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가인권위원장에 안창호 전 재판관 지명 국가인권위원장에 안창호 전 재판관 지명 윤석열 대통령이 8월 12일 법무법인 화우에서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안창호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국가인권위원장 후보로 지명했다.대전 출신인 안 후보자는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제23회 사법시험(사법연수원 14기)에 합격했다. 검찰에 있을 때 법무부 인권과 검사, 법무부 특수법령과장, 대검 공안기획관, 서울중앙지검 2차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2년 서울고검 검사장에서 헌법재판소 재판관으로 임명되었다.안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을 거쳐야 한다.리걸타임즈 김덕성 기자(dsconf@legaltimes.co.kr) [인사] 법제처 *2024. 8. 12.자▲법령해석국 경제법령해석2과장 이상민 [로펌 iN] 제약 · 바이오 전문가 합류 이어지는 화우 [로펌 iN] 제약 · 바이오 전문가 합류 이어지는 화우 법무법인 화우가 최근 제약 · 바이오 산업군의 전문가를 여러 명 영입, 기존의 전문가들과 함께 '바이오헬스센터'를 발족했다고 8월 12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출신의 김태경 전문위원(약사), 식약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 · 의약품안전관리과 출신의 이영주 전문위원(약사), 한국노바티스 · 한국애보트 · 한국애브비 ·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등에서 근무한 경력의 김정대 전문위원이 최근 화우에 합류한 전문가들로, 이에 앞서 올 초엔 장병원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이 화우에 합류했다.이번에 발족한 화우 바이오헬스센터 센터장은 메 [민사] "한전 직원 2명에 각 53,000원어치 식사 제공했다고 배전공사계약 해지 곤란" [민사] "한전 직원 2명에 각 53,000원어치 식사 제공했다고 배전공사계약 해지 곤란" 전기공사업체인 A사는 2022년 12월 한국전력공사와 계약기간이 2023. 1. 1.부터 2024. 12. 31.까지 2년인 경기본부 안산지사의 배전공사계약을 체결했다. 추정계약금액이 부가가치세 포함 2년간 약 54억 9,000만원인 상당한 규모의 계약이다. 그런데 A사의 이사가 2023년 7월 한전 경기본부 안산지사를 방문하여 안전관리 협의를 하다가 저녁식사를 함께 하고 A사의 법인카드로 한전 직원 2명의 식사비용 각 53,000원을 결제한 것이 한전의 감사 결과 적발되어 한전이 배전공사계약을 해지했다. 계약해지가 타당할까. 저녁 [로펌 iN] 광장, 소상공인 상대 '맞춤 법률 특강' 실시 [로펌 iN] 광장, 소상공인 상대 '맞춤 법률 특강' 실시 법무법인 광장이 서울신용보증재단 영등포지점과 연계해 8월 8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 창업지원센터 3층 강의실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 법률 특강을 실시했다.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광장의 김경진 변호사가 '특허권 · 지식재산제도'에 대해, 엄윤령 변호사는 중대재해처벌법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또 오용수 변호사가 외국인근로자 고용이 느는 현실을 감안해 '직원 고용'을 주제로 근로기준법과 외국인고용법 등을 소개하고, 홍석표 변호사는 문래동의 높은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해 기존의 철공소 [로펌 iN] 바른, 윤기준 전 한국ESG기준원 부원장 영입 [로펌 iN] 바른, 윤기준 전 한국ESG기준원 부원장 영입 법무법인 바른이 상장폐지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윤기준 전 한국ESG기준원 부원장을 상임고문으로 영입했다고 8월 12일 밝혔다.윤 고문은 1998년 한국거래소에 입사해 25년 넘게 재직한 금융 및 기업지배구조 분야의 전문가로, 거래소에서 상장심사부장, 인사총무부장, 코스닥시장부장, 파생상품시장본부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또 2021년 3월 한국기업지배구조원(현 한국ESG기준원)의 제9대 부원장으로 선임되어 최근까지 한국 ESG평가체계 개선을 위한 주요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한국ESG기준원으로 사명을 차기 검찰총장에 '기획통' 심우정 지명 차기 검찰총장에 '기획통' 심우정 지명 윤석열 대통령이 8월 11일 신임 검찰총장 후보로 심우정 법무부 차관(53 · 사법연수원 26기)을 지명했다.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안정적으로 검찰 조직을 이끌고 헌법과 법치주의 수호, 국민 보호라는 검찰 본연의 역할을 잘 수행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지명 배경을 설명했다.