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민사] "단독주택 팔며 창고 불법증축 알리지 않았어도 배상책임 없어" [민사] "단독주택 팔며 창고 불법증축 알리지 않았어도 배상책임 없어" A는 공인중개사 B의 중개로 2022년 2월 12일 C 등 2명으로부터 전북 익산에 있는 단독주택을 1억 8,000만원에 매수하는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매매계약서상 매매목적물인 부동산의 표시는 '토지: 익산시 대 178 ㎡, 건물: 철근콘크리트구조 단독주택 83.64㎡'로 되어있고, 특약사항으로 '1. 현 시설 상태에서의 매매계약이며, 등기사항증명서를 확인하고 계약을 체결함'이라고 기재되어 있었다. 공인중개사 B는 위 매매계약 당일 A에게 이 부동산에 관한 중개대상물확인 · 설명서를 교부하면서, 위 중개 [리걸타임즈 특집] 2023 조세 분야 리그테이블 [리걸타임즈 특집] 2023 조세 분야 리그테이블 조세국가간 전쟁으로 인한 불안한 국제정세,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부동산 시장 하향 안정화 및 경기 둔화로 세입 여건의 어려움이 확대된 2023년이다. 특히 글로벌 경기 둔화와 반도체 업황 침체 등에 따른 수출 부진의 지속으로 기업의 영업이익이 대폭 감소하며 법인세 세수가 당초 예상을 크게 하회하는 가운데, 부동산 등 자산시장의 침체로 양도소득세 등 자산시장 관련 세수도 예상했던 수준에 크게 미치지 못하여 2023년도 국세 수입은 예산 대비 약 59조원 부족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김앤장 조세팀에 따르면, 국세청은 세무조사 과 [리걸타임즈 특집] Leading Lawyers 2023=조세 [리걸타임즈 특집] Leading Lawyers 2023=조세 주로 로펌에서 활동하는 기업변호사들의 업무 전문화가 갈수록 세분화되며 전문성이 한층 심화되고 있다. 전문변호사 층이 갈수록 두텁게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일선에서 활약하는 변호사들의 세대교체 또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리걸타임즈가 글로벌 10위권의 한국 경제를 뒷받침하는 기업법무의 전문변호사들을 Corporate and M&A부터 공정거래, 인사노무, 조세, 국제중재, 증권 · 금융, 건설 · 부동산, 보험, 해상, 송무, 기업형사, IP, TMT 등 13개 분야에 걸쳐 '2023 한국의 리딩로이어(Leading Lawye [손배] '이전기업도 취득세 감면' 오인 가능성…원주기업도시, 입주기업에 손해배상하라 [손배] '이전기업도 취득세 감면' 오인 가능성…원주기업도시, 입주기업에 손해배상하라 강원 원주시와 함께 기업도시를 개발한 (주)원주기업도시가 세금 감면 혜택을 잘못 안내했다가 입주기업에 손해배상을 물게 됐다. 대법원 제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4월 27일 남북관계 경색으로 개성공단에서 철수해 원주기업도시로 이전한 의류제조업체 A사가 "납부한 취득세 등 상당액 2억 2,900여만원을 배상하라"며 (주)원주기업도시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1다262905)에서 원고 승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 춘천재판부로 되돌려보냈다. 김주성 변호사가 A사를 대리했다.기업도시개발 특별법에 따라 사업시행자로 기업도시를 공동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3] 허시원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3] 허시원 변호사 리걸타임즈가 기업법무 시장의 차세대 주자 97명을 선정, '2023 Rising Stars of Korean Law Firms' 특집으로 조명합니다. 한국 로펌의 미래를 이끌 97명의 다양한 전문성과 업무사례, 클라이언트 평가 등 그들의 돋보이는 프로필을 소개합니다. 