗어나는 징계양정은 위법하다"며 "재심판정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A씨가 징계처분이 부당하다며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구제신청을 냈으나, 서울지노위와 중노위에서 모두 기각되자 중노위 위원장을 상대로 재심판정을 취 [가사] "남편 휴대전화에 설치한 '스파이앱'으로 녹음한 파일, 부정행위 증거로 못써" [가사] "남편 휴대전화에 설치한 '스파이앱'으로 녹음한 파일, 부정행위 증거로 못써" 남편의 휴대전화에 남편 몰래 설치한 '스파이앱'을 통해 불법으로 녹음한 상대 여성과의 전화통화 파일은 증거로 쓸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위법수집증거의 증거능력은 원래 형사사건에서 문제되었으나, 민사사건에서도 그 논의가 있고, 특히 가사재판에서 배우자의 증거를 확보하기 위한 과정에서 최근 문제되고 있는 가운데 증거능력을 부인한 판결이다.A(여)는 의사인 남편이 같은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알게 된 B와 교제하자 "남편과 B의 부정행위로 혼인 파탄에 이르렀다"며 B를 상대로 3,300만원의 위자료를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금융] "증권신고서 제출 의무 피하려 펀드 분할 판매…우리은행에 과징금 적법" [금융] "증권신고서 제출 의무 피하려 펀드 분할 판매…우리은행에 과징금 적법" 서울행정법원 제5부(재판장 김순열 부장판사)는 5월 2일 자본시장법상 증권신고서 제출 의무를 회피하기 위해 투자자 수가 50인에 이르지 않도록 펀드를 분할해 판매했다가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과징금 4,550만원을 부과받은 우리은행이 "과징금 부과처분을 취소하라"며 증권선물위를 상대로 낸 소송(2022구합70599)에서 과징금은 적법하다며 우리은행의 청구를 기각했다. 자본시장법 119조 1항은 50인 이상의 투자자를 상대로 증권을 모집하는 발행인으로 하여금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증권선물위는 우리은행이 자본시장법에 따른 주선 [노동] "코로나19로 직원 605명 정리해고한 이스타항공, 부당해고 아니야" [노동] "코로나19로 직원 605명 정리해고한 이스타항공, 부당해고 아니야" 저가항공사인 이스타항공이 코로나19가 확산하던 2020년 직원 605명을 정리해고한 것은 부당해고가 아니라는 판결이 나왔다.전 조종사 29명 청구 기각서울행정법원 제13부(재판장 박정대 부장판사)는 5월 2일, 2020년 정리해고된 이스타항공의 전 조종사 29명이 "정리해고를 부당해고가 아니라고 판정한 중앙노동위원회의 재심판정을 취소하라"며 중노위 위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2021구합81035)에서 이같이 판시, 원고들의 청구를 기각했다. 이스타항공이 피고보조참가했다.이스타항공이 2020년 10월 원고들을 포함한 총 605명의 근로 [의료] 강남 성형외과에서 프로포폴 맞으며 지방흡입 시술 받던 中 여성 사망…2억 4천만원 배상 판결 [의료] 강남 성형외과에서 프로포폴 맞으며 지방흡입 시술 받던 中 여성 사망…2억 4천만원 배상 판결 중국인 여성이 서울 강남의 성형외과에서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맞아가며 지방흡입 · 이식 시술을 받다가 숨진 사고와 관련, 부모가 시술한 성형외과 의사를 상대로 손배해상청구소송을 내 승소했다. 중국인 여성 A(당시 19세)는 외국인 환자 유치업체의 중개로 2018년 11월 2일 11:40쯤 어머니와 함께 서울 강남구에 있는 의사 B의 성형외과의원을 찾았다. A는 상담실장의 초진 상담과 B와의 상담을 거쳐 복부와 옆구리 등 상반신에서 지방을 흡입한 후 이를 엉덩이 부위에 이식하는 지방흡입과 이식술을 받기로 했다. 곧바로 A는 수술동의 [부동산] "재개발조합 분양신청 당시 상속재산분할협의 등기 미완료…나중에 단독상속해도 단독 신청 불가" [부동산] "재개발조합 분양신청 당시 상속재산분할협의 등기 미완료…나중에 단독상속해도 단독 신청 불가" 재개발조합 분양신청 당시 사업구역 내 단독주택의 상속인들간에 상속재산분할협의 등기가 완료되지 않았다면 상속인들 사이에서 대표조합원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한 분양신청만이 적법한 분양신청이라는 판결이 나왔다. 