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손배] "도로 가로수 나뭇가지에 푸드트럭 파손…지자체, 배상책임 없어" [손배] "도로 가로수 나뭇가지에 푸드트럭 파손…지자체, 배상책임 없어" A씨는 커피, 쥬스 등의 음료를 제조하는 설비를 갖추도록 자신 소유의 포터II 슈퍼캡 1톤 탑차의 화물칸을 개조해 차량으로 이동해 가며 휴게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4월 18일 오후 3시 5분쯤 A씨는 이 차량을 운전하여 경기 연천군 미산면에 있는 도로를 진행하다가, 도로 가장자리에 식재된 가로수 나뭇가지에 차량의 개조된 화물칸 부분이 부딪혀 차량 일부와 음료제작 영업설비 · 비품 등이 파손되자, 이 도로를 관리하는 연천군을 상대로 차량 등 파손으로 인한 손해와 휴업손해 등 2,700여만원을 배상하라며 소송(2022가단1 [민사] "땅 사고 보니 몽골대사관이 경계 침범…철거 못해도 사용료 청구 가능" [민사] "땅 사고 보니 몽골대사관이 경계 침범…철거 못해도 사용료 청구 가능" 한 국내 회사가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몽골대사관이 사유지 일부를 침범해 사용하고 있다며 낸 건물 등 철거 청구소송에서 대법원이 대사관 철거나 토지 인도를 청구할 수는 없으나, 사용료 지급은 청구할 수 있다고 판결했다. A사는 2015년경 주한몽골대사관에 연접한 토지를 매수하여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는데, 이후 대사관 건물이 이 토지 중 약 11㎡를 침범한 상태로 건축되어 있고 이 토지 중 약 19.9㎡가 대사관 건물의 창고 부지 등 부속토지로 사용되어 온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에 A사는 몽골을 상대로 대사관 건물 중 경계 침범 부분 [교통] 뺑소니 유죄, '미필적 인식'으로 충분 [교통] 뺑소니 유죄, '미필적 인식'으로 충분 야간에 시골에 있는 도로에서 화물차를 몰다가 마주오던 사륜오토바이를 치어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노부부를 숨지게 하고도 아무런 조치 없이 귀가한 혐의로 기소된 운전자에게 항소심에서 뺑소니 유죄가 인정됐다. 피고인은 주변에 세워진 경운기를 스쳐지나간 것으로 착각했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춘천지법 형사2부(재판장 이영진 부장판사)는 9월 30일 특가법상 도주치사와 도로교통법상 사고후미조치 혐의로 기소된 화물차 운전자 A씨에 대한 항소심(2022노589)에서 사고후미조치 혐의만 인정해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의료] "레지던트 의료사고에 지도 · 감독 대학병원 교수 책임 단정 안 돼" [의료] "레지던트 의료사고에 지도 · 감독 대학병원 교수 책임 단정 안 돼" 레지던트(전공의)가 장폐색 의심 환자에게 대장 내시경 검사를 위한 장정결제 투여를 처방하면서 부작용 유무를 확인하면서 소량씩 투여하게 하지 않았다가 80대 환자가 숨졌다. 레지던트는 장정결제 투여의 위험성과 부작용에 대해 환자 측에 설명도 하지 않았다. 이 경우 레지던트를 지도 · 감독하는 주치의인 대학병원 교수도 책임이 있을까.대법원 제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12월 1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대학병원 임상조교수 A씨의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금고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 취지로 사건을 [교통] "보행신호 빨간불에 인도에서 횡단보도로 돌진한 오토바이와 충돌한 과속 고속버스 책임 없어" [교통] "보행신호 빨간불에 인도에서 횡단보도로 돌진한 오토바이와 충돌한 과속 고속버스 책임 없어" 고속버스 회사의 운전기사인 A씨가 2020년 10월 29일 고속버스 차량을 운전하여 전북 군산시 경암동에 있는 편도 2차로중 2차로를 진행하던 중, 인도에서 횡단보도로 갑자기 돌진하는 B씨의 오토바이 차량과 고속버스 차량의 우측 승 · 하차 문짝 부분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는 적색이었으며, B씨의 오토바이는 고속버스와 충돌한 후 도로에 정차하고 있던 택시와 2차로 충돌했다.