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준법지원인은 기업의 도우미 준법지원인은 기업의 도우미 일정 규모 이상 상장회사가 준법지원인을 두도록 하는 상법개정안이 국회에서 의결되고 4월 12일 국무회의를 통과하였다. 모든 상장회사가 차제에 준법지원인을 도입하여 투명경영을 실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그러나 코스닥협회는 법무부에 준법지원인 제도에 반대하는 의견서를 제출하였고, 상장사협의회도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어 준법지원인 적용대상 기준을 시행령으로 정하는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기업의 준법경영을 도와 궁극적으로 기업의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준법지원인 제도의 좋은 취지가 경제계에 잘 전달되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깝다 "독일선 외부 변호사가 컴플라이언스 지원" "독일선 외부 변호사가 컴플라이언스 지원" 국내외적으로 기업의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독일에선 외부 고문의 활용을 넘어 외부 변호사가 컴플라이언스 관련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영국계 로펌인 Norton Rose의 뮌헨사무소에서 활약하고 있는 서원필 독일변호사가 이와 관련, 기고를 해 왔다. 그는 "기업의 컴플라이언스의 수요가 국내외적으로 증가추세에 있다"고 진단하고, "이에 따라 외부 변호사의 도움이 더욱 긴요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핀집자 컴플라이언스는 유럽의 기업들에게는 더 이상 낯선 개념이 아니다. 하지만 '법률 대형 로펌 이용의 명과 암 대형 로펌 이용의 명과 암 로펌이 거대화 되어가는 것은 세계적인 추세이다. 1000명 이상의 변호사를 거느리고 매출 20억 달러가 넘는 슈퍼 사이즈 로펌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경기 흐름에 상관없이 로펌의 몸집 불리기 추세는 계속될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규모가 큰 로펌일수록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 줄 것이라는 기업 법무팀의 막연한 기대심리에서 출발한다. 그러나 바람과는 달리 로펌의 양적 팽창은 법무팀에게 빛과 그림자를 동시에 안겨준다. 로펌의 규모 확장에서 비롯된 단점은 변호사 수 증가에 맞춰 누적된다.대형 로펌의 7가지 속성과 그에 수반되어 법무팀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과 관련하여 시장기능을 활용한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하여 그 도입이 논의되어 왔던 배출권 거래제도와 관련하여 국무총리실이 2010년 11월 17일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에 관한 법률안을 입법예고했다. 배출권 거래제 법안에 대해서는 2010년 12월 7일까지 각계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예정대로 배출권 거래제가 도입되는 경우 업계에 미치는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예고된 배출권 거래제 법안에 의할 때, 정부는 과거 온실가스 배출량이 일정량을 초과하는 업체를 배출권 할당대상업체로 지정하고, 지정된 중국의 금융자산관리, 사모펀드 시장 중국의 금융자산관리, 사모펀드 시장 최근 한국의 금융기관과 증권회사들의 중국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 중국은 이미 금융자산관리, 사모펀드 시장 등의 경쟁이 국내외 거대 자본의 각축장으로 변하고 있다. 원회(증감회)는 2010년 7월 7일 서부증권주식회사와 뉴욕은행멜론자산관리국제유한공사가 합자설립한 '뉴은멜론서부기금관리유한회사(BNY Mellon Western Fund Management)'를 비준했다. 이것은 2008년 금융위기 후 한층 신중해진 증감회의 첫번째 비준이다. 지금까지 증감회로부터 비준을 취득한 증권투자기금관리회사는 모두 61개. 그 중 34개가 중외 외국 클라이언트 응대방법 외국 클라이언트 응대방법 비즈니스의 세계화는 주로 자국내의 클라이언트들을 상대했던 로펌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제공하고 있다. 변호사들은 이제 외국 기업으로부터 더 복잡해지는 거래 업무나 소송의 진행을 요청받고 있다. 외국 클라이언트는 대형 로펌뿐만 아니라 한국의 수많은 진취적이고 실력있는 중소형 로펌들에게도 중요한 기회를 제공한다. 때로는 규모가 작은 로펌이 그들의 특수한 필요성과 기대에 더 잘 부응할 수 있다. 중소 로펌에도 기회여러 조사결과에서 나타났듯이 대부분의 기업 클라이언트들은 법률적인 성과만큼이나 로펌의 서비스 품질을 중시한다. 외국 클라이 확대되는 중국 법률시장 확대되는 중국 법률시장 중국의 법률시장이 중국 경제의 성장과 함께 급성장하고 있다. GDP 세계 2위, 외환보유고 세계 1위인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만큼 법률수요도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2009년 현재 중국의 변호사 수는 16만 6000만명. 1만 5800개의 법률사무소가 운영 중에 있으며, 전체 변호사시장의 매출액은 인민폐 310억 위안, 1대 171로 인민폐 대비 한화의 환율을 적용하면 한화 약 5조 3140억원의 규모다. 