편집자법률과 회계, 재무를 아우르는 전문가인 허시원 변호사는 다양한 세목의 조세소송과 조세자문, 상속, 가업승계사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공인회계사 출신 조세 전문 변호사또 기업인수합병 법률실사, 금융규제 업무도 그가 전문성을 발휘하는 분야로, 고려대 [조세] "법인의 주택 취득에 취득세 중과 적법" [조세] "법인의 주택 취득에 취득세 중과 적법" 법인의 주택 취득에 취득세를 중과세하는 것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A주식회사는 2020년 10월 12일 서귀포시에 있는 주택을 매수하고, 같은 날 서귀포시장에게 위 주택의 취득과 관련하여 취득가액 3억 1,000만원을 과세표준으로 하여 산출한 취득세 3,720만원 등을 자진신고하고 납부했다.이후 A사가 법인이라는 이유로 중과세율을 적용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서귀포시장에게 위 납부세액에 대해 지방세 경정청구를 했으나 거부되자 서귀포시장을 상대로 취득세 등 부과처분을 취소하라며 소송(2022구합259)을 냈다. A씨는 예비 [조세] "교비회계로 매수한 사립학교 부지 취득세 징수 위해 법인회계 예금 압류…유효" [조세] "교비회계로 매수한 사립학교 부지 취득세 징수 위해 법인회계 예금 압류…유효" 사립학교법인이 교비회계로 매수한 학교 부지에 대한 취득세 등을 강제징수하기 위해 이 학교법인의 법인회계에 속하는 예금채권을 압류했다. 유효할까.A사립학교법인은 1996년 1월 학교 부지로 사용하기 위해 김제시에 있는 토지를 매수하여 2000년 1월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다. 그러나 김제시장은 A법인이 학교사업에 직접 사용하기 위하여 취득한다는 사유로 이 토지에 대한 취 · 등록세 등을 감면받고도 정당한 사유 없이 그 취득일로부터 3년이 경과할 때까지 해당 용도로 사용하지 않았다며 2000년 5월경 A법인에게 토지에 대한 취득세, 종합 김필헌 한국지방세학회장 취임 김필헌 한국지방세학회장 취임 한국지방세학회가 2월 1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14층 세미나실에서 2023년 동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 한국지방세연구원의 김필헌 지방세연구실장(선임연구위원)이 제8대 한국지방세학회장으로 추대되어 취임했다.또 이날 총회에서 김행선 교수(제주대)가 지방재정 분야에서, 남지윤 변호사(한국지방세연구원)가 지방세법 분야에서 각각 제4회 청년학술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의 "지역상생발전기금 중 재정지원계정의 재정 형평화에 관한 연구" 논문과 남 변호사의 "과점주주 간주취득세의 과점주주 판단기준에 관한 판례 법리의 분석과 전망" 논문이 [리걸타임즈 선정/2022 올해의 변호사] 조세 | 김성환 변호사 [리걸타임즈 선정/2022 올해의 변호사] 조세 | 김성환 변호사 리걸타임즈가 Corporate and M&A, 금융, 인사노무, 송무, 국제중재, 조세, 공정거래, 건설 · 부동산, IP, TMT 등 기업법무의 주요 분야에서 2022년을 빛낸 '2022 올해의 변호사(Lawyers of the Year)' 19명을 선정, 그들의 활약상과 성공 노하우를 조명한다.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딜을 성사시키고 분쟁을 해결해 기업의 법적 리스크를 해소한 성공의 주역들이다. 편집자법무법인 광장 조세팀의 주요 파트너 중 한 명인 김성환 변호사는 대법원에서 근무할 때 총괄 연구관을 포함해 조세 [조세] "경매로 취득한 구분건물 체납관리비에 취득세 부과 위법" [조세] "경매로 취득한 구분건물 체납관리비에 취득세 부과 위법" 경매를 통해 구분건물을 취득하며 승계한 공용부분 체납관리비에 취득세를 부과한 것은 위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취득한 구분건물과 대가관계에 있지 않아 지방세법 시행령에서 정한 간접비용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취지다.