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울변호사회 명덕상에 최덕빈 변호사 1월31일 열린 2005년 서울지방변호사회 정기총회에서 최덕빈 변호사가 명덕상을 받았다.41년간 변호사업무에 종사해 온 최 변호사는 외국인노동자법률상담소 운영위원장 등으로 재임하면서 재조 및 재야법조계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법조인의 귀감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강수림, 고광하, 김세배, 송학상, 장수길 5명의 변호사가 백로상을 받았다.이외의 수상자들은 다음과 같다.◇공익봉사상=권광중, 이석연, 정미화 변호사◇공로상=성민섭, 우정권, 이만수, 이중광, 이상희, 이후동, 조현우, 황덕남 변호사◇표창=김건호, 김태환, 박형연, 서울변호사회 새 집행부 출범 이준범 회장(48)이 이끄는 서울지방변호사회 새 집행부가 출범했다.제1부회장엔 사시 24회의 이우승 변호사(47), 제2부회장엔 사시 26회의 장용석 변호사(42)가 취임했다.또 상임이사진은 총무이사 이백수 변호사(41), 재무이사 이찬희 변호사(39), 사업이사 박영식 변호사(39), 섭외이사 한이봉 변호사(38), 법제이사 황용환 변호사(48), 회원이사 한성희 변호사(38) 등으로 구성됐다.회장 이하 구성원 전원이 40대 이하로 많이 젊어졌다.이 회장도 당선인사에서 "집행부가 젊어진 만큼 더욱 열심히 뛰겠다"며, "지켜봐 지방변호사회 새 회장 선출 잇따라 새해들어 전국 각 지방변호사회별로 회장 등 새 집행부가 잇따라 출범하고 있다.1월24일 부산, 인천, 광주, 창원, 울산지방변호사회가 정기총회를 열어 회장을 새로 뽑았다.부산지방변호사회 회장엔 황익 변호사가 선출됐으며, 인천지방변호사회 회장엔 이기문 변호사가 선출됐다.광주지방변호사회 회장엔 이정희 변호사, 창원지방변호사회 회장엔 강재현 변호사, 울산지방변호사회 회장엔 한만우 변호사가 각각 선출됐다.이에앞서 지난 17일엔 조영진 변호사가 새 수원지방변호사회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지난해 12월 전주지방변호사회 회장에 진봉헌 변호사, 제 국선변호 전담변호사제도 11개 법원으로 확대 지난해 9월부터 서울중앙지법 등 전국 6개 법원에서 시범실시중인 국선변호 전담변호사제도가 모두 11개 법원으로 확대된다.대법원은 서울동부, 남부, 북부, 서부지법과 대전지법에 국선변호 전담변호사를 추가로 배치하기로 하고, 각각 1~2명의 국선변호 전담변호사를 관내 변호사중에서 선정하기로 했다.또 인천, 수원, 부산지법의 경우 1명씩 국선변호 전담변호사를 늘리기로 했다.지원자격은 대상 지법에 해당하는 각 지방변호사회에 등록된 변호사로, 올해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변호사도 포함된다.전담변호사는 월 25건의 국선변호사건을 맡게 되며, 국선 34기 연수생 법무법인 등에 152명 취업 변호사 경기가 어렵다는데도 불구하고 법무법인과 개인변호사들이 사법연수원을 마친 초임변호사들을 꾸준히 채용하고 있다.사법연수원에 따르면 18일 현재 올초 사법연수원을 마치고 변호사가 되는 34기 사법연수생중 113명이 법무법인에 취업이 내정된 것으로 나타났다.또 개인변호사 사무실에 채용된 변호사가 39명에 이른다.117명은 스스로 변호사 사무실을 열기로 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들중 지방에서 개업을 준비하는 연수생도 상당수인 것으로 전해졌다.군법무관을 마치고 제대하는 31기 연수생을 포함해 올해 10명 정도를 채용키로 했다는 한 로펌 [우현]서혜석 미 변호사 의원직 승계 박흥수 신임 농림부장관이 열린우리당 비례대표 의원직을 사퇴하기로 함에 따라 법무법인 우현의 서혜석 미국변호사가 의원직을 이어받게 됐다.서 변호사는 이화여대 영문학과를 나와 미 산타클라라대 로스쿨에서 법학박사(JD)학위를 받고 미국변호사가 됐다.미국의 유명한 로펌인 베이커&매켄지(Baker&McKenzie)를 거쳐 1990년 당시 김찬진 변호사가 이끌던 동서합동법률사무소에서 미국변호사로 활동했으며, 지금은 법무법인 우현소속으로 있다.해외플란트 부분의 전문가로 유명하며, 2004년 1월 열린우리당에 입당해 민생경제특별본부 부본부장으로 서울변회 신년교례회 열려 1월3일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열린 서울지방변호사회 신년교례회에 손지열 법원행정처장, 송광수 검찰총장, 박재승 대한변협 회장 등이 참석해 새해 덕담을 나눴다.