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로스쿨 입시에서 졸업후 진로까지 로스쿨 입시에서 졸업후 진로까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로스쿨 입시가 다가오고 있다. 8월23일 실시되는 법학적성시험(LEET)을 시작으로 전국 25개 로스쿨의 2010학년도 로스쿨 입학전형안도 발표됐다.이런 때 나온 유복근 박사의 '2010년판 로스쿨 진학 가이드'가 미래의 법률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2005년 국내 처음으로 로스쿨 입학 가이드북을 펴낸 저자는 2007년판에 이어 이번에 두번째 개정판을 냈다. 2007년판 이후 달라진 LEET의 구체적인 내용과 준비요령, 전국 25개 로스쿨의 선발인원, 전형방법 등 최신의 입학관련 정보를 자 "부동산 유치권 이 안에 다 들어있어요" "부동산 유치권 이 안에 다 들어있어요" 일상 생활에선 잘 일어나지 않지만, 부동산공매나 건설실무에서 자주 문제가 되는 게 유치권이라고 한다.민법에 따르면, 유치권은 타인의 물건 등을 점유하고 있는 사람이 그 물건 등에 관하여 생긴 채권을 변제받을 때까지 그 목적물을 유치함으로써 채무자의 변제를 간접적으로 강제하는 담보물권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인 최광석 변호사가 이 유치권을 판례를 중심으로 알기쉽게 풀어냈다. 책 제목은 '부동산 유치권'. 그가 지속적으로 집필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부동산 판례해설 시리즈 중 한 권이다.물론 판례에 입각해 실무적인 해설에 초점 프랜차이즈 사업 실무 해설서 나와 프랜차이즈 사업 실무 해설서 나와 온라인을 이용한 학습지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기로 하고, 가맹본부와 구두로 계약을 체결하고 돈도 지급했다. 막상 가맹본부에서 보내온 계약서를 보니 구두계약 당시 언급이 없었던 광고비가 추가되어 있었다. 추가비용을 내지 않자 가맹본부에서는 물품지급을 중단했다. 어떻게 해야 할까.프랜차이즈 사업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이에 관한 법률이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다. 법무법인 메리트의 이한무 변호사가 '가맹사업법 해설(실무 및 소송의 쟁점)'을 펴냈다.실제 사건 케이스 형식으로 소개이 책은 무엇보다도 법률이론에 치우치 미국변호사가 쓴 미 로스쿨 가이드 미국변호사가 쓴 미 로스쿨 가이드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많은 사람들이 미국 로스쿨에 도전하고 있다. 시중에 나와있는 미국 로스쿨 관련 도서도 적지않다. 안준성 미국변호사가 최근 '미국로스쿨 다시보기'를 펴냈다.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미국변호사가 쓴 미국로스쿨 가이드라고 할 만한 책이다.취업전략까지 자세히 풀어내 로스쿨 진학 및 미 변호사 자격 취득방법, 이후의 취업 전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세히 풀어놨다. 분량이 그리 길지는 않지만, 구체적이고 핵심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안 변호사는 미 로스쿨 학생을 위한 본격 형법 교과서 로스쿨 학생을 위한 본격 형법 교과서 신동운 교수 등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의 형법 교수 5명이 최신 판례와 사례중심으로 구성된 '로스쿨 형법총론'을 펴냈다. 로스쿨 학생을 위한 본격적인 형법 교과서라는 의미가 있다.기존 형법 교과서와는 접근방식부터 다르다. '도입판례'와 '참고판례', '참고문헌', '쟁점연구' 등 각 단원의 학습순서를 4단계로 나눠 사례를 통해 주요 쟁점과 개념파악에 이르도록 서술하고 있다. 