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1000명 육박 한양대 출신 법조인 성윤환, 추미애, 김정훈, 이춘석 변호사.지난 4월 9일 치러진 18대 총선에 출마해 금뱃지를 달게 된 법조인 출신 당선자 중 일부 명단이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한양대 법대 출신 당선자들의 면면이다. 이번에 4명의 당선자를 냈다.서울북부지검 부장검사를 끝으로 검찰을 떠나 중앙대 법대 교수로도 활동한 성 당선자는 경북 상주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또 17대 국회의원이기도 한 김정훈 변호사는 부산 남구갑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나서 당선됐다. 판사 출신의 추미애 당선자와 원광대 법대 교수를 겸하고 있는 이춘석 변호사는 각각 서 악의적 · 상습적 원산지 허위표시 구속수사 원칙 대검은 2일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개방과 관련, 쇠고기 원산지 허위표시를 악의적 · 상습적 · 대규모로 위반하는 사범에 대해 원칙적으로 구속수사하겠다고 밝혔다.또 벌금형을 병과하고, 양벌 규정을 적극 활용하여 경제적 이익을 철저히 박탈하기로 했다.이에 앞서 대검에선 2일 김영진 대검 형사2과장 등 검찰 관계자와 경찰, 식품의약품안전청, 농림수산식품부, 서울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 실무대책회의가 열려 합동단속 방침을 논의했다.원산지 허위표시 사범에 대해선 인 · 허가 취소 등 강력한 행정조치도 취해진다.대책회의에선 또 지평-지성 합병 이후 잡지를 만들다 보면, 마감이 가까와 올수록 큰 뉴스가 터지는 경험을 자주 하게 된다. 5월도 예외가 아니었다. 20일 정몽구 현대차 회장의 환송후 재판을 시작으로 변호사시험법안이 공개되고, 창립 20주년을 맞은 민변의 기념행사가 줄을 이었다. 이런 와중에 발표된 법무법인 지평과 지성의 전격 합병 선언은 뉴스 중의 뉴스였다. 시기적으로 거의 맨 마지막에 나온 지평과 지성의 합병 소식이 커버스토리를 장식하게 됐다.지평과 지성의 합병은 의미가 간단해 보이지 않는다. 또 한번의 로펌 합병, 또 하나의 대형로펌 탄생 정도로 가볍게 넘길 사안 한양 로스쿨에 바란다 한양 로스쿨에 바란다 로스쿨 제도의 시행은 우리나라 법조인 공급시스템의 근본적인 변화로서 근대사법 100년의 역사에 있어서 가장 큰 변화라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스쿨 제도의 도입이 과연 우리나라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며 성공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아직도 진행되고 있지만, 이미 로스쿨 도입을 되돌릴 수 없는 상황이라면 이제 로스쿨이 성공하기 위한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한양대학교는 오래전부터 로스쿨이 도입될 것을 예상하고 인적, 물적시설 등 하드웨어는 물론 훌륭한 교육프로그램 도입 등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도 많은 준비를 하여 온 '미국산 쇠고기 수입 고시' 헌법소원 접수 '미국산 쇠고기 수입 고시' 헌법소원 접수 정부의 미국산 쇠고기 고시의 위헌 여부를 가려 달라는 헌법소원이 제기됐다.진보신당과 노회찬, 심상정 전 의원 등 5명은 5월 30일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을 상대로 미국산 쇠고기 고시가 위헌임을 확인해 달라는 헌법소원을 헌법재판소에 냈다.청구인들은 또 헌법소원의 결정선고때까지 이 고시의 효력을 정지해 달라는 효력정지가처분도 이 날 함께 신청했다. 가처분이 받아들여지면, 헌법소원에 대한 결정이 나올 때까지 고시의 효력이 정지돼 가처분 결과가 주목된다.청구인들은 헌법소원 신청서에서 "2008년 5월 29일자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고시한 "회계법인, 컨설팅 회사와 합병 추진" "회계법인, 컨설팅 회사와 합병 추진" 대륙의 경영을 맡고 있는 김대희 변호사는 사업가로도 유명한 변호사다.2007년 4월 코스닥 등록기업인 에이로직스를 인수해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물론 1대 주주로 경영권을 갖고 있다. 에이로직스는 원래 반도체의 칩을 설계하는 회사로, 김 대표는 발전과 해외자원 개발 등 에너지관련 신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 450억원에 이르는 유상증자도 이미 완료된 상태다. 광화문에 있는 대륙 사무실에서 만난 김 대표는 변호사로서 사업에 뛰어든 이유가 뭐냐고 묻는 질문에 "변호사 일을 하면서 만난 의뢰인들로부터 '당신이 사업하면 잘 '대우 구명로비 의혹' 김우중 소환조사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대우그룹 구명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박용석 검사장)는 김우중(72) 전 대우그룹 회장을 1일 소환조사한 뒤 돌려보냈다. 