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송진승 변호사 장남 형경 군 ◇송진승 변호사(사시9회) 장남 형경 군=4월8일(금) 오후6시30분, 웨딩의전당, (02)541-8000 한봉조 변호사 부친상 ◇한봉조 변호사 부친상=3월25일 오전, 삼성의료원 15호실, 발인 28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5 김승규 장관-양승태 대법관 사돈 맺어 김승규 법무부장관과 양승태 대법관이 사돈을 맺는다.김 장관의 3남인 수현(29)씨와 양 대법관의 차녀인 소임(28)씨가 3월25일 오후 1시 서울 양재동 온누리교회에서 화촉을 밝힌다.두사람은 교회에서 알게 돼 교제해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임씨는 외국계 은행에서, 수현씨는 대기업에서 각각 근무하고 있다. 김 장관과 양 대법관은 사법시험 12회 동기로, 두사람 모두 독실한 기도교인이다.김 장관이 1986년 제주지검 차장검사일때 양 대법관은 제주지법 부장판사로, 2002년 김 장관이 부산고검장일때 양 대법관은 부산지법원장으로 같은 지 "인터넷 웹사이트 만들어 ARS 유료 전화상담 등 가능" "인터넷 웹사이트 만들어 ARS 유료 전화상담 등 가능" 인터넷 이용이 급속도로 늘고 있는 가운데 변호사가 자신의 이름으로 웹사이트를 만들어 인터넷에 올려 광고하는 게 가능하다는 대한변협의 유권해석이 나왔다.대한변협은 또 "그 웹사이트에서 유료로 법률서식을 제공하거나 당사자들의 나홀로 소송을 유료로 지원하고, ARS형식의 유료전화 법률상담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밝혔다.이에따라 인터넷을 이용한 변호사의 광고 및 유료법률상담 등의 비즈니스가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또 변호사들마다 만들어 운영중인 인터넷 홈페이지도 더욱 붐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변협은 이같은 문의를 해 온 변호사에 "로스쿨마다 입학 정원 다르게 해 탄력 운영" "로스쿨마다 입학 정원 다르게 해 탄력 운영" 2008년 1월 첫 신입생을 뽑을 계획으로 추진중인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은 인가를 받을 전국의 로스쿨마다 입학 정원을 다르게 해 탄력적으로 운영될 전망이다.로스쿨을 도입하기로 한 사법개혁위원회의 건의에 따라 그 구체적인 안을 마련중인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위원장 한승헌)의 한 관계자는 22일 "설립될 로스쿨마다 교수진이나 물적시설 등이 천차만별일텐데 입학 정원을 천편일률적으로 똑같게 할 필요가 없고, 또 그렇게 할 수도 없을 것"이라며, "총 정원은 일정한 규모로 제한하되, 각 로스쿨의 입학 정원은 로스쿨마다 다르게 될 것 [시변]25~26일 워크숍 열어 활동방향 논의 이념과 정치성을 배제한 중립적인 성향의 실용주의 노선을 표방하고 지난 1월25일 출범한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대표 이석연, 강훈)'이 3월25~26일 이틀간 서울 서초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워크숍을 갖는다.출범후 처음 열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변의 구체적인 활동 방향 등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돼 주목된다.시변의 변호사들은 워크숍에서 시변의 정체성과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모으고, 로스쿨 도입 등 법조계 현안과 독도 문제와 행정도시특별법, 신문법, 사학법 등 법적인 분석이 필요한 사회적인 현안 들에 대해서도 이정수 대검차장 사표 김종빈 검찰총장 내정자와 사법시험 동기(사시 15회)인 이정수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3월23일 법무부에 사표를 제출했다.또 검찰 주변에선 김 내정자와 동기인 모 검사장도 변호사 개업을 준비중이라는 등 사시 15회 간부들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 대검차장은 동기인 김 내정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후배들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 용퇴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이 차장의 퇴임식은 31일 대검에서 있을 예정이다.