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리걸타임즈 특집=Law Firms to Watch 2021] 한국변호사만 200명 돌파한 지평 [리걸타임즈 특집=Law Firms to Watch 2021] 한국변호사만 200명 돌파한 지평 국내외 변호사 약 250명 규모의 법무법인 지평은 규모 확대와 고객 만족, 구성원의 행복과 사회적 가치 경영 심화를 새해 경영목표로 내걸었다. 특히 몇 년 전부터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인력확충이 지평의 발전과 관련해 주목할 대목으로, 지난해엔 이준혁 변호사가 이끄는 부동산 거래 전문팀 12명이 한꺼번에 합류해 업계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올 2월 파트너급의 경력변호사만 3명이 합류할 예정인 지평은 2월 기준 한국변호사 205명, 외국변호사 43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지평 관계자는 "뜻이 맞고 시너지가 날 수 있는 외부 전문팀들을 포 [리걸타임즈 특집=Law Firms to Watch 2021] 정진수 대표 체제 재신임한 화우 [리걸타임즈 특집=Law Firms to Watch 2021] 정진수 대표 체제 재신임한 화우 최근 들어 가파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법무법인 화우는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20% 이상 매출이 늘었다고 소개했다. 2020년 가장 많이 성장한 대형 로펌 중 한 곳이 화우로, 화우 사람들은 특히 "매출액 증가율도 높지만 업무능력에 대한 고객들의 평가가 달라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이러한 평가를 인정받아 3년 더 재신임을 받은 정진수 업무집행 대표변호사 등 화우의 경영진은 2021년의 경영전략으로 금융과 정보통신 등 산업팀의 편제 강화를 주문하고, 노동, 공정거래, IP, 형사, 송무 등 화우가 높은 [리걸타임즈 특집=Law Firms to Watch 2021] '서동우 대표 취임' 태평양 [리걸타임즈 특집=Law Firms to Watch 2021] '서동우 대표 취임' 태평양 서울 종로로의 본사 이전이 지난해 법무법인 태평양의 화두였다면, 2021년 새해는 서동우 대표 체제의 출범으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서 대표는 이 두 가지를 연결시켜 "구성원들과 한마음으로 종로시대의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종로로 옮겨 업무효율 제고태평양은 먼저 다양한 전문분야를 아우르는 통섭의 법률서비스를 강조했다. 지난해 발족한 위기진단대응본부 등이 대표적인 예로, 서 대표는 여러 전문부서간 더욱 유연하고 실효적인 협업체계를 이끌어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드웨어 측면에서도 종로의 첨단 대형빌딩으로 이전하 [리걸타임즈 특집=Law Firms to Watch 2021] 주식회사처럼 운영하는 산하 [리걸타임즈 특집=Law Firms to Watch 2021] 주식회사처럼 운영하는 산하 인사혁신처가 발표한 2021년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대상 한국 로펌 41곳에서 많은 사람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로펌 중 한 곳이 아파트 하자소송과 관리분쟁, 재건축 ·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 분쟁에서 유명한 법무법인 산하다. 물론 산하가 공직자 취업심사 로펌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2016년과 2017년에도 연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며 취업심사 로펌으로 주목을 받은 부동산과 건설 분쟁의 강자가 산하라고 할 수 있다.코로나 불구 연매출 100억 상회산하의 오민석 대표변호사는 "코로나19로 몸살을 앓은 2020년에도 연매출 [리걸타임즈 특집=Law Firms to Watch 2021] 송무팀 확장하는 이제 [리걸타임즈 특집=Law Firms to Watch 2021] 송무팀 확장하는 이제 공정거래, 노동, M&A와 금융, 부동산 등 기업법무가 발달한 중소 로펌 이제는 지난해 12월 박병대 전 대법관의 합류로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설립 7년차의 경력이 쌓이며 기업법무에 이어 송무 분야를 본격적으로 확장하기 위한 포석으로, 2021년 계획도 경쟁력 있는 송무팀의 구축과 이를 통한 로펌의 종합 역량 강화를 겨냥하고 있다. 