검찰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께까지 변호인이 입회한 가운데 김 전 회장을 상대로 퇴출 위기에 있던 그룹을 살리기 위해 정 ㆍ 관계에 로비를 벌였는지, 부도직전 빼돌린 자금이 더 있는지, 아내와 아들 명의로 재산을 은닉한 것은 아닌지 등을 집중 추궁했다. 특히 김 전 회장이 조풍언(구속)씨 소유의 홍콩법인 KMC로 빼돌린 자금 4천430만달러의 용 변호사시험, 로스쿨 졸업후 5년내 3회 응시 가능 변호사시험, 로스쿨 졸업후 5년내 3회 응시 가능 2009년 문을 여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졸업자는 로스쿨 졸업 후 5년 이내에 3번까지만 변호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로스쿨 졸업자가 5년 이내에 3번의 응시기회에서 변호사시험을 통과하지 못하면 사실상 법조인이 될 수 없게 됐다. 현행 사법시험은 2016년까지 변호사시험과 병행 실시된다. 법무부는 2016년 1차 시험 합격자에 한해 2017년 2, 3차 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법무부는 5월 23일 이같은 내용의 변호사시험법안을 마련,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변호사시험 응시자격은 로스쿨 수료자로 한정되며, 일본에서 [로펌 본격 탐방]법무법인 대륙 [로펌 본격 탐방]법무법인 대륙 언론중재위원회는 4월 7일 헌법재판관을 지낸 권 성 변호사를 차기 언론중재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언론중재위원장 자리는 비상임직으로, 권 변호사는 2007년 헌재 재판관을 그만둔 후 법무법인 대륙의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권 변호사가 후배들의 뒤를 봐주고 있는 대륙엔 또 헌재 재판관과 감사원장을 역임한 이시윤 변호사와 법무연수원장을 지낸 정진규 변호사도 함께 지휘부를 형성하고 있다. 중량급의 판, 검사 출신들이 포진하고 있는 대륙은 어떤 로펌일까. 재조 출신들의 면면을 보면, 송무 분야의 경쟁력은 쉽게 수긍이 간다. 권 전 재판관과 "ADR의 법적과제" 학술대회 "ADR의 법적과제" 학술대회 내년 3월 한 학년 입학정원 80명의 인원으로 로스쿨을 개원할 전북대가 재판외 분쟁해결제도(ADR)에 관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6월 5일 오후 1시부터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본관 바오로홀에서 진행될 학술대회의 주제는 "재판외 분쟁해결제도(ADR)의 법적과제-법학전문대학원에서의 ADR 교육의 활성화를 중심으로-".전북대 법학연구소(소장 김용섭 교수) 주관이다.사법제도와 밀접하게 연관된 ADR에 관한 다각적인 논의를 통하여 미래형 분쟁해결제도의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고, 나아가 법학전문대학원에서의 ADR에 관한 교육을 위한 논의의 김연아 둘러싼 에이전트 소송 국내사 승소 '피겨요정' 김연아 선수의 전속계약을 둘러싼 미국과 국내 에이전트사간 소송에서 국내에이전트가 승소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 29부(재판장 김정호 부장판사)는 5월 29일 미국 인터내셔널 머천다이징 그룹(IMG)이 "김연아 선수와 불법으로 이중계약을 체결했다"며 국내 에이전트사인 (주)아이비스포츠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2007가합99892)에서 원고 패소판결했다. 아이비스포츠는 김연아 선수의 현재 소속사다.IMG는 2006년 6월 1일부터 2010년 12월 31일까지 김 선수와 관련된 일체의 수익사업을 개발, 관리하고 그 [형사] "배심원 의견 상급심도 존중해야" 살인 혐의로 기소돼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된 1심에서 징역 6년을 받은 피고인이 검사와 함께 각각 양형 불만을 이유로 항소했으나, 항소심이 배심원들의 양형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며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6년을 선고했다. 항소심은 특히 1심과 달리 형의 필요적 감경사유인 피고인의 심신미약 상태를 인정했으나, 형량은 배심원단의 다수의견을 존중한 1심 형량을 그대로 유지했다. 법정에서 피고인의 동태를 직접 목격하고 그 상태를 파악한 배심원들이 사실상 피고인의 심신미약을 인정하고, 이를 작량감경 사유로 적극 반영한 결과일 것이라는 게 항소심 [형사] "단순 사실오인 주장 상고이유 안돼" 구체적인 논리법칙 위반이나 경험법칙 위반의 점 등을 지적하지 아니한 채 단지 원심의 증거취사와 사실인정만을 다투는 것은 사실오인의 주장에 불과해 상고이유가 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이는 채증법칙 위배에 이르지 않은 사실오인 주장은 적법한 상고이유가 아니라는 취지로, 대법원의 역량을 최고법원의 판단이 필요한 중요 사건 심리에 집중하겠다는 의미여서 주목된다.