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신용카드 가맹점이 반드시 알아야 할 법률지식 신용카드 가맹점이 반드시 알아야 할 법률지식 "신용카드관련 분쟁에서 가맹점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신용카드 가맹점을 위한 법률가이드가 나왔다. 제목은 '신용카드 가맹점이 반드시 알아야 할 법률 지식'. 신용카드거래 전문변호사인 최재영, 임상철 두 변호사가 함께 썼다. 제목에도 나와 있듯이 신용카드 가맹점의 입장에서 내용을 전개했다. 가맹점 가입부터 소비자와의 분쟁 해결방법까지 가맹점업자들이 알아야 할 법률지식이 망라돼 있다. 신용카드와 관련된 범죄 예방과 대처방법도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또 일반 사업자가 알아야 할 창업에서 확장, 폐업 등에 관한 법률 지식 등도 손에 잡히는 부동산 경매 손에 잡히는 부동산 경매 부동산 전문 변호사와 현장 경력 30년의 부동산경매 전문가가 손을 잡고 부동산경매 지침서를 펴냈다. 법무법인 국민의 김태석 변호사와 정병화 경매투자전문가가 함께 쓴 '손에 잡히는 부동산 경매'는 재태크로 고민하는 일반인들을 위한 실전형 부동산경매 가이드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경매투자에서 빠지기 쉬운 함정을 짚어내고, 경매물건의 가치를 알아보는 방법을 설명한다. 실제 경매사례를 통해 주택임차권, 말소기준권리 찾기 등을 연습문제로 풀어볼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1부에서는 경매 초보자들을 위 증권형사법 증권형사법 법무법인 산경의 김성준 대표변호사가 증권범죄의 해설서라고 할 수 있는 '증권형사법'을 펴냈다. 법무법인 산경 부속 산경기업법연구소가 기획 중인 기업법 시리즈 중 첫 작품이다. 이번에 발간된 '증권형사법'은 말 그대로 증권거개를 둘러싼 형사 규제가 주요 내용이다. 총론에서는 증권범죄 규율의 특징과 수사절차 등을 다뤘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 등의 심리단계에서부터 검찰의 기소단계까지의 절차를 도표 등을 통해 자세히 해설하고 있다. 각론에서는 증권거래와 관련된 일곱가지 범죄유형을 입법례와 헌법재판소, 대법원, 하급심 판례를 통해 구체 "죽기로써 전념한 게 常勝의 비밀" "죽기로써 전념한 게 常勝의 비밀" "거북선의 노가 몇 개이고, 몇 척의 배로 왜선을 궤멸시켰는가는 관심 없어요. 그것을 가능케 했던 인간 이순신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김종대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최근 충무공 이순신에 관한 책을 펴냈다. '여해 이순신 / 너라야 세상을 화평케 하리라'(예담)가 그것으로, 30여 년간 수집한 자료에 근거해 가감없이 이순신의 실체를 조명하고 있는 게 이 책의 특징이라고 출판사측은 밝히고 있다. 특히 이순신을 평생의 스승으로 섬기며 살아왔다는 김 재판관은 열두 척의 배로 수백 척의 적을 물리치며 23전 23승의 위업을 달성한 이순신의 '한국의 법학자', '한국의 법률가' '한국의 법학자', '한국의 법률가' 우리나라 최초의 법학통론 교과서는 언제 누가 썼을까? 구한말 한국인 1호 변호사는 누구일까? 이 땅에 법률가 혹은 법학자라는 직업이 생겨난 지도 100년이 넘었지만, 이에 대한 물음에 선뜻 답할 이는 많지 않다.서울대 법대 최종고 교수가 이에 대한 해답을 두 권의 책으로 담아 출간했다. 지난해 11월 출간된 최 교수의 '한국의 법학자'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법학자 31인의 생애와 학문소개가 실려있다. 