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법무연수원→충북, 법률구조공단→경북 이전 법무부 산하 법무연수원이 충북 지역으로 이전하고, 대한법률구조공단은 경북으로 옮긴다.정부는 6월24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및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수도권에 있는 176개 공공기관을 수도권과 대전을 제외한 12개 광역 시 · 도로 분산 배치하는 방안을 발표하였다.정부는 이들 공공기관 이전을 2010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전되는 공공기관은 정부가 충남을 제외한 11개 시 · 도에 건설을 추진하는 새로운 차원의 미래형 혁신도시에 집단이주하게 되며, 정부는 7월말까지 '혁신도시 입지선정 지침'을 시달, 9월말까지는 후보지가 김승규 법무장관 사표 제출 김승규 법무장관 사표 제출 국가정보원장에 내정된 김승규 법무부장관이 6월24일 노무현 대통령에게 사표를 제출했다.법무부 관계자는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사표 제출은 국정원장 내정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에따라 후임 법무부장관의 인선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청와대는 내주중 후임 법무부장관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 장관은 지난 16일 국정원장에 내정됐으며, 다음달 5일 국회 인사청문회가 예정돼 있다.김 장관은 2003년 3월 부산고검장을 끝으로 검찰을 떠났다가 지난해 7월29일 법무부장관이 돼 그동안 검찰과 법무 행정의 개혁에 출입국사무소 명예홍보위원 된 유민 출입국사무소 명예홍보위원 된 유민 "피의자 신문때 적극 참여해 주세요" "피의자 신문때 적극적으로 참여 신청을 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부산지검(문영호 검사장)이 관내 변호사 319명에게 문영호 검사장 명의의 편지와 안내문을 돌리며 수사과정에서의 피의자 신문때 변호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지난 2003년 1월 제정된 '변호인의 피의자 신문 참여 운영지침'이 변호인의 참여 제한 사유를 대폭 축소하는 방향으로 개정돼 6월20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것을 계기로 변호인 참여의 실질적인 확대를 위해 발벗고 나선 것이다.부산지검에 따르면 피의자 신문때 변호인이 참여한 경우는 올들어 3건에 불과한 "소년사범 처리절차의 적정화 방안" 공청회 한국형사정책연구원(원장 이태훈)은 6월27일 오후 1시30분부터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소년사범 처리절차의 적정화 방안"이란 주제로 공청회를 연다.공청회는 3개 주제로 나눠 진행되며, ▲제1주제 : 소년비행의 현상과 대처방안(이순래 원광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제2주제 : 소년 다이버전의 활성화를 위한 법정책(이천현 한국형사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제3주제 : 소년법 제49조 제1항의 해석론과 정책론(도중진 한국형사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등이다.오영근 한양대 법대 교수, 김귀옥 서울가정법원 판사, 이 옥 대검 검찰 '제식구 손보기' 매섭다 비위 위혹을 받고 있는 검사 등 검찰공무원에 대한 징계 등 감찰처분이 증가하고 잇다.지난 6월15일 감찰위원회(위원장 손봉호) 제6회 회의를 개최한 대검 감찰부(문효남 검사장)에 따르면 올 1 · 4분기 검찰공무원에 대한 감찰처분이 지난해 동기 대비 8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구체적인 내용은 파면 1명, 정직 1명, 감봉 6명, 견책 2명, 면직 1명, 경고 및 주의 16명 등 모두 27명이 감찰처분을 받았다.이중 검사는 2명이다.