도입판례와 참고판례에서 관련 대목을 다룬 대법원이나 헌법재판소의 중요판결과 관련 하급심 판결들을 소개하고 있다. 또 참고문헌에선 관련 교과서와 보통법 보완하려 생긴 게 형평법 보통법 보완하려 생긴 게 형평법 법무법인 남산의 고문으로 있는 임동진 변호사가 새라 워딩턴(Sarah Worthington)이 쓴 '형평법(Equity)'을 번역해 내놓았다. 런던 정경대학 '클래런던 법서시리즈'로, 국내의 로스쿨 출범에 맞춰 출간돼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형평법은 보통법(Common Law)과 함께 영미법의 한 축을 이루고 있다. 과거 중세시대 영국은 영주들의 말이 곧 법이었다. 영지마다 각기 다른 법은 왕으로서는 영국을 통치하는데 큰 걸림돌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 어디서나 통할 수 있는 '상식의 법', 즉 보통법이다 ICC 증거법리에 대한 본격적 연구성과 ICC 증거법리에 대한 본격적 연구성과 이 저서는 국제형사재판소 (ICC)의 초대 재판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필자에게는 놀랍고도 신선한 충격인 동시에 아주 긴요한 안내서이다. 우선 국제형사법의 분야가 탄생한 것이 몹시 일천한 이 시점에서 국제법과 형사법 분야를 가로 세로로 엮어 짠 이같은 전문서가 한국에서 출간되었다는 것은 참으로 장하고 기쁜 일이다. 물론 국제형사법의 씨앗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도 근근 명맥을 유지해 왔으나, 로마조약에 터잡아 2002년에 설립된 영구적 상설법원인 ICC에서 적용하는 실체법과 절차법에 관해서는 선례가 희소하고 연구가 빈약하다. 그런데 본 삶의 최전선… 집행관의 현장 보고서 삶의 최전선… 집행관의 현장 보고서 불황이다, 경제한파다 해서 어렵다고 하지만, 그럴수록 바빠지는 사람이 있다. 법원의 판결을 집행하는 집행관이 그들이다.흔히 집달리로 불리는 집행관은 채권채무 분쟁과 관련, 판사가 내린 판결 내용대로 실행하는 사람이다. 법원에 소속된 신분이지만, 채권자로부터 수수료를 받는다. 채권자에겐 고마운 사람이지만, 채무자 입장에선 가급적 마주치기 싫은 저승사자와 같은 존재다.대검 중수부 수사관 출신의 집행관인 기원섭씨가 집행관 3년 6개월의 애환을 담은 '집행관 일기'를 펴냈다. 기씨는 중수부에 근무할 때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의 변협, '변호사법 축조 해설' 발간 변협, '변호사법 축조 해설' 발간 변호사 제도에 대해 상세하게 규정하고 있는 변호사법에 대한 최초의 체계적인 해설서가 나왔다.변호사법이 제정된 때는 1949년 11월로, 대한변협이 법 제정 60주년을 맞아 최근 '판례 · 선례 변호사법 축조 해설'을 펴냈다.전국의 개업변호사 수가 이미 1만명을 넘었으며, 변호사 제도는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올 3월 전국 25개 로스쿨이 일제히 문을 열게 되며, 법률시장의 개방 추진에 따른 외국 로펌과 외국변호사의 진출도 멀지않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 책은 이처럼 급변하고 있는 변호사제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위해 기획됐다. 미 연방대법원 판결 과정 낱낱이 소개 미 연방대법원 판결 과정 낱낱이 소개 "아홉 명의 늙은이가 나라를 망치는구나!"미국의 32대 대통령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의 탄식이다. 의회가 제정한 뉴딜 개혁입법을 대법원이 위헌으로 선언했을 때의 일이다. 미 연방대법원은 루스벨트 대통령이 1936년 대공황 극복을 위해 입법한 뉴딜 정책을 위헌이라고 판시했다.미 연방대법원에 대한 비사(秘史)를 담은 책이 나왔다. 지혜의 아홉기둥(원제 : The Brethren). 