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금융] "펀드 불완전판매 은행이 손실금액의 50% 배상하라" [금융] "펀드 불완전판매 은행이 손실금액의 50% 배상하라" 펀드 가입경험이 없는 투자자에게 복잡한 파생상품을 팔면서 투자설명서를 제공하지 않고, '원금 손실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식으로 권유해 투자자로 하여금 원금이 보장되는 상품으로 오해하게 했다면, 펀드손실액의 50%를 펀드를 판매한 은행이 배상해야 한다는 금융감독원의 조정 결정이 나왔다.이에 따라 관련 분쟁 및 조정 신청 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이우철)는 11월 11일 A은행이 판매하는 파워인컴펀드에 5000만원을 투자했다가 1271만여원의 손실을 본 58세의 주부 B씨가 낸 조정사건에서 [민사] "'LG 25' 편의점 표시 'GS 25'로 일방적 변경…위약금 물라" 편의점 명칭을 'LG 25'에서 'GS 25'로 일방적으로 바꾼 것은 가맹점 계약 해지사유에 해당, 위약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2부(주심 김능환 대법관)는 11월 13일 'LG 25' 편의점을 운영하는 박 모 씨가 (주) 지에스리테일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2007다43580)에서 피고의 상고를 기각, 위약금의 80%인 5200여만원을 배상하라고 원고 일부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박 씨는 2003년 12월 가맹계약을 맺고 'LG 25' 편의점을 운영해 왔으나, LG그룹이 [형사] "위장결혼 브로커 통해 만났어도 서로 사랑하면 무죄" 중국 동포 여성이 위장결혼 브로커의 소개로 한국 남성과 만나게 되었더라도 결혼 이후 진정한 혼인의사를 갖고 약 4년간 결혼생활을 해오고 있다면 위장결혼의 죄를 물을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부산지법 형사 4부(재판장 고경우 부장판사)는 11월 6일 한국 남성 A씨와 위장결혼한 혐의(공전자기록등불실기재 등)로 기소된 중국 동포 B(46 ㆍ 여)씨에 대한 항소심(2008노2700)에서 벌금 1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B씨는 중국에서 결혼한 전 남편과 이혼한 뒤 한국 남자와 결혼하기 위해 연길에서 민박집을 운영하는 임호준 변호사 본인 ◇임호준 변호사 본인=11월18일(화) 오후 7시,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 송규현 변호사 본인 ◇송규현 변호사 본인=12월6일(토) 오후 1시, 도심공항터미널 예식장 [민사] "효도 약속 어긴 아들 땅 돌려주라" 정 모(70)씨는 1996년 1월 오랜 기간 직장을 다니면서 모아둔 돈과 기존에 가지고 있던 서울 연희동의 상가를 처분해 고양시 일산에 있는 목장과 밭 등 3968㎡를 샀다. 노후대비용이었다. 당시 6억5000만원이던 땅은 지금 공시지가만 17억원에 달할 정도로 값이 올랐다.슬하에 4남 2녀를 두고 있는 정 씨는 치과의사인 차남(39)이 2000년경 고양시에 병원을 개업했다가 2년 뒤 강남으로 병원을 옮기면서 돈이 많이 필요하다며 사정하자 땅을 담보로 2억을 빌려줬다. 아들은 원금과 이자를 꼭 갚겠다고 약속했으나, 대출이자조차 제때 박춘호 국제해양법재판관 별세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박춘호(朴椿浩) 국제해양법재판소 재판관이 12일 오전 8시께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8세. 박 재판관측은 "올해 초 혈액암이 발병해 항암치료를 받아왔는데 최근 병세가 악화됐다"고 말했다. 박 재판관은 국가 간 해양관련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1995년 독일 함부르크에 설립된 국제해양법재판소의 초대 재판관으로 1996년 당선됐고 2005년 9년 임기의 재선에 성공했다. 전북 남원 출신인 박 재판관은 서울대 문리대(정치학과) 재학시절 한 · 일 간 어업분쟁이 격화되는 것을 보고 해양법 연구를 시작, "홈피, 카페 통한 변호사 광고 적법" "홈피, 카페 통한 변호사 광고 적법" 인터넷 매체를 이용한 변호사 광고가 늘고 있는 가운데 변호사나 법무법인이 인터넷 웹페이지상에 개설된 홈페이지, 블로그, 카페 등을 이용해 광고하는 것은 적법하다는 대한변협의 유권해석이 나왔다. 이에 따라 인터넷을 통한 변호사, 법무법인의 광고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또 포털 사이트나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한 집단소송에서의 당사자 모집을 둘러싼 적법성 논란도 수그러들 전망이다.대한변협(회장 이진강)은 최근 "인터넷 홈페이지, 블로그, 카페 등에 특정사건의 수임에 관련하여 안내하는 내용을 게재하여 놓은 상태에서 인터넷 이 "변호사시험 80% 이상 합격시켜야" "변호사시험 80% 이상 합격시켜야" 법무부가 국회에 제출한 변호사시험법안에 대해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김건식 서울대 법대학장)가 로스쿨 졸업후 5년내 응시라는 응시기간 제한은 유지하되 3회로 못박고 있는 응시횟수 제한은 폐지돼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또 응시자의 80% 이상이 합격하도록 합격률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로스쿨협의회는 11월 3일 '변호사시험법에 관한 입장'을 발표하고, "법무부 안에는 합격률을 짐작할 수 있는 근거가 전혀 제시되고 있지 않다"며, "법률에 합격률의 하한을 명시적으로 규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이와 여야, '강만수 헌재 접촉' 진상조사 합의 (서울=연합뉴스) 신지홍 기자=여야가 7일 기획재정부가 종합부동산세 위헌소송 선고를 앞두고 헌법재판소 측과 접촉했다는 강만수 장관의 발언에 대한 국회 상임위 차원의 진상조사를 실시키로 합의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 자유선진당 3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담을 갖고 기획재정부와 법제사법위의 공동 진상조사위를 구성키로 잠정 합의했다고 관계자들이 밝혔다. 