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조세] "영업비밀 침해 합의금에 부가세 부과 위법" [조세] "영업비밀 침해 합의금에 부가세 부과 위법" 영업비밀 등을 침해당해 받아낸 합의금에 부가가치세를 부과한 것은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합의금은 손해배상금의 성격을 가지므로 '용역의 공급대가'가 아니라는 것이다.서울행정법원 제5부(재판장 김순열 부장판사)는 2022년 12월 22일 실리콘 제품 업체인 A사가 "영업비밀 침해에 따른 합의금으로 받은 3,400만 달러에 대한 30억여원의 부가가치세 부과처분을 취소하라"며 역삼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소송(2021구합60304)에서 이같이 판시, "부과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A사는 미국에 본점을 두고 있 [손배] "삼성SDS 과천 ICT센터 화재, 한화에어로 · 삼성중공업 배상책임 60%" [손배] "삼성SDS 과천 ICT센터 화재, 한화에어로 · 삼성중공업 배상책임 60%" 2014년에 발생한 삼성SDS 과천 ICT센터 화재와 관련, ICT센터의 UPS 증설공사 3년 4개월 전 ICT센터의 발전기 연도(연기가 빠져나가는 통로) 연장 공사 등을 맡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삼성중공업 등으로부터 283억여원을 배상받게 됐다. 이들이 공사를 맡은 연도의 조립 불량 등으로 인한 단차 또는 틈새 흠이 화재의 원인이 되었다고 판단한 것이다.대법원 제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2월 23일 삼성SDS가 대성테크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전 한화테크윈), 삼성중공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의 상고심(2022다269620) [교통] 음주운전 단속에 걸려 면허 취소되자 '감기약 복용'으로 농도 상승 주장…원고 청구 기각 [교통] 음주운전 단속에 걸려 면허 취소되자 '감기약 복용'으로 농도 상승 주장…원고 청구 기각 A씨는 2022년 9월 8일 오후 10시 50분쯤 술에 취한 상태에서 대구 수성구에 있는 LPG충전소 주차장부터 대구 남구에 있는 중동교 옆 도로까지 싼타페 승용차를 약 500m 운전했다가 적발되어 제1종 대형, 제1종 보통 운전면허 취소처분을 받자 대구경찰청장을 상대로 운전면허 취소처분의 취소를 요구하는 소송(2022구단11335)을 냈다. 당시 측정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12%였다.A씨는 재판에서 "당일 오후 감기 증상이 심해 '판토-에이' 2병을 마셨으며, 저녁 술자리에서도 감기 기운 때문에 술을 거의 [IP Law] 표준필수특허와 소송금지명령 [IP Law] 표준필수특허와 소송금지명령 Ⅰ. 표준필수특허소송에서의 소송금지명령과 방해금지명령표준필수특허에 관한 소송은 전 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소송의 대표적인 예로, 사안의 중대성이 큰 만큼 전략 다툼도 치열하다. 근래에는 실시료 협상과정에서 소송금지명령(anti-suit injunction, ASI)이 점점 빈번하게 활용되는 경향을 관찰할 수 있고, 이에 그치지 않고 그 대응으로 방해금지명령(anti-anti-suit injunction, AASI) 신청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소송금지명령 및 방해금지명령은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등장할 수 있다. 먼 [행정] "동성 배우자도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인정해야" [행정] "동성 배우자도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인정해야" 동성 배우자에게도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해야 한다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다. 1심 판결을 뒤집은 것이어 상고심의 판단이 주목된다.