이제의 한 관계자는 오는 3월 부장판사 출신 변호사의 합류가 이미 확정되었으며, 여기에 더해 영입을 논의하고 있는 변호사가 몇 명 더 있다고 소개했다.또 2월부터 IT와 방송 분야에서만 15년가량 경력 [리걸타임즈 특집=Law Firms to Watch 2021] '내실 다지며 도약 기반 마련한' 세종 [리걸타임즈 특집=Law Firms to Watch 2021] '내실 다지며 도약 기반 마련한' 세종 법무법인 세종은 2020~2021년 국내외 평가매체에서 매우 고무적인 평가를 받은 로펌 중 한 곳이다. 2021년 Chambers Asia-Pacific 평가에서 은행 · 금융(Banking & Finance), 자본시장(Capital Markets), 공정거래(Competition), 회사 및 기업인수합병(Corporate/M&A), 소송(Litigation), 프로젝트 및 에너지(Projects & Energy), 부동산(Real Estate), 정보통신(TMT) 분야에서 모두 'Band 1'의 높은 평가를 받았으 [리걸타임즈 특집=Law Firms to Watch 2021] 뉴노멀 대응 돋보이는 김앤장 [리걸타임즈 특집=Law Firms to Watch 2021] 뉴노멀 대응 돋보이는 김앤장 한국 대표로펌 김앤장은 새해 업무계획 중에서도 글로벌 로펌 수준의 서비스 제고와 외국 유수의 로펌들과의 유대 강화가 주목된다. 이를 통해 고객이 어느 나라에서도 글로벌 톱 로펌 수준의 프리미어 리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업무 전반을 한층 업그레이드한다는 계획이다.김앤장은 수많은 업무분야 중에서도 우리 기업의 해외활동에서 든든한 법률조력자로 더욱 자리매김하기 위해 해외지재권, 국제중재, 국제통상 등 다양한 해외 분쟁영역에서의 역량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AI, 모빌리티, 핀테크 등 첨단 산업분야의 자문 역량 확대 [리걸타임즈 특집=Law Firms to Watch 2021] 부티크 로펌의 선발주자, KL 파트너스 [리걸타임즈 특집=Law Firms to Watch 2021] 부티크 로펌의 선발주자, KL 파트너스 국제중재 등 국제분쟁과 코퍼릿 · M&A 두 전문분야에 특화한 법무법인 KL 파트너스는 부티크 로펌으로는 사실상 처음 연매출 100억원 클럽에 이름을 올린 선발주자라고 할 수 있다. 2015년 11월 설립되어 3년 후인 2018년 매출에서 1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2019년엔 전년 대비 더 많은 매출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퇴직공직자 취업제한로펌으로 선정되었다.물론 코퍼릿 · M&A, 국제분쟁 두 전문분야에서의 혁혁한 실적이 뒷받침된 결과로, 지난해만 해도 KL 파트너스는 한국콜마그룹의 수차례에 걸친 기업인수 · 합병 거래에 메인 [리걸타임즈 특집=Law Firms to Watch 2021] 'M&A · 헬스케어 가파른 성장' 광장 [리걸타임즈 특집=Law Firms to Watch 2021] 'M&A · 헬스케어 가파른 성장' 광장 법무법인 광장은 지난해 한앤컴퍼니의 대한항공 기내식 사업 · 기내면세품 판매사업 인수, SK건설의 EMC홀딩스 인수 등 조 단위의 딜 자문을 연거푸 따내고 LG화학의 배터리 사업 분사와 관련해 자문하는 등 M&A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또 약가, 의료기기, 신약개발 등 다양한 방면에서 탁월한 성과가 이어지고 있는 헬스케어팀 역시 가장 성장세가 가파른 팀 중 하나로 광장은 2021년에도 M&A와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수요 증가, 시장점유율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합류한 진웅섭 전 금융감독원장에 이어 올 들 [리걸타임즈 특집=Law Firms to Watch 2021] 법무법인 양헌과 합치는 넥서스 [리걸타임즈 특집=Law Firms to Watch 2021] 법무법인 양헌과 합치는 넥서스 공격적 · 분쟁적 성격의 섭외사건을 많이 수행하는 법무법인 넥서스의 2020년의 업무파일을 들춰보면 다수의 국제 · 기업분쟁 사건 수행이 주목을 끈다.