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종빈 검찰총장 복무방침 결정 김종빈 검찰총장 복무방침 결정 제34대 김종빈 검찰총장의 복무방침이 "인권을 존중하는 정의로운 선진 검찰"로 결정됐다.대검은 최근 "2개월에 걸친 내 · 외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이같이 복무방침을 결정했다"며, "인권을 최우선으로 하는 검찰의 역할을 강조함과 동시에 부패척결, 법질서 수호로 정의를 실현하는 검찰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면서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국민에게 봉사한다는 선진적 비젼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대검은 또 "검찰직원의 복무지침으로 체화되어 업무에 반영됨으로써 국민에게 사랑받는 검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계속 노력 하겠다"고 다 청와대, 평검사들 집단행동 강력 경고 청와대가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에서 논의중인 형사소송법 개정에 대한 일선 평검사들의 집단적인 의견 표출과 관련, 6일 "사법개혁추진위원회에서 논의가 진행중인 시점에서 평검사들의 집단행동은 결코 바람직스럽지 않다"고 밝혔다.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김우식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로 열린 일일현안점검회의 브리핑에서 "협의와 조정이 필요한 사안에 대하여 힘겨루기로 보여지는 행동을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이같이 밝히고, "결국 이런 행위는 합리적인 의사조정 조차도 어렵게 만든다"고 지적했다.청와대의 이같은 메시지엔 노무현 대 '유영철' 피해자 유자녀에 1년간 생활비 지원 서울중앙지검이 사회복지법인과 연계해 범죄피해자 가족의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중앙지검은 이달부터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이사장 송자)'가 '연쇄살인범' 유영철의 범행으로 사망한 피해자의 유자녀를 포함한 2가족 3명에게 매달 20만원씩 1년간 지원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이에앞서 중앙지검은 관내의 살인사건 범죄피해자중 생활환경이 어려운 유자녀 13명을 발굴했으며, 이달부터 지원이 시작된 3명을 제외한 나머지 가족도 '아이들과 미래'가 올 10월말까지 순차적으로 지원하기로 약속했다고 덧붙였다.1년후엔 연장지원이 가능하다 '형소법 개정안' 사개추위 처리 늦어질 듯 논란이 일고있는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의 처리가 다소 늦어질 전망이다.사개추위 관계자는 "9일 열리는 실무위원회 회의에 형소법 개정안을 의제로 상정할 계획이나 이날 회의에선 국민의 사법참여를 위한 배심ㆍ참심제 혼용 특별법, 로스쿨 도입방안, 재정신청 확대 방안 등 형소법 개정안외 3가지의 의제가 함께 상정될 예정"이라며, "다뤄야 할 의제가 많아 검찰 등과 이견을 보이고 있는 형소법 개정안이 이날 회의에서 결론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이어 "이렇게 될 경우 실무위 논의가 다음달인 6월로 영상녹화물 증거 사용 여부 복수안 채택 검찰과 갈등을 빚고 있는 공판중심주의를 강화하는 방향의 형사소송법 개정안 초안이 마련돼 5월9일 사법제도개혁위원회(위원장 한승헌) 실무위원회에 회부된다.그러나 검찰이 강력히 주장하고 있는 조사과정을 녹화한 영상물의 증거사용 방안 등에 대해선 단일안을 도출하지 못해 복수안으로 논의에 부쳐진다.피고인신문제도 유지 등 상당 부분 검찰측 주장이 반영됐으나 평검사 등의 반대가 수그러들고 있지 않아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또 대한변협 등 재야법조계에도 "국민 여론 수렴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등 반대 의견이 없지 않다. 김승규 법무부장 "녹화 과정 연출 불가능해요!" "녹화 과정 연출 불가능해요!" 서울중앙지검 평검사들 한 위원장-김 장관 합의 수용 거부 한승헌 사법제도개혁위원회 위원장과 김승규 법무부장관이 5월3일 저녁 만나 타결지은 것으로 알려진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한 합의에 대해 서울중앙지검 평검사들이 수용을 거부했다.서울중앙지검 수석검사들은 5월4일 회의를 갖고 "사개추위 위원장과 법무부장관과의 합의는 국민의 참여가 배제된 일종의 타협에 불과하므로 그 절차에 있어서 문제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며, "평검사들은 그 결과를 받아들이기 곤란하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그러나 5월4일 서울남부지검을 방문한 자리에서 "어제 검찰의 입장을 충분히 설명했다. 