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리걸타임즈 커버스토리] 한국계 변호사 100명 싱가포르 상주 [리걸타임즈 커버스토리] 한국계 변호사 100명 싱가포르 상주 한국 로펌들이 싱가포르에 잇따라 현지법인을 설립해 진출하면서 싱가포르에 상주하는 한국계 변호사도 갈수록 숫자가 늘어나고 있다. 5곳으로 늘어난 한국 로펌 싱가포르 사무소의 상주 변호사만 약 20명. 여기에다 싱가포르에 아시아 · 태평양 본부 등을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의 사내변호사나 수많은 인터내셔널 로펌, 싱가포르 로펌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변호사도 적지 않아 싱가포르의 한국계 변호사 커뮤니티가 몰라보게 외연이 확대되고 있다.IAKL 싱가포르 지부 발족싱가포르엔 이미 세계한인법률가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 로펌 태평양이 주한 싱가포르 대사를 초청한 이유는? 로펌 태평양이 주한 싱가포르 대사를 초청한 이유는? 법무법인 태평양이 2월 29일 에릭 테오(Eric TEO) 주한 싱가포르 대사를 초청해 싱가포르 경제의 현황과 미래, 한국-싱가포르 협력 관계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서울 종로구 태평양 본사에서 열린 간담회에 주한 싱가포르 외교관과 태평양 변호사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2019년 8월 주한 싱가포르 대사로 부임한 에릭 테오 대사는 싱가포르 외교부에서 동북아 국장직을 역임하고, 일본 도쿄, 중국 베이징, 대만 타이베이 공관 등에서도 근무한 동북아 지역 전문 고위외교관이다. 싱가포르국립대(NUS)를 졸업한 뒤 미국 존스 로투비 김유호 변호사,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법률전문가 위촉 로투비 김유호 변호사,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법률전문가 위촉 베트남에서 법률 · 경영 컨설팅 법인인 로투비(Law2B)를 이끌고 있는 김유호 뉴욕주 변호사가 2월 27일 주베트남 한국대사관에 자문을 제공하는 법률전문가로 위촉되어 위촉장을 받았다. 김 변호사는 해외체류 한국 국민이 연루된 사건 · 사고 등과 관련 한국 공관에 법률자문을 제공하게 된다.경찰 영사와 총영사도 함께 참석한 위촉장 전달식에서 최영삼 주베트남 한국대사는 김 변호사에게 "베트남에서 우리 국민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관련 사건 · 사고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법률자문을 통해 대국민 영사 서비스 제고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 [리걸타임즈 특집] 2023 조세 분야 리그테이블 [리걸타임즈 특집] 2023 조세 분야 리그테이블 조세국가간 전쟁으로 인한 불안한 국제정세,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부동산 시장 하향 안정화 및 경기 둔화로 세입 여건의 어려움이 확대된 2023년이다. 특히 글로벌 경기 둔화와 반도체 업황 침체 등에 따른 수출 부진의 지속으로 기업의 영업이익이 대폭 감소하며 법인세 세수가 당초 예상을 크게 하회하는 가운데, 부동산 등 자산시장의 침체로 양도소득세 등 자산시장 관련 세수도 예상했던 수준에 크게 미치지 못하여 2023년도 국세 수입은 예산 대비 약 59조원 부족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김앤장 조세팀에 따르면, 국세청은 세무조사 과 [리걸타임즈 특집] Leading Lawyers 2023=국제중재 [리걸타임즈 특집] Leading Lawyers 2023=국제중재 주로 로펌에서 활동하는 기업변호사들의 업무 전문화가 갈수록 세분화되며 전문성이 한층 심화되고 있다. 