또 정성진 부패방지위원회 위원장, 이공현 법원행정처 차장, 김동건 서울고법원장, 이흥복 서울중앙지법원장, 김상희 법무부 차관, 이종백 서울중앙지검장, 이석태 민변회장, 송두환 전 민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천기흥 서울변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변호사 수의 증가와 불황 등이 맞물려 많은 젊은 변호사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젊은 변호사들의 일자리 창출에 개성공단 법률자문위원 위촉 이철수 이화여대 법대 부교수, 유 욱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이영진 서울고법 판사, 이효원 법무부 특수법령과 검사, 김형익 삼성금융연구소 수석연구원, 김광길 개성공업지구 관리위원회 과장 등 6명이 개성공단 법률자문회의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29일 통일부에 따르면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개성공단 사업과 관련해 ▲법령의 제 · 개정과 해석 · 적용 ▲법적 문제의 처리방향 ▲법적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한 자문역할을 담당하게 된다."특히 북측이 발표한 개성공업지구법과 11개 하위규정을 구체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세부규정(시행세칙)을 정비하 강금실 전 법무 여성인권대사 지정 법무법인 지평에서 변호사로 활동중인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사진)이 12월28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대외직명대사인 여성인권대사에 지정됐다.강 전 장관은 외국을 방문하거나 국제회의 등에 참석할 때 대외직명대사 자격으로 정부 정책을 소개하는 역할 등을 맡게 된다.강 전 장관은 또 내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WEF) 연례회의(일명 다보스포럼)에 민간 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다. [세종]김선옥 전 공정위 부위원장 시장경제연구원 운영위원장 선임 김선옥(金善玉) 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사진)이 최근 법무법인 세종 부설 시장경제연구원의 운영위원장으로 선임됐다. 행정고시 7회 출신의 김 위원장은 벨기에 주재 경제협력관, 경제기획원 물가정책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전산업대 · 경기대 교수 등을 지냈다. 민인식 변호사 등 7명 '우수 국선변호인' 선정 민인식, 변진장, 홍종각, 박상진, 문광신, 조홍준, 김서현 변호사가 서울중앙지법이 뽑은 올해의 우수국선변호인으로 선정됐다.서울중앙지법 이흥복 원장은 12월27일 오전 민 변호사등 7명에게 표창장과 표창패를 수여하고, 이들의 활약을 치하했다.서울중앙지법이 우수 국선변호인을 표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국선변호인이 된 건수, 무죄판결 건수, 재판부 평가점수 등을 고려해 선발했다고 중앙지법 관계자가 밝혔다.올해 중앙지법에서 국선변호인으로 활약한 변호사는 모두 273명이다. [세창] 소속변호사 3명 파트너 승진, 1명 새로 영입 해상 및 건설 분야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법무법인 세창(대표 김현 변호사)이 소속변호사 3명을 파트너 변호사로 승진발령하고, 사법연수원 출신의 신입변호사 1명을 새로 채용하기로 하는 등 또 한번 조직을 쇄신하고 나섰다.2005년 1월1일자로 파트너 변호사가 되는 세 명의 변호사는 이광후, 안영환, 이연주 변호사로 김 현 대표변호사, 송해연 파트너 변호사와 함께 세창의 주축을 이루게 된다.이광후 변호사는 마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사법연수원 28기 출신이며, 금융 · 보험 · 건설 · 해상 분야가 전문이다.안영환 변호 서우정 변호사 삼성 법무실 합류 법무부 공보관과 서울지검 특수1,3부장을 지낸 서우정 변호사(사시 23회)가 삼성 구조조정본부의 법무실에 합류했다. 직급은 부사장급.이로써 삼성 법무실은 변호사가 6명으로 늘었다.노무현 대통령과 사법시험 및 사법연수원 동기로 대검 수사기획관을 지낸 이종왕 변호사가 좌장으로 법무실을 이끌고 있으며, 검찰출신으로는 김수목 변호사, 유승엽 변호사 등이 있다.삼성은 또 내년초 사법연수원을 수료할 34기 연수생을 대상으로 신입변호사 지원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명 정도를 뽑아 삼성전자 등 계열사에 배치할 계획이다. 하종선 변호사 현대해상 대표이사 돼 하종선 변호사가 현대해상화재보험(주)의 대표이사 사장이 됐다.