또 함께 출간된 '한국의 법률가'에선 법률가 34인의 삶과 법사상을 추적했다. 책을 넘겨 보자. 구한말 한국인 최초로 '법학 "인간 내면 실정법으로 달 수 없어" "인간 내면 실정법으로 달 수 없어" "국회의원 선거가 있던 날, 검사 출신의 당선자가 잔인하게 살해된다. 특수부 검사는 상대 후보의 보좌관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 전격 체포했다. 그러나 또 다른 인물이 유력한 용의자로 나타나고, 검사와 변호사의 치열한 법정공방을 통해 피살자와 관련된 비밀이 하나 둘 드러나는데…"국회의원 당선자의 살해사건을 수사와 재판 등 형사소송 절차를 따라가며 묘사한 본격 법정소설이 나왔다. 법률사무소의 사무장 출신의 임재도씨가 본격 법률소설인 '퍼펙트 크라임'(세창미디어)을 펴냈다. 미국의 경우 변호사 출신의 유명 베스트셀러 작가인 존 "명곡에는 분명 명반 있어" "명곡에는 분명 명반 있어" '명곡'에는 '명반'이 있다. 클래식 마니아라고 할 수 있는 최영도 변호사는 로베르트 슈만의 트로이메라이를 가장 완벽하게 소화해 낸 연주자로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호로비츠를 꼽는다. 또 있다. 베토벤의 현악4중주 제13번 카바티나는 바릴리 4중주단의 연주가 가장 뛰어나다는 게 최 변호사의 평가다.클래식에 매료돼 50년 넘게 클래식과 함께해 온 최 변호사가 최근 자신의 50년 클래식 편력기를 정리해 '참 듣기 좋은 소리'(학고재)를 펴냈다. 무엇보다도 자신만의 해설을 붙인 명반과 애청 음반에 관한 추천이 독자의 눈길을 끈다. "오페라와 그림이 만나면 어떻게 될까" 오페라와 그림이 만나면 어떤 모습일까. 한국씨티은행 법무본부장 겸 부행장으로 있는 조윤선 변호사가 이에 대한 답이라도 내놓듯 최근 '미술관에서 오페라를 만나다'(시공사)라는 제목의 책을 펴냈다. 법조인이자 금융인인 그녀는 '오페라 칼럼니스트' 명함을 하나 더 얹어도 손색없을 만큼 오페라에 대한 깊이 있는 안목과 식견을 자랑한다. 이 책도 2년간 한 월간잡지에 기고한 글이 바탕이 됐다고 한다. 책은 제목이 말해주듯 불후의 명화 속에 담긴 오페라 이야기쯤 된다.책에는 모두 13편의 오페라가 소개돼 있다. 소설이나 희곡이 오페라로 "T-메일 활용한 링컨은 현장경영의 선구" "T-메일 활용한 링컨은 현장경영의 선구" '하우프트 대령에게 : 새로운 소식 없소? 오늘 아침 총성을 들은 것이 있는가? A. 링컨''링컨 대통령께 : 오늘 아침은 아직 들어온 소식이 없습니다. 6시경 브리스토 방면에서 총소리가 분명 들렸습니다. H. 하우프트'미국의 남북전쟁 당시 링컨 대통령과 하우프트 대령이 주고받은 E메일 내용 같지만, 당시에는 E메일이 없었다. 링컨은 그대신 E메일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T-메일을 사용했다. T-메일은 전신(telegraph)을 이용해 신속하게 대화를 주고받는 통신 수단으로, 전보문이라고 해도 된다. 법무법인 남산의 고문으로 '부동산 지키는 법 키우는 법' '부동산 지키는 법 키우는 법' 부동산 분야의 전문변호사라고 할 수 있는 최광석 변호사가 부동산에 관한 또 한권의 책을 펴냈다.약 1년전 '부동산, 사기당하지 않고 거래하는 법'을 발간한 데 이어 이어 얼마전 '부동산 지키는 법 키우는 법'을 내놓았다.무엇보다도 풍부한 사례를 들어가며 부동산에 관한 법률관계를 알기쉽게 설명하고 있는 게 이 책의 특징이다. 추천사를 쓴 고승덕 변호사는 "말하듯이 편안하게 쓰여 있어 읽으면서도 고개가 끄덕여질 수 있을 정도"라고 칭찬하고 있다. 최 변호사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부동산 거래에서 일어나는 주요 사안들이 '변호사 유머' '변호사 유머' 변호사가 많은 나라인 미국엔 변호사에 관련된 유머도 많다. 