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가소송 전담 '정부법무공단' 생긴다 국가소송을 전담하는 로펌 형태의 정부법무공단이 이르면 2006년 4월 설립된다.법무부는 정부 부처의 소송 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출자하는 법무법인인 가칭 '정부법무공단' 설립 방안을 마련해 5월26일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올 가을 정기국회에 '정부법무공단 설립 · 운영에 관한 법률'을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노 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소송업무 지원체제 개선 토론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보고받고, 내년 4월 시행 계획대로 내실있게 추진할 것을 지시하면서 "이 사업은 결국 국민에게 이익이 되는 법률구조공단, 새터민에 생활법률 강연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허진호)이 5월3일 오후 3시부터 공단 본부 대회의실에서 새터민(북한이탈주민) 50여명을 상대로 가족법, 근로관계법, 임대차관계법 등 생활법률에 관한 강연 및 간담회를 연다.공단은 올1월부터 법률구조대상자에 새터민을 포함시켰으며, 지난 4월까지 이혼이나 임금 때문에 어려운 처지에 있는 새터민 19명에게 법률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대검 주최 '형사소송법 개정안 공청회' 열려 5월31일 오후 2시부터 대검찰청 별관 4층 대강당에서 국민을 위한 바람직한 형사사법절차의 모색을 위한 '형사소송법 개정안 공청회'가 열린다.대검 주최로 열리는 이번 공청회는 고려대 법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차동언 대검 검찰정책기획단 연구팀장이 주제발표한다.이어 방희선 변호사, 서석호 대한변협 재무이사, 심재돈 서울중앙지검 검사,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장, 이승호 건국대 법대 교수, 이용구 법원행정처 송무심의관, 장주영 민변 사무총장, 조국 서울대 법대 교수 등이 토론을 벌인다.김종빈 검찰총장은 초청장 인사말에서 "검찰은 새 국적법 24일부터 시행…국적이탈신고 줄듯 국적이탈신고가 급증하는 등 논란을 불러 일으킨 개정 국적법이 5월24일 공포돼 시행에 들어갔다.이에 따라 국적이탈신고가 주춤할 것으로 예상된다.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 4일 국적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의결된 후 평소 하루 평균 2~3명에 불과하던 국적이탈이 급증, 6일부터 시행 전날인 23일까지 국내에서만 1287명이 국적을 이탈했으며, 19일까지 재외공관에 접수된 국적이탈자는 533명이다.이중 128명이 국적이탈신고를 취하했으며, 취하는 이달말까지 가능하다고 법무부는 덧붙였다.법무부는 "국적법 개정안 발의 전에는 국적이탈자의 연령층 "국가간 인적 교류지원, 진단과 과제" 세미나 저출산 · 고령화 시대에서의 외국인력 유입 증가에 따른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과 추진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린다.법무부와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은 5월2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교육문화회관 거문고홀(본관 3층)에서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한 국가간 인적 교류지원, 진단과 과제"란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조재희 청와대 국정과제 비서관, 설동훈 전북대 교수, 도중진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위원등이 주제발표한다. 한 · 일간 사전입국심사 한시 운영 한 · 일 두 나라의 출입국관리공무원이 각각 상대국 공항에 파견돼 5월23일부터 9월30일까지 한시적으로 사전입국심사를 실시한다.사전입국심사를 받은 승객은 인천공항과 일본내 지방 공항 도착때 전용심사대를 이용해 신속하게 입국할 수 있으며, 양국간 출입국절차가 간소화되고 인천공항 입국 장의 혼잡도가 완화되는 잇점이 있다.또 입국규제자, 여권위변조자 등 불법입국자의 사전차단도 가능하다고 법무부는 밝혔다.