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M&A 거래에서의 일정 맞추기 M&A 거래에서의 일정 맞추기 M&A 업무를 해 보신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사실 M&A에 실행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는 요소 중 하나가 소요 기간 및 일정이다. M&A에서 소요기간 및 일정이 중요하게 고려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가장 단순하게는 일단 시작한 일이니 빨리 끝내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도 있고, M&A는 그 과정에서 처리해야 할 일이 많으므로 그 선후와 처리 과정을 미리 잘 계획하지 않으면 우왕좌왕하게 되고, 중요한 일을 빠트릴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M&A는 그 진행사실이 대외적으로 공개되지 않고 비밀리에 협의되는 단계와, 진행 증여세 완전 포괄주의의 변천 증여세 완전 포괄주의의 변천 세법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자주 개정된다는 점이다. 세금을 거두려면 법률에 근거를 두어야 하는데, 그에 관한 경제적 상황이나 정책의 방향은 수시로 바뀌기 때문이다. 해마다 다음 해의 세법 개정 내용이 중요 뉴스가 되는 것도 이러한 특징에 기인한다. 세법 중에서도 유독 개정이 잦은 것이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증세법), 그 중에서도 증여세 부분이다. 증여세는 가장 걷기 어려운 세금이다.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은 주로 가족과 같이 비밀을 공유할 수 있는 사이이므로, 둘 사이에서 증여 사실을 숨기기로 하면 과세관청이 이를 포착하기란 여 한국 로펌의 신년계획 한국 로펌의 신년계획 병신년을 맞이하며 법조의 새해 화두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우선 진영이 갈려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사시존치 논란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 대법원이 적극 추진 중인 상고법원 설치 계획도 여전히 새해의 주요 이슈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로펌과 일선 변호사들로 범위를 좁혀보면 무엇보다도 2016년의 경제사정과 법률시장의 부침을 꼽지 않을 수 없다. 과연 새해엔 속 시원한 소식이 들리려나. 로펌마다 짜고 있을 새해 경영계획을 가늠해보며 기자는 지난 한해를 돌아보았다. 한국 로펌들의 2015년 움직임 중에선 적극적인 해외진출 노 비싼 수임료, 덤핑 수임료 비싼 수임료, 덤핑 수임료 지난 여름을 뜨겁게 달구었던 엘리엇 매니지먼트와 삼성물산 사이의 합병다툼에서 삼성 측에 자문한 로펌으로 김앤장 외에 미국의 유명 로펌 왁텔 립튼이 있었다. 관심의 대상은 왁텔이 받아간 수임료. 4명의 변호사가 자문에 나선 왁텔은 삼성 측으로부터 100억원에 가까운 수임료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수십명의 변호사를 투입해 온갖 뒷바라지를 한 김앤장보다도 훨씬 많은 수임료를 챙겼다. 왁텔은 특히 시간을 기준으로 수임료를 계산하지 않으며, 수임료를 청구할 때 변호사들이 사용한 시간 등 구체적인 자문내역을 제공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왁텔 새로운 패러다임을 향한 변화 새로운 패러다임을 향한 변화 리걸타임즈가 창간 8주년을 맞아 로펌업계 변화의 현장을 추적했다. 경기가 본격 회복되고 있지 않은 가운데 부티크, 중소 로펌 신설로 압축되는 3차 분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게 취재 후 종합한 의견이다. 3차 분화는 특히 중견 변호사들의 로펌 간 이동과 맞물리며 과거 어느 때보다도 복잡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한국 로펌업계가 변화하고 있다는 말이 꼭 들어맞는 현실이다. 구조조정, 스타 변호사의 이탈 등 종래의 패러다임에서는 좀처럼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이 이미 변호사들 사이에 자주 오르내리는 익숙한 얘기가 되었다. 그만큼 한국 로펌업 볼커 룰 대응 지금부터다 볼커 룰 대응 지금부터다 지난 7월 21일로 마지막 경과기간(conformance period)이 종료되어 드디어 볼커 룰(Volcker Rule)이 시행되었다. 볼커 룰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재발 방지를 위하여 미국 오바마 정부가 제정한「도드-프랭크 월가 개혁 및 금융소비자 보호법(Dodd-Franck Wall Street Reform and Consumer Protection Act)」의 핵심조항으로 Bank Holding Company Act (BHC) Section 13에 근거하고 있다.이 금융개혁법은 2010년 7월 21일 제정되어 2년 한인변호사의 뛰어난 능력 한인변호사의 뛰어난 능력 세계 100대 로펌이 완만하지만 안정적인 매출 증가세에 정착했다는 고무적인 분석이 나왔다. 