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달라진 공정거래법 주요 내용 달라진 공정거래법 주요 내용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 개정안이 2009년 3월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의 핵심은 동일한 기업집단에 속하는 국내 회사들의 자산총액의 합계액이 10조원 이상인 기업집단 소속의 중핵회사(자산총액 2조원 이상 회사)가 타회사에 출자할 수 있는 한도를 당해 회사 순자산의 40%로 제한하는 출자총액제한제도, 이른바 출총제를 폐지했다는 점이다. 또 이를 보완하기 위한 기업집단 공시제도를 도입하고, 자산총액 또는 매출액의 규모가 2조원 이상인 대규모회사의 기업결합에 대한 사전신고기한도 폐지했다. 먼저 출총제 기업의 위기관리와 법무전략 기업의 위기관리와 법무전략 현재의 세계적인 경제위기는 위기관리와 경제적 손실의 통제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주고 있다. 어려울 때 일수록 기업의 법무담당자는 사업상의 위기가 큰 불로 번지는 것을 막는 소방수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위기를 관리하고 경제적 손실을 통제하는 지휘자로서의 역할을 수반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한국기업들의 법무 기능은 경영 전략적 접근보다는 사건처리나 서류 검토 등 일상적인 법률업무에 편중돼 있는 듯하다.일상적 법률업무에 편중기업의 법무조직 혹은 외부의 자문변호사가 위기관리와 손실 통제의 두 가지 생존 기술을 효율적으 한-EU FTA 이후 법률직업 전망 한-EU FTA 이후 법률직업 전망 유럽 연합은 서 유럽, 동 유럽 등 25개국 이상의 국가로 구성돼 있다. 한국과 유럽 연합이 협상을 진행 중인 자유무역협정의 타결이 임박한 시점이다. 이후 양국의회의 인준 절차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직업에 있어서도 적은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법률 분야의 전망을 해 본다.독일은 대륙법이 발달한 대표적인 나라다. 영미법이 발달한 영국과는 달리, 독일은 이론을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학설을 중심으로 법학을 가르치는 시스템이 잘 정립되어있다. 하지만 유럽의 법률시장은 미국과 영국의 법률 회사에 노출되거나 인수 합병된상태로 존재한다.이번 중앙 로스쿨에 바란다 중앙 로스쿨에 바란다 로스쿨이 2009년 3월 첫 신입생을 맞이하게 된다. 미국식 법학교육 및 법조인양성 제도인 로스쿨을 우리나라에 도입할 것인지에 관한 본격적 논의가 시작된 지 10여 년 만의 일이다. 100년간이나 유지되던 국가의 제도가 이렇게 신속하고도 획기적으로 바뀌게 된 원인은 무엇일까? 그것은 기존의 제도가 로스쿨에 비하여 현저히 열등하였기 때문은 아닐 것이다. 그런데도 국민은 제도 변화에 따른 시행착오와 불확실성 등 위험을 무릅쓰고 과감히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였다. 그 이유는 우리사회의 발전 속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사회의 "예비시험 도입하면 또 고시낭인 양산" "예비시험 도입하면 또 고시낭인 양산" 금년 3월 로스쿨 개원이 박두한 시점에서 변호사시험법이 국회에서 표류하고 있는 현실은 국민들을 당혹스럽게 하기에 충분하다. 이와 같은 사태가 전개된 이상, 로스쿨 제도나 변호사시험제도가 보다 바람직하게 다듬어 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로스쿨 제도와 변호사시험법의 제정에 있어서 숙고하여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첫째, 3년 과정의 로스쿨을 통하여 신뢰할만한 법률가를 배출할 수 있을 것인가? 둘째, 로스쿨을 인가받은 대학의 학부에서 체계적인 법학교육과정을 폐지하는 것이 국가의 고급인력정책이라는 "가난한 수재 변호사 되기 어려워" "가난한 수재 변호사 되기 어려워" 다음은 강용석 한나라당 의원이 2월 12일 국회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변호사시험법안에 대해 반대토론한 내용이다. 내용을 소개한다. -편집자 변호사시험법안은 기존의 로스쿨 제도를 보완하기 위해서 그 로스쿨을 졸업한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변호사가 될 수 있는지 그 시험에 대해서 규정하고 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지금 나와 있는 시험법안은 굉장히 졸속적으로 만들어진 법안이라고 할 것이다. 로스쿨 제도를 도입한 이유는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그리고 다양한 전공을 반영한 변호사들을 사회에 진출시켜서 사회가 원하는 다양한 수요의 때 이른 유동성 함정 우려 때 이른 유동성 함정 우려 유동성 함정(liquidity trap)이란 말이 이제 공공연히 나오고 있다. 지난 2월 12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2%로 0.5%p나 대폭 내릴 때 기자들은 이성태 한은 총재에게 유동성 함정의 가능성을 질문했다.유동성 함정이란 금리를 아무리 내려도 투자와 소비가 살아나지 않는 그야말로 통화정책의 무덤같은 상황을 말한다. 1930년대 대공황 상황을 경제학자 케인즈가 유동성 함정이란 말로 표현했다. 