대법원 제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12월 1일 다른 사람과 함께 2016년 4월부터 2018년 7월까지 서울 광진구에 있는 집합건물 중 구분건물 11개 호실을 경매를 통해 취득한 A씨가 "승계한 체납관리비에 대한 가산세 포함 취득세 8,900여만원 등의 부과처분을 취소하라"며 서울 광진구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 [Special Report] 2022 조세 분야 리그테이블 [Special Report] 2022 조세 분야 리그테이블 조세법무법인 율촌 조세부문에 따르면, 2022년은 기업실적 개선, 고용 회복 및 소비 증가의 영향으로 세수 여건이 좋아 세무조사나 불복이 감소하는 추세였다고 한다. 반면 납세자가 적극적인 경정청구를 통해 세액을 환급받거나 경정청구 거부처분을 다투는 불복 비중은 꾸준히 증가했다. 율촌이 진단한 조세 사건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정체 또는 완만한 증가세.금융투자소득 과세 실시 여부 및 시행시기에 관한 결론이 명확하게 정리되지 않아 납세자와 금융기관들이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2023년엔 경기불황으로 향후 기업소득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Special Report] '2022 올해의 한국 로펌' 가온 [Special Report] '2022 올해의 한국 로펌' 가온 2017년 문을 연 법무법인 가온은 승소율이 높은 '조세 부티크'로 유명한 로펌이다. 다양한 세목의 조세쟁송에서 놀라운 성과를 도출하고 있으며, 매년 괄목할 만한 성장과 함께 조세 전문가들의 합류가 이어지고 있다. 또 조세팀과 함께 대형 로펌 출신들이 포진한 기업자문팀, 스포츠 · 엔터테인먼트팀에서도 애플의 인앱강제 수수료 초과 징수 시정, 김재열 ISU회장 당선 관련 법률자문 등 의미가 큰 사안에서 활약하고 있다. 가온을 '2022 올해의 한국 로펌(Korea Law Firm of the Year)'으 [Tax Law] 가족간 거래 절세방법은? [Tax Law] 가족간 거래 절세방법은? 오랫동안 집값이 무섭게 올랐다. 그사이 다주택자들에 대한 세금(취득세, 양도소득세, 보유세)은 한층 강화되었다. 더는 살 수도, 팔 수도, 그렇다고 보유할 수도 없다는 하소연이 들린다. 이제 시장이 바뀌어 집값은 급락하고 있다. 세금 때문에 집을 처분하고 싶어도 수요가 붙지 않으니 거래가 되지 않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꾸준히 증여 거래는 늘고 있다고 한다. 양도소득세를 내면서까지 남에게 싸게 파느니 자식에게 물려주겠다는 생각일 것이다.증여성 거래 성행일부는 증여가 아닌 매매의 방법을 선택한다. 자식에게 싸게 파는 방식으로 증여세를 [조세] "신탁사가 받은 신탁보수, 취득세 과세표준에서 제외해야" [조세] "신탁사가 받은 신탁보수, 취득세 과세표준에서 제외해야" 신탁회사가 신탁계약에 따라 부동산을 취득해 취득세를 부담하는 경우, 위탁자로부터 지급받은 신탁보수는 취득세 과세표준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한국자산신탁은 양산시 주진동 일대 토지에 공동주택 7개동을 신축 · 분양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16년 5월 4일 B사를 위탁자로, 한국자산신탁을 수탁자로, 시공사 겸 제1순위 우선수익자를 C건설로 하는 분양형 토지신탁계약을 B사, C건설과 체결했다. 이후 한국자산신탁은 B사로부터 신탁계약에 따른 신탁보수 50억원과 B사가 사업수행을 위해 한국자산신탁으로부터 차입한 자금에 대한 [신간소개] 《백제흠 변호사의 세법산책》 [신간소개] 《백제흠 변호사의 세법산책》 소득이 생기면 소득세나 법인세를 내야 하고, 소비를 하면 부가가치세 등을 납부해야 한다. 재산을 취득하면 취득세가, 재산 보유시에는 재산세가, 재산을 처분하면 양도소득세가 문제 된다. 오죽하면 벤자민 프랭클린이 "사람이 태어나서 죽음과 세금은 피할 수 없다"고 했을까. 하지만 세법 규정은 그 자체로 복잡할 뿐만 아니라 수시로 개정되어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아인슈타인마저 "세상에서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바로 소득세다"라고 했다. 