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테마 '성매매'방 차려 150억원대 매출 (서울=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26일 안마시술소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알선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안마 시술소 운영자박모(52)씨를 구속 기소하고 박씨의 동업자 이모씨 등 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논현동과 역삼동의 대형 안마시술소 2곳의 지분을 나눠가진 박씨 등은 두 업소에 여종업원 30명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논현동 A업소의 경우 2005년 11월부터 올해 1월 초순까지 9천여 명의 남성을 상대로 97억원의 매상을 올렸고 역삼동 C업소에서는 2005년 8월 검찰 중견간부 인사 28일 발표 법무부는 검사장급 이상 검찰 간부에 대한 인사에 이어 28일 검찰 중견간부에 대한 인사를 발표한다.부임일자는 3월8일이다.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진강 변협 회장 "변협이 법조계 중심" (서울=연합뉴스) 이진강 대한변호사협회 신임 회장은 26일 "재야법조계가 전체 법조계의 중심이 되도록 가장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대한변협 정기 총회에서 44대 회장으로 당선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일부에서는 법조3륜 체제를 부정하지만 과거 법원과 검찰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재야 법조계가 현명하게 이끌어온 전례들이 많다. 앞으로도 그렇게 해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 그는 "법원의 사법독립과 검찰의 정치적 독립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조정자 역할도 하겠다"고 덧붙였다. -임기 중 "1심 형량 줄여주는 항소심 관행 없앤다" (서울=연합뉴스) 항소심 재판부가 '형량이 지나치게 무겁다'는 이유로 1심 선고 형량을 감형해주는 '고무줄 양형' 관행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은 26일 오후 서초동 청사에서 '전국 형사항소심 재판장'회의를 개최하고항소심 재판에서 1심 법원의 양형을 존중해주고 법원 ㆍ 재판부별 양형 편차를 해소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사법부 사상 처음 열린 이 회의에는 서울고법의 서기석 부장판사를 비롯, 전국 5개 고법과 18개 지법의 형사항소심 재판장 2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양형부당을 이유로 한 1심 판결 파기는 "사법 신뢰도 지극히 낮다" "사법 신뢰도 지극히 낮다" 현직 부장판사가 사법불신에 대법원장도 책임이 있다고 공개적으로 비판,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용훈 대법원장이 21일 "사법에 대한 신뢰도가 지극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일선 법관들의 분발을 촉구했다.이 대법원장은 이날 오전 대법원에서 열린 신임법관 187명에 대한 임명식에서 "법원에 대한 국민의 평가가 만족스럽지 못한 냉엄한 현실은 우리로 하여금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며, "법관에게 막중한 권한을 부여하고 신분을 엄격히 보장하는 헌법 규정이나 제도가 있다고 해서 이것으로부터 법관의 권위와 재판에 대한 신뢰가 검사들 "막연한 비리 이미지 때문에 불신" (서울=연합뉴스) 현직 검사들 가운데 절반은 '법조계가 비리가많을 것이라는 막연한 이미지' 때문에 검찰이 국민의 불신의 받는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검찰청이 26일 발행한 전자신문 창간호가 검사 388명과 수사관 2천1명, 일반 직원 482명을 대상으로 직업 만족도 설문조사를 한 결과 검사의 49%, 수사관 57%, 직원 55.4%가 법조계의 막연한 비리 이미지 때문에 검찰이 국민으로부터 불신을 받고 있다고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위압적인 태도(검사 27.6% ㆍ 수사관 11.6% ㆍ 직원 20.5%)와 불공정한 일처 부장판사 이번엔 국회의원과 '온라인 설전' (서울=연합뉴스) '사법 불신' 문제를 제기하며 세 차례나 이용훈 대법원장 퇴진을 주장한 부장판사가 이번에는 자신을 비판한 국회의원과 '온라인 설전'에 나섰다. 