이에 고속버스 차량에 대해 자동차보험계약을 체결한 KB손해보험이 "B씨의 전적인 과실로 인하여 발생한 사고이므로, 보험자에게 사고 "韓 기업 상대 저작권 분쟁 봇물" "韓 기업 상대 저작권 분쟁 봇물" "오징어게임, 기생충 등 K-콘텐츠가 인기를 끌면서 미국에서 한국의 영화나 드라마, 음악 등과 관련된 저작권 문제, 한국 유명 아티스트의 초상권 문제 등을 둘러싼 분쟁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LA에 위치한 미국의 소송 전문 로펌인 Bird Marella에서 특히 한국기업이 관련된 특허나 저작권 등 지식재산권(IP) 분쟁을 많이 다루는 티모시 유(Timothy B. Yoo) 캘리포니아주 변호사는 최근 미국에서 제기되는 한국기업 관련 분쟁의 동향을 이렇게 전했다. 반도체, LED, Wireless 기술 등에 대한 특허소송도 계속 제 [노동] "출장 마치고 복귀 중 중앙선 침범했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했어도 산재" [노동] "출장 마치고 복귀 중 중앙선 침범했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했어도 산재" 출장업무를 마치고 회사로 복귀하던 회사원이 중앙선을 침범하는 바람에 마주오던 차량과 부딪혀 사망했더라도 산재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숨진 회사원의 중앙선 침범 이유가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아 산재보험법 37조 2항의 업무상 재해로 보지 않는 '근로자의 범죄행위가 원인이 되어 발생한 사망'으로 단정할 수 없다고 보았기 때문이다.대법원 제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5월 26일 출장 업무를 마치고 복귀하던 중 중앙선 침범 교통사고로 사망한 A씨의 배우자가 "업무상 재해를 인정하라"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 [손배] "주상복합 점포 내에 기둥 있는데도 수분양자에 알리지 않았으면 손해배상해야" [손배] "주상복합 점포 내에 기둥 있는데도 수분양자에 알리지 않았으면 손해배상해야" 주상복합건물 점포 내부에 기둥이 있는데도 이를 수분양자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면 고지의무를 위반한 것으로서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다. 1심 판결을 뒤집은 것으로 상고심의 판단이 주목된다.서울고법 민사21부(재판장 홍승면 부장판사)는 2월 10일 A씨 등 경기도 오산시에 있는 지상 15층, 지하 5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 내 각 점포에 관해 2017년 5∼8월 2억 8,200여만∼6억 8,800여만원을 매매대금으로 한 분양계약을 한국자산신탁과 체결하고 분양대금을 완납한 뒤 2019년 10∼11월 각 점포에 관한 소 [형사] 백령도에서 꽃게 불법 조업한 중국인 선장에 벌금 2억원 [형사] 백령도에서 꽃게 불법 조업한 중국인 선장에 벌금 2억원 중국인 선장 A(52)씨는 2021년 11월 22일경 인천 옹진군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30톤급 철선을 타고 배타적경제수역 중 특정금지구역을 6해리 침범해 선원 2명과 함께 통발 약 200개를 투하하여 조업했다. 또 같은 달 23일경 위 해상에서 같은 방법으로 조업하고 중국 운반선에 포획한 꽃게 등 약 80kg을 이적한 후 같은 달 26일경 위 해상에서 같은 방법으로 꽃게 등 약 200kg을 포획하여 대한민국 배타적경제수역 특정금지구역에서 어업활동을 한 혐의(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로 기소됐다. A씨는 해경 고속단정이 정선할 것을 [노동] "산재 사고로 눈 수술 받은 후 출장 다녀오다가 중앙선 침범 교통사고…교통사고 부상도 산재" [노동] "산재 사고로 눈 수술 받은 후 출장 다녀오다가 중앙선 침범 교통사고…교통사고 부상도 산재" 오전에 산재 사고를 당하여 눈 수술을 받은 직후 사업주의 지시로 운전을 하여 출장을 다녀오다가 같은 날 오후에 중앙선을 침범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법원은 교통사고로 입은 부상도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고 판결했다.A씨는 회사에서 