법원은 이 경우 단독으로 분양신청한 상속인이 분양신청기간 이후 상속재산분할등기를 마쳐 단독상속권자가 되었더라도 상속재산분할의 소급효가 단독 분양신청에 미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서울시 동대문구 일대에서 재개발 사업을 진행할 목적으로 설립된 A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2020년 12월 동대문구청장으로부터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은 [TMT] '아이알리미' 앱, '제3자에 개인위치정보 제공 서비스' 아니야 [TMT] '아이알리미' 앱, '제3자에 개인위치정보 제공 서비스' 아니야 부모에게 자녀의 등하교 상황을 제공해주는 '아이알리미' 어플리케이션은 개인위치정보주체가 지정하는 제3자에게 개인위치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라고 볼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제11부(재판장 김준영 부장판사)는 4월 26일 이러한 판단에 따라 '아이알리미' 앱 운영사 제이티통신이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2023구합75386)에서 "(위치정보법 위반을 이유로 내린) 시정조치명령과 시정조치의 이행결과 제출 및 공표명령을 모두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아이알리미 앱은 어린이집, 유치원 [행정] "집행정지 긴급한 필요성은 인정되나 의대증원 막대한 지장 초래 우려" [행정] "집행정지 긴급한 필요성은 인정되나 의대증원 막대한 지장 초래 우려" 의대 정원 증원을 멈춰달라는 의대생 등의 집행정지 신청이 1심에 이어 항고심에서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의대 정원 증원이 현실화될 것으로 예상되나 전공의와 의대생 등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어 의료대란의 위험이 해소될 수 있을까 우려된다.이 사건의 항고심(2024루1184)을 맡은 서울고법 행정7부(재판장 구회근 부장판사)는 5월 16일 서울대 의대 교수 4명, 연세대병원 전공의 3명, 의대 준비생 6명 등의 집행정지 신청은 처분의 직접 상대방이 아니라 제3자에 불과하다고 판단, 신청을 각하했다. 신청인 적격이 인정 [의료] "미용업자의 눈썹 문신 시술도 의료행위" [의료] "미용업자의 눈썹 문신 시술도 의료행위" 대구에서 피부미용업을 하는 A(24 · 여)씨는 2020년 9월 21일경부터 2023년 5월 25일경까지 간이침대, 문신 시술용 기기, 색소 등 문신 시술에 필요한 일체의 시설을 갖추고 손님들에게 1회에 13~14만원을 받고 눈썹 부위에 마취크림을 바르고, 위 피부에 바늘로 상처를 내서 색소를 주입하는 방법으로 눈썹 문신 시술(반영구화장)을 하고 모두 5,000여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죄가 될까 안될까.대구지법 형사12부(재판장 어재원 부장판사)는 5월 14일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된 재판에서 "피고인의 눈썹 문신 시술은 의료인이 행 [조세] "태양광 발전소에 주민세 부과 적법" [조세] "태양광 발전소에 주민세 부과 적법" 태양광 발전소에 대해 주민세를 부과한 것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지방세법상 인적 설비를 갖춘 사업소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대전고법 행정1부(재판장 이준명 부장판사)는 4월 25일 대전 지역에 2기의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A사가 "2015년∼2019년도분 주민세(재산분) 5,200여만원의 부과처분과 2014년∼2018년도분 지방소득세 2,400여만원의 부과처분을 취소하라"며 유성구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2023누12772)에서 이같이 판시하고, A사의 청구를 기각했다. 태양광 발전업체인 A사는 현재 전국에 8개 [조세] "삼진제약에 과세전적부심사 기회 안 주고 법인세 부과…조세범 처벌법 미고발 부분 무효" [조세] "삼진제약에 과세전적부심사 기회 안 주고 법인세 부과…조세범 처벌법 미고발 부분 무효" 구 국세기본법 81조의15는 "세무조사 결과에 대한 서면통지 또는 과세예고 통지를 받은 자는 통지를 받은 날부터 30일 이내에 통지를 한 세무서장이나 지방국세청장에게 통지 내용의 적법성에 관한 심사(과세전적부심사)를 청구할 수 있고(1항), 「조세범 처벌법」 위반으로 고발 또는 통고처분하는 경우에는 과세전적부심사를 청구할 수 없다(2항 2호)"고 규정하고 있다. 