1972년 워터게이트 사건을 특종보도한 밥 우드워드와 스콧 암스트롱이 지은 책을 안경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 옮겨 펴냈다. 낙태, 워터게이트, 음란물 노정환 검사 '중국노동법' 번역, 출간 노정환 검사 '중국노동법' 번역, 출간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노정환 검사가 중국노동법서를 번역, 출간했다.원 저자는 중국 노동법학계의 최고 권위자인 정상원 정법대학교 교수. 노 검사와 함께 중국 정법대학교 한국인 법률연구학회인 중국정법학회 회원 9명과 우리나라 사법연수원 38기 중국법학회원 5명도 1년 동안 이 작업에 참여했다. 노 검사로서는 2007년 펴낸 중국민법에 이은 두 번째의 번역서다. 두 편 모두 삼성경제연구소에서 펴냈다."한 가지 주제에 집중된 논문 보다는 실무가들이 늘 가까이 두고 수시로 참조할 수 있는 기본서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책은 우리 '먼나라 이웃나라' 美 대통령편 영역 '먼나라 이웃나라' 美 대통령편 영역 법무법인 양헌(Kim, Chang & Lee)에서 활약하고 있는 은정 미국변호사가 이원복 교수의 인기 만화 시리즈인 '먼나라 이웃나라'의 미국 대통령 편을 영어로 번역, 출간했다.책은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에서부터 링컨, 루스벨트, 케네디, 부시 현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42명의 미국 역대 대통령을 이원복 교수의 깊이있으면서도 재미있는 표현으로 소개하고 있다.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현직 변호사가 네이티브 잉글리시로 옮긴 수준높은 영어학습서라는 게 이책을 출판한 김영사의 설명. 은 변호사는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자가 입학해 유명 변리사가 직접 수행한 특허 발명 33가지 변리사가 직접 수행한 특허 발명 33가지 할아버지, 할머니 이름은 잘 모르지만 TV나 만화영화에 나오는 수십개의 몬스터와 마법이름을 줄줄 외우는 것이 요즘 어린이들이다. 여기에 착안해 몬스터나 마법 이름 대신 한자를 접목한 방식으로 대박을 터뜨린 상품이 있다. '마법천자문'이 그것이다. 이 책은 2008년까지 모두 16권이 발행됐고, '마법급수' '퀴즈천자문' 등 파생도서를 포함해 약 1000만부가 판매돼 500억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다. 몇 해 전 국내에서 생산되는 6개월 이하의 영아용 분유에서 사카자키균이 검출돼 충격을 준 적이 있다. 사카자키균은 대장균의 '변호사 링컨'의 진면목 낱낱이 소개 '변호사 링컨'의 진면목 낱낱이 소개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버락 오바마는 에이브러햄 링컨과 많이 닮았다. 두 사람 다 변호사 출신이고, 연설에 뛰어나다. 또 정권 인수를 준비 중인 오바마가 민주당 대통령 경선때 라이벌이었던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을 국무장관으로 임명하려 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링컨이 대통령에 당선된 후 공화당 대선 경선에서 자신과 맞섰던 윌리엄 헨리 슈어드를 국무장관으로 기용했던 일화가 소개되고 있다. 오바마는 당선 후 가진 한 인터뷰에서 "링컨 대통령의 지혜와 겸손한 지도력을 존경해왔다"며,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한 링컨에 대한 책을 읽는 데 많 로스쿨을 꿈꾸다 로스쿨을 꿈꾸다 "사회현상을 관찰하는 안목이 제법이야. 리갈 마인드(legal mind)도 꽤 형성되어 있는 편이고. 대학원에 진학해 보는 게 어떤가."지금으로부터 30여년 전 당시 서울대 법대 학장이던 김증한 교수가 서울법대에 다니던 한 여학생에게 한 말이다. 