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Special Report] Sheppard Mullin, "재벌기업 비즈니스 잘 이해" [Special Report] Sheppard Mullin, "재벌기업 비즈니스 잘 이해" ◇Sheppard Mullin=2012년 가장 먼저 서울사무소를 연 로펌 중 한 곳인 쉐퍼드멀린도 그동안 서울사무소 상주 멤버에 변화가 적지 않았다. 설립 당시 서울사무소가 자리 잡는 데 기반을 닦은 김병수 변호사가 뉴욕사무소로 돌아가고, 맥더못 서울사무소 대표를 역임한 김준일 변호사가 약 1년 전부터 문유경, 해리슨 강 변호사와 함께 쉐퍼드멀린 서울사무소를 구성하고 있다.쉐퍼드멀린의 한국시장에서의 주요 업무분야는 공정거래와 금융, PE와 M&A, IP, 국제중재와 소송, 조사 대응 등. 쉐퍼드멀린 관계자는 "한국팀 변호사들 중에 [Special Report] Skadden, 인텔 낸드 플래시 인수 등 M&A 맹활약 [Special Report] Skadden, 인텔 낸드 플래시 인수 등 M&A 맹활약 ◇Skadden=서울로 옮기기 전 뉴욕사무소에서만 15년간 한국기업 등에 대한 자문을 담당한 신현영 변호사가 서울사무소를 이끄는 스캐든은 M&A와 미국내 소송 두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SK하이닉스를 대리해 미 인텔사의 낸드 플래시와 SSD 사업 부문을 인수하는 아웃바운드 딜이 스캐든이 맡아 수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거래로, 거래규모가 10조원이 넘는 이 딜은 한국기업의 아웃바운드 M&A 역사상 최대 규모의 딜로도 유명하다. 스캐든은 또 수소트럭 제조 업체인 니콜라(Nikola)가 기업인수목적회사인 스팩(SPAC)과 [Special Report] Paul Hastings, M&A · IPO 많은 거래 수행 [Special Report] Paul Hastings, M&A · IPO 많은 거래 수행 ◇Paul Hastings=2012년 가장 먼저 서울에 사무소를 연 선발주자 중 한 곳인 폴 헤이스팅스도 설립 때부터 서울사무소 대표를 맡아온 김종한 변호사가 미 본토로 돌아가는 등 진용이 많이 바뀌었다. 김종한 변호사에 이어 한국변호사 자격도 보유한 김동철 뉴욕주 변호사가 대표를 맡아 서울사무소를 이끌고 있으며, 김동철 대표와 함께 올 초 합류한 김익수 뉴욕주 변호사가 M&A와 IPO, 해외채권 발행 등 자본시장 분야에서 많은 거래에 나서고 있다. M&A 거래에 많이 자문하던 김새진, 나진강 변호사는 지난 2월 오멜버니 서울사무소 [Special Report] Shearman & Sterling, 프로젝트 거래 집중 수행 [Special Report] Shearman & Sterling, 프로젝트 거래 집중 수행 ◇Shearman & Sterling=셔먼앤스털링도 서울사무소에서 프로젝트 거래를 집중적으로 수행하는 로펌으로, 프로젝트 개발 및 프로젝트 금융 전문의 정안나, Scott Baggett 두 변호사가 상주하고 있다. 아웃바운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한국기업과 수출신용기관, 은행들이 주요 클라이언트로, 필리핀의 세번째 통신 네트워크 프로젝트 및 파이낸싱과 관련해 Dito Telecommunity Corporation에 자문하는 등 여러 건의 메가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2019년 1월 서울사무소 문을 열어 상대적으로 뒤늦게 한국에 상륙 [Special Report] Ropes & Gray, 이베이코리아 인수 이마트 대리 [Special Report] Ropes & Gray, 이베이코리아 인수 이마트 대리 ◇Ropes & Gray=2012년 가장 먼저 서울에 외국법자문법률사무소를 개설한 'Early Birds' 로펌 중 한 곳으로, Ropes & Gray의 글로벌 강점 분야라고 할 수 있는 Private Equity/M&A와 지식재산권 분쟁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 진출 당시 세웠던 '선택과 집중' 전략을 변함없이 추진, 해당 분야에서 탄탄한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Chambers 등 전문매체의 리그테이블 평가에서도 'Band 1'의 최상위권 평가를 받고 있다.'Band 1 [Special Report] OMM, '배터리 분쟁 합의' SK에 자문 [Special Report] OMM, '배터리 분쟁 합의' SK에 자문 ◇O'Melveny & Myers=삼성, 현대기아자동차, SK, 한화 등을 대리해 지식재산, 집단소송, 공정거래, 기타 다양한 분쟁 사건에서 활약하는 등 분쟁해결 분야가 발달한 로펌으로, 지난 4월 미 바이든 대통령의 거부권 시한을 하루 남기고 2년을 끌어 온 SK이노베이션과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분쟁에서 전격 합의를 도출해 낸 곳도 오멜버니다. 