금리가 아주 낮아져도 시중의 돈 흐름이 금리에 반응하지 않는 상황이다. 시중에 돈은 왕창 풀려 있는데 돈이 돌고 있지 않 자통법 시행…무엇이 달라지나 자통법 시행…무엇이 달라지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일명 자본시장통합법) 개정안이 2009년 1월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2월 4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주요내용을 소개한다.우선 1단계 헤지펀드(hedge fund)제도가 도입되어, 운용주체를 집합투자업자로 제한하고, 대상투자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적격투자자로 제한된다. 1단계 헤지펀드 M&A 증가 예상또 자산운용에 관한 규제를 일반 사모집합투자기구에 비하여 완화함으로써 적격투자자만을 대상으로 하는 사모집합투자기구(적격투자자 사모 헤지펀드)의 설립이 허용된다. 다만, 금전차입 · 채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에 다녀와서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에 다녀와서 법무법인 원의 김윤재 미국변호사가 역사적인 오바마 미 대통령의 취임식에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미국에 있을 때 민주당 사람들과 함께 공공봉사에 나선 인연으로 초청받았다는 게 김 변호사의 전언이다. 그의 취임식 참관기를 싣는다.-편집자 2009년 1월20일 오후 12시를 기해 미국은 오바마 시대를 열었다. 이것은 단순한 정권의 교체가 아니었다. 어느 역사학자의 표현을 빌리자면 미국은 오바마 이전의 역사와 오바마 이후의 역사로 평가 받을 것이라고 했다. 이미 국제사회는 구체적 변화 없이도 오바마의 모습 그 자체만으로도 새로운 시작에 대 한국외대 로스쿨에 바란다 한국외대 로스쿨에 바란다 새 해가 시작된 이즈음 우리 외대 가족은 로스쿨 동문 여러분들의 얘기로 도처에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새로운 인연으로 다가온 동문 여러분에 대한 반가움에서 시작해 여러분이 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자는 결의로 끝나는 덕담들입니다. 저도 모교의 이 살가운 소식에 고시를 휩쓸곤 하던 외대의 과거를 떠올려 봅니다.재적 인원이 무척이나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외대는 유독 고시에 강한 면모를 보여 저와 같은 고등학교에서 외대 법정대로 진학한 동기 6 명 중 저를 제외한 5 명이 모두 고시에 합격하기도 했답니다. 동기 6명 중 5명 송년회서 들려오는 디플레 공포 송년회서 들려오는 디플레 공포 인플레 무서운 줄 알아도 디플레(Deflation) 무서운 줄은 모른다. 그럴 수밖에 없다. 사람들의 경험 범위 안에 디플레가 별로 없기 때문이다. 늘 물가가 오르는 것만 봤지 전반적으로 물가가 떨어지는 적이 거의 없었다. 이제 디플레는 물가가 떨어지는 현상이자 인플레의 반대말에서 그 의미가 확장돼 경제활동의 침체와 저하를 뜻하게 되었다. 생산 감소와 실업률 감소 등이다.요즘 송년회 자리에서 듣는 이야기들은 디플레의 공포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성형외과에서 환자가 줄었다. 병원측은 매출액이 줄게 되니까 의사를 한명 줄었다. 의 다복회 사건이 남긴 교훈 다복회 사건이 남긴 교훈 최근 강남의 부자들이 '다복회'란 귀족계에 들었다가 파탄이 나는 것을 보며 계 때문에 잠시 고통을 겪었던 옛날 생각이 났다. 필자의 어머니가 15년 전에 돌아가셨을 때 생전에 어머니가 계를 탔으니 나머지 불입금을 내라는 다른 계원들의 독촉에 시달렸던 경험이 있다. 어려운 형편의 서민으로 별로 금융지식도 없었던 어머니로부터 가끔 곗돈 부어야 하는데 돈이 없다는 불평을 들었지만, 목돈의 계를 탔다는 이야기는 생전에 전해 듣지 못했었다. 그리고 500만원의 곗돈을 어디에 썼는지도 아는 바 없었다.그런데 계원 20여명이 필자 회사 근처 도산 기업의 구조조정방안 도산 기업의 구조조정방안 미국의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로 촉발된 금융시장의 위기가 전 세계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국의 투자금융회사인 Lehman Brothers Holdings Inc.는 최근 미국 연방파산법 Chapter 11에 따른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였고, 국내에서도 그 자회사, 지점 또는 관계회사의 채권자들에 의한 권리행사 등이 주요 법률쟁점으로 등장하고 있다. 또 경제위기로 인해 국내에서도 파산, 회생 등 도산절차의 활용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에서 도산위험에 처한 회사에 적용될 수 있는 절차는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 건국대 로스쿨에 바란다 건국대 로스쿨에 바란다 사법시험은 고등고시에서 시작하여 누구라도 단 한 번에 신분의 변신을 할 수 있는 시험제도로 오랫동안 법조 인력을 충원하여 왔다. 민주주의와 자본주의가 성숙하고 다양화된 사회는 다양한 경험과 전문지식에 터 잡은 법률가를 더 많이 요구하여 영미식의 로스쿨을 도입하기에 이르렀다. 