특히 변호사 수가 줄었는데도 100대 로펌의 총매출이 증가하고, 로펌의 재정 건전도를 가장 잘 나타낸다는 변호사 1명당 매출(RPL)이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5.1%의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아메리칸 로이어가 보도했다. 얼마 전 미 연방준비위원회가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미국 경기는 위로 향하고 있고, 법률시장 또한 안정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비슷한 무렵 만난 국내 대형 로펌 송무팀에 근무하는 한 변호사는 작년에 비해 사건이 늘었다는 듣 M&A 변호사로 살아가기 필자는 얼마 전 미국 로펌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다가 한국으로 귀국한 변호사님과 한국의 법률시장에 대해서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다. 당시 꽤 공감이 되고 기억에 남는 것은 한국의 상황도 이제는 리걸 프로페션(Legal Profession)보다 리걸 인더스트리(Legal Industry)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것 같다는 대목이었다.필자는 '인더스트리'라는 표현을 변호사의 공익적인 성격이 기존보다 약화되고, 변호사의 역무가 대체 가능한 상품(Commodity)처럼 유통된다는 의미로 이해하였다. 그리고 변호사 수의 계속적인 급증은 이러한 경 "법률시장엔 아직 개발할 게 많다" "법률시장엔 아직 개발할 게 많다" 한국이든 미국이든 성공한 로펌에선 남다른 도전과 혁신에의 노력을 빼 놓을 수 없다. 특히 기성 로펌들이 이미 판도를 형성한 가운데 돛을 올리는 신생 로펌들에겐 나만의 강점을 내세울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의 확보가 절대적이라고 할 것이다.리걸타임즈가 오랜만에 혁신의 현장을 찾았다. 9월호 커버스토리로 취재한 미국 로펌 코브레앤김 이야기다. 공동 창업자 중 한 사람이 한국계인, 10년 조금 더 된 이 로펌이 독특한 업무방침과 특화된 서비스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뽐내고 있다.첫 번째 혁신은 클라이언트를 반복해서 대리하지 않겠다는 발 다시 돌아온 외국기업 한국 상장 붐 다시 돌아온 외국기업 한국 상장 붐 2011년 중국 고섬(China Gaotian) 사태로 사실상 개점 휴업 사태를 겪었던 외국기업의 한국 상장이 다시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중국기업은 물론 미국, 인도네시아, 영국기업 등이 한국거래소 상장을 위해 주관사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특이한 점은 한국 대기업의 해외 자회사도 한국거래소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LS전선은 베트남 자회사들의 한국거래소 상장을 위해 한국 SPC 설립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이른바 유턴(U-turn) 상장으로 외국에서 성장한 한국계 기업 상설 법조협의체 구성을 제안하며 상설 법조협의체 구성을 제안하며 필자는 올 초 실시된 대한변협 회장 선거에 출마했었다. 그때 유권자인 변호사들, 특히 젊은 변호사들을 만나면서 로스쿨 출신과 사법시험 출신 변호사들 사이의 대립이 심각한 것을 보고 적잖이 놀랐었다. 그런 진영 논리가 이제 법조 전반으로 확산되어 대립구도가 판을 치는 듯한 작금의 현실에 커다란 우려를 느낀다. 법조인은 각자의 역할은 다르지만 법의 지배를 통한 사회정의 실현과 인권옹호라는 공통목표를 갖고 있는 것이 아닌가?사시존치를 둘러싼 로스쿨과 사시 출신의 대립 외에도 법조 일반으로 눈을 돌려보면 상고법원 도입과 대법관 증원 논란, 시간당 청구와 성공보수약정 시간당 청구와 성공보수약정 7월 10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진행된 IBA 컨퍼런스에선 변호사, 로펌의 수임료 체계가 커다란 주제 중 하나였다. 로펌 관계자들은 고객의 요구로 아시아의 많은 로펌이 수임료 조절 압력에 직면하고 있다는 공통된 의견을 나타냈다. 특히 주목할 내용 중 하나는 고객들이 전통적인 시간당 청구(hourly billing)에서 벗어나려고 한다는 새로운 움직임이었다. 이 문제를 다룬 세션의 소주제 중 하나도 '대안을 모색하는 수임료 체계(Alternative Fee Arrangement)'였다. 좀 더 구체적으로 얘기하면 대개 기업체인 지방소득세 이해하기 지방소득세 이해하기 우리가 월급 명세서를 받아 보면 소득세와는 별도로 '지방소득세'라는 항목이 있다. 언젠가부터 생소한 이름으로 등장해 우리의 월급을 갉아먹는 이 세금은 도대체 무엇일까? 일단 소득세 앞에 '지방'이라는 말이 붙어 있는데, 그 명칭대로 이 세금은 지방세이다.국가는 살림에 필요한 돈을 마련하기 위해 세금을 걷는다. 우리나라는 지방자치제도를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도 살림을 위해서 따로 세금을 걷는다. 