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로펌 브리핑] 디라이트, '코로나19' 피해 스타트업 지원 [로펌 브리핑] 디라이트, '코로나19' 피해 스타트업 지원 법무법인 디라이트가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스타트업을 상대로 1회 무료상담과 법률자문료 50% 할인의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지원대상은 설립 5년 이내 및 누적 투자금 30억원 이내의 스타트업. 법무법인 디라이트 홈페이지의 팝업 창 링크로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법무법인 디라이트 홈페이지(http://dlightlaw.com)를 참조하거나 02-2051-1870 또는 이메일(startup@dlightlaw.com)로 문의하면 된다.디라이트 [노동] '상여금 축소' 취업규칙 변경, 동의 안 한 근로자에겐 적용 불가 [노동] '상여금 축소' 취업규칙 변경, 동의 안 한 근로자에겐 적용 불가 회사가 적법한 절차를 거쳐 취업규칙을 변경, 연간 지급하는 상여금 규모를 줄이거나 폐지했더라도 이에 동의하지 않은 근로자들에게는 적용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근로자에게 불리하게 변경된 취업규칙보다 기존의 유리한 근로계약이 우선 적용되어야 한다는 것이다.대법원 제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4월 9일 대우조선해양 사내하청업체인 금강산업의 근로자인 김 모씨와 같은 대우조선해양 사내하청업체인 고강산업의 전 근로자 유 모씨가 각각 금강산업과 고강산업을 상대로 낸 임금소송의 상고심(2019다297083)에서 이같이 판시, 피고들 영미 · 호주 로펌들의 '코로나 위기' 대응 영미 · 호주 로펌들의 '코로나 위기' 대응 영미, 호주의 주요 로펌들이 '코로나19' 팬데믹이 초래한 경제적 충격을 완화하고, 재정상태를 지탱하기 위해 여러 과감한 조치를 내놓고 있다. 파트너 변호사에 대한 배당을 연기하거나 줄이고, 변호사와 직원들의 급여를 삭감하고 있으며, 직원을 줄이거나 일시해고하는 로펌들도 많다. 신규 채용도 동결한 곳이 적지 않다. 또 올 여름 시행 예정인 서머 어소시에이트 프로그램도 시행시기를 늦춰 기간을 줄여 시행하거나 로펌에 나오지 않고 인터넷 등을 이용해 운영하려고 하는 등 변화가 잇따르고 있다. 그러나 일시해고나 휴가의 경우 [리걸타임즈 파워인터뷰] 제11대 여성변호사회장 윤석희 변호사 [리걸타임즈 파워인터뷰] 제11대 여성변호사회장 윤석희 변호사 지난 3월 5일 하버드 로스쿨 교수 출신의 엘리자베스 워런(Elizabeth Warren) 미 연방 상원의원이 민주당 대선경선을 포기하고 중도 하차했을 때 낸시 펠로시(Nancy Pelosi) 하원의장은 "이것은 유리천장(grass ceiling)이 아니다. 대리석천장(marble ceiling)이다"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여성에 대한 보이지 않는 장벽(유리천장)보다 더한, 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볼 수도 없는 굳건한 장벽(대리석천장)에 워런이 막혔다는 의미로, 워런의 하차와 함께 전 세계에 또 다른 이목을 끌었다."이것은 대 코로나19 이후 '여행 취소' 등 위약금 상담 급증 코로나19 이후 '여행 취소' 등 위약금 상담 급증 코로나19 발생 이후인 올 1월 20일부터 3월 10일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위약금 관련 주요 5개 업종의 소비자상담 건수가 전년 동기(1926건) 대비 8.1배인 총 15,682건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계약해제 · 해지 급증이 주요 원인으로, 1372소비자상담센터는 10개 소비자단체, 16개 광역시도 지방자치단체, 한국소비자원이 참여하는 전국 단위 통합상담처리시스템이다.5개 업종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국외여행'(7,066건)으로 5개 업종 전체 건수(15,682건)의 45%를 [조세] "직무발명 출자 시세차익도 보상금…비과세대상" [조세] "직무발명 출자 시세차익도 보상금…비과세대상" 소득세법에 따르면, 직무발명보상금은 비과세대상이다. 그러면 직무발명의 특허권을 출자해 취득한 주식 매각대금의 일부를 보상금으로 받은 경우도 비과세대상일까. 코스닥 상장으로 수백억원의 시세차익이 발생, 세무서가 이를 성과급으로 보아 근로소득세를 징수하면서 분쟁이 발생했다.서울행정법원 제5부(재판장 박양준 부장판사)는 2월 6일 조 모씨 등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전 · 현직 연구원 3명이 "특허기술 개발 보상금 중 특허권을 출자해 취득한 주식 매각대금에 대해서도 면세해야 한다"며 서울반포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소송(2018구합78084)에서 [리걸타임즈 칼럼] 주주행동주의와 스튜어드십 코드 [리걸타임즈 칼럼] 주주행동주의와 스튜어드십 코드 대동강물이 풀린다는 우수가 지나면 겨우내 몸을 불린 초록의 풀들과 형형색색의 꽃들이 산과 들뿐만 아니라 콘크리트 도시 곳곳을 환하게 밝히며 한바탕 축제마당을 만들 것이다. 봄이 되면 자신의 존재를 알리며 화려하게 부활하는 또 다른 존재가 있으니 그 이름은 주주이다. 각 사업연도가 종료된 후 당해 사업연도의 재무제표를 확정하고 회사 경영에 관한 주요한 방향을 정하기 위한 기업들의 최대 연례행사인 정기주주총회 시즌이 봄과 함께 개막되기 때문이다.