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벌점 26점과 교내봉사 5일을 선고한다!" "벌점 26점과 교내봉사 5일을 선고한다!" 법률구조공단 홍보실장 공모 대한법률구조공단이 홍보실장을 공개모집한다.일반직 3급 또는 계약직 3호로 임용될 홍보실장은 공단의 홍보계획을 수립, 집행하는 등 홍보 관련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지원서 접수는 6월15일부터 6월25일 낮 12시까지이며, 응시원서와 이력서 양식 등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www.klac.or.kr)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문의는 (02)3482-0546~7 드림팀 수사팀대 일류변호사 맞대결 6월14일 오전 귀국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창과 방패의 역할을 맡은 수사진과 변호인의 면면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전경련 회장을 지낸 전 재벌 총수에 대한 이번 수사는 검찰과 변호인 양측 모두 초호화 멤버로 구성돼 재판이 끝날 때까지 치열한 법리공방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서울지검 2차장으로 있을 때인 2003년 SK그룹 분식회계 사건을 무난하게 처리한 박영수 대검 중수부장(검사장)의 지휘아래 민유태 수사기획관-오광수 중수2과장으로 이어지는 수사팀은 말그대로 드림팀이라는 표현이 무색하지 않다.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검찰에 자수 김우중 전 대우그룹 (69)6월14일 오전 5시50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1999년 10월 중국 산동성의 옌타이(煙臺)시의 대우자동차 부품공장 준공식에 참석한다며 출국한 지 5년8개월만에 피의자의 신분이 돼 돌아오는 것이다.대검 중수부는 13일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입국 즉시 서초동 대검 청사로 연행해 조사에 들어가기로 했다.김 전 회장은 우리 시각으로 13일 밤 11시30분 베트남 하노이에서 아시아나 항공 OZ734편으로 출발, 14일 오전 5시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변호인과 의료진 등이 김 전 회장을 수행하고 있는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귀국 임박 김우중(69) 전 대우그룹 회장의 귀국이 임박하다.검찰과 대우그룹 전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은 14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다.1999년10월 중국 산동성의 옌타이(煙臺)시의 대우자동차 부품공장 준공식에 참석한다며 출국한 지 5년8개월만에 해외 유랑생활을 끝내고 돌아오는 것이다.이에따라 대우그룹의 분식회계 및 사기대출 등에 대해 본격적인 검찰수사가 예고되고 있다.또 김 전 회장의 귀국을 계기로 김 전 회장과 대우에 대한 공과(功過) 논란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특히 검찰은 거액의 비자금 조성과 대우그 대검에 '첨단범죄 수사전문 아카데미' 개설 검사와 수사관 등을 교육시켜 자금추적 · 컴퓨터범죄수사 등 첨단 분야의 수사전문가로 키워내는 '첨단범죄 수사전문 아카데미'가 대검에 개설된다.6월13일 대검에 따르면 수사전문 아카데미는 박영수 대검 중앙수사부장을 원장으로 오는 6월20일 개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계분석(4개월) ▲자금추적(1개월) ▲컴퓨터범죄수사(4개월) ▲기술유출범죄 및 지적재산권(2개월) ▲신문기법(1개월) 등 5개 분야로 나눠 강의가 진행되며, 주 3시간씩 1년 과정으로 운영된다.금융 · 회계범죄와 컴퓨터범죄 등이 융합되는 경향에 대비해 여러 분야를 검찰도 6시그마 도입 검찰이 바뀐다.구체적인 방법도 마련됐다.이전에도 문제해결의 필요성은 인식했으나 어떻게(How) 문제를 해결할 지 그 방법을 몰라 근원적인 해결이 어려웠으나 이번에는 달라 보인다.