과세관청이 과세전적부심사를 거칠 기회를 주지 않고 법인세 경정처분과 소득금액변동통지를 한 경우, 법인세 경정처분 중 고발의 대상이 된 조세범칙행위와 동일성이 인정되지 않는 [민사] "승진시험 문제 돈 주고 사 승진 취소된 농어촌공사 직원, 급여상승분 반환해야" [민사] "승진시험 문제 돈 주고 사 승진 취소된 농어촌공사 직원, 급여상승분 반환해야" 농어촌공사가 2003년도부터 2011년도까지 승진시험의 문제출제 및 채점 등을 외부업체에 위탁하여 직원들의 승진시험을 시행하였는데, 승진시험에서 일부 직원들이 사전에 시험문제와 답을 제공받아 시험에 합격하고 그 대가로 금원을 제공하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충청남도지방경찰청장이 2014. 1. 16. 농어촌공사에 직원 62명이 승진시험에서 이러한 부정행위를 하였다는 수사결과를 통보하였고, 농어촌공사가 2009년과 2011년 3급으로 승진한 3명의 승진 인사발령을 취소하고 "각 승진발령은 그 선발과정에 중대한 하자가 있어 무효이므로, [조세] "벤처기업 스톡옵션 행사이익 중 연간 5,000만원까지 건보료 산정에서 제외해야" [조세] "벤처기업 스톡옵션 행사이익 중 연간 5,000만원까지 건보료 산정에서 제외해야" 벤처기업인 소프트웨어업체 A사는 정기주주총회결의를 통해 임원 또는 종업원들에게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 위 임직원 중 14명이 2022년 5월 위 주식매수선택권을 일부 행사해 최소 2,400만원부터 최대 8,000만원까지의 이익을 얻었다. 이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위 임직원들의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을 모두 포함해 직장가입자의 보수를 계산한 후, 그 납부의무자인 A사에게 2023년 4월분 내지 2024년 1월분 각 국민건강보험료와 장기요양보험료를 부과하자, A사가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 중 연간 5,000만원 이내의 금액은 [형사] "군형법상 상관명예훼손죄도 진실 · 공익성 있으면 처벌 못해" [형사] "군형법상 상관명예훼손죄도 진실 · 공익성 있으면 처벌 못해" 군형법상 상관명예훼손죄에도 형법상 명예훼손죄의 위법성 조각에 관한 형법 310조가 유추적용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4월 16일 군형법상 상관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 소속 전문군무경력관 A(46)씨에 대한 상고심(2023도13333)에서 이같이 판시, 위법성 조각을 이유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A씨는 2022년 3월 본인이 근무하는 기관에 관련된 인터넷 기사에 댓글을 달았다가 기소됐다. 해당 기사 내용의 제보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검찰 조사를 받고 있으며 업무상 획득한 [산재] "진폐근로자에 장해급여 미루다가 뒤늦게 지급…임금상승분 반영해 지급해야" [산재] "진폐근로자에 장해급여 미루다가 뒤늦게 지급…임금상승분 반영해 지급해야" 근로복지공단이 요양 중이던 진폐근로자에게 장해급여 지급을 미루다가 뒤늦게 지급하게 됐다면 그때까지의 평균임금 상승분을 반영해 장해급여를 지급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분진작업장에서 종사하던 A씨 2004년 3월 10일 실시된 진폐 정밀진단 결과 진폐병형 제1형의 진폐에 해당한다는 판정을 받았고, 그 즈음부터 요양을 했다. 