기획추진단에서 "영상녹화물 연출 기술적 제약으로 불가능" "피고인이나 증인이 시간이 오래 지나 기억이 희미할 때도 수사과정에서 녹음한 자료가 CD로 보관되므로 재판장이나 변호사의 질문에 생생하게 답변할 수 있습니다. 또 실체진실 발견에도 도움이 되며, 위증이 줄어들고 신속한 재판에도 기여하게 됩니다."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위원장 한승헌)가 추진중인 형사소송법 개정과 관련, 법무부와 검찰이 서울남부지검에 마련된 전자조사실을 언론에 공개하고, 조사과정의 영상녹화제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법무부와 검찰은 실체적 진실발견을 위한 보완장치로 피고인이나 참고인의 조사과정을 녹화한 영상녹화물을 증거 한 위원장- 김 장관 주요 쟁점 타결 한승헌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 위원장과 김승규 법무부장관이 5월3일 저녁 만나 검찰과 갈등을 빚고 있는 사개추위 추진 형사소송법 개정안의 주요 쟁점에 대해 상당부분 합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이에따라 사개추위가 마련중인 형소법 개정안에 검찰의 의견이 상당부분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국적으로 평검사회의가 열리며 확산되던 검찰의 움직임도 수그러들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지난 4월30일 사개추위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피의자신문조서와 참고인 진술조서의 경우 피고인이 동의하지 않는 한 증거로 쓸 수 없다는 데 대해서는 검찰과 형소법 개정 관련, 평검사회의 확산 5월2일 서울중앙지검 평검사회의에 이어 3일 대구, 부산지검 등에서도 평검사회의가 열리는 등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의 형사소송법 개정 추진과 관련, 일선 검사들의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이와관련 대검은 5월3일 사개추위의 정확한 내용을 일선에 알리기 위해 대검 부장(검사장)들을 일선 지검에 직접 보내 이를 설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대검은 또 "서울중앙지검 평검사회의는 최근 진행되고 있는 사개추위의 형소법 개정과 관련,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고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사개추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대검의 검사로부터 진행경 "피신 · 참고인 진술서 피고인 동의없이 증거로 못써" 공판중심주의를 강화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 추진과 관련, 4월30일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위원장 한승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주요 쟁점을 놓고 검찰과 학계 인사들 사이에 적지않은 의견 접근이 이루어지는 등 사개추위와 검찰의 시각차가 누그러지는 분위기다.그러나 토론회 결과에 대한 양측의 해석이 엇갈리는 등 입장차가 여전히 없지 않아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사개추위는 "토론회에서 개진된 의견 등을 종합해 기획추진단의 검토를 거쳐 안건으로 정리하고, 이를 위원회에 상정해 위원회에서 최종 결론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사개 [광주보호관찰소] 제4회 효사랑 콘서트 열려 광주보호관찰위원회와 광주보호관찰소가 공동으로 5월3일 광주시민회관에서 '제4회 효행상 시상 및 효사랑 콘서트'를 열었다.광주공원 사랑의 쉼터에서 독거노인 800여명을 초청해 무료로 점심을 제공했으며, 지역사회에서 효심이 투철한 청소년 등 13명에게 효행상을 시상했다.이어 국악, 무용, 댄스 등으로 구성된 효 콘서트가 다채롭게 펼쳐졌다.주기권 광주보호관찰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예향 · 효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효 실천 운동의 확산으로 이어져 살기 좋은 사회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엔 안영욱 '공판중심주의 강화 방안' 놓고 사개추위-검찰 시각차 국민의 사법참여, 공판중심주의, 법정심리절차의 강화를 골자로 하는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사개추위, 위원장 한승헌)의 형사소송법 개정 추진과 관련, 검찰이 자료를 내고 개정 가안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사개추의는 이에앞서 "검찰이 오해하고 있다"며, 해명자료를 내 검찰과 사개추위가 시각차를 드러내고 있다.