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3] 최관수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3] 최관수 변호사 리걸타임즈가 기업법무 시장의 차세대 주자 97명을 선정, '2023 Rising Stars of Korean Law Firms' 특집으로 조명합니다. 한국 로펌의 미래를 이끌 97명의 다양한 전문성과 업무사례, 클라이언트 평가 등 그들의 돋보이는 프로필을 소개합니다. 편집자율촌 부동산건설 부문 소속인 최관수 변호사는 금융감독원, 금융위원회 근무 경험을 살려 특히 부동산신탁, 부동산펀드, 금융규제 등 부동산금융 사건에서 활약하고 있다. 부동산담보신탁의 수탁자인 신탁회사에 대한 개발부담금 부과 취소를 이끌어내고, 자산운용 [부동산] "부동산담보신탁계약 제대로 설명 안 한 공인중개사 책임 50%" [부동산] "부동산담보신탁계약 제대로 설명 안 한 공인중개사 책임 50%"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부동산 중개의뢰를 받은 중개업자는 선량한 관리자의 주의로 중개대상물의 권리관계 등을 조사 · 확인하여 중개의뢰인에게 설명할 의무가 있다. 이번엔 임대차계약을 중개한 공인중개사가 해당 부동산에 관하여 체결된 부동산담보신탁계약의 법적 의미와 효과를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다가 50%의 책임을 지게 되었다.A씨는 2017년 9월 12일 공인중개사 B, C씨의 중개로 서울 성북구에 있는 건물의 한 호실에 관하여 D씨와 보증금 1억 8,000만원에 임대차계약을 맺고, 당일 계약금 1,800만원을 지급했다. 그런데 이 임대 [조세] "코레일에 '용산역세권 개발사업' 취득세 383억 돌려주라" [조세] "코레일에 '용산역세권 개발사업' 취득세 383억 돌려주라" 토지 매매계약의 해제에 따른 원상회복으로 소유권이전등기를 한 때에는 취득세 과세대상이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2부(주심 대법관 김상환)는 1월 30일 코레일이 서울 용산구청장을 상대로 낸 취득세 등 경정청구 거부처분 취소소송의 상고심(2018두32927)에서 이같이 판시하고, 용산구청장의 상고를 기각, "취득세, 농어촌특별세 및 지방교육세 합계 383억여원에 대한 경정청구 거부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법무법인 화우와 율촌이 1심부터 상고심까지 코레일을 대리했다. 용산구청은 법무법인 로플렉스가 대리했다 [민사] "신탁한 주택 임차했어도 신탁 종료 즉시 임차인 대항력 취득" 임대인이 이미 신탁계약이 체결되어 있는 자신의 주택에 대하여 수탁자의 동의 없이 임차인과 임대차계약을 체결, 임차인이 주택을 인도받고 전입신고를 마쳤다. 대법원은 이러한 경우 이후 신탁이 종료되어 임대인이 주택에 대한 소유권등기를 회복하면 회복등기를 마친 즉시 임차인이 임차권의 대항력을 취득하게 된다고 판결했다. 따라서 임차인이 대항력을 취득한 다음에 이루어진 근저당권에 따른 경매절차에서 주택을 매수한 사람에게 대항할 수 있다는 취지다.대법원 제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3월 28일 주택의 임차인인 안 모씨가 경매를 통해 주택을 [리걸타임즈 칼럼] 베네치아CC 대법 전원합의체 판결이 골프장 사업에 미치는 영향 [리걸타임즈 칼럼] 베네치아CC 대법 전원합의체 판결이 골프장 사업에 미치는 영향 최근 선고된, 담보신탁한 골프장을 공매나 수의계약으로 인수한 경우에도 인수인이 기존 회원들에 대한 입회보증금 반환채무를 승계한다는 취지의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2016다220143)에 대해 골프장 사장으로도 근무한, 골프장 전문 변호사로 잘 알려져 있는 신용락 변호사가 판결의 의미와 골프장 등 관련 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상세하게 분석한 글을 보내왔다. 수원지법 판사 등으로 활동한 후 2002년부터 법무법인 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 변호사의 글을 요약, 소개한다. 신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신탁과 정비사업 신탁과 정비사업 부동산 시장에서 신탁 방식에 의한 정비사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작년 3월부터 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이 시행되면서 신탁업자가 주택재건축 · 재개발사업에서 단독으로 사업시행자 지정을 받아 신탁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특히 신탁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경우 사업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는 것으로 예상되면서 올해 말에 종료되는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유예 혜택을 받기 위하여 신탁 방식이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다. 현재 서울에서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시범아파트(한국자산신탁 부실 골프장 정상화 부실 골프장 정상화 최근 들어 다수의 골프장이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그 해결책으로 회생절차 신청, 경매나 부동산신탁계약에 따른 매각(공매), 회원제 골프장의 경우 대중제로의 전환 등 다양한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그런데 골프장 정상화 과정에서는 체육시설의 설치 ·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체시법') 등 관련 규정의 해석, 그리고 단순 금전채권자로만 취급할 수 없는 다수의 고액 회원채권자의 존재 등으로 인하여 일반적인 부실 PF사업장 정상화 과정에서는 볼 수 없는 여러 가지 이슈가 발생하게 된다.골프장 정상화의 유형을 살펴보면 회원제인 [부동산] "신탁 설정된 내용 설명 없이 임대차 주선해 원룸 보증금 못 받아…공인중개사 배상책임 60%" 공인중개사가 원룸 임대차계약을 중개하면서 원룸에 대해 이미 신탁계약이 체결되어 있었음에도 이를 제대로 설명하지 않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게 되었다. 법원은 공인중개사의 배상책임을 60%로 인정했다.인천지법 박경열 판사는 11월 30일 원룸 임차인 A씨가 "보증금 3200만원을 돌려받지 못하게 되었으니 손해를 배상하라"며 원룸 소유자인 B씨와 B씨의 아들, 공인중개사 C씨, C씨와 손해배상책임 보장 공제계약을 체결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상대로 낸 소송(2016가단207934)에서 C씨의 책임을 60% 인정, "C씨와 한국공인중 부동산신탁과 골프장 정상화 부동산신탁과 골프장 정상화 국내 회원제 골프장 수의 급격한 증가로 인하여 다수의 회원제 골프장이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하여 다수의 골프장이 회생절차를 진행하고 있거나 채권자의 담보권 실행에 따른 민사집행법에 따른 경매나 부동산신탁계약에 따른 매각이 이루어지고 있다.골프장 운영법인인 체육시설업자에 대한 채권 추심과정에서 골프장 부지 및 부대시설 등 필수시설에 대하여 민사집행법에 따른 경매가 이루어지는 경우에는 "체육시설의 설치 ㆍ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체시법'이라 한다)" 제27조 제2항 제1호에 따라 필수시설을 양수한 자가 기존 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