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로스쿨 예비인가 효력정지 가처분 기각 로스쿨 예비인가에 탈락한 대학들이 예비인가 결정의 효력을 정지해 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이 잇따라 기각됐다.서울행정법원 제13부(재판장 정형식 부장판사)는 4월 22일 영산대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성심학원이 "서울대 등 전국 25개 대학에 대한 로스쿨 예비인가 처분의 효력을 법학전문대학원 설치 예비인가처분 취소사건의 본안판결 선고시까지 정지해 달라"며,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을 상대로 낸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재판부는 "회복할 수 없는 손해가 발생할 급박한 이유나 공중의 이익, 승소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같이 판단했 곽욱섭 변호사 부친상 ◇곽욱섭 변호사 부친상=5월 7일(수), 대구 영남대학교 부속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5월 9일(금), (053)620-4243 정몽구 회장 파기환송심 20일 첫 공판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해 횡령하고 계열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됐다 파기환송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에 대한 파기환송심 첫 공판이 서울고법 형사20부(길기봉 수석부장판사) 심리로 20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이미 사실관계에 대한 대부분의 쟁점들이 1심과 2심 및 대법원을 거치면서 정리가 된 만큼 이날 공판에서는 정 회장에 대한 적절한 양형을 놓고 변호인과 검찰간 공방이 예상된다. 또 변호인측의 변론 내용에 따라 한차례 정도 더 공판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20일 검찰의 김선택 교수 등 15명 행정심판위원 위촉 김선택 교수 등 15명 행정심판위원 위촉 종전의 국민고충처리위원회와 국가청렴위원회, 국무총리행정심판위원회가 통합된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양건)가 5월 6일 김선택 고려대 교수 등 15명을 국무총리행정심판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행정심판위원들은 교수 5명, 변호사 9명, 공인노무사 1명으로, 앞으로 2년간 국무총리행정심판위원회에서 국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행정심판은 행정기관으로부터 위법 · 부당한 처분을 받은 국민이 제기하는 불복절차. 행정소송과 달리 무료이고, 처리가 빠르다. 2006년 한 해 동안 1만9540건이 청구되었으나, 2007년엔 2만 '성화봉송 폭력시위' 中유학생 영장 기각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경찰이 베이징올림픽 성화 국내 봉송시 시민들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집시법 위반 등)로 중국인 유학생 진모(20)씨에 대해 신청한 사전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서울동부지법 최봉희 영장전담판사는 2일 진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끝나고 6시간 가까이 사건 기록을 검토한 뒤 "피의자가 범죄사실 다 인정하고 동영상 등 증거자료가 다 확보돼 증거인멸우려가 없다"며 진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최 판사는 "피의자가 기숙사에 거주해 도주우려도 없으며 경찰 측이 제시한 공범은닉 부분은 사유가 안 된다 [손배] "채혈 음주측정 늦었어도 고의로 늦춘 게 아니면 국가 배상책임 없어" 한 음주운전자가 경찰에 단속돼 호흡측정기로 측정한 결과 혈중 알콜농도가 0.055%로 나왔다. 이 운전자가 경찰에게 혈액채취에 의한 음주측정을 다시 요구했으나, 채혈용기가 단속 현장에 없었던 경찰은 운전자를 가까운 병원으로 데려가 호흡측정으로부터 1시간12분 후 혈액채취 측정을 실시했다. 측정 결과는 혈중 알콜농도 0.078%. 혈액채취 음주측정이 1시간 이상 늦어지는 바람에 정신적 고통 등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이 운전자가 국가로부터 배상을 받을 수 있을까.