글램핑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여 오던 2019년 6월 20일 오전 11시쯤 회사의 프론트 바닥 청소를 하다가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눈 부위가 찢어지는 사고를 당해 같은 날 정형외과에서 안검부 창상봉합술을 받았다. A씨는 그러나 위 수술을 받은 직후 사업주 지시에 따라 업무용 포터 차량을 운전하여 거래처인 [손배] "기대여명 넘겨 생존때 추가 손해배상은 여명기간 후 3년 내 청구해야" [손배] "기대여명 넘겨 생존때 추가 손해배상은 여명기간 후 3년 내 청구해야" 신체감정에서 예측된 여명기간을 토대로 손해배상을 받은 교통사고 피해자가 예측된 여명기간을 넘겨 생존하게 된 경우 예측된 여명기간이 지난 때부터 3년 이내에 추가 손해배상을 청구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여명기간이 지난 때부터 3년의 소멸시효가 진행된다고 본 것이다.A씨는 2002년 4월 16일 오전 5시 50분쯤 자신이 운전하는 차량이 서울 서대문구에서 중앙선을 침범한 마을버스에 부딪혀 목뼈 골절 등의 상해를 입었다. A씨는 마을버스의 보험사인 MG손해보험(전 그린손해보험)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냈고, 법원은 ' [교통] "백색실선 넘어 진로 변경하다가 사고냈어도 종합보험 들었으면 공소 제기 불가" [교통] "백색실선 넘어 진로 변경하다가 사고냈어도 종합보험 들었으면 공소 제기 불가" 중앙선 침범과 달리 백색실선을 넘어 진로를 변경하다가 교통사고를 낸 경우는 종합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면 공소를 제기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의 '신호위반 등'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다.A씨는 2020년 11월 18일 오후 7시쯤 뉴파워트럭 화물차를 운전하여 김해시 한림면에 있는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의 편도2차로 중 1차로를 따라 진행하다가 백색실선을 넘어 2차로로 진로를 변경하던 중, 마침 같은 방향 2차로에서 진행하고 있던 B(50)씨의 아반떼 승용차의 왼쪽 앞 문짝 부분을 화물차 오른쪽 앞 [행정] '음주 뺑소니' 교사 해임 적법 [행정] '음주 뺑소니' 교사 해임 적법 대구지법 행정1부(재판장 차경환 부장판사)는 6월 9일 음주운전을 하다가 중앙선을 침범해 택시와 부딪히는 사고를 냈으나 그대로 도주했다가 해임된 대구에 있는 공업고교 교사 A씨가 "해임처분을 취소하라"며 대구시교육감을 상대로 낸 소송(2020구합24990)에서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A씨는 2019년 7월 13일 오후 11시 55분쯤 혈중알코올농도 0.195%의 술에 취한 상태에서 G70 제네시스 승용차량을 운전하여 대구 달서구에 있는 도로에서 우회전하다가 중앙선을 침범해 B(여 · 당시 64세)씨가 운전하던 택시를 들이받아 B씨와 [노동] "출장 마치고 복귀 중 중앙선 침범 교통사고로 사망했어도 산재" [노동] "출장 마치고 복귀 중 중앙선 침범 교통사고로 사망했어도 산재" A씨는 2019년 12월 18일 업무용 포터 차량을 운전하여 출장을 가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협력사 교육에 참석한 후 근무지로 복귀하기 위하여 오후 4시 10분쯤 포터 차량을 운전하던 중 중앙선을 침범하여 반대편에서 오던 6.5톤 트럭과 충돌하는 사고로 사망했다. 근로복지공단이 '고인(A)이 출장업무 수행을 마치고 복귀하던 중 사고가 발생하였으나, 고인은 중앙선 침범에 따른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의 범죄행위를 원인으로 사망하여 업무상 재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사유로 유족급여와 장의비 부지급처분을 하자 A씨 [리걸타임즈 특별기고] 의료분쟁에서 설명의무의 모든 것 [리걸타임즈 특별기고] 의료분쟁에서 설명의무의 모든 것 의료소송 전문가인 법무법인 우성의 이인재 변호사가 의료분쟁 사건의 중요한 쟁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처치 의사의 설명의무에 대해 법적 근거부터 입증책임, 대상이 되는 의료행위, 설명의무 위반과 손해배상책임 등 관련 논점을 상세히 분석, 설명한 "설명의무의 모든 것"을 리걸타임즈 독자들을 위해 제공했다. 