대검은 6월9일 대검 청사에서 김종빈 검찰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검찰 혁신추진단' 개소식을 갖고, 기업경영혁신 기법인 6시그마 등을 도입, 본격적으로 검찰 업무의 혁신에 나서기로 했다.6시그마 경영이란 모든 부문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결함의 원인을 통계적으로 추정 분석하고 그 원인을 제거하는 체계적인 경영혁신 활동으로, 1995년 미 GE의 잭 웰치 회장이 법무부 민간전문가 투입…홍보 활동 강화 법무부 홍보 업무에 민간 전문가가 투입됐다.법무부는 지난 6월8일 언론인 출신인 김해웅(45)씨를 정책홍보담당관으로 임명,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정부의 홍보강화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된 민간 전문가의 영입은 공무원의 시각이 아닌 국민의 시각에서 정책을 평가하고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최근까지 서울시에서 홍보 관련 업무를 맡아 온 김 담당관은 앞으로 한명관 홍보관리관(부장검사)을 도와 특히 국민의 시각에서 법무 행정의 홍보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김 담당관은 "전체적인 홍보 계획을 마련, 더욱 전문적 · 전략적으로 홍보 업무 15차 마약퇴치국제협력회의(ADLOMICO) 개최 대검찰청이 주최하는 '제15차 마약퇴치국제협력회의(ADLOMICO)'가 6월8일 제주 서귀포시 칼호텔 국제회의장에서 국내외 관계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다. 김종빈 검찰총장은 개회사에서 "국경을 초월한 국가간 마약교류의 확산을 감안할 때 국경 안에서의 노력만으로는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고 역설하고, "'마약없는 지구촌 건설'을 위해 회원국간 긴밀한 상호협력체제를 더욱 공고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10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각국의 마약류범죄 실태 및 동향 ▲주제별 토론(Worki 새 국적법 시행전 국적포기 1077명 명단 공개 법무부가 새 국적법 시행을 앞두고 지난달 4일 새 국적법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지난달 23일까지 국내에서 우리 국적을 포기한 1077명의 명단을 6월7일자 관보에 공개했다.이 기간중 재외공관 접수를 포함해 국적 이탈신고를 한 사람은 모두 2032명이며, 이중 250명이 신고를 취하했다.1077명은 국회 의결후 국내에서 국적 이탈을 신고한 1306명에서 이를 철회한 229명을 뺀 숫자이다.관보에 따르면 국적법 14조에 따라 국적을 포기한 사람들의 이름과 생년월일, 성별, 외국국적, 본적, 호주의 이름, 이탈 일자, 이탈 사유가 차례대 대한민국 첫인상! 출입국공무원의 새 하복 대한민국 첫인상! 출입국공무원의 새 하복 "검사들 집단행동 못하도록 법무장관에 지시" 이해찬 국무총리가 검사들이 집단행동을 못하도록 법무부장관에게 지시한 것으로 밝혀졌다.이 총리는 최근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한 검사들의 집단행동과 관련, "앞으로는 안된다. 법무부장관에게 검사들이 집단행동을 못하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라고 했다"며, "지금은 검사들의 회의와 집단행동 간의 경계가 좀 애매하다"고 말했다. S프로젝트 법률자문 김 검사 사표 이른바 S프로젝트(서남해안개발사업)와 관련, 개인적 차원에서 법률자문을 해 온 법무연수원의 김모 검사가 6월2일 사표를 냈다.법무부 관계자는 3일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김 검사가 고향을 위해 보람있는 일이라고 생각해 법률자문에 응했으며, 동북아시대위원회의 요청으로 법무부 장관의 승락을 얻어 지난 3월 문정인 위원장 등이 싱가폴을 방문할 때 동행하기도 했다"고 말했다."김 검사는 또 정책연수과정의 주제도 S프로젝트로 바꿨으며, 정찬용 전 청와대 인사수석이 행담도 개발 분쟁과 관련, 지난 5월 관계자들을 만나는 자리에 동석하 법조 홍보 '우먼 파워' 맹위 대검찰청과 헌법재판소 등의 홍보 관련 부서에 여성 법조인이 배치돼 맹렬한 우먼 파워를 떨치고 있다.여성의 섬세한 감각에 해박한 법률지식을 갖추고 자칫 딱딱하게 보일 수 있는 검찰 등 법조의 정확한 실상을 알리는 데 톡톡한 역할을 해 내고 있는 것이다.대검은 지난 5월17일 강릉지청 형사부에 근무중인 장소영 검사를 대검 검찰연구관으로 파견시켜 부홍보담당관으로 임명했다.