오멜버니 서울사무소의 신영욱 대표는 "ITC가 SK이노베이션에 내린 수입금지 명령을 미국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지를 심사하는 과정에서 오멜버니는 SK이노베이션을 대리하면서, S [Special Report] Milbank, 에너지 · 인프라 개발, PF에 포커싱 [Special Report] Milbank, 에너지 · 인프라 개발, PF에 포커싱 ◇Milbank=2015년 6월 서울사무소 문을 연 밀뱅크는 초대 대표를 맡았던 김영준 뉴욕주 변호사가 은퇴하고 2018년 말부터 윤광수 뉴욕주 변호사가 대표를 이어받아 프로젝트 파이낸스 전문의 David Gartside 영국변호사와 함께 서울에 상주하고 있다.윤광수 변호사는 한국, 일본, 중국을 비롯한 다양한 국적의 ECA들을 대리하거나 상대하여 업무를 진행해 온 프로젝트 및 금융 전문가로, 서울사무소를 중심으로 한 밀뱅크의 한국 프랙티스도 에너지와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 파이낸싱에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다.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 [Special Report] Linklaters, 인프라 · 채권발행 두각 [Special Report] Linklaters, 인프라 · 채권발행 두각 ◇Linklaters=사법시험에 합격한 한국변호사이기도 한 이주희 영국변호사 겸 캘리포니아주 변호사가 매니징파트너를 맡고 있는 링크레이터스 서울사무소는 이 변호사가 많이 관여하는 에너지 및 인프라스트럭처 관련 업무와 권혁찬 변호사가 주도하는 채권발행 등 자본시장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전력과 신재생에너지, 오일, 가스, 석유화학 및 인프라 케이스에서 개발과 금융, 인수, 투자회수 등 다양한 거래를 수행하며, 권혁찬 변호사와 함께 싱가포르에 상주하는 안형 변호사도 지속적으로 서울 업무를 지원하는 자본시장 거래는 한국시장의 리그 [Special Report] K&L Gates, 상사거래 · 에너지 프로젝트 업무사례 축적 [Special Report] K&L Gates, 상사거래 · 에너지 프로젝트 업무사례 축적 ◇K&L Gates=윤석주, 장우진, 앤드류 정 3명의 변호사가 서울에 상주하고 있는 K&L Gates도 법률시장 개방 원년인 2012년에 서울에 사무소를 개설한, 한국 진출 초창기 멤버 중 한 곳이다. 복잡한 상사거래 등 회사법 업무와 금융, 금융 규제 등에 대한 대응과 함께 국제중재, 미국 소송 등 분쟁업무를 폭넓게 수행하며, 장우진 변호사의 주도 아래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프로젝트에 있어서도 다양한 업무사례가 축적되고 있다.한국의 주요 에너지회사를 대리해 캘리포니아에 있는 최대 65MW 규모의 에너지 저장시설의 50% 지분을 [Special Report] Kobre & Kim, 미 연방검사 출신 2명 서울 상주 [Special Report] Kobre & Kim, 미 연방검사 출신 2명 서울 상주 ◇Kobre & Kim=2015년 서울사무소를 오픈할 때부터 미 연방검사 출신의 변호사가 상주하는 로펌으로 주목을 받은 코브레앤김은 미국 법원에서의 소송과 ITC 분쟁, 미 정부조사 등 다양한 크로스보더 조사와 형사절차 대응, 케이먼 제도와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BVI) 등 역외지역을 포함한 국제적인 자산회수(asset recovery), 국제적인 집행 등의 업무에 특화하고 있다.특히 이해관계 충돌의 위험을 미리 해소해 자유롭게 당사자를 대리하는 '컨플릭트 프리(Conflict-Free)' 정책이 코브레앤김의 트레이드 [Special Report] Herbert Smith Freehills, 분쟁해결 · 에너지 자문 정평 [Special Report] Herbert Smith Freehills, 분쟁해결 · 에너지 자문 정평 ◇Herbert Smith Freehills=분쟁해결 전문가인 Mike McClure가 지휘하는 Herbert Smith Freehills는 한국에 진출해 가장 성공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외국로펌 중 한 곳으로 정평이 나 있다. 