일본은 그러나 인천공항에서 출발 나리타 · 하네다 · 간사이 공항 등을 제외한 일본내 지방공항을 향하는 승객에 한해 사전심사를 실시한다 평검사 집단행동 위법성 여부 검토중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가 추진중인 공판중심주의를 강화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과 관련, 지난 5월4일 서울중앙지검 평검사들이 평검사회의를 열어 의견을 낸 데 대해 법무부가 위법성 여부를 검토중이다.법무부는 5월19일 자료를 내고 "청와대 실무관계자로부터 그 행위가 국가공무원법과 검사징계법에 저촉되는지 여부를 검토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감찰관실의 자체 조사와 검토를 거친 다음, 검토 내용에 대해 청와대 실무관계자와 함께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법무부는 그러나 "국가공무원법과 검사징계법에 저촉되는지 여부에 대한 좀더 김영일 전 의원, 서정우 변호사 가석방 불법대선자금 사건에 연루돼 복역중인 김영일 전 한나라당 의원과 서정우 변호사가 매달 실시되는 정례 가석방 대상에 포함돼 오는 30일 오전 10시 풀려난다.법무부에 따르면 5월 가석방 대상자는 김 전 의원과 서 변호사를 포함해 모두 629명이다.법무부는 이에 앞서 5월18일 가석방심사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법무부 관계자는 "두 사람이 가석방 조건인 형기의 3분의1을 채워 가석방 심사위에서 정치인이라고 역차별할 수 없다는 주장을 수용한 결과"라고 말했다. 국적이탈신고 취하 사례 늘어 새 국적법의 시행을 앞두고 점증하던 국적이탈신고가 줄어들고 있다.또 이탈신고를 했다가 취하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5월19일 법무부 출입국관리소에 따르면 5월10일 1건, 11일 1건, 12일 건, 13일 11건, 16일 19건, 17일 16건 등 17일까지 모두 49건의 이탈신고가 취하됐다.이에따라 법무부는 5월말까지 국적이탈신고 취하를 접수하기로 했다.법무부는 "개정 국적법 시행을 앞두고 성급히 국적이탈신고를 했다가 이에 따른 불이익을 알고 그 신고를 취하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신중한 판단을 위해 5월말까지 '명예보호 전담검사' 운영 '연예인 X파일' 사건 등 인터넷과 사설 정보지의 유포 등으로 인한 명예훼손 시비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서울중앙지검이 '명예보호 전담 검사'를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 첫 명예보호 전담검사엔 형사1부 신성식 검사가 지정됐다.명예보호 전담검사는 사이버 공간 및 사설정보지를 통한 명예훼손, 명예훼손성 정치적 발언 · 언론보도, 선거운동 관련 상대방 비방 · 허위폭로 등 명예훼손 사건 전반에 대한 수사지휘 및 사건처리에 관하여 내부 자문에 응하고, 중요 사건은 직접 담당해 처리하게 된다. 재정신청 대상 모든 범죄로 확대 고소 · 고발에 대해 검찰이 불기소처분을 내릴 경우 법원에 불기소처분의 당부를 가려달라고 요구하는 재정신청제도의 대상 범죄가 모든 범죄로 확대된다.지금까지는 형법 123~125조의 공무원의 직권남용, 불법체포 · 감금, 폭행 · 가혹행위 등 일부 범죄에 대해서만 재정신청이 허용되고 있다.이렇게 될 경우 검사의 불기소처분에 대해 법원에서 심판을 받을 수 있어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의 방식으로 불기소처분의 위헌 여부를 다투는 절차는 더이상 인정되지 않을 것으로 보여 그만큼 헌재의 업무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헌재에 따르면 2004년의 경우 [형소법 개정] 검찰 대내외 의견 수렴 박차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에서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의 확정이 미뤄진 가운데 검찰이 공판중심주의에 관한 검찰 내 · 외부의 의견 수렴에 나섰다.검찰은 우선 내부의 검사들과 검찰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5월13일 법무연수원에서 부부장 검사를 포함한 전국 검찰청의 검사대표자 120여명에게 사개추위의 진행 경과와 검찰측 입장을 설명하고, 토론회를 열었다.이 자리에선 특히 피의자신문조서와 영상녹화물의 증거능력 문제 등 증거법에 관한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다고 검찰 관계자가 전했다.검찰은 이어 법무연수원에서 검찰 일반직 '부처님 오신날' 경제인 31명 특별사면 · 복권 이학수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장, 강유식 엘지그룹 부회장, 김동진 현대자동차 부회장 등 불법대선자금사건과 관련해 처벌을 받은 12명 등 총 31명의 경제인이 '부처님 오신날' 을 맞아 특별사면, 복권된다.