고교 재학중인 아들의 불법과외 사실이 드러난 모 검사가 의원면직처리됐으며, 평소 알고 지내던 모 기 'APEC 사이버범죄 전문가 컨퍼런스' 열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의 전문가들이 모여 사이버범죄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APEC 사이버범죄 전문가 컨퍼런스'가 6월22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렸다.2003년 태국 방콕 회의와 2004년 베트남 하노이 회의에 이어 3번째로 열린 이번 회의에선 ▲사이버범죄 규율 법률 제정 ▲전자증거관련 증거법 ▲전자증거 확보와 개인 프라이버시 보호 ▲국제공조 활성화 방안 ▲컴퓨터 포렌직 등의 주제를 놓고 미국, 호주, 캐나다, 중국, 베트남, 일본 등 20여 나라의 사이버 범죄 담당 검사와 판사, 경찰관, 민 인권국, 법령국, 이민국 신설 추진 법무부 직제가 1981년 이래 24년만에 대대적으로 바뀐다.기존의 검찰 중심의 조직에서 인권보호, 법제, 출입국 등 법무부의 고유 기능을 강화하고, 주요 자리를 개방형 또는 복수직화 해 외부 수혈을 대폭 늘리기로 한 것이다.가장 큰 변화는 인권국, 법령국, 이민국의 신설 추진이다.6월20일 법무부에 따르면 기존의 법무실 산하 인권과를 인권국으로 확대 개편, 국가인권위원회의 결정사항 등을 집행하고 보조하는 기능을 수행하도록 함으로써 범정부 차원의 인권 향상을 위한 조직 기틀을 마련키로 했다.인권국장은 완전개방형 직위로 정해 검사를 보 "배심제 등 美 형사사법제 나쁜 선례일 수 있어" 미 하와이 대학의 데이비드 존슨(법학 · 사회학)교수가 미국 형사사법제도의 12가지 문제점을 지적하고, 우리의 사법개혁을 위한 7가지를 제언했다.6월17일 외교안보연구원에서 열린 공개포럼에서 존슨 교수는 특히 배심제 등 미국 제도를 받아 들이려는 형사소송법 개정 움직임과 관련, 신중한 접근과 함께 배심제로 대표되는 미 형사사법제도의 부정적인 측면을 지적하고 나서 주목된다.그는 "배심제는 훌륭한 이상적 제도이지만 플리바기닝 등 실제 시행되는 모습과 연계해 볼 때 썩 매력적인 제도는 아니다"고 지적하고, "형사재판제도를 바꾸더라도 김승규 장관 국가정보원장 내정 새 국가정보원장에 김승규 법무부장관(60)이 내정됐다.김완기 청와대 인사수석은 6월16일 "노무현 대통령이 오늘 국가정보원장에 김승규 현 법무부장관을 내정하고, 국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김 수석은 "김승규 국가정보원장 내정자는 검찰과 법무부의 주요 직위를 두루 역임하고 법조계 내외에서 신망이 두터운 법무행정 전문가로서 청렴 강직한 성품을 바탕으로 탈정치, 탈권력의 국가정보원 개혁을 원활하게 이끌어갈 적임자로 판단된다"며, "오랜 행정경륜과 조직관리능력을 발휘해서 국가정보원을 선진국에 버금가는 수준높은 전 영상녹화제 국제심포지엄 열린다 미국, 영국, 호주, 대만 등 4개국의 법조인 등이 참가하는 "수사과정의 영상녹화제도에 관한 국제심포지엄"이 6월21~22일 이틀간 서울 잠실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다.대검이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이미 수사과정을 영상녹화해 증거로 사용하고 있는 이들 4개국에서 오랜 실무 경험을 갖춘 판, 검사, 변호사, 경찰관 등 14명을 초청해 현재 논의중인 영상녹화제도와 관련된 형사법상의 쟁점과 장, 단점을 심층 토론하기 위한 것이다.심포지엄에서는 ▲각국의 영상녹화제도 도입 및 시행 경위와 운용실태 ▲영상녹화물의 증거능력 및 법정 중국 동포 1000명 국적 회복 길 열렸다 1992년 8월24일 한 · 중 수교 이전에 적법하게 입국해 불법체류중인 중국 동포 약 1000명이 우리 국적을 회복하게 됐다.법무부는 6월20일부터 이들 중국 동포에 대해 인도적인 차원에서 국적 취득 신청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미 장기간 국내생활을 한 관계로 중국의 생활기반이 상실되었고 또한 한국민으로 동화되었으며, 그동안 국적취득이 가능했음에도 불법체류자가 되었기 때문에 국적을 취득하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한 결과다.국적 취득을 원하는 중국 동포는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있는 국적업무출장소에 출석해 국적취득을 신청하면 된다. 검찰, 강기훈 유서대필사건 기록 공개 거부 '경찰청 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가 군사정권 시절 일어난 '강기훈 유서대필 자살방조사건'의 수사기록 일체에 대한 열람과 등사를 검찰에 신청했으나 검찰이 거부했다.