중재와 소송, 조사(investigation) 대응 등의 업무와 함께 프로젝트와 에너지, 기업 M&A, 프로젝트 파이낸싱, 규제 관련 업무 등을 폭넓게 수행하며, 지난 5월 파트너로 승진한 분쟁 전문의 김다나 변호사와 에너지 프랙티스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남경곤 변호사 등 한국계 변호사들이 함께 포진하고 있 [Special Report] Greenberg Traurig, M&A · 자본시장 · 분쟁해결 3각편대 완성 [Special Report] Greenberg Traurig, M&A · 자본시장 · 분쟁해결 3각편대 완성 ◇Greenberg Traurig=최근 황은상 변호사가 자본시장 분야의 파트너로 승진하고, 클리어리에 이어 오랫동안 법무법인 광장에서 활동한 M&A와 자본시장, 부동산, PE 거래 자문 등 다양한 경력의 여장혁 변호사가 합류, 국제중재 등 분쟁 담당 파트너인 최동두 변호사와 함께 3각편대 실무진을 구축한 그린버그도 고려대 법대 출신으로 미국 로스쿨에서 JD를 한 김창주 서울사무소 대표의 지휘 아래 탄탄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실무를 담당하는 파트너 3명의 업무분장에서 알 수 있듯이 한국기업에 자문수요가 많은 분쟁해결, M&A, 자 [Special Report] DLA Piper, 서울 상주 5명 모두 사내변호사 경력 [Special Report] DLA Piper, 서울 상주 5명 모두 사내변호사 경력 ◇DLA Piper=한국에 나와 있는 외국법자문사들의 '대부'쯤으로 알려진 변호사 경력 35년의 이원조 한국총괄대표가 이끄는 디엘에이 파이퍼는 서울에 상주하는 5명의 변호사 모두 사내변호사 경력이 있다는 점이 다른 로펌들과 차별화되는 전략 포인트로 소개된다. 대우건설 해외법무임원을 역임한 이성훈 변호사는 "디엘에이의 변호사들은 누구보다도 기업의 고민과 법률 수요를 잘 이해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구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조언을 제공하는 '신뢰할 수 있는 비즈 [Special Report] Covington & Burling, '배터리 분쟁' SK 측 대리 [Special Report] Covington & Burling, '배터리 분쟁' SK 측 대리 ◇Covington & Burling=아직 FLC 승인을 받지 않은 코퍼릿 분야의 정욱진 뉴욕주 변호사를 포함 모두 8명의 변호사가 서울에 상주하는 커빙턴도 적지 않은 규모로 서울사무소를 운영하는 로펌 중 한 곳이다. 2019년 기준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려 2021년 퇴직공직자 취업심사대상으로 처음 선정되었으며, 소송 · 국제중재 등 분쟁업무와 함께 M&A, PF, IP, 각종 규제에 대한 대응 등 폭넓게 업무를 수행한다. 비록 패소했지만,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 사이의 약 2년에 걸친 2차 전지 영업비밀 침해소송에 [Special Report] Cleary Gottlieb, 자본시장 · M&A 자문 'Band 1' [Special Report] Cleary Gottlieb, 자본시장 · M&A 자문 'Band 1' ◇Cleary Gottlieb=Chambers가 IPO와 채권발행 등 한국 자본시장 업무와 M&A 등 코퍼릿 자문에서 'Band 1' 로펌으로 평가한 유일한 해외로펌으로, 두 업무 분야에서의 시장 점유율이 법률시장 개방 이전 홍콩사무소를 중심으로 업무를 수행할 때보다도 더욱 확대되었다는 평가다. 서울사무소 대표인 한진덕 변호사가 자본시장 분야를, 한상진 변호사는 M&A 분야를 맡아 후배들을 이끌고 있으며, 전체 변호사 12명, 스태프까지 포함하면 20명이 넘는 가장 큰 규모의 서울사무소를 가동하고 있다.최근 활발하게 [Special Report] Arnold & Porter, 소송 · 국제중재 높은 경쟁력 [Special Report] Arnold & Porter, 소송 · 국제중재 높은 경쟁력 ◇Arnold & Porter=소송변호사 경력만 25년이 넘는 제임스 리와 국제중재 전문의 김준희 미국변호사가 서울사무소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아놀드앤포터는 소송과 중재 등 분쟁해결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자랑한다. 