서울고법 행정1-3부(재판장 이승한 부장판사)는 2월 21일 동성인 남성 배우자를 둔 A(32)씨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인 동성 배우자 B(33)씨의 피부양자로 인정되어야 함에도 건강보험료와 장기요양보험료 115,560원을 부과한 것은 위법하다"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낸 보험료부과처분 취소청구소송의 항소심(2022누32797)에서 이같이 판시, A씨의 청구를 기각한 1심 판결을 취소하고, "보험 [상사] '강판 가격담합' 전 유니온스틸 장세주 회장, 회사에 45억 배상하라 [상사] '강판 가격담합' 전 유니온스틸 장세주 회장, 회사에 45억 배상하라 동국제강의 계열사였던 철강제조 · 가공업체 유니온스틸의 아연도강판 등 가격담합과 관련, 당시 유니온스틸의 대표이사였던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회사에 45억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가격담합에 대한 주주대표소송을 법원이 받아들인 것으로, 재판부는 가격담합을 방지하기 위한 내부통제시스템을 구축하지 않는 등 대표이사로서 마땅히 기울였어야 할 감시의무를 게을리했다고 판단했다.주주대표소송 원고 청구 인용서울고법 민사18부(재판장 정준영 부장판사)는 2월 10일 유니온스틸 주주 A씨가 장 회장을 상대로 낸 주주대표소송의 환송 후 원심(2 이수만 손 들어준 법원, SM의 신주 · 전환사채 발행 금지 가처분 인용 이수만 손 들어준 법원, SM의 신주 · 전환사채 발행 금지 가처분 인용 경영권 분쟁 중인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의 신주 및 전환사채 발행에 제동이 걸렸다. 서울동부지방법원 제21민사부(재판장 김유성)는 3월 3일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상대로 제기한 신주 및 전환사채 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사건에서 이수만 전 총괄의 신청을 받아들여 SM의 신주 및 전환사채의 발행을 금지하는 가처분 결정을 내렸다.이수만 전 총괄을 대리한 법무법인 화우는 "재판부가 지극히 정당한 판단을 내렸다. 오늘 법원의 결정을 통해 SM 현 경영진의 신주 및 전환사채 발행 결정이 회사의 [형사] "백화점 공사장 점유 불법적으로 빼앗겼다고 용역 써서 다시 쫓아내면 건조물침입죄 유죄" [형사] "백화점 공사장 점유 불법적으로 빼앗겼다고 용역 써서 다시 쫓아내면 건조물침입죄 유죄" 불법적인 방법으로 건조물에 대한 점유나 업무를 개시한 경우라도 그 점유나 업무가 사실상 평온하게 이루어졌다면 건조물침입죄 및 업무방해죄의 보호대상이 될 수 있고, 위와 같은 경우 적법한 절차에 의하지 않고 폭력적인 수단으로 그 점유나 업무를 해제 내지 배제한 경우에는 건조물침입죄 및 업무방해죄로 처벌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서울 관악구에 지상 12층, 지하 7층 규모의 백화점을 신축하는 공사의 시행사에 800억원 상당의 PF대출을 한 금융기관이 신탁계약상 1순위 우선수익자 지위를 포함한 PF대출채권을 A사에 양도, A사는 [형사] 민원인에 물어준 형사합의금 시공사에 떠넘긴 한국자산관리공사 직원, 청탁금지법 위반 유죄 [형사] 민원인에 물어준 형사합의금 시공사에 떠넘긴 한국자산관리공사 직원, 청탁금지법 위반 유죄 경남 창원시 상남동 복합 공영주차타워 개발사업의 현장 감독관으로 근무하던 한국자산관리공사 직원 A씨는, 2019년 11월경 위 공사현장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이 소음과 관련한 민원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제기하자, 복합 공영주차타워 공사를 도급받은 시공사인 B사에 민원 내용을 전달하면서 민원인의 개인 전화번호를 B사 담당 직원에게 알려주었다. 이에 민원인이 자신의 연락처를 사전 동의 없이 시공사에 전달했다며 A씨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소, A씨가 민원인에게 합의금으로 300만원을 지급했다.이후 A씨는 복합 공영주차타워 공사를 하 [행정] "제주 녹지국제병원 '내국인 진료 제한' 적법" [행정] "제주 녹지국제병원 '내국인 진료 제한' 적법" 국내 첫 영리병원인 제주도의 녹지국제병원에 대한 '내국인 진료 제한' 즉, 외국인만 진료대상으로 하는 허가조건은 적법하다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다. 1심 판결을 뒤집은 것이어 상고심의 판단이 주목된다.로펌 광장 vs 태평양 광주고법 제주제1행정부(재판장 이경훈 부장판사)는 2월 15일 중국 녹지그룹이 설립한 녹지제주헬스케어타운 유한회사가 "외국의료기관 개설허가처분 중 '허가조건: 진료대상자는 제주도를 방문하는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대상으로 함(내국인 진료 제한)' 부분을 취소하라"며 제주도지사를 상대로 낸 [부동산] "현금청산대상자 청구로 재개발조합이 수용재결 신청…'협의 결여' 이유 각하재결 위법" [부동산] "현금청산대상자 청구로 재개발조합이 수용재결 신청…'협의 결여' 이유 각하재결 위법" 울산 중구 일대 329,600㎡를 사업구역으로 하는 A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2019년 1월 24일 조합원들에게 분양신청기간을 1월 24일부터 2월 28일까지로 하여 분양신청 공고를 냈으나, 사업구역 내 토지등소유자들 중 위 분양신청기간 내 분양신청을 하지 않아 현금청산대상자가 된 315명이 A조합과 청산금에 관한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이유 등으로 A조합에 토지수용재결 신청을 청구했다. 