전문변호사 층이 갈수록 두텁게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일선에서 활약하는 변호사들의 세대교체 또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리걸타임즈가 글로벌 10위권의 한국 경제를 뒷받침하는 기업법무의 전문변호사들을 Corporate and M&A부터 공정거래, 인사노무, 조세, 국제중재, 증권 · 금융, 건설 · 부동산, 보험, 해상, 송무, 기업형사, IP, TMT 등 13개 분야에 걸쳐 '2023 한국의 리딩로이어(Leading Lawye [형사] 연인에 미혼 행세하려 혼인증명서 등 위조…공문서위조 · 행사 유죄 [형사] 연인에 미혼 행세하려 혼인증명서 등 위조…공문서위조 · 행사 유죄 A(48)는 2020년 5월 중순경 인터넷 검색을 통해 B가 게시한 '각종 증명서를 위조해 준다'는 내용의 광고를 보고 연락해 모 국립대 졸업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기사항전부증명서 등을 위조해 달라고 의뢰했다. A는 이어 그 대가로 5월 22일경 모두 3차례에 걸쳐 B에게 210만원을 송금한 다음 같은 날 B로부터 위조된 위 문서 파일을 이메일로 송부받아 출력하고, 이틀 뒤인 5월 24일경 부산 기장읍에 있는 식당에서 연인 관계에 있던 C(여)에게 졸업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 [해외로펌] HSF 거쳐 H&H Lawyers에 합류한 최희영 변호사 [해외로펌] HSF 거쳐 H&H Lawyers에 합류한 최희영 변호사 Herbert Smith Freehills(HSF) 시드니 사무소에서 약 4년간 근무한 후 올 초 H&H Lawyers에 합류한 최희영 호주변호사는 호주에서 태어난 호주 교포 2세 출신 변호사다. 원래의 꿈은 의사였으나 대학에 진학할 당시 캔버라엔 의대가 없어 시드니로 유학을 가야 했는데, 보수적인 성격의 아버지가 반대해 캔버라에 있는 호주국립대(ANU)에서 Commerce와 Law를 복수 전공해 2014년 호주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주된 업무분야는 부동산 개발과 시행, 거래 등에 관해 자문하는 부동산 분야다. 호주 정부기관과 글로 [주목 이 로펌!] 대형 로펌, VC 거친 법률사무소 이목 [주목 이 로펌!] 대형 로펌, VC 거친 법률사무소 이목 좋은 변호사(good lawyer)란 어떤 변호사일까. 여러 의견이 있겠지만, 승소, 패소가 갈리고, 수백억, 수천억원의 딜을 책임져야 하는 변호사 업무의 속성을 감안할 때 무엇보다도 실력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기자는 최근 '좋은 변호사'를 꿈꾸며 새로운 법률사무소를 설립해 성공적으로 트랙레코드를 추가하고 있는 소수 정예의 부티크 로펌을 찾았다. 의뢰인의 '눈과 귀'가 되어 세상의 이목을 끄는 뛰어난 로펌이 되겠다는 의미의 간판을 내건 법률사무소 이목이다.로스쿨 동기 3명의 출사표이목의 출범은 오래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국제중재(2)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국제중재(2) ◇이은녕 변호사/KL 파트너스=법무법인 세종에 있을 때 부동산과 M&A 등의 업무를 수행하다가 2012년 세종이 론스타 ISDS 사건을 맡게 되면서 국제중재 업무를 수행하게 된 이은녕 변호사는 이후 김범수 변호사와 함께 KL 파트너스를 출범시켜 주요 사건을 관장하며 맹활약하고 있다. '조용하면서도 완벽한 서포터'가 이 변호사에 대한 평가로, 그는 이러한 자세로 업무를 수행, 대한상사중재원 사상 최대 규모의 분쟁이었던 위메이드와 중국 게임회사 지우링과의 '미르의 전설2'를 둘러싼 라이선스 분쟁에서 위메이드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국제중재(1)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국제중재(1) 국제중재웬만한 기업치고 진행 중인 국제중재 사건이 없다고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국제중재가 국제상사 분쟁의 해결 방법으로 인기를 끌면서 국제중재 변호사들의 몸값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최근 새로 제기된 사건만 보더라도 일본계 석유 · 천연가스 등을 개발하는 일본계 에너지 기업인 인펙스가 호주 해상에 설치된 부유식 원유 해상생산설비(FPSO)와 관련, FPSO를 건조한 대우조선해양을 상대로 약 1조 2,700억원의 ICC 중재를 신청했으며, 지난 2월엔 어피니티 컨소시엄이 교보생명 풋옵션 행사와 관련해 신창재 교보 회장을 상대로 2조 [행정] '안식일 면접' 거부한 전남대 로스쿨 응시생 불합격처분 취소하라 [행정] '안식일 면접' 거부한 전남대 로스쿨 응시생 불합격처분 취소하라 종교적인 이유로 토요일에 치러진 전남대 로스쿨 면접에 응시하지 못한 수험생이 소송을 내 불합격처분을 취소받게 됐다. 