대법원은 특히 "상고이유로 채증법칙 위배를 주장하려면 원심의 증거판단 중 어떠한 점이 어떠한 내용의 논리법칙이나 경험법칙에 위배되었다는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지적하는 것이 제16회 '자랑스러운 서울법대인' 선정 제16회 '자랑스러운 서울법대인'에 이상우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총장, 이영준 변호사, 권오곤 유고 전범 국제형사재판소 재판관이 선임됐다. 서울대 법대 동창회(회장 이재후 변호사)는 6월 4일 저녁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인 2008년도 정기총회때 이들을 현창한다.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펌엔 특정임자 없어…모두가 주인, 일꾼돼야" "로펌엔 특정임자 없어…모두가 주인, 일꾼돼야" 약 3년 전이다.봄 기운이 완연했던 2005년 4월 11일 저녁 법무법인 바른의 대표변호사로 새 출발하는 김동건 전 서울고법원장의 개업소연이 열려 화제가 됐다. 1000명이 넘는 하객이 다녀가며, 준비한 음식이 일찌감치 동이 나는 등 개업소연은 보기드문 성황을 이뤘다. 이수성 전 국무총리와 손지열 당시 법원행정처장이 축사를 하고, 이름을 대면 알만한 대법관과 헌법재판소 재판관 등 법조계 간부들이 많이 참석했다. 또 법원 일반직원들도 많이 참석한 개업소연으로 여러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다.그 날 사회를 맡은 바른의 강 훈 변호사는 가수 [헌법]"5급 공무원시험 연령제한 헌법불합치" 5급 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의 응시연령을 32세까지로 제한하고 있는 공무원임용시험령 16조 별표의 관련부분은 헌법에 합치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주심 조대현 재판관)는 5월 29일 국가공무원 시험 수험생인 김 모(37)씨가 낸 헌법소원사건(2007헌마1105)에서 재판관 5인의 헌법불합치 의견과 3인의 위헌의견으로 이같이 결정했다. 헌재는 2008년 12월 31일을 시한으로 개정할 때까지 관련 조항을 계속 적용하라고 결정했다. 올 연말까지만 시한부로 적용되는 것이다.공무원임용시험령 별표 4의 채용 박원순 변호사, 'Social Designer Story' 특강 헌법재판소는 5월 30일 오후 아름다운 재단 상임이사인 박원순 변호사를 초청, 헌재 대강당에서 'Social Designer Story'란 주제의 강연을 실시했다.이 날 강연은 헌재가 매달 마지막 금요일 사회저명인사를 초청해 직원 및 지역 주민 등을 상대로 여는 백송아카데미 특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린이 법제관들의 '거침없는 질문' 어린이 법제관들의 '거침없는 질문' "친구가 학교폭력으로 얼굴에 멍이 들고 이로 인해 마음의 상처가 크다. 창피해서 얼굴도 못들고 다니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어린이 법제관들이 이석연 법제처장을 상대로 질문을 쏟아냈다.주로 학교나 가정 등 생활속의 소재와 관련된 질문이나, 어른 뺨치는 날카로운 질문도 적지 않았다. 한 어린이는 "쇠고기 수입과 관련하여 20개월 이상 소는 안전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이를 제한하는 법이 없나요?"라고 물었다. 또 다른 어린이는 "학원수업이 너무 늦게 끝나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다. 아동학대 아닌가?"라는 질문을 했다. 2000년 광화문으로 옮기며 또 한번 발전 대륙의 성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목 중 하나는 2000년 10월 서울 서초동에서 광화문의 세안빌딩으로 사무실을 옮겨온 일이다. 이른바 '광화문 시대'를 연 것으로, 대륙 사람들은 광화문 이전이 기업법무가 발달한 로펌의 실질적인 모습을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은다. 이 때의 사정을 잘 아는 대륙의 한 변호사는 "광화문으로 옮긴 것은 기업법무와 금융 쪽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포석이었다"며, "한편으론 광화문에 둥지를 틀고 기업자문이 발달한 쟁쟁한 로펌들과 경쟁하겠다는 의지도 작용했다"고 이전 배경을 설명했다. 지적재산권 전담 법관 10년, 이명규 변호사 지적재산권 전담 법관 10년, 이명규 변호사 "무엇보다도 현장을 중시하려고 합니다."법무법인 다래의 이명규 변호사는 판사 생활 16년 중 절반이 훨씬 넘는 약 10년 간 지적재산권 분야서만 근무한 지적재산권 전문변호사로 손꼽힌다. 1992년 판사로 임관해 1999년 고법판사로 승진한 이후 줄곧 지적재산권 분야의 전문 법관으로 활약했다. 특허법원에서의 3년 4개월 근무를 시작으로 지적재산권 전담 대법원 재판연구관 2년, 인천지법에서의 지재권과 건설사건 전담 부장판사 3년을 거쳐 지난 2월 25일부터 법무법인 다래에서 의뢰인들을 만나고 있다. 그러나 그가 변호사 사무실에서만 이전이전이전11511152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