정기주주총회는 회사의 지배구조를 확인하고 미시적, 거시적 차원에서 회사의 주요한 경영방향을 [노동] "휴일 지정 안 했으면 연장근무일 근로에 휴일수당 중복 지급 아니야" 노사 간에 '연장근무일' 근로에 합의했더라도 연장근무일을 휴일로 지정하지 않았다면 연장근무일 근로에 대해 연장근로수당 외에 휴일근로수당이 중복 지급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1월 30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D버스회사에서 시내버스기사로 근무하는 민 모씨가 "연장근무일 근로에 대하여 휴일근로 가산임금까지 포함한 초과근로수당 529,180원을 지급하라"며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소송의 상고심(2016다236407)에서 이같이 판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 [손배] "준비운동 없이 '팔굽혀펴기' 시킨 개인 트레이너, 고객 부상에 배상책임 50%" 개인 트레이너가 운동을 지도하면서 제대로 준비운동을 시키지 않아 고객의 부상을 초래했다. 법원은 개인 트레이너에게 50%의 배상책임을 인정했다.서울중앙지법 김병룡 판사는 1월 31일 개인 트레이닝을 받다가 부상을 입은 A씨가 손해를 배상하라며 트레이너 B씨를 상대로 낸 소송(2018가단5205103)에서 B씨의 책임을 50% 인정, "B씨는 A씨에게 22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2018년 6월 27일 A씨의 첫 개인 트레이닝(PT) 수업을 진행한 B씨는 준비운동 없이 A씨에게 바로 '팔굽혀펴기'를 하게 한 후 [리걸타임즈 '기업과 법'] 외국인 직접투자제도 [리걸타임즈 '기업과 법'] 외국인 직접투자제도 필자가 대형 로펌에서 기업변호사로서 활동을 시작한 9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코퍼릿팀(Corporate Team)의 주된 업무 중의 하나가 당시의 "외자도입법(外資導入法)"에 따라 국내에 직접 투자하는 외국기업들을 대리하는 일이었다. 외국인투자는 외국기업이 국내에 직접 자회사를 설립하거나 국내기업과 함께 합작회사를 설립하거나 또는 국내기업에 투자하여 주식이나 지분을 취득하는 것이 주된 방식이었다. 때로는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해 장기차관을 제공하는 방식의 외국인 직접투자도 있었다. 이러한 외자도입(외국인투자)을 통해 단순히 외국의 자본만 [노동] '출근율 50% 이상'인 경우만 주는 수당은 통상임금 아니야 출근율이 50% 이상인 경우에만 지급하는 수당과 명절휴가비 등은 통상임금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통상임금의 요건인 정기성 · 일률성 · 고정성 가운데 고정성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대법원 제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1월 16일 종로구 등에서 환경미화원으로 근무하다가 퇴직한 사람 또는 그 상속인 등 9명이 서울시 종로구, 관악구, 동작구, 중구, 강남구 등 5개 구를 상대로 낸 임금청구소송의 상고심(2019다223129)에서 피고 측의 상고를 받아들여 이같이 판시,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되돌려보냈다. [노동] "시간급 통상임금 산정때 연장 · 야간근로, 실제 근로시간으로 계산해야" 시간급 통상임금을 산정할 때 연장근로나 야간근로의 근무시간을 실제 근로시간으로 계산해야 한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나왔다. 연장 · 야간근로수당을 산정하기 위해 통상임금에 적용하는 가산율(1.5배)을 연장 · 야간근로시간 계산에도 적용해 근로자에게 불리하게 산정했던 기존 판례를 변경한 것이다.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1월 22일 이 모씨 등 J버스회사에서 버스 운전기사로 근무하다가 퇴직한 7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소송의 상고심(2015다73067)에서 이같이 판시, 이 부분에 관한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대 [부동산] "아들 명의로 지역주택조합원 가입하고 아파트 분양받아…과징금 부과 적법" 지역주택조합의 조합원으로 가입할 수 없게 되자 아들 명의로 조합원에 가입하고 아파트를 분양받았다가 부동산실명법(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3조 위반으로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법원은 계약명의신탁에 해당, 과징금 부과는 적법하다고 판단했다. 부동산실명법 3조는 "누구든지 부동산에 관한 물권을 명의신탁약정에 따라 명의수탁자의 명의로 등기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하면 해당 부동산 가액의 100분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의 범위에서 과징금을 부과한다.전주지법 행정1부(재판장 김수일 부장판사)는 12월 18 사실상 마지막 사법연수생 68명 수료 사실상 마지막 사법연수생 68명 수료 2017년 치러진 마지막 사법시험인 사법시험 59회에 합격한 49기 사법연수생 등 68명에 대한 수료식이 1월 13일 경기도 일산의 사법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렸다.카이스트대 출신의 정세영씨가 수료성적 수석을 차지해 대법원장상을 받았으며, 법무부장관상은 검사를 지원한 여성인 서수정(30)씨, 대한변협 회장상은 양수빈(24 · 여)씨가 받았다. 정세영씨는 군법무관으로 입대할 예정이다.