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유한 법무법인, 법무조합 조직변경 법무부, 상시허용하기로 유한 법무법인, 법무조합 조직변경 법무부, 상시허용하기로 현재 구성원 변호사 10명 이상으로 돼 있는 유한 법무법인과 법무조합의 설립요건이 구성원 변호사 7명 이상으로 완화되고, 10억원 이상인 유한 법무법인의 자본금 요건도 5억원 이상으로 낮아진다.법무부는 또 기존의 (무한)법무법인이 청산절차 없이 법무부장관의 인가만으로 유한 법무법인 또는 법무조합으로 간편하게 조직을 변경할 수 있도록 상시 허용하기로 했다. 현행법에선 지난 7월27일까지만 조직변경의 특례를 허용해 왔다.법무부는 10월5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변호사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이번 변호사법 개정은 특히 법률시장의 개 전국 47개대서 로스쿨 준비중 전국 47개대서 로스쿨 준비중 전국 98개 법과대학중 47개 대학에서 로스쿨을 준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유기홍 의원(대통합 민주신당)이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로스쿨 준비대학 수가 지난해 9월 40개 대학에서 올 9월 현재 47개 대학으로 7개 대학이 늘어났다.추가대학은 경원대, 광운대, 명지대, 부산외대, 선문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인천대, 한동대, 호서대 등 10개 대학이며, 부경대, 한림대, 경기대 등 3개 대학은 준비를 중단했다.이에따라 총정원이 2000명 선에서 결정될 경우 학교당 정원 상한인 군장성 · 판검사도 차등성과급 내년부터 군 장성, 판 · 검사, 지방경찰청장 등도 성과 평가 결과에 따라 연봉 액수가 달라진다. 능력, 업적에 따라 급여를 차등적용하는 사회적 추세를 반영하고 공공부문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8일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고위급 공무원 7500여명이 차등 성과급 대상자에 새로 들어가게 된다. 대상자는 ▲군인(대령이상) 3000명 가량 ▲법관 · 검사(전체) 4500명 가량 ▲경찰(경무관이상) 70명 정도 ▲일부 경호공무원(국장급 이상) 등이다. 군 · 검찰 · 법원 · 경찰에도 장·차관급에 해당하는 최고 [민사] "방화범으로 오해받아 팔 부러지고 파출소 연행…국가가 위자료 400만원 주라" 트럭에 방화하는 것으로 오해받아 경찰관에게 제압되는 과정에서 오른쪽 팔이 부러지고 불법체포돼 파출소로 연행된 40대 여성이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내 400만원의 손해배상을 받게 됐다.대법원 제2부(주심 박시환 대법관)는 9월21일 경찰관의 불법행위로 오른쪽 팔이 부러졌다며 황모(47 · 여)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 상고심(2006다57568)에서 국가의 상고를 기각, "국가는 황씨에게 400만원을 지급하라"고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심이 황씨를 체포할 당시 경찰관들이 추측과 의심만으로 황씨 채종훈 변호사 부친상 ◇채종훈 변호사 부친상=10월8일(월) 오후 10시,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0호실, 발인 10월10일(수) 오전 8시, (031)787-1510 로스쿨로 간 변호사들 요즘 법조인들을 만나보면 화제는 단연 '로스쿨로 간 변호사들'이다.한 중견 법조인이 말했다. "잘 아는 변호사가 모 대학 법대 교수로 자리를 옮겼는데, 꽤 좋아하더라구요." 옆에 있던 다른 법조인이 말을 받았다. "당연하죠, 돈 많이 벌었겠다, 얼마나 좋겠어요. 나는 좀 오라는 데 없나." 처음엔 이른바 잘 나가는 로펌변호사들의 로스쿨행을 놓고 이런저런 말들이 많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들리는 소리는 이들의 선택을 부러워하는 반응들이 대부분이다.이들 잘 나가는 변호사들이 엄청난 수입을 올린다는 로펌을 뒤로하고, 상아탑의 임주호 변호사 본인 ◇임주호 변호사 본인=10월13일(토) 낮 12시30분, 마샬웨딩프라자 2층 승실 법원, 파산 신청 잇따라 기각 법원, 파산 신청 잇따라 기각 파산신청에 대한 법원의 심사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파산 원인에 대한 소명 부족 등을 이유로 파산신청이 법원에서 잇따라 기각됐다.법원은 특히 ▲지급불능에 이르렀다고 단정할 수 없다거나 ▲신청인의 채무가 사행행위의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서 파산신청이 성실하지 않다는 등의 이유로 파신신청을 기각, 주목된다.