서울중앙지검 마약 · 조직범죄수사부(조영곤 부장검사)는 6월17일 "'진실 ·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기본법'이 마련돼 12월1일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이같이 객관적이고도 투명하게 사건의 진상을 규명할 수 있는 법적,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 이상 이에 따라 진상규명을 맡기는 것이 온당한 결정"이라며, "경찰청의 이 사건 재조사를 전제로 한 수사기록에 대한 열람 · 47회 사법시험 2차 경쟁률 5.3대 1 예상 제47회 사법시험 2차시험과 제19회 군법무관임용시험 2차시험이 6월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고려대 등 4개대에서 실시된다.약 1000명을 뽑는 사법시험 2차시험 응시예정인원은 1차 면제자 2395명을 포함한 5279명으로 경쟁률은 약 5.3대1이다.군법무관 2차시험 응시예정인원은 1차 면제자 113명을 경쟁률은 약 11대1이다. 선발예정인원은 약10명이며, 올해의 경우 군법무관임용시험 1차시험은 실시하지 않았다.올해 2차시험부터 분할채점 및 점수조정제도가 도입돼 합격자 발표가 예년에 비해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법무부는 12 "참회하는 기분으로 사법당국 처분 받을 터" 구속영장이 발부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은 6월16일 오후 7시 조금 넘어 대검 청사를 떠나 서울구치소를 향하며,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거듭 사죄했다.그는 "특히 대우가족 여러분께 사죄말씀 드린다"며, "참회하는 기분으로 사법당국의 처분을 받겠다"고 말했다.그러나 누가 출국을 권유했느냐는 질문에 "나중에 기회가 있으면 말씀드리겠다"고 즉답을 피하고, 정 · 관계 로비를 했다는 의혹에 대한 질문에는 끝내 함구한 채 구치소행 승용차에 올랐다.그는 면도를 하지 않은 피곤한 모습이었다. 김 전 회장은 서울 김우중 전 회장 구속 대검 중앙수사부(박영수 검사장)는 6월16일 41조원의 분식회계를 지시하고 이를 통해 10조원의 불법대출을 받은 혐의(특경가법상 사기) 등으로 김우중(68) 전 대우그룹 회장을 구속했다.김 전 회장은 이날 대검에서 조사를 마친 후 저녁 무렵 서울구치소에 수감될 예정이다.김 전 회장은 지난 1997년과 98년 (주)대우와 대우자동차(주), 대우전자(주)와 대우중공업(주) 등 대우 계열 4개 회사를 통해 모두 41조 규모의 분식회계를 지시하고, 이를 이용해 금융기관으로부터 10조원 가량을 불법 대출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해외 금융 2대 명예검사에 최수종, 김태희씨 2대 명예검사에 최수종, 김태희씨 김우중 전 회장 16일 구속 여부 결정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돼 서울중앙지법 김재협 부장판사가 심리중에 있다.김 전 회장에 대한 영장 발부 여부는 16일 결정날 것으로 보인다.대검 중앙수사부(박영수 검사장)는 6월15일 김 전 회장에 대해 41조원의 분식회계, 10조원 가량의 사기대출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김 전 회장은 영장실질심사를 포기했으며, "책임을 지러 왔는데 영장심사를 통해 다투고 하는 모습을 보이면 책임을 지는 것이 아니다"라고 영장실질심사 포기 이유를 밝혔다고 검찰은 전했다. 영장이 발부되면 김 전 회장은 서울구치소 일 김승규 장관 새 국정원장 유력 김승규 장관 새 국정원장 유력 김승규 법무부 장관이 새 국가정보원장 후보로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청와대는 6월16일 인사추천위원회 회의후 김 장관을 국정원장 내정자로 발표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채권단, 임직원 권유로 출국…재판 영향줄까 귀국 미뤄"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을 상대로 41조원의 분식회계와 9조2000억원의 사기대출 혐의 등에 대해 추궁하고 있는 대검 중앙수사부(박영수 검사장)는 이르면 6월15일 김 전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검찰은 이에 앞서 6월14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김 전 회장을 공항에서 체포해 서초동 대검 청사로 연행, 조사에 착수했다.김 전 회장은 검찰 조사에서 "채권단과 그룹 임직원들의 권유로 해외에 나가 있었다"고 말했다고 검찰 관계자가 전했다.김 전 회장은 또 재판중인 임직원들의 판결에 영향을 주지 않으려고 귀국을 미 이전이전이전13113213313413513613713813914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