구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시정비법)상 주택재개발사업에 있어서 분양신청을 하지 아니하여 현금청산대상자가 된 토지등소유자는 현금청산기간에 현금 [행정] "보육교사의 아동학대 발생한 공공형어린이집 선정 취소 적법" [행정] "보육교사의 아동학대 발생한 공공형어린이집 선정 취소 적법" 보육교사의 아동 학대행위가 발생한 어린이집에 대한 공공형어린이집 선정 취소는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공공형어린이집 제도는 시 · 도지사가 정부로부터 인건비를 지원받지 못하는 민간어린이집 중에서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하여 공공형어린이집 현판을 수여하고, 어린이집 운영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다.대구 달서구에 있는 어린이집에 근무하던 보육교사 A씨는 '2017. 6. 9. 12:22경 피해 아동(2)이 밥을 먹지 않고 울고 떼쓴다는 이유로 화가 나 손바닥으로 피해 아동의 등 부위를 1회 때린 후 피해 아동을 교실 벽에 세워두고, [노동] "법무부 소속기관별로 공무직 근로자 수당 차등 지급 위법" [노동] "법무부 소속기관별로 공무직 근로자 수당 차등 지급 위법" 법무부의 각 소속기관에 채용되어 행정사무를 보조하는 사무보조원, 식당에서 조리업무를 담당하는 조리원, 청소업무를 담당하는 미화원, 시설관리를 담당하는 시설관리원, 운전업무를 담당하는 운전원, 경비업무를 담당하는 경비원, 보안업무를 담당하는 보안요원, 임상심리사, 무도실무관, 감호실무관 등으로 근무하는 공무직 근로자들이 기관별로 각종 수당을 차등 지급받았다며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내 이겼다.서울중앙지법 민사42부(재판장 정현석 부장판사)는 12월 23일 법무부 소속기관 공무직 근로자 577명이 "다른 법무부 소속기관(본부 포함)의 공 SM 최대주주 이수만, 카카오 배정 신주 · 전환사채 발행에 법적 대응 예고 SM 최대주주 이수만, 카카오 배정 신주 · 전환사채 발행에 법적 대응 예고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최대주주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대리인인 법무법인 화우가 SM이 2월 7일 긴급이사회를 개최하여 카카오에게 제3자 배정방식으로 약 1,119억원 상당의 신주와 약 1,052억원 상당의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의한 것과 관련, "경영권 분쟁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공동대표이사들이 주도하는 SM의 이사회가 제3자에게 신주와 전환사채를 발행하는 것은 명백히 상법과 정관에 위반되는 위법한 행위"라며 발행 금지 가처분 등 원천적 봉쇄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SM은 최대주주인 이수 [행정] "진입도로 폭 4m 확보 못해 동물장묘시설 신축 불허…적법" [행정] "진입도로 폭 4m 확보 못해 동물장묘시설 신축 불허…적법" A씨는 대구시 서구에 건축면적 383.74㎡, 연면적 632.7㎡ 규모의 동물장묘시설 1동을 신축하기 위해 2017년 3월 서구청에 개발행위허가신청 등이 포함된 복합민원 형태의 건축허가를 신청했으나, 서구청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A씨에게 '①개발행위(토지형질변경) 및 농지전용허가신청에 대하여 불허가되었으므로 부결사유를 보완하고, ②지상권자의 토지사용승낙서류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A씨는 토지사용승낙서와 건축물의 배치 및 차폐계획 등의 내용이 담긴 부결사유 보완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서구청이 'A씨가 기 [손배] "기무사가 세월호 유족 동향 사찰"…국가의 2차 가해 배상책임 인정 [손배] "기무사가 세월호 유족 동향 사찰"…국가의 2차 가해 배상책임 인정 세월호 참사 유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의 항소심에서 기무사가 유족의 동향을 사찰한 데 대한 국가의 2차 가해 배상책임이 인정되었다. 