이에 따라 국회는 이날 예정된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을 속개한다. 앞서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어제 대정부질문 과정에서 강장관이 실언을 해 국민들에게 죄송하다는 말 [법제] "전자담배도 담배" 연기가 나지 않는 전자담배도 담배라는 법제처의 유권해석이 나왔다.따라서 전자담배를 수입하기 위해서는 시ㆍ도지사에게 등록해야 하며, 담배소매인은 우편판매 및 전자거래의 방법으로는 전자담배를 판매할 수 없다.법제처는 11월 12일 "연초의 잎에서 추출한 니코틴 농축액이 들어있는 필터와 니코틴을 흡입할 수 있게 하는 전자장치로 구성된 전자담배는 담배사업법에 따른 담배에 해당한다"고 법령해석했다.법제처는 "담배사업법 2조에서 '담배'란 연초의 잎을 원료로 하여 피우거나 빨거나 씹거나 또는 냄새 맡기에 적합한 상태로 제조한 것으로 양동석 변호사 장남 ◇양동석 변호사 장남 용수군=11월29일(토) 오후 6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2층 그랜드 볼룸 확대되는 美 Discovery 제도 확대되는 美 Discovery 제도 만일 당신의 회사가 미국에서 소송에 휘말렸을 때 항상 비공개로 유지되리라고 생각하고 자필로 간단히 적은 메모나 충분히 생각하지 않고 성급하게 쓴 e메일을 제출하라고 상대방으로부터 요구받는다면 당황스럽고 충격적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미국에서 소송 경험이 많은 회사들에게 조차도 개시제도(Discovery)는 매우 복잡하며 비용이 많이 드는 과정이다. 그래서 개시 과정을 경험해 본 적이 없는 아시아계의 회사들은 소송을 준비할 때 특히 고통스러운 면이 있다. 미 연방법원, 증거개시 광범위 허용이전부터 일반적으로 미국 연방법원은 민사소송에 [손배] "감독관 실수로 쉬는 시간에 수능 답안지 재작성…국가가 위자료 주라" 홍 모 군(19)은 2006년 11월 16일 서울의 한 고교에서 2007학년도 대학수능시험을 치렀다. 그러나 3교시 외국어영역 시험 감독관인 김 모 교사(52)가 실수로 홍 군이 제출한 답안지의 감독관 확인란이 아닌 결시자 확인란에 도장을 찍는 사고가 났다.이를 발견한 감독책임자는 쉬는 시간에 홍 군을 시험통제본부로 쓰고 있는 교무실로 불러 답안지를 재작성하게 한 후 4교시 시험이 시작되기 직전 고사장으로 들여 보냈다. 홍 군은 그러나 시험을 망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을 안고 나머지 시험을 치러야 했다. 홍 군은 제1~3교시에 응시한 금메달을 쫓는 변호사들 금메달을 쫓는 변호사들 '올림픽에 왜 변호사가 필요해?'모리슨&포스터(Morrison & Foerster) LA사무소의 파트너이자 엔터테인먼트 변호사인 켈리 크랩(Kelly Crabb)이 2001년 베이징 올림픽업무를 담당해야 한다고 했을 때, 그의 파트너가 한 말이다.그러나 켈리 크랩은 2002년부터 베이징 올림픽 조직위원회(BOCOG)의 국제법률자문팀의 핵심 역할을 맡아서 일하고 있다. 크랩이 올림픽 조직위원회의 국제 업무을 얻어내는 데는 비교적 운이 따른 편이었다. 그의 로스쿨 동기가 미국 유타주의 솔트레이크씨티 동계 올림픽 위원회의 자문을 맡고 검찰, 플리바기닝 제도 도입 추진 검찰, 플리바기닝 제도 도입 추진 검찰이 피의자가 범행을 자백하는 것을 조건으로 형을 감면해주는 플리바기닝(plea bargaining) 즉, 유죄협상제도의 도입을 추진한다.임채진 검찰총장은 10월 31일 검찰 창립 60주년 기념사에서 "부패범죄를 효과적으로 처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제 제한적 범위의 플리바기닝 제도를 도입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검찰이 수년간 플리바기닝 제도의 도입을 검토해 왔으나, 검찰총장이 공식석상에서 이를 공론화하기는 처음이다.임 총장은 "선진국을 비롯한 각국의 제도를 심층적으로 검토해서, 인권침해 소지가 없 윤치삼 변호사 빙부상 ◇윤치삼 변호사 빙부상=11월8일(토), 영동 세브란스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1월10일(월) 오전 7시, (02)2019-4000 신종수 변호사 부친상 ◇신종수 변호사 부친상=11월8일(토) 오전, 천안 하늘공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11월10일(월) 오전 8시30분, (041)621-8017 김홍민 변호사 본인 ◇김홍민 변호사 본인=11월22일(토) 오후 6시, 호텔리츠칼튼 리츠칼튼 볼룸(A3층) 조상희 변호사 빙모상 ◇조상희 변호사 빙모상=11월 9일 분당 제생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11일 오전 8시30분, (031)781-6725 이전이전이전112111221123112411251126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