근로복지공단은 진폐근로자의 경우에는 요양 중이라도 장해급여를 지급해야 한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결이 1999년에 선고된 바 있는데도 장해급여를 지급하지 않다가, 같은 취지의 판결이 계속 선고되자 요양 중인 진 [교통] "교차로 진입 전 황색신호로 바뀌었으면 차량 정지거리가 정지선까지 거리보다 길어도 정지해야" [교통] "교차로 진입 전 황색신호로 바뀌었으면 차량 정지거리가 정지선까지 거리보다 길어도 정지해야" 교차로 진입 전 교차로 신호가 황색신호로 바뀐 이상 차량의 정지거리가 정지선까지의 거리보다 길더라도 정지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A씨는 2021년 7월 25일 오전 8시 45분쯤 카마로 승용차를 운전하여 부천시 오정구에 있는 경인고속도로 부천IC 앞 교차로를 지나기 직전 황색신호가 들어왔는데도 시속 약 61.51km로 그대로 위 교차로에 진입해 좌회전했다가 주행방향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지나가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오토바이 운전자(17세)에게 전치 3주의 어깨관절과 경추의 염좌 및 긴장, 무릎의 타박상 등의 상해를, 오토바 [행정] "천안함 · 연평도 사건 때 과로 · 스트레스로 협심증 악화되어 전역한 육군 포병대대장…보훈보상대상자" [행정] "천안함 · 연평도 사건 때 과로 · 스트레스로 협심증 악화되어 전역한 육군 포병대대장…보훈보상대상자" 최전방에서 근무하다가 협심증이 악화되어 전역한 육군 포병대대장이 소송을 내 보훈보상대상자로 인정받게 되었다. 법원은 특히 근무 당시 발생한 천안함 피격 사건, 연평도 포격 사건 등으로 인한 과로와 스트레스를 질병 악화의 원인 중 하나로 인정했다.서울행정법원 윤성진 판사는 3월 20일 A씨가 "보훈보상대상자로 인정해달라"며 서울북부보훈지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2020구단75524)에서 이같이 판시, "보훈보상대상자 비해당결정 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1990년대 육군 소위로 임관한 A씨는, 대위로서 포대장으로 근무하던 [TMT] 무료상담한다며 시청자 정보 협찬사에 제공한 종편 제재 적법 [TMT] 무료상담한다며 시청자 정보 협찬사에 제공한 종편 제재 적법 서울행정법원 제3부(재판장 최수진 부장판사)는 최근 TV 프로그램 상담전화를 통해 수집된 시청자 정보를 협찬사인 법인보험대리점에 제공했다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과 1,880만원의 과징금 부과처분을 받은 채널A가 "시정명령과 과징금 부과처분을 모두 취소하라"며 방통위를 상대로 낸 소송(2022구합90715)에서 "시정명령과 과징금 부과처분은 적법하다"며 채널A의 청구를 기각했다.채널A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자산컨설팅 관련 프로그램을 274회 제작해 방송하면서 법인보험대리점인 A · B사와 협찬계약을 체결하고 두 회사 [손배] "특수절도미수 혐의로 체포 · 구속된 뒤 무혐의 났어도 국가에 배상책임 없어" [손배] "특수절도미수 혐의로 체포 · 구속된 뒤 무혐의 났어도 국가에 배상책임 없어" 특수절도미수 혐의로 체포 · 구속된 피의자가 이후 무혐의 불기소처분이 내려지자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냈으나 대법원에서 패소했다.대법원 제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3월 12일 A가 "체포 · 구속 등으로 인한 정신적 손해를 배상하라"며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0다290569)에서 "국가는 A에게 위자료 35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 패소 취지로 사건을 대구지법으로 되돌려보냈다.A가 2015년 9월 14일 특수절도미수 혐의로 체포된 뒤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약 한 달간 수감 생활을 하다가 [산재] "진폐증 앓던 치매 환자, 음식물 기도에 걸려 사망…산재 아니야" [산재] "진폐증 앓던 치매 환자, 음식물 기도에 걸려 사망…산재 아니야" 진폐증을 앓던 치매 환자가 음식물이 기도에 걸려 사망했다. 업무상 재해로 인정할 수 있을까.1965년 병형 2/1형의 진폐증을 최초 진단받고, 2001년 진폐 2/2형과 tba(활동성폐결핵) 진단을 받아 요양 중이던 A(사망 당시 77세)는 2021년 음식물이 기도에 걸려 숨을 쉬지 못하며 의식을 잃었고, 응급실로 옮겨졌으나 다음날 흡인성 폐렴으로 사망했다. 이에 A의 배우자가 A가 분진 관련 업무에 종사하며 입은 진폐증과 그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했다고 주장하며 근로복지공단에 유족급여와 장의비를 청구했으나 'A는 음식물 흡인 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