이에 따라 1심보다 위자료 인정액수가 1인당 500만∼100만원 늘었고, 전체 배상금액도 총 158억여원이 증가했다. 서울고법 민사4부(재판장 이광만 부장판사)가 1월 12일 세월호 참사 희생자 118명(단원고 학생 116명, 일반인 2명)의 가족 228명이 국가와 청해진해운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의 항소심(2018나2047920 등)에서 "피고들은 연대하여 원고들에게 857억여원 [행정] "전문건설업체에 외국인근로자 고용제한 처분하며 의견제출 기회 안 주었으면 위법" [행정] "전문건설업체에 외국인근로자 고용제한 처분하며 의견제출 기회 안 주었으면 위법" 행정청이 전문건설업체에 외국인근로자 고용제한 처분을 하면서 사전통지나 의견제출의 기회를 주지 않았다면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부산지법 행정2부(재판장 문흥만 부장판사)는 1월 20일 외국인근로자 고용제한 처분을 받은 전문건설업체인 동아지질이 "처분을 취소하라"며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동부지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2022구합21963)에서 이같이 판시, "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법무법인 지평이 동아지질을 대리했다.동아지질이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생활형 숙박시설 건설현장에서 2020년 7월 6일 [형사] "인출금액의 10% 받기로 하고 체크카드 보관했으면 함정수사였어도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유죄" [형사] "인출금액의 10% 받기로 하고 체크카드 보관했으면 함정수사였어도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유죄" 전자금융거래법 6조 3항 2호는 '대가를 수수 또는 약속하면서 접근매체를 보관하는 행위'를, 같은항 3호는 '범죄에 이용할 목적으로 접근매체를 보관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같은법 49조 4항 2호는 이를 위반한 행위를 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여기서 경찰의 함정수사에 걸려 대가를 받기로 하고 체크카드를 보관한 경우도 범죄가 성립할까?대법원 제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1월 12일 "죄가 된다"며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어 항소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A씨에 대한 상고심(2021도10861)에서 [행정] "일시적으로 취학 인구 줄었다고 학교 신설 수요 없다 단정 곤란" [행정] "일시적으로 취학 인구 줄었다고 학교 신설 수요 없다 단정 곤란"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학교용지법) 제5조 제5항 제2호는 "시 · 도지사는 '최근 3년 이상 취학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학교 신설의 수요가 없는 지역에서 개발사업을 시행하는 경우'에는 부담금을 면제할 수 있다"고 학교용지부담금의 면제에 관하여 규정하고 있다. 대법원은 그러나 부담금 부과 당시를 기준으로 사업시행 지역의 취학 인구가 최근 3년 이상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다거나 개발사업으로 유발된 수요가 기존 학교시설로 충족될 수 있다는 사정만으로 곧바로 위 조항에서 정한 면제사유에 해당한다고 할 수 없다는 [민사] "일제 때 '조상 땅' 정부가 매도해 등기부취득시효 완성됐어도 국가 상대 부당이득 반환청구 불가" [민사] "일제 때 '조상 땅' 정부가 매도해 등기부취득시효 완성됐어도 국가 상대 부당이득 반환청구 불가" 개인이 일제강점기 사정받은 토지에 대해 국가가 이 사실을 알지 못한 상태에서 소유권보존등기를 마친 뒤 1997년 12월 5,499만원을 받고 제3자에게 매도했다. 이에 토지를 사정받은 사람의 후손들이 토지 매수인을 상대로 소유권이전등기말소를 청구했으나 등기와 점유개시 후 10년이 지나 등기부취득시효가 완성되었다는 이유로 패소가 확정되었다. 국가를 상대로 부당이득 반환을 청구할 수 있을까. 대법원 제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12월 29일 일제강점기인 1917년 10월 15일 진위군 임야 2단 6무보를 사정받은 A씨의 후손 11명이 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