동양생명 국제중재 승소넥서스는 지난해 8월 중국의 안방보험(현 다자보험)을 대리한 동양생명 인수 관련 ICC 국제중재 사건에서 2,140억원 규모의 승소판정을 받은 데 이어 현재 중재판정의 국내 집행절차를 수행하고 있다.또 국내 대기업과 외국 대기업 사이에 발생한 합작투자계약 관련 분쟁과 관련, 외국 기업의 권리 보호를 위한 전략 자문을 제공하였으며, LG의 그룹개편안에 대해 비판 의 [리걸타임즈 특집=Law Firms to Watch 2021] 린, 지난해 매출 50% 상승 [리걸타임즈 특집=Law Firms to Watch 2021] 린, 지난해 매출 50% 상승 올해 연매출 100억원 이상 법률사무소만 해당되는 퇴직공직자 취업제한로펌으로 처음 등록된 법무법인 린은 생산성 향상과 펌 신인도의 획기적인 상승을 새해 경영목표로 설정했다. 전체 인원이 100명을 초과한 중견 로펌으로서 공직자 취업제한로펌으로 선정된 2021년을 종합로펌으로 출발하는 원년으로 삼아 본격 도약의 시동을 걸고 있다.지난해 매출액은 100억원을 돌파한 2019년보다 50% 상승한 150억원 가량. 코로나19를 감안할 때 매우 양호한 실적으로 평가되며, 린의 고속성장은 개개의 사건에서도 이미 확인되고 있다.린은 라임사건으로 [리걸타임즈 특집=Law Firms to Watch 2021] 새 집행부 띄운 율촌 [리걸타임즈 특집=Law Firms to Watch 2021] 새 집행부 띄운 율촌 법무법인 율촌은 2월 1일자로 출범하는 강석훈, 최동렬, 윤희웅 3인 공동대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게 된다. 강석훈 총괄 대표변호사가 제시한 2021년 경영 방향은 협업 DNA를 바탕으로 한 창조적 혁신. 율촌은 코로나 위기에 대응해 가장 먼저 웨비나, 화상회의를 진행한 로펌 중 한 곳으로 유명하며, 지난해 4월 론칭한 '온라인 아카데미'는 1월 현재 470명의 사내변호사와 법무담당자가 회원으로 가입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한다.산업전문팀 통한 민첩한 대응 강조율촌은 전통적으로 중시해온 조세, 공정거래, M& [리걸타임즈 특집=Law Firms to Watch 2021] '호시우행' 내건 피터앤김 [리걸타임즈 특집=Law Firms to Watch 2021] '호시우행' 내건 피터앤김 인사혁신처가 매년 발표하는 연매출 100억원 이상 로펌의 숫자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그만큼 한국 로펌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얘기로, 코로나19가 덮친 지난해에도 한국 로펌들은 상당수 로펌에서 매출이 늘어나는 등 선방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코로나19를 잘 넘기고 있는 한국 로펌들은 코로나 이후 더 큰 성장이 기대된다. 포스트 코로나 원년이 될 2021년 많은 발전과 활약이 기대되는 한국 로펌들을 리걸타임즈가 만나보았다. 올해 주목되는 14개 로펌의 전략과 계획을 들어보았다. 편집자 2021년 주목할 로펌을 꼽을 때 맨 앞 [리걸타임즈 특집] 사내변호사가 근무하고 싶은 로펌은…김앤장, 광장, 태평양, 세종, 율촌… [리걸타임즈 특집] 사내변호사가 근무하고 싶은 로펌은…김앤장, 광장, 태평양, 세종, 율촌… 기업체 변호사가 늘어나는 가운데 기업체 사내변호사로 활동하다가 로펌으로 옮겨 기업체를 상대로 자문에 나서는 변호사들도 적지 않다. 또 로펌에서 활동하다가 기업체 법무실장 등으로 자리를 옮기는 중견변호사들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등 로펌 경력의 기업체 법무실 간부들도 늘어나고 있다.기업체 변호사들이 로펌으로 옮기려고 할 때 입사를 희망하는 '인기 로펌'은 어디일까. 리걸타임즈가 설문조사를 통해 사내변호사들의 의견을 들어보았다.김앤장과 법무법인 광장이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사내변호사들이 근무하고 싶어하는 '인기 [Best Law Firms in Korea] '서울사무소 오픈 2년째' Shearman & Sterling [Best Law Firms in Korea] '서울사무소 오픈 2년째' Shearman & Sterling 2019년 서울사무소를 열어 2년째를 맞은 셔먼앤스털링(Shearman & Sterling) 한국팀은 특히 발전소 건설 등 아시아 지역의 대형 프로젝트와 금융 관련 자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물론 서울사무소 이전부터 오랫동안 한국기업 등을 상대로 의미 있는 여러 거래에서 