한국 침대 매트리스 회사의 미국 자회사를 대리하여, 미 연방지방법원에 제기된, 제조물 책임 등을 주장하는 집단소송에 대항하고 있으며, 포스코에너지와 미 퓨얼셀에너지와의 1조원대의 국제중재와 미국내 소송에서 포스코에너지를 대리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제임스 리가 미국에서의 수많은 소송 경험을 토대로 분쟁 위험에 놓 [Special Report] Allen & Overy, 프로젝트 자문 · PF에 주력 [Special Report] Allen & Overy, 프로젝트 자문 · PF에 주력 ◇Allen & Overy=영국의 매직서클(Margic Circle) 펌 중 하나인 Allen & Overy는 프로젝트와 프로젝트 파이낸스 관련 업무가 서울사무소에서 가장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업무로, 한국의 건설사 등 대기업과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은행 등이 클라이언트 명단의 앞자리에 위치하고 있다.에너지와 인프라스트럭처, 오일과 가스, 천연자원 프로젝트 등을 포괄하며, 특히 신재생에너지, LNG 등 에너지 관련 프로젝트를 주시하고 있다고 Allen & Overy 관계자가 말했다. 지난해 코로나19 와중에도 서울사무소 [리걸타임즈 커버스토리] '여성 강세' 피터앤김 [리걸타임즈 커버스토리] '여성 강세' 피터앤김 국제중재와 국제소송 등 국제분쟁 해결 전문 로펌으로 이름이 높은 법무법인 피터앤김(대표변호사 김갑유)이 업무전문성은 물론 높은 비율의 여성변호사 채용과 활약으로 대표되는 다양성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피터앤김 서울사무소와 싱가포르 사무소만 예로 들더라도 두 사무소를 합쳐 전체 변호사 19명 중 11명이 여성변호사로 남성 숫자를 넘어서는 수치다.김갑유 대표가 상주하는 서울사무소의 경우 방준필, 안종석 외국변호사와 한민오 변호사가 시니어 그룹을 형성한 가운데 여성변호사 쪽에서도 창립때부터 활약하고 있는 조아라 파트너와 와튼(MBA)과 하 "변호사 모이게 했더니 고객도 늘어" "변호사 모이게 했더니 고객도 늘어" 2019년 7월 법무법인 세종, 율촌, 태평양 등 메이저 로펌 출신 중견변호사들이 모여 출범한 법무법인 위어드바이즈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중소 전문 로펌 중 하나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후 김앤장 출신 변호사들이 가세하며 출신 로펌별로 보면 세종 출신 5명, 김앤장 출신 4명, 율촌 3명, 태평양 출신 2명의 다국적 연합군의 모습. 창립멤버로 참여해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김병철 변호사를 만나 위어드바이즈의 빠른 성장과 대형로펌 변호사들에게 인기가 높은 배경에 대해 들어보았다.서울대 법대를 나와 제48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김병철 대 [리걸타임즈 특집=Law Firms to Watch 2021] 한국변호사만 200명 돌파한 지평 [리걸타임즈 특집=Law Firms to Watch 2021] 한국변호사만 200명 돌파한 지평 국내외 변호사 약 250명 규모의 법무법인 지평은 규모 확대와 고객 만족, 구성원의 행복과 사회적 가치 경영 심화를 새해 경영목표로 내걸었다. 특히 몇 년 전부터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인력확충이 지평의 발전과 관련해 주목할 대목으로, 지난해엔 이준혁 변호사가 이끄는 부동산 거래 전문팀 12명이 한꺼번에 합류해 업계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올 2월 파트너급의 경력변호사만 3명이 합류할 예정인 지평은 2월 기준 한국변호사 205명, 외국변호사 43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지평 관계자는 "뜻이 맞고 시너지가 날 수 있는 외부 전문팀들을 포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