그만큼 법률관계가 복잡하게 얽히는 경우가 적지 않고, 변호사와 부딪히는 일이 많다는 측면이 없지 않을 것이다. '도서출판 be'가 변호사에 대한 유머를 모은 '변호사 유머'를 펴냈다. 대부분이 영미법 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미국변호사에 관한 촌철살인(寸鐵殺人) 이야기로,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내용을 조문숙씨가 엮어냈다.유머마다 워낙 변호사들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어 변호사들이 들으면 섭섭하다고 할 지 모르지만, 그만큼 변호사가 잘 나가는 직업이라는 반증이 아닐까 싶 '미국 로스쿨, 로펌에 도전하라!' '미국 로스쿨, 로펌에 도전하라!' 많은 사람들이 국제변호사를 꿈꾸며 미국의 로스쿨로 유학을 떠나고 있다.1년짜리 LL.M.과정을 마치고 미국변호사 시험에 도전하는 경우도 있고, 아예 미국 학생들과 똑같이 3년 JD과정을 두드리는 사람도 적지 않다. 확인된 내용은 아니지만, 매년 미국변호사 시험에 합격하는 한국인이 수천명에 이른다는 얘기도 있다. 외교통상부 2등서기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손창호 박사(JD)도 미국 뉴욕에 있는 컬럼비아 로스쿨로 유학, 미국변호사가 된 경우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가 된 후 미국 로스쿨로 유학길에 올랐다 사이버상 수십개 케이스 해답 제시 사이버상 수십개 케이스 해답 제시 정보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초고속통신망 보급과 인터넷 이용률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라고 한다. DMB 상용화도 우리가 처음이다. 국가의 정보화 전략은 'e-korea'에서 'u-korea'로 전환되고, 일반 시민의 일상생활도 새로운 u-life 패턴으로 신속히 빠져들고 있다.하지만, 이에 따른 부작용도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전자메일의 '받은 편지함'은 '배달'을 누르기가 무섭게 온갖 스팸 메일과 음란물로 넘쳐나고 있다. 명예훼손과 프라이버시 침해, 콘텐트 무단 복제 등에 따른 저작권 시비도 더욱 복 변호사들의 불꽃 '변론 대결' 흥미 변호사들의 불꽃 '변론 대결' 흥미 이용훈 대법원장의 연이은 발언이후 구술주의와 공판중심주의가 일반 국민들의 입에도 자주 오르내리고 있다.이 대법원장의 말마따나 법원의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제시된 두 제도가 홍보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셈이다.민사재판의 구술주의나 형사재판에서의 공판중심주의 모두 법정에서의 직접 진술을 중시하는 재판제도다. 공판중심주의는 특히 법정에서 법관이 조사한 증거에 의해 유무죄를 확정돼야 한다는 중요한 의미가 들어있다. 우리 민사소송법, 형사소송법상 당연한 요청이라고 한다. 다만 그동안 그렇게 운영돼 오지 못해 이를 법 규정 그대로 제대로 해 중국법 4천년 역사 한 눈에 중국법 4천년 역사 한 눈에 1948년 건국하면서 근대적인 법체계를 구축한 우리는 일본법을 통해 독일법을 수용했다. 대륙법 체계의 나라인 것이다.또 한편으로는 영미법적 요소도 많이 받아 들였다. 여러 번의 법개정을 거치면서 영미법적 요소는 더욱 늘어나고 있다. 형사소송법 등의 분야가 특히 그렇다고 한다.그러나 근대적인 법체계가 들어설 때까지 오랫동안 중국법의 영향을 받아왔음을 숨길 수 없다. 고려, 조선조에 이르기까지 정치와 법제도에 걸친 중국법의 영향은 대단했다고 봐야 한다. 