종교적 양심을 지키기 위하여 토요일 일몰 후에 면접에 응시할 수 있도록 면접일정을 변경해 줄 것을 요구할 수 있는 법규상 · 조리상 신청권이 있다고 본 것이다.국립대인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의 2021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에 응시해 1단계 평가에 합격한 A씨는, 면접일정이 '2020. 11. 21.(토) 오전반'으로 지정되자 학교 측에 '재림교인으로서 종교적 양심에 따라 안식일인 토요일 주간에는 면 '방패'에서 '창'으로 변질된 국제중재에서의 '적법절차 항변' 남용 '방패'에서 '창'으로 변질된 국제중재에서의 '적법절차 항변' 남용 지난 7월 20일 서울 광화문 크레센도 빌딩의 김앤장 법률사무소 세미나실.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SIAC) 중재법원장인 루시 리드(Lucy Reed) 교수가 "국제중재에서 적법절차의 남용(The (Ab)use of Due Process in International Arbitration)"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토론 및 패널로는 최근 독립중재인으로 새로운 출발을 한 박은영 변호사와 대한상사중재원(KCAB) 사무총장을 역임한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임수현 변호사가 참여했다. 박은영 · 임수현 변호사 패널 참여이번 강연은 '싱가 [노동] "시간강사의 강의 준비시간도 근로시간" [노동] "시간강사의 강의 준비시간도 근로시간" 대학 시간강사의 강의 준비시간 등도 근로시간으로 보아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퇴직금 지급 대상 여부를 가리는 주당 근로시간 15시간 계산 때 강의 준비시간 등도 포함해야 한다는 취지다.광주지법 김종근 판사는 6월 9일 국립대인 전남대에서 시간강사로 근무했던 A씨가 주당 근로시간이 15시간이 넘는데 퇴직금을 못 받았다며 국가를 상대로 낸 퇴직금 청구소송(2021가단2238)에서 이같이 판시, "피고는 원고에게 퇴직금 4,0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A씨는 1994년 3월 2일부터 2019년 8월 31일까지 25년 넘게 전남 [법조열전⑥] 박학독행의 법률가, 秋史 김정희 [법조열전⑥] 박학독행의 법률가, 秋史 김정희 창덕궁의 궁궐 동쪽에 위치한 왕의 서재에는 한문으로 쓴 낙선재(樂善齋) 현판이 걸려 있다. 대문에는 장락문(長樂門)이라는 큼직하게 쓴 현판이 있다. 본채의 기둥에는 秋史의 스승인 청나라 옹방강의 주련이 여러 개 걸려 있다. 장락문의 글씨는 秋史의 제자인 흥선대원군이 쓴 것이며, 낙선재의 현판은 秋史의 친구이며 옹방강의 제자인 섭지선의 글씨이다. 효명세자의 아들인 헌종은 문화와 예술을 사랑한 군주로 부친의 스승인 秋史와 옹방강의 예술세계를 흠모하였다.효명세자의 정신적 스승헌종의 조부인 순조는 외척인 안동 김씨 세력을 견제하기 위하여 [노동] "서울대 기숙사 체력단련실에서 2년 넘게 행정업무 수행…무기계약직으로 보아야" [노동] "서울대 기숙사 체력단련실에서 2년 넘게 행정업무 수행…무기계약직으로 보아야" 기간제법 4조 1항 단서 6호 등에 의하면, '국민체육진흥법 2조 6호에 따른 체육지도자 업무에 종사하는 경우' 기간제근로자 사용기간 제한의 예외에 해당, 2년을 초과하여 기간제근로자로 사용할 수 있다. 그러면 서울대 기숙사 체력단련실에서 2년 넘게 행정업무를 수행한 경우는 어떨까. 