군입대 예정 3명을 제외한 65명의 진로를 보면, 17명이 검사로, 8명은 재판연구원 임용이 예정되어 있다. 법무법인 취업은 4명으로, 취업대상인원 65명 [행정] "개정 공무원연금법 시행 전 이혼 조정 성립…분할연금 못 받아" 개정 공무원연금법이 시행된 2016년 1월 1일 이전에 공무원 남편과 이혼 조정이 성립했다면 분할연금을 받을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12월 12일 개정 공무원연금법 시행 전인 2014년 6월 공무원과 이혼한 A(여 · 63)씨가 "분할연금을 지급하라"며 공무원연금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8두32590)에서 이같이 판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 패소 취지로 사건을 대전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 법무법인 화우가 상고심에서 공무원연금공단을 대리했다.A씨는 공무원인 B( [리걸타임즈 기업과 법] 주식회사의 해산과 청산 [리걸타임즈 기업과 법] 주식회사의 해산과 청산 몇주 전에 평소 알고 지내던 어느 중소기업 사장님께서 20년 넘게 운영해 오시던 회사를 청산 중이라고 말씀하시면서 너무나도 속이 후련하다고 덧붙이셨다. 사업을 한다는 것에 대한 깊은 회한이 담기신 말투였다. 그런데 필자의 관심을 끈 것은 "회사를 청산 중"이라는 말씀이었다. 필자가 상대하거나 또는 주위에서 들은 많은 경우에, 회사 문을 닫게 되면 그냥 직원들과 거래선을 정리하고 세무서에 폐업신고하는 것으로 끝내지 더 나아가 법인을 청산하고 청산종결등기까지 완료해서 법인을 소멸시키는 것까지는 잘 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사업이 어려 [리걸타임즈 칼럼] 부당공동행위 자진신고 제도의 최근 동향 [리걸타임즈 칼럼] 부당공동행위 자진신고 제도의 최근 동향 "담합", "카르텔" 등으로 일컬어지는 부당공동행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이 규제하는 경쟁제한적 행위의 대표적인 유형이다.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공정거래법 제정 이후 꾸준히 담합 근절을 주된 정책으로 삼아 왔고, 실제 매년 공정위 처리 사건에서도 담합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018년 기준으로는 공정위 전체 사건 처리 건수 761건 중 315건이 담합 사건으로 집계된다.761건 중 315건이 담합 사건담합에 대한 규제 강화 의지는 2018년 공정거래법 전부개정안에도 잘 드러나 있다. 전부 [의료] "기침하다가 인공호흡기 빠져 뇌손상 사망…병원 책임 30%"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던 환자가 기침을 하다가 인공호흡기 튜브가 빠져 뇌손상으로 사망했다. 대법원은 병원 간호사가 의사의 처방대로 진정제를 투약하지 않은 과실을 물어 병원의 책임을 30% 인정했다.대법원 제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7월 24일 인공호흡기 튜브가 빠져 뇌손상으로 숨진 김 모(사망 당시 10세)양의 부모가 의료과실을 주장하며 경남 진주시에 있는 경상대병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의 상고심(2017다280968)에서 피고의 책임을 30% 인정, "피고는 원고들에게 1억 34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2007년 [국감자료] 집행유예 중 범죄 증가 [국감자료] 집행유예 중 범죄 증가 특별한 사정이 있는 범죄자를 배려하여 조치한 '집행유예' 기간 중 다시 범죄를 저지르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10월 9일 금태섭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집행유예 기간 중 다시 범죄를 저질러 집행유예가 실효된 인원이 총 11,240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집행유예가 실효된 인원은 2018년 2,612명으로 2014년 1,698명에 비해 50% 넘게 증가했다이 기간 중 집행유예 실효자는 지검 산하 지청의 집행유예 실효 건수를 포함해 수원지검이 1,58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대구지검(1,2 [리걸타임즈 스페셜리포트] IBA 세션=Addressing bullying, sexual harassment and other barriers to diversity in the legal profession [리걸타임즈 스페셜리포트] IBA 세션=Addressing bullying, sexual harassment and other barriers to diversity in the legal profession IBA는 올해 법조계에서의 직장내 괴롭힘(bullying)과 성희롱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였으며, 135개국에서 7000명이 넘는 법조인들이 참여한 글로벌 설문조사에서는 높은 비율의 직장내 괴롭힘과 성희롱 사례가 보고되었다. 피해자들이 신고를 하지 않거나 직장으로부터 충분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도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해야 하는 이유는 윤리적, 법적 근거에만 있는 것이 아니며, 법조인들이 괴롭힘과 성희롱으로 인해 직장을 그만두거나 법조 직역을 완전히 떠나는 경우들이 있기 때문이기 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