울산지법 조인영 판사는 7월25일 A씨가 파산을 신청한 사건(2006하단634, 2006하면680)에서 "A씨가 2100여만원의 채무를 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지급불능의 상태에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A씨의 신청을 기각했다.조 법학교육위원회 5일 출범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설치인가 세부기준, 개별 로스쿨의 설치인가 및 입학정원 등을 심의하는 법학교육위원회가 구성돼 5일 1차 회의를 열었다.신인령 이화여대 법대교수가 위원장을 맡았으며, 김효신 경북대 법대 교수, 정병석 전남대 법대 교수, 한인섭 서울대 법대 교수, 남인순 한국여성단체연합회 공동대표, 박동영 KBS 이사, 신종원 서울 YMCA 시민사회개발부장, 안성호 대전대 행정학과 교수, 강일원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실장, 한상대 법무부 법무실장, 민경식, 한부환 변호사, 김정기 교육부 차관보 등 12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교육인적 [교통] "병원까지 같이갔다가 문 닫혔다고 그냥 갔으면 뺑소니" 아파트 내 횡단보도를 건너던 10세 아이를 친 30대 회사원이 약국에 데려가 약을 발라주고 병원에까지 갔으나 병원문이 닫혀 있자 피해 어린이의 전화번호만 챙기고 그대로 헤어진 경우 뺑소니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2부(주심 김능환 대법관)는 9월21일 아파트 내 횡단보도에서 아이를 치고 도주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로 기소된 김모(31 · 회사원)씨에 대한 상고심(2007도5549)에서 김씨의 상고를 기각,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교통사고 직후에 피해자를 약국 법원 "종교행사 강요 학교가 배상해야"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학생의 학습권은 학교를 설립한 종교 재단의 신앙 실행의 자유보다 우선돼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90단독 배기열 부장판사는 5일 '학내 종교 자유'를 침해당해 헌법에 보장된 기본권을 침해받았다며 강의석씨가 대광고 재단과 서울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대광고는 원고에게 1천5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사립학교에서의 종교교육은 원칙적으로 허용되나 종교교육의 자유가 학교라는 교육기관의 형태를 취할 때에는 교육의 공공성으로 인해 송기영 변호사 부친상 ◇송기영 변호사 부친상=10월7일(일) 오후 11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월10일(수) 오전 7시, (02)3410-6912(8일), 3410-6915(9,10일) 김주한 변호사 부인상 ◇김주한 변호사 부인상=10월6일(토) 오후 7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10월8일(월) 오전 8시30분, (02)534-9955 허진호 법률구조공단 이사장 연임 허진호 법률구조공단 이사장 연임 차기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에 허진호(許眞豪) 현 이사장이 연임됐다.법무부는 8일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허진호 현 이사장을 임기 3년의 제8대 이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허 이사장은 제1회 군법무관시험에 합격해 변호사가 됐으며, 대한변협 부협회장, 부산지방변호사회장 등을 역임했다. 2004년 10월부터 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법률구조공단은 전국 18개 지부와 38개 출장소를 통해 법률상담과 소송대리, 형사변호등의 법률구조사업을 시행하고 있다.1987년부터 2007년 8월까지 1251만4939건의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했으며, 매출 10억$당 사내변호사 수 국내 기업들 1명도 채 안 돼 매출 10억$당 사내변호사 수 국내 기업들 1명도 채 안 돼 우리 기업들은 선진국 기업들에 비해 매출액 대비 사내변호사 수가 여전히 낮은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지난 9월20일 서울 여의도의 전경련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내변호사 활성화 방안' 심포지엄에서 주제발표한 SK텔레콤 윤리경영 Center장인 남영찬 부사장에 따르면, 미국의 포춘(Fortune) 500대 기업들 가운데 IT와 전기통신사업 회사들의 평균 매출액 대비 사내변호사 수는 10억달러당 4.3명으로 조사됐다. 