법무부는 5월15일 "참여정부 들어 기업지배구조 개선, 회계제도 정비,집단소송제도 시행, 엄격한 선거제도 도입 등으로 기업경영과 선거문화 풍토가 획기적으로 개선됐다"며, "불법정치자금 조성, 순수 분식회계, 순수 부당내부지원 등 과거에 관행적으로 이루어졌던 행위로 처벌받은 경제인들을 사면함으로써 이들로 하여금 새로운 각오로 [형소법개정]사개추위 · 검찰 발빠른 내실행보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의 형사소송법 개정안 마련이 한, 두달 미뤄진 가운데 사개추위와 검찰이 관련 쟁점의 실태파악과 내부 의견 수렴에 나서는 등 내실을 다지는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 기획추진단원들은 개정안의 주요 의제중 하나인 녹음녹화물의 증거능력 부여 논란과 관련, 5월13일 오후 서울남부지검의 전자조사실을 방문한다.한승헌 사개추위 위원장과 김선수 기획추진단장 등을 포함, 사개추위 실무위원 17명과 기획추진단원 15명 등 모두 30여명이 방문한다.법무부는 지난 5월4일 김승규 장관의 전자조사실 방문때 사개 병역기피 국적이탈자 국적회복 허가 불허 병역기피 목적의 국적이탈자에 대한 체류자격 심사가 강화되고, 국적회복이 어려워진다.법무부는 최근 개정된 국적법의 다음달 시행을 앞두고 국적을 이탈하는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국적회복을 허가하지 않는 등 엄정하게 대처하기로 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5월6일 97건, 7일 47건, 9일 69건, 10일 143건, 11일 160건, 12일 141건 등 병역을 마쳐야 국적을 포기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새 국적법 시행을 앞두고 국적 이탈신고가 급증하고 있다.지난 4일 개정 국적법이 국회에서 의결되기 전엔 하루 평균 2~3건의 국적이탈신고가 '친절 · 청렴도 향상 워크숍' 출입국관리공무원의 '친절·청렴도 향상을 위한 워크숍'이 5월12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천안 상록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이민희 출입국관리국장 등 전국 35개 출입국관리사무소 및 출장소의 행동강령책임관 등 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부패방지위원회 김영주 행동강령 운영과장의 "부패방지와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강의와 아시아나항공 교육훈련원 강정화 전임강사의 "고객만족 친절서비스 및 이미지 메이킹"에 대한 강의와 대화예절 등에 대한 실습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6개 분임으로 나눠 관련 주제를 놓고 토론 시간을 가졌다. 오명 부총리, 대검서 강연 제7회 대검찰청 포럼이 5월21일 오전 11시 대검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다.이번 포럼에선 IT선진화의 기반을 조성한 과학기술부 오명 부총리가 강사로 나서 "국민소득 2만불 달성을 위한 과학기술정책의 방향과 과제"란 주제로 강연한다. 광주보호관찰소, 치과 의료봉사 나서 광주보호관찰소(소장 이상영)가 5월12일 오후 2시 광주보호관찰소내 강당에서 범죄예방위원 광주동갑지구협의회(회장 김용환)의 협조를 받아 소외계층에 대한 치과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한다.이번 봉사팀은 광주광역시 치과협회 소속 의료진 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직 치과의사와 간호사들이다.수혜 대상은 경제적 문제로 병원치료를 미루고 있는 보호관찰대상자와 그 가족, 지역주민들이며, 의료진들은 치아 교정, 보철, 충치제거 등을 실시한다.범죄예방위원 광주지역협의회 의료분과위원은 현재 40여명.현직 의사로 근무하면서 시간을 내 자원봉사활동을 해 안양지청 새 청사 설계 최우수작 안양지청 새 청사 설계 최우수작 '석탄일' 맞아 1102명 가석방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모범수 1102명이 5월13일 오전 10시를 기해 가석방된다.이는 평상시보다 300여명이 늘어난 규모다.살인죄로 무기징역을 선고 받아 복역 중 징역 20년으로 감형된 김모(40)씨의 경우 잔형기(2년 8개월)가 많이 남아있어 가석방이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수용생활 중 관규위반 없이 목재창호산업기사를 비롯해 기능자격 6개를 취득하는 등 모범적인 수용생활을 해 온 점이 높이 평가돼 가석방 대상에 포함됐다.이외에도 전국 및 지방기능경기대회 입상자 14명, 산업기사 등 각종 기능자격 취득자 151명, 학사고시 이전이전이전141142143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