이처럼 국가가 걷는 세금을 국세, 지방자치단체가 걷는 세금은 지방세라 부른다. 누가 걷고 어디에 쓰이는지만 달라질 뿐 지방 LBO의 배임죄 여부 LBO의 배임죄 여부 기업의 M&A 기법으로 금융업계에서 자주 이용되는 차입매수(Leveraged Buy Out, 이하 LBO)에 대해서 업무상 배임죄의 적용이 끊임없이 문제되고 있다. LBO란 기업의 주식 등 인수자금을 마련함에 있어, 인수대상회사의 자산을 담보로 제공하거나 인수대상회사로 하여금 보증을 서게 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인수자금을 차입하고, 그 자금으로 인수대상회사의 주식 등을 매수하여 인수하는 M&A 방식으로 1980년대 미국에서 유행하기 시작했다.1980년대 미국에서 유행우리나라에서도 LBO를 이용한 M&A 사례가 상당히 있는데, 그때마 밀뱅크와 현대중공업 법무팀 밀뱅크와 현대중공업 법무팀 메르스 사태로 시종 긴장을 늦출 수 없었던 한 달이었다. 그러나 이런 와중에도 법조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비중 있는 뉴스가 줄을 이었다.사회 · 경제적 관점에서 편익과 비용을 분석한 상고심 제도 개선 토론회, 또 한 건의 법안 발의가 추가되며 100분 토론으로 이어진 사시 존치 논란과 로스쿨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가 부정적이지 않다는 로스쿨 교수의 연구 논문 발표, 변호사시험 성적 비공개 위헌 결정 등 한여름의 더위만큼 뜨거운 법조발 뉴스가 연일 이어졌다. 바다 건너 미국에선 동성간 결혼을 금지해선 안 된다는 연방대법원 판결이 선고 로펌의 재무자료 공개 로펌의 재무자료 공개 미국의 유명 법률잡지인 아메리칸 로이어는 매년 이맘때가 되면 매출액을 기준으로 선정한 미국의 100대 로펌을 발표한다. 보다 자세하게 얘기하면 미 100대 로펌의 총매출, 보통 PPP로 불리는 지분파트너 1명당 순이익, 변호사 1명당 매출과 순이익 등 다양한 재무자료를 분석해 싣는다. 얼마 전 나온 2014년 경영성과 분석에선 100대 로펌의 총매출이 전년 대비 4.6% 증가하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좋은 실적을 냈다는 고무적인 평가를 곁들였다.1985년부터 시작해 30년의 노하우가 쌓였다는 아메리칸 로이어의 특집기사를 읽 김향훈 변호사의 'CEO를 위한 변호사 활용법' 김향훈 변호사의 'CEO를 위한 변호사 활용법' 단행본 "변호사 사용법"의 저자로 유명한 김향훈 변호사가 2015년 6월호부터 "CEO를 위한 변호사 활용법"을 연재합니다. 기업이 변호사를 선임할 때의 주의사항과 변호사를 잘 활용해 궁극적으로 법적 문제를 해결하기까지의 노하우를 냉철한 분석과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편집자전에 사건처리를 해 준 적이 있어 잘 알고 지내는 회사 법무팀 직원들이 찾아와 그 회사의 소송사건에 대해 물어 본 적이 있다. 나는 내심 그 사건이 나에게 올 걸로 생각하고 성심성의껏 답변해주었다. 그런데 웬걸? 이미 소송대리인이 정해져 중동 건설프로젝트 수행시 유의사항 중동 건설프로젝트 수행시 유의사항 법무법인 지평이 5월 19일 영국계 로펌인 Pinsent Masons와 '중동지역 국제프로젝트 동향과 법률적 시사점 고찰'이란 주제의 세미나를 진행,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Pinsent Masons 두바이 사무소에 파견근무 중인 배지영 변호사가 보내온 발표내용을 소개한다. 편집자.해외에서 건설분쟁이 발생하였다면 우선 살펴보아야 할 것은 두 가지다. 당 공사의 계약문서와 이에 적용되는 각 나라의 국내법규가 그것이다. 공사가 진행되는 지역이 중동이라면 중동 국가들의 국내법을 검토해야 할 터인데, 계약문서와 이 국 '원샷법' 사업재편지원특별법을 위한 제언 '원샷법' 사업재편지원특별법을 위한 제언 우리 기업들이 처한 경쟁환경이 녹록하지 않다. 중국이나 인도의 비약적인 성장은 무섭고, 선진국 기업들의 견제는 더욱 강화되어 더욱 복잡하고 치열한 경쟁구조가 되고 있다. 하던 일만 그저 열심히 하면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하던 순진한 기업마인드로는 생존조차 어렵다. 새로운 사업에 진출하거나 기존 사업을 처분하거나 다른 기업과의 제휴를 모색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사업구조 재편이 시도되고 있고, 지속적인 성장과 생존, 위기 극복을 위해서 사업구조 개편이 불가피하게 요구되기도 한다. M&A가 기업의 성장은 물론이고 그 생 기업의 의사결정과 윗분의 뜻 기업의 의사결정과 윗분의 뜻 요즈음 누가 상부의 뜻 운운하면 듣는 사람들은 그게 농담인가 진담인가 싶어 살짝 당황하면서 웃음으로 넘어가기 쉽겠지만, 그게 꼭 그렇게 웃을 일만은 아니다. 약간은 썰렁한 농담처럼 들리는 이 봉건왕조 풍의 말이, 사실 많은 경우 기업들이 왜, 어떻게 그런 인수합병, 구조조정을 결정한 것인가를 설명해 주기도 한다.기업의 운명을 좌우하는 중요한 인수합병 거래들은 언제나 이성적으로 모든 가능성과 장단점을 면밀히 분석해서 공식적인 의사결정 라인들이 실질적 결정을 할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은 경우들도 많아 보인다. 이해도 간다. 사안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