법무부 형사기획과장, 검찰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심 후보자는 검찰내 대표적인 '기획통'으로 분류된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 법무부 기조실장, 서울동부지검장, 대검찰청 차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심 후보자는 [중대재해] 안전모 안 쓰고 이동식비계 위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추락사…건설사 대표 유죄 [중대재해] 안전모 안 쓰고 이동식비계 위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추락사…건설사 대표 유죄 춘천지법 박성민 판사는 8월 8일 춘천교육지원청 이전공사 현장에서 이동식비계 위에서 철근콘크리트 철거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추락사한 사고와 관련,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산업재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건설업체 A사 대표 B(68)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양벌규정에 따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함께 기소된 A사엔 벌금 5,000만원을 선고했다(2022고단1445). 현장소장 C(52)씨에겐 업무상 과실치사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를 적용,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상시근로자 20여명의 건설사 [민사] "후원 목적과 달리 사용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후원금' 반환하라" [민사] "후원 목적과 달리 사용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후원금' 반환하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양로시설 등을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 '나눔의 집'에 정기후원해온 후원자가 후원금이 후원 목적과 달리 사용되고 있다며 소송을 내 후원금을 돌려받게 되었다. 대법원이 후원계약의 중요 부분에 관한 착오를 인정해 후원계약 취소 주장을 받아들인 것이다. A씨는 2017년 8월부터 2020년 4월까지 31차례에 걸쳐 월 5만원씩 모두 155만원의 후원금을 경기도 퇴촌면에 있는 '나눔의 집'에 송금했다. '나눔의 집'은 홈페이지에, ①할머니들의 생활, 복지, 증언활동을 위한 [정보공개] '교사에 교육 외 업무 부과' 관련 로펌 법률자문 결과 공개하라 [정보공개] '교사에 교육 외 업무 부과' 관련 로펌 법률자문 결과 공개하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교사가 학생 교육보다 채용, 회계, 시설관리 등 행정업무에 더 많은 시간을 쓸 수밖에 없는 현실을 개선하겠다는 목적으로 교육부 A과장 등의 참여 하에 2021년 9월 '교원업무 정상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두 달 뒤인 2021년 11월 교육부장관과 시 · 도교육감들에게 '교사에게 채용 · 회계 · 시설관리 업무를 부과하는 행위는 초 · 중등교육법 20조와 유아교육법 21조에 반하여 위법하므로, 교사에게 위와 같은 업무 부과를 금지하도록 초 · 중등교육법과 유아교육법 시행령을 [보험] "제약회사에서 돌려받는 위험분담제 환급금, 실손보험금 지급대상 아니야" [보험] "제약회사에서 돌려받는 위험분담제 환급금, 실손보험금 지급대상 아니야" 대체재 없는 고가의 약제의 약값 일부를 제약회사가 환자에게 돌려주는 위험분담제에 따른 환급금은 실손보험금 지급대상이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7월 11일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의 실손보험에 든 A씨가 "위험분담제에 따라 환급받은 위험분담금에 대해서도 실손보험금을 지급하라"며 메리츠화재를 상대로 낸 보험금 청구소송의 상고심(2024다223949)에서 이같이 판시, 원고가 못받았다고 주장하는 1,700여만원에서 일부청구로 청구한 1,400여만원 중 위험분담금 환급금을 제외한 260여만원만 지급하라고 [민사] "모바일 청첩장 문자 눌렀다가 스미싱 대출 피해 발생…안 갚아도 돼" [민사] "모바일 청첩장 문자 눌렀다가 스미싱 대출 피해 발생…안 갚아도 돼" 휴대전화로 모바일 청첩장 문자를 받고 URL을 눌렀다가 스미싱(문자메시지 이용 해킹)에 당해 자신도 모르게 은행 대출이 진행되었다. 대출금을 갚아야 할까. 법원은 은행이 본인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면 갚을 필요가 없다고 판결했다.A씨는 2023년 3월 30일 모바일 청첩장 문자메시지를 받고 URL을 눌렀다가 자신의 휴대전화에 악성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되는 스미싱 범행을 당했다. 스미싱 조직은 A씨의 휴대전화에 있던 개인정보와 금융정보 등을 취득해 A씨의 종전 휴대전화번호와 같은 전화번호로 새 휴대전화를 개통하고 A씨 명의의 계좌를 [국제중재] LCIA 2023년 사건 분석 [국제중재] LCIA 2023년 사건 분석 한국 기업들도 자주 이용하는 런던국제중재법원(LCIA)의 2023년 접수사건 377건을 분석한 결과 운송(Transport)과 상품(Commodities) 관련 사건이 36%를 차지하며 계속해서 LCIA 사건을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인 에너지 가격의 상승과 공급망(supply chain)에 대한 계속적인 충격이 운송과 상품 관련 분쟁이 늘어난 배경으로 분석되며, 상품 관련 분쟁의 구체적인 대상은 LNG, 석탄, 금속, 비료와 농산물 등 광범위하게 구성되어 있다. LCIA는 최근 이러한 내용을 담은 'LCIA Ann [재개발] "서울 동대문구 재개발사업 분양대상자 선정 3년 뒤 한남3구역 재개발 분양신청 불가" [재개발] "서울 동대문구 재개발사업 분양대상자 선정 3년 뒤 한남3구역 재개발 분양신청 불가" 투기과열지구인 서울 동대문구의 재개발사업에서 분양대상자로 선정된 후 3년쯤 지나 같은 투기과열지구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에 또다시 분양신청을 한 조합원을 현금청산대상자로 정한 관리처분계획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2017년 