이 차장은 서울지검 특수3부장, 대검 중수부 수사기획관, 서울지검 1,3차장검사 등 검찰내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1995년 동아일보, 신문법 등 '위헌' 헌법소원 동아일보사(대표이사 김학준)와 동아일보 사회부의 조모 기자, 동아일보 독자인 유재천 한림대 한림과학원 원장은 '신문 등의 자유와 기능보장에 관한 법률'(신문법)과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언론중재법)의 주요 조항이 위헌이라고 주장하며, 3월23일 헌법소원을 냈다.두 법은 올 1월1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돼 1월27일 공포됐으며, 7월 말부터 시행된다.동아일보사와 조 기자는 헌법재판소에 낸 청구서에서 "신문법과 언론중재법의 주요 조항들이 부당한 공권력의 행사로서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기본권인 언론·출판의 자유 이광영 대전지법 판사 부친상 ◇이승호 춘천지검 강릉지청 계장 · 이광영 대전지법 판사 부친상, 배정대(교보생명소장) 장인상=3월23일 가천의대 길병원, 발인 25일 오전7시, (032)462-9261 사법연수원생 '사랑의 헌혈' 동참 사법연수원생 200여명이 3월23일 경기도 사법연수원에서 열린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해 헌혈했다. "굼벵이는 의약품, 굼벵이 캡슐은 의약품 제조행위" 굼벵이는 약사법의 규제대상인 의약품에 해당되며, 굼벵이를 갈아 분말로 만들어 캡슐에 담은 행위는 의약품 제조행위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3부(주심 박재윤 대법관)는 3월23일 중국산 굼벵이를 갈아 분말 캡슐로 만들어 판매한 혐의(보건범죄단속에관한특별조치법위반)로 기소된 이모(55)씨에 대한상고심(2004도7175)에서 이씨의 상고를 기각, 징역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3억1100여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굼벵이는 대한약전에는 실려 있지 아니하나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의약품시험연구소 발행의 [변협]독도문제 해결 특별대책위 구성키로 대한변협(천기흥 회장)이 독도문제의 법적 해결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변협은 3월22일 성명을 내고, 20인 내외의 법학자와 역사학자 및 각계 각층의 법률전문가로 구성된 독도문제의 법적 해결을 위한 특별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변협은 성명서에서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현실적으로 대한민국의 영토임은 명백한 사실이고, 독도가 우리 헌법이 대한민국의 영토로 규정하고 있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에 속함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그럼에도 일본이 독도를 자국의 영토라고 주장함은 또다시 아시아를 영토적으로 정복하려는 신군국주 양병호 전 대법원판사 별세 박정희 전 대통령을 시해한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피고인의 혐의가 내란목적 살인이 아니라 단순살인이라는 소수의견을 낸 것으로 유명한 양병호 전 대법원판사(사진)가 3월22일 별세했다. 향년 86세.경남 남해 출신인 양 전 대법원판사는 동래공립고보를 졸업하고 1940년 경성법학전문학교를 나와 조선변호사시험과 변호사시보고시시험에 합격했으며, 변호사로 있다가 대법원판사가 됐다.장남 호운씨는 뉴질랜드에 거주하고 있으며, 차남 호준씨는 국내에서 변호사로 활동중이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24일 오전 8시, (02)3 "호흡측정후 채혈측정…채혈측정치 적용해야" 음주운전자가 호흡측정 결과에 불복해 채혈측정을 했음에도 채혈한 시간이 상당히 지났다는 이유로 그 결과를 배척하고 호흡측정에 의한 수치를 근거로 운전면허를 취소한 것은 위법 · 부당하다는 행정심판위원회 결정이 나왔다.