서울중앙지법 정영진(49) 부장판사는 최재천(무소속 ㆍ 44) 의원이 22일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에 '정영진 판사의 사법권력 더 겸손해져라'는 글을 올려 자신을 비판한 데 대한 반박문을 26일 오전 법원 내부통신망에 올렸다. 그는 "사법불신 해소 대책으로 사법개혁 법안의 국회 통과를 언급했는데 관련법안 중 일부만 국회를 통과하고 나머지는 별 진전이 없다. 이에 신임법관들, 변리사 출신 등 경력 다양 신임법관들, 변리사 출신 등 경력 다양 21일 새로 법복을 입게 된 신임법관 187명중엔 전직 고교교사, 변리사, 약사 등 다양한 경력의 소유자들이 유난히 많아 눈길을 끌었다. 또 법조인 가족도 그 어느 해보다 많이 탄생했다.박영수 청주지법 예비판사의 경우 서울대 사회교육과를 졸업한 후 1993년부터 청주 동일여고에서 7년간 사회교사로 활약하다가 뒤늦게 사법시험에 도전해 이날 법복을 입게 됐다. 남편은 곽경평 부천지원 판사로 부부판사인 셈이다. 예비판사는 실무수습후 2년뒤 정식판사로 임명된다.변리사 경력을 갖고 예비판사에 임용된 신임법관은 이현주(대전지법), 권창환(수원 김용담 대법관 "'적당히 양형 선고' 태도 버려야" (서울=연합뉴스) 김용담 대법관은 26일 "피고인에 대한 형량을 정하면서 당연히 항소심에서 감형될 것을 고려해 정하는 관행을 고쳐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대법관은 이날 오전 사법연수원에서 형사 1심 재판장이 된 부장판사 1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사흘 일정의 '형사재판장 연수'에서 부장판사들에게 "항소심에서 자신의 판결이 파기되는 비율을 낮추기 위해 충실히 양형심리에 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연수는 법정 심리를 통해 사실관계를 확정하는 공판중심주의적 법정 심리절차를 실현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형사 변협 사무총장에 김 현 세창 대표 변협 사무총장에 김 현 세창 대표 법무법인 세창의 김 현 대표변호사가 변협 새 사무총장에 임명돼 26일 취임했다.김 신임 사무총장은 서울대 법대를 나와 제25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84년 미 코넬대 법학석사에 이어 1990년 미 워싱턴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은 해상법의 대가다.92년 4월 법무법인 세창을 세워 이후 대표변호사로 활약하고 있다.김 변호사는 "이진강 회장을 도와 젊은 변호사들에 대한 멘토링 제도, 변호사들의 전문성 강화 등 재야법조계 발전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26일 열린 변협 정기총회에서 이진강 변호사가 강창웅 변호사를 누르고 제 율촌, 중견 법관 7명 영입 화제 율촌, 중견 법관 7명 영입 화제 새해들어 법무법인 율촌의 잇따른 행보가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얼마전 국내, 해외용으로 나뉘어 있던 법무법인 브랜드를 '법무법인 율촌(Yulchon)' 하나로 통일하고, CI(기업이미지)를 새로 만들어 공표한 데 이어 중견 법관들을 대거 영입하는 등 리쿠르트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19일 율촌에 따르면 최근 박해성 전 서울고법 부장판사(사법연수원 10기)와 대법원의 부장 재판연구관으로 있던 박해식(18기), 이상민(18기), 강석훈 전 부장판사(19기)가 율촌에 합류했다. 이어 서울중앙지법의 정 검사장급 인사 뒷얘기 (서울=연합뉴스) 23일 발표된 검사장급 인사에서 검찰총장 1년후배인 사법연수원 8기 문영호 수원지검장이 인사 직전 사표를 제출해 막바지 검사장 승진자를 고르느라 인사 담당자들이 부산했다는 후문이다. 문 검사장은 고검장 승진에서 제외되면 옷을 벗을 것으로 알려졌으나 결국 인사를 하루 앞두고 먼저 사표를 냈다. 법무부는 이번 인사에서 늘어나는 검사수에 맞춰 검사장급 자리를 늘리는 데 총력을 기울였고 결국 8자리를 추가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검사장 승진 대상자들인 사법연수원 13~14기들은 줄곧 검사장급 자리 확충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 '북한 사회안전단속법' 연구발표회 북한법연구회(회장 張明奉)가 2월 28일 오후 6시30분 서울 중구 정동에 있는 '세실'에서 '북한의사회안전단속법에 관한 고찰'이라는 주제로 제114회 월례발표회를 갖는다.발표자는 고려대 법학연구원 연구원인 김성욱 박사.문의 : (02)910-4492 '대선 체제' 갖춘 검찰 고위직 인사 (서울=연합뉴스) 23일 단행된 검사장급 검찰 승진 ㆍ 전보 인사는 연말 대통령 선거에 초점을 맞추면서 지역과 기수를 적절히 배분해 안정된 조직을 갖추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과 대검 중앙수사부 ㆍ 공안부 등 올해 선거와 관련된 주요 보직에는 공안부와 특수부를 두루 거친 간부들이 전면 배치됐다. 