그러나 검찰이 공판중심주의에 찬성한다며, 녹음 · 녹화 등 다른 방법으로 수사단계에서의 진술을 증거로 사용하는 것을 전제로 검사작성 조서의 증거능력 부인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개정안이 발전적으로 마련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사개추위 가안에 따르면 어떻게 될까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사개추위) 가안대로 형사소송법이 개정될 경우 형사 재판은 어떤 모습으로 바뀌게 될까.검찰이 몇가지 문제될 수 있는 사례를 제시했다.우선 권력형 비리사건인데, 국회의원 갑이 A로부터 청탁 명목으로 1억원을 받은 경우이다.A가 검사 앞에서 현금으로 1억원을 준 사실을 인정하고, 출금한 예금통장을 자료로 냈다.그러나 갑이 검사의 수사단계에서 부인하고, A가 공판정에서 진술을 번복하면 A의 검사 앞에서의 진술이 증거로 될 방법이 없어 무죄라는 게 검찰의 설명이다. 출금 자료는 그 돈을 다른 곳에 사용했다는 자료를 만들 47회 司試 1차 합격점 평균 86점 지난 1월27일 치러진 47회 사법시험의 1차 합격점이 총점 301점, 평균 86점으로 확정됐다.법무부는 4월28일 사법시험관리위원회 18차 회의를 열어 1차 합격자 2884명을 발표했다.이는 지난해 1차 합격자 2692명에 비해 192명 늘어난 수치이다.1차시험 면제자 2395명을 포함한 2차시험 응시대상인원은 5279명으로 추산돼 1000명을 선발할 예정인 2차시험의 경쟁률은 5.27 대 1로 예상된다.1차시험 응시인원은 17642명으로, 응시자 대비 경쟁률은 6.12 : 1로 나타났다.합격자중 남자가 2118명, 여자 766명 47회 司試 1차 합격자 명단 11100002 홍지현 11100005 박준성 11100007 윤기철 11100010 계훈영 11100011 오재승 11100013 김영진 11100016 안재한 11100019 한우정 11100020 김덕룡 11100021 김희섭 11100022 임풍성 11100027 이한별 11100028 김준호 11100030 이종태 11100031 배상윤 11100035 양동혁 11100040 이형건 11100045 조윤식 11100049 이성탄 11100051 부종식 11100056 이강은 11100061 김창수 11100065 허혁진 1 인권침해 원인 무죄…담당검사에 인사 불이익 검찰과 경찰이 4월25일 제42회 '법의 날'을 맞아 한층 강화된 수사과정에서의 인권보호 방안을 다짐하고 나섰다.검찰은 특히 인권침해 사례를 점검, 감찰과 인사에 반영한다는 방침이어 주목되고 있다.대검찰청은 이날 발표한 "수사과정의 인권보호 강화 종합 대책"에서 수사과정에서 인권침해 시비가 일어날 경우 이에 대한 감찰활동을 강화하고, 특히 인권침해가 원인이 된 무죄선고 등의 경우 담당검사 등에 대한 인사상 불이익 반영을 철저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4월12일 실시된 고검검사급 검사에 대한 정기인사에서 무죄분석 결과를 4월25일은 제42회 법의날 4월25일은 제42회 법의날 법무부와 대한변협은 4월25일 제42회 '법의날'을 맞아 대검찰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갖고, 유공자들을 포상했다.32년간 약 6400명의 무호적자를 발굴하도록 한 무호적 취적봉사자 정종연(65)씨가 국민훈장 모란장을, 법조계 최초로 판례검색프로그램의 데이터베이스화를 추진한 윤종수 변호사(71 · 전 대한변협 인권위원장)가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았다.정씨는 1972년부터 32년간 전국의 역 주변 등에서 생활하는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찾아다니며 본인이 직접 618명의 무호적자에게 호적을 만들어주는 등 약 6400명의 무호적자들이 호 법의날이 4월25일로 바뀐 사연은… 4월25일은 제42회 '법의날'이다.2002년까지 법의날은 5월1일이었다.1958년 미국이 최초로 5월1일을 법의날로 제정해 기념해 온 이후 1963년 7월 아테네에서 열린 제1차 세계법률가대회에서 세계 각국에 법의날 제정을 권고, 정부가 1964년 4월30일 대통령령을 만들어 5월1일을 법의날로 공포했다.대한변협은 이에앞서 경국대전 반포일인 음력 9월27일을 법의날로 제정할 것을 국회에 건의했었다.그러나 종전의(5월1일) 법의날은 미국이 구소련등 공산 진영의 노동절에 대응해 이날을 기념일로 제정한 전례에 따른 것으로, 우리나라 특별범죄예방위원 초청 학원폭력예방 간담회 광주보호관찰소가 4월22일 광주시내 중,고교 교사인 특별범죄예방위원 60명을 보호관찰소로 초청, 학원폭력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업무현황 설명, 대상자 지도 성공사례발표, 자유토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학교내 가해자 상담기능 강화 ▲방학 중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야간 순찰기능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학원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광주보호관찰소 관계자는 "학원폭력 예방을 위해 한층 강화된 국가, 학교, 사회의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전이전이전14114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