매출액 5조 3140억원 규모더구나 법률서비스의 수요가 연평균 15~20%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어 이런 추세라면 2020년경 법률시 공정위의 최근 법 정책 집행 동향 공정위의 최근 법 정책 집행 동향 공정거래위원회는 그동안 경쟁 촉진과 소비자 보호를 주된 축으로 해 관련 법과 정책을 집행해 왔지만, 시대 상황이 요구하는 분야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온 것도 사실이다. 구체적으로 1997년 말 금융위기 이후에는 규제개혁의 기치 하에 각종 규제관련 법제 개혁과 기업구조조정 방안의 하나로 대규모 기업집단의 대규모 내부거래 조사를 주로 추진하였다. 2000년대 초 공정위는 디지털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전자상거래에 따른 거래 안전장치(에스크로우 제도)를 도입하고, 스팸 대비책, 지적재산권 남용에 따른 불공정거래행위 심사지침 중국 12차 5개년 계획의 방향 중국 12차 5개년 계획의 방향 2010년 10월 18일 폐막된 중국공산당 제17기 중앙위원회 5차 전체회의(중공 17기 5중전회)는 "중공중앙의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12 · 5 계획의 제정에 관한 건의"를 심의통과시켰다. 건의는 수치화된 지표 없이 모두 전략적인 방침만 제시하였으며, 추후 국무원이 이 건의를 토대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향후 5년간 실시하는 12차 5개년 계획의 구체적인 내용을 제정할 예정이다.국무원서 구체계획 제정건의에 따르면, 제12차 5개년 계획의 핵심은 경제발전방식을 신속히 전환하고, 개혁개방의 심화와 민생 보장 · 개선을 추진 중국 저임금 시대 막 내리나 중국 저임금 시대 막 내리나 이번 호부터 중국 베이징에 상주하고 있는 김기열 변호사의 '중국통신'을 게재합니다. 법무법인 동인 소속인 김 변호사는 2001년부터 투자컨설팅회사인 ㈜CHL벤처스의 베이징사무소장을 맡아 한 · 중간 투자 및 M&A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여 왔습니다. 얼마 전부터 중국의 주요 로펌 중 한 곳인 大成律師事務所(Dacheng Law Offices)의 고문을 겸하고 있습니다. 또 주중한국대사관 교민기업 법률지원센터 법률지원단, 북경경제인포럼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를 나와 제30회 사법시험에 합격 부동산 개발사업의 위기와 법적쟁점 부동산 개발사업의 위기와 법적쟁점 부동산 불패신화가 흔들리고 아파트 값이 떨어지더니, 크고 작은 부동산 개발사업이 좌초하고 있다.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중단될 위기라는 보도에 이어 양재동 화물터미널 개발사업, 판교 알파돔시티 개발사업 등이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다. 급기야 택지공급, 도시개발을 담당하는 LH공사도 여러 지구의 개발사업을 접어야 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위기는 글로벌 금융위기, 실물경기와 부동산 시장의 침체 등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roject Financing, PF)을 통한 부동산 개발사업의 구조적 원인도 '유튜브 불법 동영상 청구 기각' 판결 파장 '유튜브 불법 동영상 청구 기각' 판결 파장 저작권자와 인터넷기업의 대리전으로 오랫동안 관심을 끌어온 Viacom v. Google 사건의 판결이 얼마 전에 나왔다. 동영상 사이트 YouTube에 게시된 영화, 드라마 등에 대한 저작권 침해문제를 놓고 미국 굴지의 미디어 기업인 Viacom(ABC-TV, Paramount 영화사 등 소유)은 YouTube의 모회사인 Google을 상대로 저작권침해 소송을 제기했고, 이에 미국의 District Court of Southern District of New York은 지난 6월 24일 기각하는 내용의 Summary Judgment 근로시간 면제한도 제도의 두가지 쟁점 근로시간 면제한도 제도의 두가지 쟁점 노조 전임자 급여 금지와 관련하여 2010년 1월 1일자로 개정된 노동조합 및 노사관계조정법(노조법)에서 새로이 도입된 근로시간 면제한도 제도가 2010년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근로시간 면제한도 심의위원회(근면위)의 한도의결 내용을 기초로 구체적인 면제한도에 대하여 노동부 장관의 고시는 이루어졌다. 7월 1일부터 시행본건 제도의 시행을 둘러싸고 노동계, 경영계, 정부의 견해와 입장의 차이가 크다. 본건 제도 시행과 관련하여 가장 치열하게 다투는 법률적 쟁점은 아래의 두 가지이다. 첫째는 본건 제도의 적용 대상자는 노조 전임자에 "로스쿨 정원 늘리고 司試 조기 폐지해야" "로스쿨 정원 늘리고 司試 조기 폐지해야" 2009년에 제정된 변호사시험법은 2017년까지 기존 사법시험 제도를 유지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이처럼 오랜 기간 동안 사법시험 제도를 존속시키는 것은 기존 응시자를 배려한다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이다. 