이런 중국법의 4천년 역사를 한 권으로 집대성해 정리한 '중국법제사'가 나왔다. "판사는 사적인 법률상담 해선 안돼" "판사는 사적인 법률상담 해선 안돼" "동네 아주머니들이 남편이 판사라는 걸 알고 이것저것 물어볼 때가 많았어요. 남편은 한사코 그런 이야기는 듣지 말라고 했어요. 판사는 사적으로 법률상담을 해서는 안 된다는 거였어요."고지식한 판사의 '지나치게' 강직한 모습쯤으로 이해될 수 있는 여러 사연이 법조브로커 비리 수사로 어수선한 요즈음 법조 주변에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1년전인 지난해 7월24일 가족과 함께 말레이시아로 여름 휴가를 떠났다가 심장마비로 숨지는 바람에 마흔여섯의 나이에 생을 마감한 고(故) 한기택 대전고법 부장판사의 추모집에서 부인 이상연씨는 이렇 "유기천은 법학 공부의 자부심" "유기천은 법학 공부의 자부심" "유기천은 한국에서 법학을 공부하는 하나의 자부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세계적인 형법학자였던 고 유기천 서울대 법대 교수의 제자인 최종고 교수(서울대 법대)는 유 교수가 우리나라와 세계 법학계에서 차지하는 위상과 비중을 이렇게 표현한 적이 있다.동경제대 법학부를 나와 예일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은 유 교수는 세계 법학계에서 '폴 케이 류(Paul K. Ryu)'라고 하면 모르는 학자가 없을 정도로 학문적 성취가 대단한 인물이다.특히 학문의 길로 들어서 줄곧 독신으로 지내다 44세때인 1959년 역시 세계적인 형법학자인 헬 법조인이 말하는 법조인의 세계 법조인이 말하는 법조인의 세계 판사, 검사, 변호사가 한 자리에 모여 법조인의 세계를 소개하는 책을 최근 펴 냈다.책 이름도 '판사 · 검사 · 변호사가 말하는 법조인'(사진)이다.판사는 형사재판에서 양형의 문제로 고민하던 시간을 회고하고, 현직 검사는 "검사도 살인범이나 조직폭력배를 대하면 무서움을 느낀다"고 적고 있다.법조인, 법조계에 관한 다른 어느 책 보다도 이 책이 실감을 자아내는 이유는 바로 이런데 있다.여러 종류의 법조인들이 각자의 입장에서 솔직하게 법조를 조명하고 있기 때문이다.도서출판 부키가 기획한 이 책엔 모두 15명의 법조인이 글을 실 어린이용 법교육 교재 '나는야 법짱!' 어린이용 법교육 교재 '나는야 법짱!' 최근 법무부가 발간한 '나는야 법짱!'은 어린이용 법교육 교재다.어려서부터 법에 대해 관심을 갖고 친근감을 가질 수 있도록 만화로 풀어 쓴 게 특징이다."꼬마 신랑도 어른인가요?" "몇 살까지 어린이 인가요?"법적으로 어떻게 되느냐고 물으면 어른들도 답변하기 쉽지 않은 질문인데, "옛날에는 나이가 어려도 일단 결혼을 하면 어른으로 취급 했어요! '꼬마신랑'이 바로 그것입니다."는 설명이 이어진다. 이어 "요즘은 그 사람이 어린이냐 어른이냐를 법에서 나이로 정합니다. 아동복지법에서는 18세 미만의 남녀를 '아동 "빚 탈출도 일종의 재테크" "빚 탈출도 일종의 재테크" 재물을 뜻하는 '재(財)'자에 점 하나를 찍으면 빚 '채(債)'가 된다.그만큼 재산과 빚은 밀접한 관계에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다른 사람은 몰라도 개인파산 전문인 김관기 변호사는 빚을 이런 각도에서 접근한다.그가 최근 책을 한 권 펴냈다.'합법적으로 빚에서 해방되는 법'이란 부제가 붙어있는 이 책의 제목은 '債테크'.재테크라는 말이 있듯이, 빚도 재산 못지않게 고도의 기술을 발휘해 비용을 최소화하며 지혜롭게 빠져나오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는 저자의 주장이 제목에서부터 묻어난다.김 변호사에 따르면 빚에서 벗어나오는 세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