음주운전자가 호흡측정 결과에 불복해 채혈측정을 했다면 채혈측정과정에 특별한 하자가 있다고 볼 만한 사정이 없는 한 채혈측정에 의한 혈중알콜농도를 적용해야 한다는 것이다.국무총리 행정심판위원회(위원장 김선욱 법제처장)는 3월21일 박모(32 · 서울 성북구)씨가 서울지방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사건에서 박씨의 청구를 받아들여 법조일원화 본격 시동…6월께 첫 임용신청 사법개혁위원회의 건의에 따라 변호사 등 법조 경력자 중에서 법관을 선발하는 법조일원화 추진계획이 구체적으로 마련됐다.3월21일 대법원이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위원장 한승헌)에 보고한 법조일원화 실시계획에 따르면 2006년과 2007년 각 20명 내외, 이어 2008년과 2009년 각 30명 내외, 2010년과 2011년 각 50명 내외의 법관을 변호사 등 법조 경력자중에서 선발하기로 했다.나아가 2012년엔 법관 신규임용인원의 50%인 75명 정도를 변호사 등 경력자 중에서 임용한다는 내용이다.그대신 그해 사법연수원 수료생을 대상으 모든 구속피고인에 국선변호인 선정 국선변호인 제도가 대폭 확대 시행될 전망이다.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위원장 한승헌)는 3얼21일 전체회의를 열어 구속피고인 전원과 구속영장이 청구된 피의자의 경우 영장실질심사단계에서 사선변호인이 없으면 반드시 국선변호인을 선정하도록 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의결했다.이번에 의결된 개정안은 얼마전 법무부가 마련한 형소법 개정안에 함께 포함돼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이에 따르면 구속영장 청구가 기각된 경우 이외에는 영장실질심사에서 선정된 국선변호인이 제1심까지 국선변호를 담당한다.또 피고인이 국선변호 선정 신청을 하지 않더라도 피 손계룡 변호사 본인 ◇손계룡 변호사(연수원 34기) 본인=4월2일(토) 오후1시30분, 서울 서초동 법원예식장, (02)530-1193 조세형사법/안대희/법문사 조세형사법/안대희/법문사 "조세포탈은 경제질서를 침해하는 중요한 경제범죄 중의 하나로서 필연적으로 뇌물, 횡령 등 다른 범죄와 연결되고 사회적 이목을 끄는 대형경제사건도 기업의 회계부정에 의한 조세포탈에서 비롯되고 있습니다."대검 중앙수사부장으로 있으면서 불법대선자금수사를 지휘했던 안대희 부산고검장이 최근 조세포탈범죄를 이론적으로 체계화한 책 '조세형사법'을 펴냈다.'조세포탈의 성립과 처벌'이란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조세포탈의 이론적 토대를 실무에 적용시킨 조세포탈에 관한 교과서 또는 실무지침서로 삼을 만한 책이다.특수부 검사로서 많은 조세사건 "국내법률시장개방 일정, 폭 달라지나" "국내법률시장개방 일정, 폭 달라지나" "인천에 송도신도시가 자유무역지대로 개발중인데, 그렇게 되면 외국변호사가 송도에 사무실을 내고 법률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게 가능하게 되나요.""한국 정부가 법률서비스 시장 개방 협상과 관련, 세계무역기구(WTO)에 이미 제출한 양허안을 수정할 가능성은 없나요."정부가 지난 3월8일 열린 서비스산업관계장관회의에서 국내변호사와 외국변호사의 동업 · 합작 등을 단계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함에 따라 외국변호사, 외국 로펌들이 국내법률시장 개방 일정과 그 범위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국내법률시장 개방 협상은 200 "교통사고로 도로에 넘어진 후 2대의 차량이 잇따라 역과…사망사고에 뒷차들도 연대책임" 무단횡단하다 차에 치여 도로에 쓰러진 사람을 뒤따라오던 차량 2대가 잇따라 밟고 넘어간 경우 뒤따라오던 차량 2대도 이 사망사고에 책임이 있을까.법원은 "공동 아닌 수인의 행위중 어느 자의 행위가 그 손해를 가한 것인지 알 수 없는 때에 해당한다"며, "연대하여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했다.서울고법 민사21부(재판장 이동명 부장판사)는 3월17일 교통사고로 숨진 노모(사고당시 49세)씨의 자녀 2명이 S, H, D 보험사등 3개 보험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 항소심(2004나53250)에서 "피고들은 연대하여 이전이전이전1401140214031404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