경남 밀양 출신인 안영욱 서울중앙지검장(사법연수원 9기)은 대검 공안 3과장 ㆍ 2과장을 거쳐 법무부 검찰3과장, 대검 공안기획관 등 핵심 공안 보직을 두루 거쳤다. 안 지검장이 자리를 옮김에 따라 검찰의 꽃으로 불리는 서울중앙지 '비리' 변호사 3명 등록취소 (서울=연합뉴스) 변호사법 위반 등 각종 혐의로 형사재판을 받아 형이 확정된 변호사 3명의 등록이 취소돼 당분간 변호사 활동을 할 수 없게 됐다. 대한변호사협회(회장 천기흥)는 변호사법 위반,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돼 대법원과 하급심에서 재판 결과가 최근 확정된 소속 회원 3명을 21일 등록심사위원회에 회부해 등록을 취소했다고 23일 밝혔다. 등록 취소된 변호사는 판사 출신 H씨와 군법무관 출신 B씨, 사법연수원 수료 후바로 변호사 생활을 시작한 K씨 등 3명이다. H씨는 부장판사 시절 다른 판사가 맡은 사건에 대한 청탁 명목으로 '미국 로스쿨, 로펌에 도전하라!' '미국 로스쿨, 로펌에 도전하라!' 많은 사람들이 국제변호사를 꿈꾸며 미국의 로스쿨로 유학을 떠나고 있다.1년짜리 LL.M.과정을 마치고 미국변호사 시험에 도전하는 경우도 있고, 아예 미국 학생들과 똑같이 3년 JD과정을 두드리는 사람도 적지 않다. 확인된 내용은 아니지만, 매년 미국변호사 시험에 합격하는 한국인이 수천명에 이른다는 얘기도 있다. 외교통상부 2등서기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손창호 박사(JD)도 미국 뉴욕에 있는 컬럼비아 로스쿨로 유학, 미국변호사가 된 경우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가 된 후 미국 로스쿨로 유학길에 올랐다 [형사] 수입 쇠고기 · 돼지고기 국산으로 속여 판 축산물가공업자 법정구속 수입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재가공한 후 국산을 섞어 국산으로 속여 판 축산물가공업자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창원지법 최항석 판사는 2월8일 수입 쇠고기와 미국산 돼지고기를 절단 재가공한 후 국산 쇠고기 · 돼지고기와 혼합해 원산지가 '국내산' 또는 '국산'으로 표시된 스티커를 부착해 판매 또는 보관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축산물가공업자 A씨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공범인 B씨에게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B씨에게는 사회봉사 200시간이 병과됐다. (2006고단 1720)창원에서 축산물가공업 정동기 대검 차장 프로필 정동기 대검 차장은 강직한 성품의 소유자로, 지휘통솔력이 뛰어나고 조직애가 강하다.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며, 기획능력과 정책판단능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듣는다. 강인한 실천력이 돋보이고, 자기관리가 철저하다. 검찰 최초로 6시그마를 도입해 검찰내에 혁신바람을 불러 일으켰으며, 1998년 한양대에서 "사회봉사명령제도의 연구"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보호관찰 분야의 전문가다.사시 18회(연수원 8기)에 합격했다. 김외숙 여사(52세)와의 사이에 1녀.▲53세 ▲서울, 경동고 · 한양대 졸업 ▲영국 캠브리지대 연수 ▲영 안영욱 서울중앙지검장 프로필 '검찰의 꽃'으로 불리는 서울중앙지검장에 발령된 안영욱 검사장은 명석하면서도 자상한 성품을 가진 선비형 검사로 불린다. 신중하고 치밀한 업무처리와 함께 기획능력, 상황대처 능력이 탁월하다. 또 인화를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창의적인 조직관리가 돋보인다는 평이다.대검 공안3 · 2과장과 공안기획관을 역임하는 공안 관련 부서에서 많이 근무했다.공안통인 그가 서울중앙지검장에 발령된 것과 관련, 12월에 있을 대통령선거를 감안안 인사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제19회 사법시험에 합격, 9기로 사법연수원을 마쳤다. 신숙정 여사(52세)와 이귀남 대검 중수부장 프로필 이귀남 대검 중수부장은 적극적이고 온화하면서도 집념이 강하다는 말을 듣는다.예의바르고 대인관계가 원만하며, 부하직원에게 자상하다. 인화통솔력이 돋보인다.대검 범죄정보관리과장과 범죄정보기획관을 역임, 범죄 정보 관리능력이 탁월하다. 검찰의 범죄정보수집 체계를 확립했다.사시 22회(연수원 12기). 부인 서향화 여사(48세)와의 사이에 2남.▲55세 ▲전남 장흥, 인창고 · 고려대 졸업 ▲해남지청장 ▲대검 범죄정보관리 · 중수3과장 ▲서울지검 특수3부장 ▲청와대 파견 ▲서울지검 형사1부장 ▲대검 범죄정보기획관 ▲인천지검 2차장 ▲대구지 이전이전이전1241124212431244124512461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