여검사가 홍보 관련 업무를 담당하기는 장 검사가 처음으로, 검사가 되기 전 광고대행사인 제일기획에서 근무한 경력을 높이 사 검찰 홍보의 중책을 맡긴 것이다.서울대 언어학 "검사 작성 피신 증거 반대…피고인 신문은 실시해야"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가 추진중인 공판중심주의를 강화하는 방향의 형사소송법 개정과 관련, 변호사들은 62.7%가 검사 작성 피의자신문조서의 증거능력 인정에 반대하고, 검사의 법정에서의 피고인 신문에 대해선 50.7%가 모두(처음)에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비록 설문조사에 응한 변호사들은 많지 않지만 대한변협 차원에서 실시한 조사 결과라는 데 의미가 있다.변협 재무이사인 서석호 변호사는 5월31일 대검찰청 주최로 열린 "형사소송법 개정안 공청회"에서 지정토론을 통해 이같은 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설문 조사 대검 주최 '형소법 개정안 공청회' 내용 요약 '국민을 위한 바람직한 형사사법절차의 모색'이란 주제를 내걸고 5월31일 오후 대검 청사 별관 4층 대강당에서 대검 주최로 열린 "형사소송법 개정안 공청회"에서 공판중심주의를 둘러싼 여러 의견이 오갔다.김일수 고려대 법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청회에서 차동언 부장검사(대검 검찰정책기획단 연구팀장)가 "한국 형사사법의 미래를 생각하며"란 제목의 주제발표를 한 데 이어 서석호 변협 재무이사, 장주영 민변 사무총장,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장, 이승호 건국대 교수, 조국 서울대 교수, 방희선 변호사, 심재돈 서울중앙지검 대검, '호프데이' 행사 열어 친목 도모 대검찰청이 김종빈 검찰총장과 정상명 대검 차장 등 대검 간부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프데이' 행사를 열고 생맥주를 들며 친목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6월1일 오후 6시30분부터 대검 청사앞 잔디밭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일과시간의 스트레스를 풀고 직원들 사이의 화합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김 총장의 아이디어로 마련됐다고 한다.취임 두달을 맞은 김 총장은 이날 10여개 테이블을 일일이 돌며 '파이팅'을 외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국민 위한 바람직한 형사사법절차의 모색 국민 위한 바람직한 형사사법절차의 모색 이덕선 전 군산지청장 무죄 확정 G&G그룹 이용호 회장에게 심모씨와의 합의를 종용한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로 불구속기소된 이덕선 전 군산지청장에게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됐다.대법원 제1부(주심 고현철 대법관)는 5월26일 이 전 지청장에 대한 상고심(2003도4600)에서 검사의 상고를 기각,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심은 피고인이 이용호를 업무상횡령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가 석방하면서 이용호에게 심모씨와 합의할 것을 권유한 것이 심씨 등으로부터 어떤 대가를 받거나 심씨 등을 위한 편파적인 목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볼 수 없고, 합 "현행법상 사실상 플리바게닝 제도화 논의" 검찰이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가 추진중인 형사소송법 개정을 통한 프리바게닝(유죄협상)제도 신설과는 별도로 현행법 테두리내에서의 사실상의 프리바게닝을 제도화하는 방안을 강구중이다.대검의 한 관계자는 5월30일 "미국에서 운영중인 플리바게닝 수준은 아니지만 수사에 협조하면 검찰의 권한내에서 선처해 주는 관행이 실무적으로 존재하고 있다"며, "이의 제도화 여부 등을 30일 열린 전국 마약 · 조직범죄수사부장검사 회의에서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또 "조직폭력이나 마약범죄는 플리바게닝이 없으면 (수사의) 위기라고 할 만 이전이전이전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