이 변호사는 서울고등법원 민사17부에서 오랫동안 의료전담재판을 담당한 김민기 부장판사가 2017. 11. 11. 대한변호사협회 변호사 연수원이 주최한 제226기 의료보건법 특별연수에서 '의료과실의 의미와 판단기준'이 [형사] 한밤중 아파트 단지에 드론 띄워 '성관계' 촬영…징역 8월 [형사] 한밤중 아파트 단지에 드론 띄워 '성관계' 촬영…징역 8월 부산지법 동부지원 이덕환 판사는 1월 13일 한밤중 아파트 단지에 드론을 띄워 성관계 장면 등을 몰래 동영상 촬영한 A씨에게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를 적용, 징역 8개월과 성폭력치료 프로그램 이수 40시간, 아동 · 청소년 관련기관 등 · 장애인복지시설 취업제한 각 3년을 선고했다(2020고단2613). 함께 기소된 공범 B씨에게는 벌금 1,000만원과 성폭력치료 프로그램 이수 40시간이 선고됐다.A, B 두 사람은 2020년 9월 19일 오전 0시 8분쯤 A의 주거지인 부산 수영구에 있는 아파트의 옥상에 올라간 다 [리걸타임즈 특집=2020 Lawyers of the Year] 소송 l 이순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2020 Lawyers of the Year] 소송 l 이순 변호사 법무법인 케이씨엘의 송무팀에서 활약하는 이순 변호사는 변호사가 되기 전 법원이나 검찰에서 근무한 재조 경력이 없다. 2002년 사법연수원을 마치고 곧바로 법무법인 케이씨엘에 입사한 이른바 순수 사법연수원 출신 변호사로, 재조 출신 변호사들에게 따라붙는 '전관예우' 등의 수식어와는 거리가 먼 변호사다. 그러나 송무사건만 19년째 수행하고 있는 그는 다른 어느 변호사보다 승소율이 높은 소송 전문가로, 2020년에도 부동산, 공정거래, 재건축, 조세, 금융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승소사례를 추가하고 있다.전관예우와 거리 먼 [교통] "야간에 술에 취해 무단횡단하다가 중앙선 침범 차량에 치여…피해자 책임 35%" [교통] "야간에 술에 취해 무단횡단하다가 중앙선 침범 차량에 치여…피해자 책임 35%" 야간에 술에 취해 도로를 무단횡단하다가 중앙선을 침범한 차량에 치였다. 법원은 피해 보행자에게도 35%의 책임을 인정했다.A(사고 당시 49세)씨는 2017년 3월 12일 오후 8시 35분쯤 전남 무안군에 있는 한 교차로에서 도로를 무단횡단하던 중 중앙선을 침범하여 좌회전하던 카니발 승용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뇌내출혈 등의 부상을 입은 A씨가 가해 차량의 보험사인 현대해상화재보험을 상대로 7억 9,300여만원을 배상하라는 소송(2018가단5068250)을 냈다.서울중앙지법 김수영 판사는 5월 29일 현대해상의 책임을 65% 인정, [교통] 음주단속 피하려다 역주행 사망사고…징역 3년 [교통] 음주단속 피하려다 역주행 사망사고…징역 3년 울산지법 김정환 판사는 6월 11일 음주운전 단속을 피하려고 중앙분리대를 침범하여 차도를 역주행하다가 마주오던 차를 충돌해 3명의 사상자를 낸 임 모(여 · 48)씨에게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상 등의 혐의를 적용, 징역 3년을 선고했다(2020고단398).임씨는 2019년 9월 23일 오후 9시 45분쯤 혈중알콜농도 0.062%의 술에 취한 상태로 모닝 차량을 운전하여 울산 북구에 있는 한 도로를 진행하던 중 음주운전을 단속 중인 경찰관을 보고 이를 회피하기 위하여 중앙분리대를 침범하여 역주행하다가 마주오던 이 모(여 · 당시 [노동] "오토바이 타고 출장 중 중앙선 침범 사고로 사망했어도 산재" [노동] "오토바이 타고 출장 중 중앙선 침범 사고로 사망했어도 산재" 오토바이를 타고 출장을 가다가 중앙선을 침범해 교통사고로 사망한 근로자에게 업무상 재해가 인정됐다. 법원은 중앙선을 침범하여 사고가 발생하였더라도, 사고가 발생한 도로의 구조상 위험성과 중앙선을 침범한 거리 등에 비추어 '근로자의 범죄행위가 원인이 되어 사망 등이 발생한 경우'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기업의 연구소 유지 ‧ 관리 등 인증업무에 관한 컨설팅을 수행하는 A사에서 2017년 10월부터 영업 업무를 담담하던 신 모씨는 2018년 10월 11일 낮 12시 45분쯤 오토바이를 타고 출장을 가다가 경북 12345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