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박충근 부장검사 부친상 ◇박충근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검사 부친상=11월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2)3410-6915 박지원씨 형집행정지로 석방 (서울=연합뉴스)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등으로 징역 3년이 확정돼 복역 중인 박지원 전 문화관광부 장관이 최근 형 집행정지로 석방됐다. 6일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박 전 장관은 이달 3일 자택과 병원으로 거주지가 제한되는 것을 조건으로 녹내장과 심장질환 치료를 위해 3개월간 형 집행정지 결정을 받았다. 박 전 장관은 대기업으로부터 각각 1억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와 6.15 남북 정상회담 당시 4억5천만달러 대북 송금을 주도한 혐의, 현대측으로부터 150억원을 받은 혐의(뇌물수수) 등으로 기소됐다. 대법원은 올해 '전효숙 헌재소장 인준' 이번엔 가능할까 (서울=연합뉴스) 북한 핵실험 사태와 국회 국정감사 일정등으로 가려져 있던 전효숙(全孝淑)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인준 문제가 정치권의 관심사로 재부상했다. 헌재소장 인준은 물론 논란을 빚었던 헌법재판관 재임명 문제 조차 해결되지 않아 전 후보자의 애매모호한 신분상태가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청와대와 여당이 인준안 처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 여권은 두 달 가까이 지속돼온 헌법재판소장 공백 상태가 한시라도 빨리 정리돼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으며, 오는 15일께를 인준안 국회 처리의 '데드라인'으로 상정하 [행정] "일반음식점 간판에 'Sexy Bar' 등 문구 넣으면 영업정지 사유 " 일반음식점 간판에 'Sexy Bar' '000 칵테일바'라는 문구를 함께 넣어 표시한 경우 유흥음식점과 혼동을 줄 수 있어 영업정지사유가 된다는 판결이 나왔다.대구지법 임상기 판사는 10월11일 일반음식점을 운영하는 김모씨가 7일간의 영업정지처분이 잘못됐다며 대구달서구청장을 상대로 낸 영업정지처분 취소청구소송(2006구단2881)에서 이같이 판시, 김씨의 청구를 기각했다.2002년 1월8일부터 대구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을 하고 있는 김씨는 음식점 간판에 일반음식점이라는 업종을 표시하지 않고, 상호와 함께 'Sexy Bar' 이흥복 전 대전고법원장 부친상 ◇이흥복 전 대전고법원장 · 흥운(사업) 부친상=11월6일 새벽, 천안 단국대병원 장례식장 1층 특8호실, 발인 8일 오전 10시, (041)550-7185 조범제 변호사 부친상 ◇조범제 변호사 부친상=11월4일(토), 대구 파티마병원 장례식장 501호실, 발인 11월7일(화) 오전, (053)956-4445 유철형 변호사 부친상 ◇유철형 변호사 부친상=11월 2일(목), 충북 청주의료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11월4일(토) 오전 8시, (043)279-2765 오상걸 변호사 빙모상 ◇오상걸 변호사(고등고시 13회) 빙모상=11월1일(수), 천안시 다가동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11월3일(금) 오전 경수근 변호사 모친상 ◇경수근 변호사 모친상=10월31일(화) 0시35분, 서울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1월 2일(목) 오전 6시, (02)2072-2011 김상기 변호사 차녀 ◇김상기 변호사 차녀 이진 양=11월18일(토) 오후 5시, 서울프라자호텔 별관 그랜드웨딩프라자 金鏞甲 변호사 장녀 ◇金鏞甲 변호사 장녀 소영 양=11월11일(토) 오후 1시, 종교교회 3층 대예배실 김태형 변호사 본인 ◇김태형 변호사 본인=11월19일(일) 낮 12시, 뉴힐탑호텔 웨딩의전당 3층 그랜드볼룸 신형종 변호사 본인 ◇신형종 변호사 본인=11월25일(토) 낮 12시, 노보텔앰배서더(강남) 2층 샴페인홀(강남구 역삼동) 강보현 변호사 장녀 ◇강보현 변호사 장녀 하원 양=11월24일(금) 낮 12시30분, 양재 온누리교회(구, 횃불선교센타) 사랑 성전 한기찬 변호사 장녀 ◇한기찬 변호사 장녀 지선 양=11월10일(금) 오후 6시, 정동제일교회 본당, (02)753-0001 법무부 ◇장관정책보좌관 조응천(趙應天) 변호사 검찰이 밝힌 외환카드 주가조작 전모 (서울=연합뉴스) 대검 중수부는 5일 긴급 브리핑을 자청해 "론스타는 외환카드에 유동성 지원을 중단하는 방법으로 외환카드 주가를 떨어뜨려 적은 비용으로 외환은행에 흡수 합병되도록 하려다 하락 폭이 충분하지 않자 허위 감자설로 주가를 조작했다"고 밝혔다. 검찰이 발표한 A4용지 3쪽 분량의 '외환카드 주가조작 사건 개요'를 보면 론스타는 금융감독위원회가 외환은행 주식 한도 초과 취득 승인 결정(2003.9.26)을 내리기 직전인 9월 중순 외환카드 처리 방안 검토에 착수했다. ◇외환카드 고사(故死) 직전까지 돈줄 차단=론스타는 론스타 체포영장 단서된 보이스펜 (서울=연합뉴스) 검찰이 '감자설 유포'를 통한 론스타의 외환카드 주가조작 시도 증거를 확보한 데에는 한 외환은행 직원의 공이 컸다. 당시 내부규정을 어기고 몰래 녹음한 것이 론스타의 주가 조작 시도를 방증하는 결정적인 단서가 됐다. 5일 검찰에 따르면 2003년 11월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외환은행 이사회에는 엘리스 쇼트 론스타 부회장과 스티븐 리 당시 론스타코리아 대표, 유회원 론스타어드바이저코리아 대표, 마이클 톰슨 론스타펀드 아시아지역 법률고문 등이 참석해 현안을 논의했다. 론스타 본사 경영진이 대다수여서 [교통] "술에 취해 아파트 주차장 2바퀴 돌았어도 음주운전 아니야" 술에 취한 상태에서 아파트 주차장내 통로를 약 2바퀴 돌았더라도 음주운전이라 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불특정 다수 또는 차량의 통행을 위해 공개된 장소를 의미하는 도로를 운전한 것으로 볼 수 없다는 이유 때문이다.서울행정법원 성수제 판사는 10월31일 아파트 주차장에서의 음주운전을 이유로 운전면허가 취소된 이모(35)씨가 서울지방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자동차운전면허 취소처분 취소청구소송(2006구단3370)에서 이같이 판시, "이씨에 대한 운전면허 취소처분을 취소한다"고 원고 승소판결했다.이씨는 올 1월3일 오후 7시께 일시 후세인에 사형 선고 (카이로=연합뉴스) 두자일 마을의 시아파 주민을 학살한 혐의로 기소된 사담 후세인(69) 전 이라크 대통령이 1심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받았다. 이로써 지난해 10월19일 본격 시작된 두자일 사건 재판이 1년여 만에 일단락됐다. 두자일 사건을 맡은 이라크 고등법원은 5일 바그다드 그린존 내의 특별법정에서 진행한 선고공판에서 후세인이 1982년 자신에 대한 암살기도 사건이 있었던 두자일 주민 148명을 체포해 고문하고 학살토록 지시한 혐의를 인정해 사형(교수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당시 두자일 주민 처형재판을 주도했던 아와드 알- 이전이전이전12711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