세법 전문가인 법무법인 세종의 백제흠 변호사가 최근 출간한 《백제흠 변호사의 세법산책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조세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조세 조세국내외 기업, 자산가 등이 당사자가 되는 경우가 많은 조세 사건의 특성상 대형 로펌 위주로 조세팀이 가동되며 조세변호사들의 계보가 이어지고 있다. 로펌 입사 초기부터 조세 분야에 특화한 변호사들도 적지 않지만, 대법원 재판연구관 근무 등 판사 출신이 상대적으로 많이 포진하고 있다. 또 행정고시에 먼저 합격해 국세청에서 행정관료로 근무한 경력의 국세청 출신 변호사도 적지 않으며, 최근 들어선 공인회계사 자격을 갖춘 변호사들이 조세 분야로 많이 진출하고 있다.공인회계사 출신 많아로펌에서 가장 먼저 조세 분야를 개척한 주인공인 우창록 [조세] "제2롯데월드 취득세 계산 때 잠실역 공사비 포함 위법" [조세] "제2롯데월드 취득세 계산 때 잠실역 공사비 포함 위법" 서울 송파구청이 '제2롯데월드' 취득세를 계산하며 취득가격에 잠실역 공사비용까지 포함한 것은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제4부(재판장 김정중 부장판사)는 5월 20일 롯데물산과 롯데쇼핑, 호텔롯데가 "과다하게 납부한 취득세 등 173억여원 중 환급받은 152억여원을 뺀 나머지 금액도 돌려달라"며 송파구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2021구합57339)에서 이같이 판시, "원고들의 취득세 등 경정청구에 대한 거부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롯데는 서울 송파구에 '제2롯데월드'를 신축하고 [민사] 밭 매수 후 35년 지나 등기…장기미등기 과징금 1,600만원 부과 적법 [민사] 밭 매수 후 35년 지나 등기…장기미등기 과징금 1,600만원 부과 적법 A는 1986. 6. 28. B로부터 구미시의 밭 1,058㎡를 매수하였으나, 약 35년이 지난 2021. 3. 5. 구미시장에게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법)에 따른 확인서 발급을 신청, 2개월간의 공고를 거쳐 2021. 7. 20. 확인서를 발급받아 2021. 8. 9. 해당 토지에 대한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다. 이에 대해 구미시장이 장기미등기자에 대한 벌칙을 규정한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부동산실명법) 제10조 제1항과 5조를 적용, 과징금 16,018,120원을 부과한 것은 [조세] "조세감면조항 일몰 전 착공된 공동주택, 일몰 지나 양수 · 완공…취득세 면제 거부 적법" 지방세특례제한법 33조 1항에 따라 취득세가 면제되는, 전용면적 60㎡ 이하인 284세대의 공동주택이 이 조세감면조항의 일몰기한인 2014년 12월 31일 이전에 착공되었으나 자금난으로 중단되었다가 2015년 11월 이 공동주택을 전전 양수한 업체에 의해 완공됐다. 취득세를 면제받을 수 있을까. 제주지법 행정1부(재판장 김정숙 부장판사)는 6월 14일 공동주택 토지와 건물을 포괄 양수해 완공한 A사가 납부한 취득세 등의 일부를 환급해달라며 서귀포시장을 상대로 낸 소송(2021구합5714)에서 "이 사건 건물에 대하여는 지방세특례제한 [조세] '매매대금 15%' 남기고 회사 설립해 회사 이름으로 토지 취득…최초 매수인에 취득세 부과 위법 [조세] '매매대금 15%' 남기고 회사 설립해 회사 이름으로 토지 취득…최초 매수인에 취득세 부과 위법 토지의 공동매수인들이 매매대금의 약 15%에 해당하는 잔금을 지급하기 전에 회사를 설립해 이 회사에 해당 토지의 매매계약에 따른 일체의 권리 · 의무를 승계시켜 이 회사가 토지를 취득했다. 법원은 이 경우 당초 매수인들이 토지 소유권을 사실상 취득했다고 볼 수 없어 이들에 대한 취득세 부과처분은 취소되어야 한다고 판결했다.A, B씨를 포함한 9명은 2011년 7월 25일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경남혁신도시 내 일반상업용지인, 진주시에 있는 대지 1,240㎡를 18억 2,280만원에 매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당일 매매대금의 10%를 12345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