하지만 법학전문대학원이 개교한 2009년을 기준으로 거의 10년 가까이 사법시험 제도를 병행하는 현재의 이행계획은 법조인이 되려고 준비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새로운 제도로 유도하지 못하고 오히려 사법시험을 선택하게 할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 특히 현재처럼 낮은 수준에 묶여 있는 법학전문대학원 정원은 이러한 경향을 강화함으로써 이행에 수반 "리걸클리닉 이론교육에도 도움" "리걸클리닉 이론교육에도 도움" 4월24일 일본의 와세다 로스쿨에서 임상법학에 관한 국제심포지엄이 열렸다. 심포지엄의 이름은 "동아시아에 있어서 법조양성과 임상법학교육-한 · 중 · 일의 제도개혁과 그 과제-". 고려대 로스쿨의 윤남근 교수는 이 심포지엄에 지정토론자로 참석한 데 이어 25일 임상법학교육학회 제3회 연차대회에 참석해 특별강연하고, 와세다 로스쿨의 리걸클리닉을 둘러보고 귀국했다. 윤 교수는 고려대 CLEC(Clinical Legal Education Center) 소장을 맡고 있다. 윤 교수의 출장보고서 내용을 소개한다. 편집자 1. 일본의 리걸 중국 투자의 신모델, 외자계 합화기업제도 중국 투자의 신모델, 외자계 합화기업제도 외국인의 대(對) 중국 투자에 있어 새로운 지평이 열리고 있다. 3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외국기업 또는 개인의 중국 내 합화기업 설립 관리방법'(이하 '동 방법')이 그동안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개방되지 않고 있던 투자형태인 합화기업의 설립을 전면적으로 허용함으로써 전 세계 투자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중국이 개혁 · 개방을 시행한 이래 외국인이 중국에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은 소위 '3자기업(三資企業)'이라 불리는 중외합자경영기업, 중외합작경영기업, 외상독자기업의 3가지 종류에 한정되었다. 따라서 외국인은 중국 내 멘티가 멘토에게 멘티가 멘토에게 나는 평소 여행을 좋아한다. 특히 낯선 곳을 여행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과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에서 많은 자극을 받기 때문인 것 같다. 여행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내가 믿는 구석이 있다면, 그 곳에 대한 사전정보를 소개한 책이나 그 곳을 미리 다녀온 사람의 얘기이다. 아무래도 시중에 나와 있는 여행서적보다는 내가 가게 될 곳을 미리 다녀온 사람의 생생한 얘기가 여행지에서 생기게 될 변수나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하는데 확실한 길잡이가 되는 것은 분명하다.설렘 반 막막함 반으로 출발어떤 직업을 가지고 삶을 멘토가 멘티에게 멘토가 멘티에게 서울지방변호사회가 새로 개업한 후배변호사들에게 선배변호사들이 변호사 노하우를 직접 전수하는 '멘토&멘티변호사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1차로 각각 50명 정도의 멘토, 멘티변호사 지원을 받아 짝을 지어 주었으며, 서울변호사회는 지원이 이어짐에 따라 정기적인 모임을 갖는 등 이 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후배들은 선배변호사들이 어떤 조언과 역할을 해 주길 바랄까. 또 선배들은 후배들이 어떤 자세로 변호사경력을 쌓아가길 바랄까. 멘토, 멘티 변호사가 각각 멘티, 멘토변호사에게 바라는 내용을 들어 보았다. 편집자 1 "사업 확장만큼 비용 줄일 때도 신중해야" "사업 확장만큼 비용 줄일 때도 신중해야" 2008~2009년의 경제난이 많은 로펌들에게 극약처방식의 직원 및 운영비 감축을 단행하도록 만들었다. 그 주된 이유는 물론 변호사들의 이익과 로펌의 수익성을 보전하기 위한 것이었다. 비용관리가 로펌의 전반적인 수익성에 매우 중요한 요인이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부실하게 고안된 비용절감 방안은 수익성을 더욱 악화시키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수익성 더욱 악화시켜로펌들이 비용을 잘못 관리하는 사례는 무수히 많지만, 흔히 저지르기 쉬운 다음의 7가지의 과실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최선의 비용관리 전략은 기발한 혁신에 변호사 업무의 '현금화 비율' 변호사 업무의 '현금화 비율' '현금화(realization)'란 로펌의 노동력 중 어느 정도가 현금의 형태로 실현되는가를 나타내는 용어이다. 한 시간의 노동력이 실제 한 시간 만큼의 수입으로 이어지고 있는가?'변호사의 밑천은 시간'이라는 말이 있듯이 현금화는 어떤 수수료 체계를 적용하는 로펌이든 반드시 인식해야 하는 개념이다. 정액제를 채택하고 있는 로펌의 경우라도 지급되는 수수료가 변호사의 시간가치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지 파악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세 가지 형태 현금화 비율로펌에 적용되는 세 가지 형태의 현금화 비율이 존재한다. 이 측정치들을 잘 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