서울중앙지법 민사41부(재판장 정봉기 부장판사)는 4월 7일 각각 2011년 3월 1일, 2014년 3월 1일 계약기간 1년의 기간제근로계약을 체결하고 매년 계약을 갱신하며 재임용되어 서울대 기숙사 체력단련실에서 회원 관리와 체력단련실 운 [노동] "허위 시력 기재된 신체검사서 제출해 6년간 근무한 국립대병원 청원경찰 임용 취소 유효" [노동] "허위 시력 기재된 신체검사서 제출해 6년간 근무한 국립대병원 청원경찰 임용 취소 유효" 왼쪽 눈의 교정시력이 0.025 이하임에도 마치 1.0인 것처럼 기재된 허위의 신체검사서를 제출해 채용된 국립대병원 청원경찰의 임용을 취소한 것은 유효하다는 판결이 나왔다.대구고법 민사3부(재판장 진성철 부장판사)는 9월 15일 대구에 있는 B국립대병원에 청원경찰로 채용되어 약 6년간 근무하다가 임용취소된 A씨가 "임용취소는 무효"라며 B병원을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2021나21372)에서 이같이 판시,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전상훈 변호사가 B병원을 대리했다.2012년 6월부터 B병원의 임시직 청원경찰로 근무하던 A씨는, 2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2] 사공대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2] 사공대 변호사 변호사가 되기 전, LIG넥스원 해외구매팀에서 근무하기도 한 사공대 변호사는 에너지와 부동산금융, 부동산 투자, 부동산 개발 분야에서 다양한 자문사례를 축적하고 있다. 태양광, 육 · 해상 풍력, 연료전지, 폐기물 등 각종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의 개발, 인수 및 매각과 관련하여 다수의 국내외 기업을 직접 고객사로 유치하여 자문 중에 있으며, 2019~2020년엔 Macquarie Capital(Singapore) Pte. Limited와 맥쿼리캐피탈코리아로 파견을 나가 각종 인프라와 에너지 프로젝트에 관한 법률자문을 직접 제공했다. [헌법] "국가 상대 당사자소송엔 가집행선고 제한 위헌" [헌법] "국가 상대 당사자소송엔 가집행선고 제한 위헌"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2월 24일 국가를 상대로 한 당사자소송에는 가집행선고를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는 행정소송법 43조에 대한 위헌법률심판제청 사건(2020헌가12)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위헌 결정했다. 재판부는 "당사자소송은 국가 · 공공단체 그 밖의 권리주체를 피고로 하는데 행정소송법 제43조에 의하여 피고가 국가인 경우에만 가집행선고를 할 수 없으므로, 당사자소송의 경우 피고가 누구인지에 따라 승소판결과 동시에 가집행선고를 할 수 있는지 여부가 달라지고, 이는 곧 심판대상조항에 따른 차별취급이라고 할 수 있다"며 [리걸타임즈 법조열전] 한국법학계의 泰山北斗 고병국 [리걸타임즈 법조열전] 한국법학계의 泰山北斗 고병국 고병국(高秉國) 박사는 1909년 1월 12일 평안북도 의주군 월화면 마룡동(현 평안북도 피현군 용흥리 마룡동)에서 부친 고승헌과 모친 백문선의 차남으로 출생하였다. 그의 아호는 혜남(蕙南)과 운제(雲梯)이다. 혜(蕙)는 난초의 일종인 꽃을 말하므로 남쪽의 혜초라는 뜻이다. 그의 고결한 인품으로 읽힌다. 아울러 운제의 제(梯)는 사다리를 말한다. 구름 위로 향한 희망의 사다리라는 의미로 풀이할 수 있다.고병국 박사(이하 "雲梯"라고 한다)는 천품이 탁월하고, 5세부터 12세까지 한학자인 부친의 가정사숙에서 한학을 배우고 사서(四書) [리걸타임즈 특집=2021 Lawyers of the Year] 국제중재 l 이승민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2021 Lawyers of the Year] 국제중재 l 이승민 변호사 "이곳 싱가포르에선 'Peter & Kim'이란 브랜드를 한국 상품으로 판매하지 않습니다. 'Peter & Kim'은 인터내셔널 브랜드입니다. 물론 어느 한쪽이 한국 당사자인 사건이 여전히 많지만, 한국 당사자와 무관한 'truly international'한 사건들이 많이 의뢰되고 있고, 그러한 비중을 더 늘려 나가려고 노력 중입니다."2020년 10월부터 사실상 한국 로펌 최초의 싱가포르 오피스인 법무법인 피터앤김의 싱가포르 사무소를 이끌고 있는 이승민 변호사는 피터앤김의 싱가포르 전략 1234다음다음