10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시정비법)이 개정되면서 신설된 72조 6항은 "투기과열지구의 정비사업에서 분양대상자 및 그 세대에 속한 자는 분양대상자 선정일(조합원 분양분의 분양대상자는 최초 관리처분계획 인가일을 말한다)부터 5년 이내에는 투기과열지구에서 분양신청을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A씨 [로펌 iN] 가온, '병 · 의원 컨설팅' 골든와이즈닥터스와 업무협약 [로펌 iN] 가온, '병 · 의원 컨설팅' 골든와이즈닥터스와 업무협약 조세와 패밀리오피스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법무법인 가온(대표변호사 강남규)이 8월 6일 개원 및 병원 경영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병 · 의원 종합컨설팅 회사인 골든와이즈닥터스 주식회사(대표이사 박기성)와 업무협약을 맺고 ▲법률 · 세무 자문 지원 ▲상속, 증여, 신탁, 자산승계 설계▲크로스보더 Tax planning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골든와이즈닥터스는 특히 상속, 증여, 자산승계플랜 등에 대한 교육, 세미나, 법률상담 부문에서 가온과 협업을 진행, 병 · 의원을 상대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박기성 [TMT] 개정 정보통신망법의 주요 내용 [TMT] 개정 정보통신망법의 주요 내용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정보통신망법")이 올 1월 23일, 2월 13일 두 차례에 걸쳐 개정되어 개정 내용 중 일부는 7월 24일 시행되었고, 나머지는 8월 14일 시행 예정이다. (1)불법스팸 대응 제도 개선, (2)ISMS 간편인증 제도 도입, (3)본인확인기관의 연계정보(이하 "CI")에 대한 안전성 확보 조치 의무화, (4)침해사고 발생 시 조치명령 및 이행점검 제도 도입 등이 골자다. 이와 관련, 법무법인 태평양이 정리한 개정 정보통신망법의 주요 내용을 요약해 소개한다.1. 2024. 1 [로펌 iN] 태평양, 마날로 필리핀 외교장관 초청 간담회 개최 [로펌 iN] 태평양, 마날로 필리핀 외교장관 초청 간담회 개최 법무법인 태평양이 8월 7일 엔리케 마날로(Enrique Manalo) 필리핀 외교장관을 서울 종로구 태평양 본사로 초청, 한국-필리핀 경제 협력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필리핀측에서 디존-데 베가(Dizon-De Vega) 주한 대사와 필리핀 외교부 내 한국 담당 간부 등이, 태평양에서는 이준기 대표변호사와 외교부 차관을 지낸 임성남 고문, 필리핀 관련 업무 담당 변호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마날로 장관은 간담회에서 "1949년 3월 외교 관계를 수립해 올해 수교 75주년을 맞은 한국과 필리핀의 협력 관계 [의료] "코로나 백신 긴급사용승인, 일반 국민은 취소소송 불가" [의료] "코로나 백신 긴급사용승인, 일반 국민은 취소소송 불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승인에 대해 일반 국민들이 취소소송을 냈으나 각하됐다. 서울행정법원 제12부(재판장 강재원 부장판사)는 7월 11일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이거나, 1차 또는 2차 접종자인 일반 국민 85명이 "A제약회사와 B제약회사의 코로나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승인을 취소하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상대로 낸 소송(2023구합59445)에서 "원고들에게 긴급사용승인과 관련한 일반적 · 추상적 이익을 넘어 법률상 보호되는 직접적 · 구체적 이익이 있다고 볼 수 없어 그 원고적격을 인정할 수 없다"며 원고들 [산재] "출근 중 중앙선 침범했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했어도 산재" [산재] "출근 중 중앙선 침범했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했어도 산재" 자가용을 운전해 출근하던 근로자가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오던 차량과 충돌해 사망했어도 업무상 재해라는 판결이 나왔다. 법원은 숨진 근로자의 중앙선 침범 원인이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아 산재보험법 37조 2항의 업무상 재해로 보지 않는 '근로자의 범죄행위가 원인이 되어 발생한 사망'으로 단정할 수 없다고 보았다.A는 겨울철의 오전 7시 40분쯤 출근을 위해 자가용 차량을 운전해 춘천시에 있는 국도를 진행하다가, A의 차량이 황색실선의 중앙선을 침범하면서 때마침 반대편 차로에서 진행하던 덤프트럭과 정면으로 충돌하는 사고가 나 [의료] "사무장 병원 병원장에 요양급여 40% 환수 과도하지 않아" [의료] "사무장 병원 병원장에 요양급여 40% 환수 과도하지 않아" 사무장 병원에 고용된 병원장에게 병원에 지급된 요양급여의 40%를 환수하는 처분을 내린 것은 과도하지 않고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100% 환수처분에 불복소송을 내 취소판결을 받고, 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침을 만들어 공단부담금에 대해서만 감경을 적용해 재환수처분했으나 원고가 다시 소송을 내 대법원에서 다시 지침에 합리성이 없다는 판단이 내려지자 공단이 업무처리지침을 다시 마련해 감경비율을 60%로 정해 40%만 환수에 나선 것인데, 원고가 재량권을 일탈 · 남용이 아니라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 상급심의 판단이 주목된다. 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