대법원 제1부(주심 김지형 대법관)는 4월 24일 구 모(40)씨가 이같은 적대적 M&A 인기 방어수단 'Poison Pill' 적대적 M&A 인기 방어수단 'Poison Pill' 2008년 2월 25일 많은 기대 속에 새로운 정부가 출범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친기업정책을 발표했고, 각 정부 부처들은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대책들을 잇달아 발표하고 있다. 법무부도 지난 3월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기업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대적 M&A를 방어하기 위한 장치의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내용 중엔 대표적인 M&A 방어 수단으로 꼽히고 있는 포이즌 필(Poison Pill)에 대한 언급도 있어 그 어느 때 보다 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Poison Pill은 흔히 적대적 M& "떡값 폭로하겠다" 대기업 협박하다 철창행 (서울=연합뉴스) 안 희 기자='삼성 비자금 사건'에서 힌트를 얻어 공무원 떡값 제공 의혹을 폭로하겠다며 회사를 협박한 대기업 계열사 과장이 검찰에 구속기소됐다. 1일 검찰에 따르면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대기업 계열사인 H사 과장 장모(38)씨는 2005년 다른 직원의 이메일을 통해 이 회사 재무파트에서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내부문서 하나를 입수했다. H사에서 관계기관 공무원들에게 '명절 떡값'을 건넨 것으로 기재돼 있던 문건이었다. 2년 후인 지난해 11월 장씨는 문제의 문건을 공개하겠다고 회사측에 겁을 줘 돈을 받아내겠 '이 달의 법제관'에 이상희 법제관 '이 달의 법제관'에 이상희 법제관 법제처 행정법제국의 이상희 법제관(서기관)이 5월 6일 '이 달의 법제인'으로 선정됐다.이 달의 법제인은 국민과 기업의 입장에서 국민불편 법령을 발굴 · 개선하는데 기여한 법제처 직원 중 최고 우수자가 선정되며, 이 달의 법제인으로 선정되면 특별승급, 성과급 지급, 인사상 특전 등이 주어진다.법제처에 따르면, 이 법제관은 운전면허 정기적성검사 제도의 개선, 운전면허증 휴대의무 및 반납의무 제도의 개선, 하도급 대금의 지급기한 단축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의견을 많이 내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석연 처장(좌)이 5월 6일 [임대차] "불법개조 건물도 주택임대차보호법 적용대상" 근린생활시설을 주택으로 불법개조해 임대를 주었더라도 방과 함께 독립한 주방과 화장실 등이 설치돼 주택의 실질을 갖추고 있다면,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라 소액보증금 우선변제권이 인정된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고법 민사 14부(재판장 이광범 부장판사)는 4월 22일 근저당권자인 W신용협동조합이 배당이 잘못됐다며 권 모씨 등 소액임차인 3명을 상대로 낸 배당이의 청구소송 항소심(2007나81669)에서 W조합의 항소를 기각, 소액임차인들에 대한 배당에 잘못이 없다고 원고 패소판결했다.경기도 일산의 H타운 601호에 근저당권을 갖고 있는 W조 양창수 교수, 상허대상 법률부문 수상 양창수 교수, 상허대상 법률부문 수상 상허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이 수여하는 제18회 상허대상 법률부문 수상자로 양창수 서울대 법대 교수가 선정됐다.양 교수는 민법이론과 판례를 연구하며, 민법학 이론과 실제 민사재판 사이의 거리를 좁히고, 우리 민법이 사회 현실에 맞게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와 제16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서울민 · 형사지법과 부산지법 판사를 거쳐 1985년 서울대 교수가 됐다.1999년부터 2003년까지 4년간 법무부 '민법(재산법)개정위원회' 총괄간사를 맡아 민법 개정작업을 주도했 전성우 변호사 빙부상 ◇전성우 변호사 빙부상=5월 2일(금), (충북) 동부 장례식장 VIP특실, 발인 5월 4일(일) 오전 8시, (043)834-4040 나종태 변호사 빙부상 ◇나종태 변호사 빙부상=5월 5일(월), 전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층, 발인 5월 7일(수), (063)250-1443 [율촌] 소순무 변호사, '조세소송' 개정판 펴내 [율촌] 소순무 변호사, '조세소송' 개정판 펴내 법무법인 율촌의 소순무 변호사가 최근 '조세소송' 개정판을 펴냈다.이번 개정판은 새 정부 들어 조세심판원이 국무총리 소속으로 확대 · 개편된 것과 때를 맞춘 것이어 더욱 주목된다. 변경된 지방세 심판절차와 조세법령을 반영하고, 새로 나온 판례와 예규, 국내·외 논문을 보완했다.