한국외국어대 법대 교수로 활약하고 있는 이은영 교수가 이 여학생이다.국회의원을 역임한 이 교수가 자신의 법대 시절을 담은 자전적 성장소설 '로스쿨을 꿈꾸다'를 펴냈다.1970년대 초 홍일점으로 법대에 들어간 여대생이 여성에 대한 선입견과 사회적 혼란 속에서 꿋꿋하게 미래를 개척해 나 법창으로 보는 세계명작 법창으로 보는 세계명작 '적과 흑' '주홍글씨' '레 미제라블' '죄와 벌'…시대를 넘나들며 수많은 독자의 심금을 울리는 세계명작 중엔 법에 관한 이야기가 들어있는 작품이 많다. 문학 못지않게 법도 사람이 살아가면서 외면할 수 없는 화두 때문 아닐까.수필가로도 유명한 한승헌 변호사가‘법창으로 보는 세계명작’을 펴냈다.40년 전 월간잡지에 소개했던 연재물을 2006년 한 독서잡지에 재록했다가 이번에 문고판으로 낸 것이다.책은 제호에도 나와 있듯이 법조인의 시각으로 들여다 본 세계명작 순례기라고 할 만하다. 카프카의 , 입센의 , 카뮈의 등 1 우리 국민 북한내 범죄 어떻게 처리될까 우리 국민 북한내 범죄 어떻게 처리될까 2005년 12월27일 현대아산 협력업체 직원이 금강산 관광지구에서 음주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북한 인민군 3명을 치어 이 중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났다. 사고를 낸 이 직원은 북한 당국에 45일간 억류됐다가 풀려났다.남북한 교류가 늘어나면서 우리 국민이 북한에서 범죄를 저질러 형사적으로 문제될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 경우 당사자는 형사적으로 어떻게 처리될까.검사 시절 법무부 특수법령과에서 근무하기도 한 한명섭 변호사가 최근 이런 문제를 체계적으로 짚어낸 '남북 교류와 형사법상의 제 문제'를 펴냈다. 윤상일 변호사 '보이지 않는 제국' 출간 윤상일 변호사 '보이지 않는 제국' 출간 윤상일 변호사가 외국 금융재벌의 음모에 맞서는 국내 로펌의 사활을 건 활약상을 그린 장편소설 '보이지 않는 제국'을 펴냈다.국내 굴지의 은행과 신흥 중견로펌을 한꺼번에 삼키려는 외국 금융재벌과 사모펀드, 외국 로펌 등의 연결고리를 찾아내 음모의 실체를 밝혀가는 과정이 숨막히게 전개된다. 책을 읽다보면 헐값매각 시비가 인 '외환은행 사건'이 오버랩되기도 하지만, 오히려 국내 로펌을 흡수합병하려는 외국 로펌의 공격에 더욱 눈길이 간다. 외국의 거대 로펌의 상륙과 국내 로펌과의 합병 추진 과정 및 외국로펌과의 합병에 찬반으로 팽팽 "불교의 진실한 내용 알렸으면…" "불교의 진실한 내용 알렸으면…" '육조단경 읽기', '반야심경 · 금강경 읽기', '불교는 무엇을 말하는가' 등 불교 관련 책을 여러 권 펴 낸 경기도 광주시법원의 김윤수(57) 판사가 또 한 권의 불교 관련 책을 번역해 출판했다.이번에 나온 책은 '설무구칭경(說無垢稱經) ㆍ 유마경'.흔히 '유마경'으로 불리는 대승불교 초기경전을 번역하고 자세한 주석을 곁들인 책이다. '유마힐소설경(維摩詰所設經)'이 정식 명칭인 '유마경'은 저잣거리에 살면서도 청정함을 잃지 않았던 세속의 거사(居士) 유마힐의 행적을 다룬 불경이다.김 판사는 "한마디로 알쏭달쏭, 교통사고 퀴즈백과 알쏭달쏭, 교통사고 퀴즈백과 횡단보도 신호등이 파란불 깜빡일 때 건너다가 중간에 빨간불로 바뀌어 사고가 나면 횡단보도 사고일까? 정답은 횡단보도 사고가 아니다. 버스에서 내린 승객의 치마가 버스문에 끼인 걸 모르고 버스가 그냥 출발하는 바람에 승객이 넘어져 다쳤다. 승객추락방지의무 즉, 개문발차 위반에 해당될까? 정답은 '아니다'다.교통사고 전문인 한문철 변호사가 최근 퀴즈 형태로 풀어쓴 '알쏭달쏭, 교통사고 퀴즈백과'를 펴냈다. 퀴즈를 내고 정답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흥미있고 알기 쉽게 쓴 게 이 책의 특징. 퀴즈라는 말대로 내용이 간단하고, 길이도 짧 이전이전이전11121314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