이에 비해 삼성전자는 0.84명, LG전자 0.48명, SK텔레콤 1.1명(국내변호사만 기준으로 하면 0.5명)에 [산재] "자신의 승용차로 출근중 교통사고로 숨져…업무상 재해 아니다" 근로자가 자신의 승용차로 출근하다가 교통사고로 숨진 경우 업무상재해가 아니라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나왔다.이는 종전의 대법원 판례를 그대로 유지한 것이다. 대법원은 그러나 공무원이 통상적인 경로와 방법에 의해 출 · 퇴근 중 발생한 사고로 재해를 입은 경우 공무상 재해로 인정하고 있어 출퇴근 재해의 업무관련성을 둘러싼 일반 근로자와 공무원과의 다른 판단을 놓고 논란이 계속될 전망이다.대법원은 1993년 6월29일에 선고된 92누19309판결에서 "운행이 연기된 전용열차 대신 일반열차를 타고 숙소로 복귀하던 군무원이 열차 승강 유방암 완치 피우진 중령 퇴역처분 취소 판결 (서울=연합뉴스) 백나리 기자=유방암 투병 후 군 신체검사에서 2급 장애판정을 받은 피우진(52 ·여 · 예비역 중령)씨를 군에서 퇴역시킨 것은 부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민중기 부장판사)는 5일 국방부가 지난해 9월 피씨에 대해 퇴역 처분한 것을 취소한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피씨가 유방암 진단을 받아 유방절제술을 받았으나 수술 경과가 양호하고 향후 완치 가능성이 90% 이상인 점, 피씨가 수술 후 정기 체력검정에서 모두 합격 판정을 받았고 수술로 인해 업무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은 점 등을 종합해 보 차기 검찰총장 이달 중순 발표 다음달 23일로 2년 임기가 끝나는 정상명 검찰총장의 후임으로 부산고 및 사법시험 19회 출신 후보들이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다. 청와대는 한때 대행체제로 대선 등을 치르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2년 임기의 차기 총장 내정자를 이달 중순쯤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4일 검찰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청와대는 최근 사시 19회인 안영욱(52) 서울중앙지검장과 임채진(55) 법무연수원장, 정진호(53) 법무부 차관 등 3명에 대해 금융계좌 열람 동의서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계좌 열람은 공무원 인사에서 최종 인선 발표 이후 발생할 수 [율촌] '중국 독점금지법' 세미나 개최 [율촌] '중국 독점금지법' 세미나 개최 지난 8월말 제정된 중국의 독점금지법에 대한 세미나가 잇따라 열린다.법무법인 율촌은 오는 10월9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의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중국의 독점금지법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O'Melveny & Meyers 북경사무소의 Nathan Bush 변호사가 '중국의 경쟁법 개관'을 주제로 발표를 예정이어 주목된다. Nathan Bush 변호사는 오랫동안 중국경쟁법을 미국변호사협회(ABA)에 소개해 온 이 분야의 전문가다. 또 이 법의 마지막 초안작업에 참여한 중국정법대학의 Hao Qian 학교별 로스쿨 정원 150명 이하 확정 학교별 로스쿨 정원 150명 이하 확정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의 개별 로스쿨별 정원이 150명 이하로 확정됐다. 또 로스쿨의 설치와 인가에 있어 지역간 균형을 고려하기로 했다. 정부는 9월2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법학전문대학원 설치 ·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의결했다. 시행령은 9월28일 공포될 예정이다.이에따라 로스쿨 총 정원이 2000명선에서 정해 질 경우 전국 97개 법과대학중 15개 정도의 로스쿨이 문을 열 것으로 예상되며, 지방에도 적지않은 수의 로스쿨이 들어설 것으로 기대된다.교육부는 또 향후 법률서비스 수요와 법조인 수급전망 등을 고려하고 법원행 이전이전이전119111921193119411951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