현대해상은 12월1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하 변호사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故 정주영 회장의 7남 몽윤씨를 이사회 의장으로 각각 선임했다.하 신임사장은 1977년 서울대 법학과를 나와 21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미국변호사이기도 하다.1986~1995년 현대자동차 상임 법률고문을 지냈으며, 2000년부터 현대해상화재보험의 사외이사로 재직해 왔다.회명합동법률사무소, 법무법인 두우에서 활동했으며, 제조물책임의 전문가로 이름이 높다. KOTRA 개설 투자경영대학원생들 로펌서 인턴쉽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오영교)의 지원으로 내년 2월 문을 여는 고대 경영대학원과 KDI국제정책대학원의 투자경영석사과정 학생들이 김&장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광장 등 주요 법률회사에서 인턴 과정을 밟게 된다.KOTRA는 11월23일 두 법률회사를 포함한 법무법인 태평양, 법무법인 화우, 법무법인 충정, 법무법인 율촌 등 6개 법률회사와 인터젠컨설팅그룹, 삼일회계법인, 딜로이트FAS-하나 회계법인, 안진회계법인 등과 인턴쉽 협약을 체결했다.인턴 기간은 6주간이며, 고대와 KDI로 나뉘어 운영되는 석사과정의 100명 학생 [변협] '변호사실무제요' 내년초 발간키로 변호사 사무실 운영의 길잡이가 될 '변호사실무제요'가 발간된다.변협은 변호사실무제요를 2005년초 현 집행부 임기내에 발간하기로 하고, 목차와 10명의 집필자를 확정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고 11월17일 밝혔다.이에 따르면 실무제요엔 ▲변호사의 직무와 윤리는 물론 ▲변호사 사무소의 형태와 조직 ▲변호사 사무소의 재무관리 ▲변호사 사무소의 인적 구성과 관리 ▲변호사의 직무 분쟁과 해결 등 법률사무소 운영에 관한 여러 내용이 담기게 된다.또 부록으로 위임계약서, 수임계약서, 고문계약서 작성 예 등 변호사 사무실 경영에 필요 [법무법인 태평양] 황두연 전 통상교섭본부장 고문 위촉 황두연 전 통상교섭본부장이 11월1일자로 법무법인 태평양의 고문으로 위촉됐다. 황 전 본부장은 제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상공부 중소기업국장,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등을 역임했다. [법무법인 광장] 강북-강남사무소 사무실 재배치 법무법인 광장이 강남사무소를 줄이고 강북사무소를 늘리는 등 변호사들의 사무실 재배치에 나섰다.10월26일 광장측에 따르면 서울 대치동의 포스코센터 서관에 위치하고 있는 강남사무소에 사무실이 있는 자문업무 담당 변호사중 일부가 강북사무소가 위치한 남대문로의 해운센터 본관 빌딩으로 옮기기로 하고, 사무실 내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광장의 한 관계자는 "자문업무를 맡고 있는 변호사들의 고객 회사들이 대개 강북에 위치하고 있어 업무효율화를 위해 사무실을 재배치하는 것"이라며, "주로 강남에 회사가 있는 벤처기업들을 클라이언트로 두고 노대통령 사위 곽상언 변호사 美 유학 노무현 대통령의 사위인 법무법인 화우의 곽상언 변호사(사법연수원 33기)가 변호사직을 휴직하고, 미국 유학을 떠난다.법무법인 화우 관계자는 10월27일 "곽 변호사가 미국 유학 준비를 위해 최근 휴직계를 내고, 어제를 마지막으로 오늘부터 사무실에 나오지 않고 있다"며, "유학할 학교나 일정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화우에선 대개 만 5년 이상 근무한 변호사에 대해 회사 경비로 유학을 지원하고 있으며, 곽 변호사는 자비로 유학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나온 곽 변호사는 올초 사법 양삼승 변호사 와세다대 로스쿨 운영자문위원 위촉 영산대 법무부총장인 법무법인 화우의 양삼승 대표변호사가 최근 일본 와세다(早稻田) 대학 로스쿨의 운영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와세다대 로스쿨의 운영자문위원회는 우리의 대법관에 해당하는 일본의 전 최고재판소 판사, 전 도쿄변호사회 회장, 전 우라와(浦和)지방검찰청 검사정, 죠찌(上智)대학 교수 등 양 변호사를 포함해 9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로스쿨 운영의 기본계획과 자기 점검 및 자기평가에 관한 중요사항 등에 관련된 자문과 감사 및 권고 활동을 하게 된다. 이중 외국인은 양 변호사와 미국 펜실베니아대학의 마이클 피츠(Michael 이전이전이전101102103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