▲서론 ▲조세행정소송 ▲조세민사소송 ▲조세헌법소송의 총 4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745쪽. 소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를 나와 제2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경희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지법 부장판사 등을 거쳐 2000년 변호사 "은퇴이민 알고 떠나자" "은퇴이민 알고 떠나자" 2006년 어느 날 필리핀 마닐라 공항의 입국심사대.필리핀으로 은퇴이민을 온 한국인 A씨가 얼굴이 사색이 돼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장밋빛 꿈을 안고 필리핀으로 왔지만, 공항도 못 빠져나가고 전 재산을 몰수당하게 됐기 때문이다. A씨는 환율을 유리하게 받을 요량으로 2억여원을 한국에서 필리핀 통화로 환전해 필리핀에 입국했다. 그러나 입국할 때 이 돈을 미리 신고하지 않아 문제가 된 것이다. 필리핀에서는 거액의 필리핀 통화를 가지고 입국하려면 반드시 중앙은행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A씨는 출국할 때 한국에서 신고했다고 항변했지만, [형사] "전화상담후 택배로 약 팔면 약사법 위반" 약사가 환자와 전화로 상담한 뒤 돈을 송금받고 약을 택배로 보내 판매한 행위는 약사법 위반이라는 판결이 나왔다.약사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약국 이외의 장소에서의 의약품 판매'에 해당한다고 보았기 때문이다.대구지법 형사 2부(재판장 이찬우 부장판사)는 4월 11일 전화상담 후 택배로 약을 판매한 혐의(약사법 위반)으로 불구속 기소된 약사 이 모(52)씨에 대한 항소심(2007노4428)에서 이씨의 항소를 기각,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1심을 그대로 유지했다.경북 경주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이씨는 지난 2006년 1월 약국을 소개하 [민사] "차 판지 10년 지나도 산 사람에 등록명의 이전해 가라고 요구할 수 있어" 자동차를 산 사람이 등록명의 이전을 해 가지 않고 있는 경우 자동차를 판 사람이 산 사람에게 등록명의를 이전해 가라고 요구할 수 있는 권리는 자동차매매계약일로부터 10년이 지났더라도 단독으로 시효로 소멸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은 또 양수인이 등록명의를 이전해 가지 않아 양도인이 제세공과금을 부담하는 데서 발생하는 손해배상청구권도 3년의 단기소멸시효에 걸리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이는 자동차 양수인이 등록 명의를 이전해 가지 않는 상황에서 양도인의 입장을 배려한 판결이어 주목된다.대법원 제1부(주심 고현철 대법관)는 [보험] "만취해 사우나서 자다 숨졌으면 재해 사망…보험금 줘야" 밤새도록 술을 마시고 사우나에 들어가 불가마실에서 자다가 숨진 경우 보험회사는 보험금을 줘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보험약관 상의 재해 즉, '우발적인 외래의 사고'로 숨진 경우에 해당된다고 보아야 한다는 게 대법원의 판단이다.대법원 제3부(주심 김영란 대법관)는 4월 24일 술에 취해 사우나에 들어갔다가 불가마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최 모씨의 자녀와 전처 등이 보험금을 달라며 교보생명보험(주)를 상대로 낸 소송 상고심(2006다72734)에서 원고들의 상고를 받아들여 원고 패소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취지로 사건을 미국변호사 국내서 인터넷으로 딴다 미국변호사 국내서 인터넷으로 딴다 최근 로스쿨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온라인으로 미국 변호사를 취득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소재한 엠디 커크 로스쿨(MD KIRK School of Law)이 한국에 사이버 대학원을 설립했기 때문이다. 정규 J.D.(Juris Doctor) 4년 과정을 마치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국내 최초로 미국 온라인 로스쿨을 개설한 ㈜사이버MBA 강금만 대표이사를 서울 남대문 대우재단빌딩 사무실에서 만났다.'캘리포니아 Bar 여훈구 부장판사 모친상 ◇여훈구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모친상=5월 1일,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6호실, 발인 5월 3일, (02)3410-6916 이전이전이전1151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