자문해왔지만, 정안나(Anna Chung) 변호사가 업무총괄 대표를 맡아 Scott Baggett, Brian Park 뉴욕주 변호사와 함께 상주하고 있는 서울사무소에선 전력, 인프라스트럭처(infrastructure), LNG, 원유와 가스, 석유화학(pet [Best Law Firms in Korea] '서울사무소팀 세대교체' O'Melveny & Myers [Best Law Firms in Korea] '서울사무소팀 세대교체' O'Melveny & Myers 오멜버니 앤 마이어스(O'Melveny & Myers)는 홈페이지에서 대형 지식재산권 소송이나 집단소송에서부터, 전 세계에 걸친 반독점 및 경쟁법 사건, 복잡한 구조조정, 금융조달, 각종 기업 거래 사건을 수행한다고 한국팀의 업무를 소개하고 있다.2012년 가을 서울사무소 문을 열어 약 8년의 역사가 쌓인 가운데 최근 1년 사이 일어난 가장 큰 변화 중에선 서울사무소팀의 세대교체를 빼놓을 수 없다. 서울사무소가 설립될 때부터 대표를 맡았던 강성룡, 박진원 미국변호사가 2018년 은퇴한 후 한국변호사 자격도 보유하고 한국 로펌 [Best Law Firms in Korea] '한국팀 변호사만 3명' 알타미미 [Best Law Firms in Korea] '한국팀 변호사만 3명' 알타미미 중동 최대 로펌인 알타미미(Al Tamimi & Company)는 한국변호사가 포함된 상당한 규모의 한국팀을 운영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2012년부터 한국팀을 가동하기 시작해 현재 팀장인 하지원 뉴욕주 변호사를 비롯해 한국변호사인 송형민, 윤덕근 변호사 등 변호사만 3명이 중동 현지에 상주하며 한국기업의 중동 투자와 현지에서의 분쟁해결, 중동 투자자의 한국 투자 등을 성공적으로 뒷바라지하고 있다.중동 9개국에 16개 사무소GCC 6개국과 이집트, 이라크, 요르단 등 중동 9개국의 16개 사무실에 상주하는 400명이 넘는 알타미미 변 [Best Law Firms in Korea] '김앤장 출신' 주축, 법무법인 이제 [Best Law Firms in Korea] '김앤장 출신' 주축, 법무법인 이제 2015년 3월 출범한 중견 로펌 법무법인 이제는 한국 로펌업계에서 몇 가지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운 로펌 중 한 곳으로 통한다. 김앤장에서 10년 이상 경험을 쌓은 권국현, 김관하, 유정훈 3명의 중견변호사가 함께 주춧돌을 놓은 김앤장 출신이 주도하는 로펌이라는 점이 그중 하나이고, 공정거래, 노동 분야 등에 특화하며 특히 '부티크 로펌의 공정거래 시대'를 연 주목할 로펌으로 평가받고 있다.공정거래 조정 수행 탁월권국현 변호사가 지휘하는 이제 공정거래팀은 자동차 부품회사 담합사건에서 과징금 168억원을 전부 취소받는 [Best Law Firms in Korea] 글로벌 네트워크 발달한 DLA Piper [Best Law Firms in Korea] 글로벌 네트워크 발달한 DLA Piper 이원조 한국 총괄대표가 이끄는 DLA Piper 서울사무소는 한국어가 유창한 한국계 미국변호사 5명의 적지 않은 규모로 구성되어 있다. 2014년 6월 문을 열어 꾸준히 업무가 증가하며 발전한 결과로, 서울에 나와 있는 다른 영미 로펌들과 비교해도 상당한 규모의 서울사무소로 통한다.DLA Piper에선 특히 서울사무소의 변호사들이 한국어를 포함해 여러 개의 언어를 유창하게 구사하고, 한국에서 매우 소중한 업무경험을 쌓아 한국의 비즈니스 문화에 아주 익숙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외자협 초대 회장 역임서울에 나와 있는 외국 로펌들의 [Best Law Firms in Korea] 'IP 부티크 시대' 연 다래 [Best Law Firms in Korea] 'IP 부티크 시대' 연 다래 올해로 설립 21주년을 맞은 법무법인 다래는 지식재산권에 특화한 'IP 전문' 로펌의 선구쯤 되는 선발주자다. 1998년 개원한 특허법원의 1기 재판부에서 판사로 함께 근무하던 박승문, 조용식 변호사가 1999년 8월 설립해 이후 수많은 사건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해내며 IP 부티크 시대를 연 주인공으로, 외국의 법률전문매체 평가에서도 IP 리그테이블의 윗자리에 단골 선정되는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20년이 더 된 다래의 업무파일을 들춰보면, 한국기업을 대리해 외국기업의 특허 공세를 막아내며 '국내기업의 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