변호사는 국민의 기본적 인권을 옹호하고 사회정의를 실현함을 사명으로 하며, 소송 등 법률사무를 수행할 수 있는 권한과 판사, 검사로 임용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소송 등을 통하여 잘못된 법적용을 시정하거나, 자문 등을 통하여 적법성을 확보하는 일뿐 아니라, 부메랑돼 돌아온 '돈의 보복' 부메랑돼 돌아온 '돈의 보복' 최근 주가가 종합주가지수 1000선 이하로 폭락하고 환율이 달러당 1400원선이 넘어 급등했다. 한국에 10년 전과 같은 제2의 외환위기가 오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넘어 이제는 1930년대 세계 대공황에 버금가는 상황을 예상하는 소리도 나온다. 파키스탄 등이 줄줄이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하는 등 세계적으로 위기가 확산되는 양상이다. 이제 실물경제 침체라는 최악의 단계로 들어서고 있어 앞으로 수년간 어려운 시기를 맞게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파키스탄 등 IMF 구제신청불과 1년 전만 해도 주가 대세 상승론 등 낙관론 세계금융위기 긴급진단 세계금융위기 긴급진단 미국 금융위기는 기본적으로는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저금리로 인해 발생한 과잉유동성과 자산가격 버블에서 출발한 것이지만, 그것이 현재와 같이 겉잡을 수 없는 위기로 번진 데에는 서브프라임 모기지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CDO 등의 파생상품을 이용한 과잉유동성의 공급이 적지않은 기여를 하였다. 미국은 90년대 후반 IT 버블붕괴로 초래된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하여 2001년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에서 급격한 금리인하를 단행한 이후 계속 저금리를 유지하여 왔으며, 이같은 낮은 금리로 인해 서브프라임 모기지 대출 등 신용이 크게 증가하였다 이화 로스쿨에 바란다 이화 로스쿨에 바란다 돌이켜보면 꽤 많은 시간이 흘렀다. 1990년대 중반, 전문성과 국제경쟁력을 갖춘 법률가 양성이라는 목표 하에 로스쿨 도입을 논의하기 시작한 이래 10년이 훌쩍 넘었으니 말이다. 수많은 찬반 논의가 있었고, 방법론상의 모색이 있었으며, 일부 우여곡절과 갈등을 겪기도 하였다. 내년 3월이면 로스쿨이 개원하게 된다. 이제 그 우여곡절과 갈등의 기반이 되기도 한 모든 관심과 열정을 로스쿨 제도의 성공을 위해 긍정적으로 활용할 때이다. 그동안 로스쿨 제도의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노력을 경주해왔다면 그에 못지않게, 아니 그보다 더 많은 역 'LBO 방식 M&A' 'LBO 방식 M&A' 서울고등법원은 최근 통상 차입매수라고 불리는 Leveraged Buy-out (LBO)과 관련하여 LBO 방식으로 회사를 인수한 자에게 배임죄의 성립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 검찰에서는 또 LBO 방법으로 회사를 인수하였다는 이유로 관련자를 배임 혐의로 구속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M&A 업무를 담당하는 많은 실무자들의 관심과 고민이 늘어나고 있다.그 동안 대법원은 일련의 판결에서 "기업인수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하여 그 인수자가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고 나중에 피인수회사의 자산을 담보로 제공하는 방식(즉, LBO 헌법재판소 20주년에 부쳐 헌법재판소 20주년에 부쳐 오늘날 헌법은 우리 생활에 깊숙이 들어오고 있으며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국민의 인권의식은 매우 높아졌고, 국회가 입법을 할 때나 정부가 법집행을 할 때 공권력이 헌법에 위반되는지 빈번하게 논의된다. 헌법소원, 위헌법률심판, 권한쟁의는 이제 친숙한 구제수단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헌법소송의 차원을 넘어서 최근에는 다양한 개헌론이 사회 각층에서 논의되고 있다.헌법이 과거의 권위주의 정부 하에서 장식적이고 선언적인 측면에서 벗어나 이제는 모든 국가기관에 그 규범적 힘을 미치고 국민의 생활규범으로서 자리 잡게 되었다. 이에는 아무래도 헌 경희대 로스쿨에 바란다 경희대 로스쿨에 바란다 지난 2월 모교의 법학전문대학원 예비인가 소식을 들으면서 한편 기쁘면서도 할당 인원이 60명에 그쳐 솔직히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우리가 다닐 때 느끼던 자부심의 한 구석이 무너져 내리는 느낌이었다. 후배들이 보다 잘 해 주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떨쳐 버릴 수가 없었다. 그러나 다시 생각해 보니 지금부터 시작이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무엇보다도 법학전문대학원제도의 도입은 우리에게 도약의 계기를 마련해 주리라고 확신했다. 그렇다. 이제 지난 일을 뒤 돌아보지 말고 앞을 향해 전진할 때다. 바닥을 치고 뛰어 오를 때이다. 법학전문대 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